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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004e6a,#010101><colcolor=#ffffff,#e0e0e0> 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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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게임 내2.2. 게임 외
3. 사건 사고2.2.1. 일본 개인정보 약관 논란2.2.2. 백도어 음모론2.2.3. 일부 모바일 기기에서 스파크로 추정되는 소리 발생2.2.4. 중국 측 사상에 따른 키워드 필터링2.2.5. 특정 원주민 비하 및 인종차별 논란2.2.6. 1주년 관련 논란2.2.7. 코스튬 검열 논란
2.2.7.1. 글로벌 서버 검열 코스튬 지급과 강제 컷신 수정
2.2.8. Chinese New Year 표기2.2.9. 공식 코믹스 욱일기 연상 논란2.2.10. 남성향 요소 배척 논란2.2.10.1. 4.n 버전 이후의 분석
2.2.11. 푸리나, 파루잔 원화가 남성혐오 의혹 논란2.2.12. HoYoFair 일러스트 드림 요소 첨부 논란3.1. 게임 내
3.1.1. 야에 미코 스킬 매커니즘 관련3.1.2. 카베, 나히다를 이용한 오브젝트 핵 사건3.1.3. 느비예트 강공격의 고속 회전 문제 수정 논란3.1.4. 5.0 버전 업데이트 확률 논란
3.2. 게임 외3.2.1. 2020년
3.2.1.1.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로 인한 불똥3.2.1.2. 종려 영수증 테러 사건
3.2.2. 2021년3.2.2.1. 공식 카페 이벤트 당첨자 조작 의혹3.2.2.2.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문제3.2.2.3. 테스트 서버 데이터 마이닝(유출) 문제3.2.2.4. 중국 내 KFC×원신 콜라보 이벤트 조기 종료3.2.2.5. 급작스러운 접속 불량 사태3.2.2.6. Google Play 기프트카드 콜라보 오공지 사건3.2.2.7. 2.1 특별 방송 저화질 이슈3.2.2.8. 해양수산부 서체 무단 사용
3.2.3. 2022년3.2.3.1. 2.7 버전 업데이트 지연 사태3.2.3.2. 더 게임 어워드 2022 수상 논란3.2.3.3. 원신 2022 여름축제 운영 미흡3.2.3.4. 일반인 제작 허위 이벤트 이미지 사건
3.2.4. 2023년3.2.4.1. 일본 여고생 2인 동반 추락사 사건3.2.4.2. 2023년 6월 컨셉아트 대량 유출 사건3.2.4.3. 팬아트 공모전 대량 트레이싱, AI 의혹 사건3.2.4.4. 원신 2023 여름축제 테러 예고 사건3.2.4.5. 원신 2023 가을 팝업 스토어 운영 미흡3.2.4.6. 4.2 버전 공식 업데이트 방송 연기 사건
3.2.5. 2024년1. 개요
게임 원신에 대한 논란과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논란
2.1. 게임 내
2.1.1. 표절 논란
원신은 최초 공개 당시부터 타 게임, 특히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여러 요소와 유사점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중국 웨이보 기사 게임인 리뷰 디스이즈게임 리뷰
단, 게임이 발매된 현 시점에서 각종 웹진, 리뷰어, 업계 등에선 일부 유사성에 대해선 부인하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고유의 독창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표절 게임'은 아니라고 평하고 있다.[1] 표절 요소가 있는데 표절 게임은 아니라니 이게 무슨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같은 모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표권이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이상 '표절 게임'이라고 낙인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게임의 아이디어나 룰이 저작권 보호 대상으로 인정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2][3] 즉, 일부 유사점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표절 게임이라 할 수는 없다. 일례로 오버워치/표절 논란, 리그 오브 레전드/표절 논란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와 유사한 논란은 신작 게임 출시 때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과거 대한민국에서의 표절 논란은 오랫동안 블리자드 게임이냐[4] 비 블리자드 게임이냐에 따라서 대하는 잣대도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5], 표절 논란을 받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층은 이러한 표절 논란을 별로 달갑게 받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원신이 인기 있다지만, 블리자드도 인기가 줄어들면서 그동안 묻혀있던 표절논란이 다시 기세를 펼쳐 2020년대에 들어서면 이미 블리자드의 표절 요소에 대한 정보가 광범히 하게 퍼졌다. 결국 영원히 묻히는 것은 없는 법이다.
원신의 문제이자 독창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야숨 한 작품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을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작품들의 많은 요소를 표절했다는 점에 있다.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야숨 뿐만 아니라 타 게임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가져 오다시피 한 것들이 적지 않다. 개발사의 전작 붕괴 3를 하던 유저들은 데메크를 아버지게임이라 할 정도로 팬덤들도 표절에 대해 비아냥대는 상황이다. 그랑사가에서 붕괴3rd의 PV의 장면을 표절한 PV가 나오자 되래 미호요가 미래의 시간선으로 가서 훔쳐온 것이라는 자조섞인 디스를 했을 정도. 즉, 독창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고 야숨과 차별화되는 게임성이 있으며 그 부분을 평론가들도 인정은 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표절 요소가 결코 적은 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카트라이더가 출시 2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표절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많은 변경점들로 인해 이제 방향성이 상당히 달라졌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다른 게임들의 경우 표절 논란이 터지면 수정을 하고, 이후 논란이 터지지 않게 조심하지만 미호요는 이전부터 이런 표절을 밥먹듯이 해왔던지라 신 캐릭터가 추가될때마다 타게임과의 유사성 논란이 계속 터진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야숨의 중국산 짝퉁이라며 짱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었고, 현재는 국내에서는 원신 팬덤과 타 게임 팬덤이 수시로 대립하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에게 중국산 게임에 대한 반감이 더해진 상황이다.
