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2:21:53

어비스:에버라스팅

어비스 에버라스팅에서 넘어옴
어비스: 에버라스팅
Abyss:Everlasting
<colbgcolor=#2f3238><colcolor=#fff>
파일:어비스에버라스팅.png
개발 이그노스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스토브
장르 롤플레잉 | 텍스트 어드벤처
출시 2024년 9월 27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스토브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동료4. NPC5. 엔딩6. 전작과의 연결점7. 시스템8. 평가9. 기타10.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아무리 거대한 불을 지펴도 그 빛이 천장까지 이르지 못하고,
벽면조차 닿지 못하는 거대 공동, 무저갱.

무저갱에선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어둠에 적응하여 살아가며,
당신과 같은 인간들은 백왕이 하사한 탑의 빛에 의지합니다.

탑의 빛을 유지하기 위해. 백왕을 배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인간의 마을에선 주기적으로 빛의 도시 '루'에 무녀를 공납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의 무녀는 당신의 소꿉친구..
이제 당신은 그녀를 빛의 도시 '루'까지 호위해야 합니다.

- 스토브 게임 설명문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 이그노스트[1] 제작한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2024년 9월 27일, 스토브에서 출시되었다.

2. 상세

2024년 스토브에 출시된 이그노스트 신작. 무저갱이라 불리는 어둠 밖에 없는 세상에서, 소꿉친구를 빛의 도시라는 곳까지 호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어 블라이트의 외전을 표방하고 있으며,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지만, 유어 블라이트를 플레이 했다면, '어, 이거?'할 법한 그림이나 상황을 꽤 자주 마주칠 수 있다.

본인들이 텍스트 어드벤처 RPG라고 소개하고 있는 만큼, 기존에 이그노스트가 만들던 게임과 상당히 다른 느낌의 게임이다. 자금까지 개발했던 게임들이 필드를 탐험하는 일반적인 RPG였다면 이번 게임은 진행 방식이 아이콘을 클릭해 이벤트를 보며 진행하는 로그라이트에 가깝게 바뀌었다. 다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중.

게임 시작 시, 이름만 정할 수 있었던 과거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름을 포함해 해당 캐릭터의 직업, 그리고 과거사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 과거사를 통해 직업과 패시스 스킬이 결정되는 형태. 동료도 지금까지 이그노스트의 게임 중에 가장 많은 14명. 하지만 모든 동료를 한 번의 플레이에 볼 수는 없고, 게임 시작할 때 고르는 루트에 따라 볼 수 있는 동료가 달라진다.

3. 동료

동료 문서 참조.

4. NPC

NPC 문서 참조.

5. 엔딩

엔딩 문서 참조.

6. 전작과의 연결점

전작과의 연결점 문서 참조.

7. 시스템

  • 생존
    • 청아석 : 어비스:에버라스팅의 주요 자원. 거래에서 사용되는 화폐이다. 무저갱은 어둠으로 가득한 세계인데, 사람들은 백왕의 빛이나 청아석을 불태워 내는 푸른 빛에 의존한다고 한다. 청아석이 바닥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날짜를 넘길 때 마다 1개씩 소비한다.

    • 음식물 : 말그대로 음식물. 짐승형 적과 싸우거나, 야영할 때 함정을 깔아놔서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짐승의 사체' 라는 아이템을 획득하는데, 이것을 3개에서 4개 사이의 생고기로 분해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고기와 소금으로 음식물이 만들어진다. 날짜를 넘길 때 마다 동료의 숫자 + 일행의 숫자 만큼 요구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행은, 이벤트 중에 조우해서 마을까지 동행하게 되는 범죄자, 순례자 따위를 말한다. 그래서 불쌍하다며 무턱대고 사람을 받아주면 패가망신하게 된다. 다행인 점은 청아석과 다르게 음식물은 바닥나도 바로 게임이 끝나진 않는다. 음식이 없는(부족한) 상태에서 약 5회까지 날짜를 넘길 수 있다. 다만, 음식이 없는(부족한) 상태가 이어질 수록, 디버프가 쌓인다.

    • 긴장감 : 충격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을 보게 되면 주사위가 굴러가고, 거기서 나온 숫자에 따라 긴장감이라는 수치가 오른다. 유어 블라이트의 안정감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안정감과 달리 깎이는 게 아니라 상승한다. 100까지 쌓이면 그대로 게임오버 된다. 야영지에서 휴식할 때 무조건 5가 깎이고, 여관이나 성당에서 쉬면 큰 폭으로 깎인다. 이외에 술이나 연초, 카드 게임 등 긴장감을 낮추는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 야영지 : 아래에 있는 아이콘 중 reast라고 적힌 버튼을 누르면 야영지에 진입할 수 있다. 야영지에서는 동료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그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대화를 주고 받거나, 필드 스킬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릭산느의 경우, '축복'이라는 필드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 중에 얻게 되는 SP (마을 밖에서 사람을 구해 마을까지 데려다주면 무녀가 광휘를 얻었다고 뜨는데, 이게 SP이다. Skill point의 약자인 모양)를 다른 일행에게 전달해 패시브 스킬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 전투 : 유어 블라이트와 유사하게 턴제로 진행된다. AGI가 높을 수록 먼저 행동할 수 있다.

    • 직업 : 하얀 전사, 사냥꾼, 마법사, 도둑. 이렇게 5가지가 존재한다. 올릭산느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도 이 5가지 직접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패시브 스킬은 직업에 따라 다르다.
    • 장비 : 장비는 주무장, 부무장, 방어구, 부적 등이 존재하며, 여기서 대검, 쌍검, 철추, 창, 총 등의 일부 주무장은 두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착용하면 부무장을 착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부상 : 어비스:에버라스팅 만의 상태로, 전투불능 된 동료를 부활 아이템으로든 뭐든 부활시키면 사라지지 않는 디버프 상태이상이 하나 붙은 채 부활한다. 이 부상 상태이상을 지우기 위해선 교회에서 야전 수술 도구를 사거나, 동료의 필드 스킬 중에 야전 수술을 쓰거나, 교회에서 거금을 들여 치료해야 한다.
  • 제작 : 기본적으로 음식물이나 일반적인 약물을 제작한다.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잔재라는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이것을 통해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 기타
    • 도전과제 : 스토브와는 연동되지 않는 것같다. 엔딩을 보면 회차방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8. 평가

9. 기타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은 오빈. 유어 블라이트 주인공과 달리 푸른 망토를 두르고 있다. 이 푸른 망토는 어떤 직업을 고르든지 두르고 있는 걸 보면 이번 주인공의 메인 칼라는 파랑인듯?

10. 관련 사이트




[1] 전작으로 더스크 오브 이터니티, 알베도 카르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