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5:43:01

에르크(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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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클래스는 마도사 → 현자.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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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에서의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에토르리아 왕국의 마도군장 판트의 제자. 원래는 고아였던 것을 판트가 맡아서 돌봐주는 동시에 제자로 삼았다. 판트 부부로부터는 친가족과 다름없는 애정을 받지만 막상 본인은 너무 깊은 애정에 대해 약간 부담을 느끼며 한 발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판트 부부를 꺼린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반대로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후의에 답하기 위해 무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상세

본인은 여자를 상대하기 힘들어해서 접하기 꺼리나 그런 점과는 반대로 여성들과 인연이 많은데 수행 겸 아르바이트로 맡던 호위 의뢰에서 린편에서는 세라, 엘리우드편에서는 프리실라를 각각 호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1] 또한 비슷한 나이의 마도사인 니노와도 꽤 죽이 잘 맞는 모양.

성격 때문에 여자 상대로 차갑고 무뚝뚝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호위중이던 세라의 무리한 요구도 가능한한 들어주곤 했고, 가출한 지라 지갑사정이 힘든 프리실라에게는 보수 없이 그냥 호위를 해주는 한편 니노가 글을 못 읽는 걸 알자 어릴 적 자신이 공부하던 그림책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그만큼 배려심과 정이 깊은 성격. 또한 그러면서 해당여성들은 에르크에게 모두 페어엔딩으로 발전가능할 정도의 호감을 갖게 되기도 한다.[2]

유닛으로서는 초기 아군 파티 유일의 마도사이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아군의 메인 전력으로 활용하게 된다. 성장률도 좋은 편이라 상당히 높은 수준의 능력치도 기대 가능. 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지가 매우 안타까워지는데, 후반에 동료가 되는 마도군장님께서는 상위직임에도 불구하고 에르크의 성장기대치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가지고 들어오시는 데다가 지팡이 레벨까지 A라 훨씬 써먹기 좋으며, 니노는 키웠을 때의 성능이 역대 최강클래스로 손꼽히는 마도사, 그나마 니노를 키우기 귀찮은 경우의 대용품(...)으로는 하자가 없는 성능이나 이때쯤이면 아군의 주력 회복역인 프리실라까지 전직해서 원소마법을 사용하고 있을 때라 에르크의 존재의미가 희박해진다. 현실은 시궁창. 자신은 결코 약하지 않지만 주위가 너무 괴물들 투성이라 손해본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덤으로 저 세명과는 모두 지원이 가능한 친밀한 관계. 원망할 수도 없고 참…….

덤으로 굳이 원소마법계가 아니라 다른 마법계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전직 보너스가 능력치 무기레벨 공히 초고수준을 자랑하는 루세아와 최강의 보스킬러마법 루나를 다루는 카나스가 존재. 더 문제는 에르크는 현자로의 전직시 보너스가 굉장히 낮은데, 왼쪽 능력치는 HP 4랑 힘 1만 올라가고 오른쪽은 수비와 마방 3, 체격 1로 끝. 소위 말하는 콘월 성장이 굉장히 절실한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파엠은 꼭 클래스를 균등하게 배정할 필요 없이 사기 클래스를 많이 쓰는 게 유리한 게임인데 마도사/현자는 강한 축에 속하는 직업이고 에르크도 B급은 되는 성능이므로 더 약한 유닛[3]을 벤치로 쫓아낸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공식 스토리상으로도 은근히 취급이 안 좋은 불쌍한 케이스인데, 페어엔딩 대상이 위에 언급했던 대로 세 명이나 있지만 호감도 상승치를 보나 지원회화를 보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프리실라는 '위험한 사랑을 하는 아가씨'라는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탓에 소설판에서는 갑툭튀한 기이에게 뺏기는가 하면[4], 니노는 쟈팔이라는 임자가 있고[5], 세라는 애초에 취급 자체가 매우 곤란한 아가씨인 턱에 정사상으로 누구랑 이어졌는지 명시조차되지 않는다.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즈에서는 판트의 뒤를 이어 후대 마도군장이 되어서 봉인의 검에 등장하는 세실리아의 스승이 되었다고 하고 있고, 이 이야기가 유명하나, 공식 설정은 마도군장의 직위를 계승하지 않았다는 것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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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실라가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에르크를 설득으로 합류시키는 것은 세라 말고 프리실라로도 가능하다.[2] 단 루이즈와 판트의 경우는 아군으로 합류 시 서로 페어가 이미 이루어진 상태라 루이즈와는 페어 엔딩이 없다. 지원 회화 기회는 캐릭터 당 5번만 가능하기 때문이다.[3] 활쟁이들, 도끼전사들, 기이, 니노(키우기 귀찮은 경우) 등..[4] 그래도 일본의 모 팬사이트에서 실시한 커플링 투표에서 에르크X프리실라 커플은 3위를 했다. 묘하게 시리즈 전통의 기사X공주 커플링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 꽤나 먹힌 듯. 참고로 1, 2위는 엘리우드X니니안, 쟈팔X니노.[5] 쟈팔의 존재를 무시하고 니노와 이어졌다고 해도, 현상금 사냥꾼의 추격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결국 니노가 스스로 자취를 감추고 에르크는 평생 니노를 찾지 못했다는 페어 엔딩 결말을 보면 결국 불행한 건 똑같다.[6] 열화의 검 후일담에 마도군장직을 고사하였다고 언급되고, 이 사실은 파이어 엠블렘 대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등에서 거듭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