특히 미호요는 이전작 붕괴3rd나 미해결사건부에서도 각각 표절 논란을 겪은 바 있기에 표절 상습범이라는 말 까지 나올 정도.
원신이 완전히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나서도 2023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발매되었을 때 반농담조 반 조롱조로 많이 나온 이야기가 "이제 원신 대규모 업데이트 하겠네"였다. 옹호파의 생각과 달리 여전히 "짱숨" 이미지는 강도가 약해졌을지언정 강하게 남아있다. 아예 2023년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젤다" 이라는 표현까지 생겨났는데 정작 가챠를 돌리는 중~핵과금 유저 입장에선 스위치와 젤다를 사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는 점이 아이러니.[6]
다만 이는 게임 과금에 적극적인 유저 기준이고, 원신이「쉽고, 빠르고, 편하게」플레이하는 것이나, 인게임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성 어필 등을 통해 성능/애정 가챠를 유도하긴 하지만 고성능 캐릭터 없이는 돌파가 불가능한 난이도를 설정하는 등 기존의 악명높은 모바일게임들처럼 가챠를 강요하진 않는다[7]는 점은 게임을 접해본 대부분의 유저가 인정하는 부분인 만큼 무~소과금 유저에게 있어서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8]
"게이머들은 게임을 얼마나 베꼈는지보다는 잘 베껴도 재밌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있다. 때문에 표절보다는 흥행성과 게임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이후 국산게임과 다른 콘솔, 모바일 게임 후속작들의 표절 논란에 비하면 원신이 과도하게 비판받았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건 원신 자체의 체급이 큰 것과 더불어, 원신 유저 입장에서 당연히 원신을 비판하는 글은 자주 보이지만 관심 없는 게임은 잘 찾아보지 않기에 생기는 오해다. 일반적으로 팬덤 vs 팬덤 사이에서의 신경전 양상을 띠는 게임계 표절이슈 특성상 대부분의 표절 논란이 공격적으로 진행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흥행 여부가 표절논란 자체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 자체는 나름 일리가 있다.[9]
한편으로 중국산 양산 게임들이 원신 일러스트와 명칭만 조금씩 바꿔서 거의 그대로 갖다쓰기도 한다. 반응은 ‘원신이 원신당했네’.
2.1.1.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유사한 요소
| 원신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비교 영상 |
이하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유사한 요소들이다.
- 시스템
- 벽 등반, 활공, 전력질주, 수영시 소모되는 스태미너 시스템
- 신상에 기도해 스탯 업
- 필드에 배치된 풍선 퍼즐
- 매끄러운 재질의 광상을 무기로 부숴 광석 채광
- 길을 잃으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안개(미로숲)
- 액션
- 주황색의 다각형 보호막(다르케르의 수호)
- 청록색 바람 이펙트의 고공 도약 기술(리발의 용맹)
- 차지하여 발동하는 원형 범위의 전격 공격 기술(우르보사의 분노)
- 양손 무기 회전 공격
- 연출
- 오브 획득 연출(극복의 증표)
- 맵 개방 연출
- 퍼즐 맵(사당) 에서 문이 열릴 때 시점이 돌아가며 보여주는 연출
- 파편이 튀어나오면서 다소 끈적이는 듯한 폭발 이펙트
- 땅이 갈라지고 상승기류가 발생하는 이펙트
- 적
- 속성별로 존재하며 사망 시 속성 폭발을 일으키는 슬라임형 적(츄츄)
- 지면에 숨어있다가 튀어올라 도망가는 식물형 적(옥타)
- 고블린형 적(보코블린)[10]
- 평상시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주로 거칠게 깎아 만든 나무 무기나 주운 무기 등으로 무장하였고, 비무장 개체는 돌을 주워 던진다.
- 나무 무기에 불을 붙이기도 하는데 불타 사라지면 화내는 모션이 나온다.
- 나무 탑 위에서 망을 보는 궁수 개체의 경우 나무 탑의 높이나 형태, 재료 등에서 굉장히 유사하다.
- 캠프를 차리고 있으며 캠프의 형태와 구조가 유사하다.
- 때때로 캠프 내 적들을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는 폭발성 배럴이 있다.
- 특정 지역을 지키고 있는 경비형 로봇 적(가디언)[11]
- 약점은 작은 눈
- 1.2버전에 추가된 드래곤 스파인 지역에서 등장하는 가디언(파멸의 유적 가디언)의 눈에서 빔을 조사하는 공격패턴
- 완드를 들고 순간이동을 하며 마법으로 공격하는 마법사형 적(위즈로브)
- 보코블린과 마찬가지로 평상시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연출되는 소리가 비슷하다.
- 전투 중 그로기 상태가 된다.
야숨에서 자주 거론되는 단점으론 초반에는 전투가 복잡하고 재밌으나 익숙해 질수록 단조로워지며, 몬스터의 종류가 적다는 것. 그 외에 호불호 요소로 등반 및 수영속도가 느린 점, 무기 내구도 시스템 등이 있다. 수영과 등반 속도는 넘어가고. 전투 시스템 자체는 야숨과 분명히 차별화 되어 있으나, 모바일 환경도 고려한 탓에 전투에서의 선택지가 크게 제한되었고 이는 패턴의 단순화로 이어진다[12]. 몬스터의 종류 수가 적다는 단점역시 그대로 답습 했고.[13] 무기 내구도는 해소된 듯 보이나 캐릭터가 들 수 있는 무기가 정해져 있어 현재 파티 멤버에 갑자기 필요해진 무기가 없다면 귀찮게 파티 편성 창에 들어가 일일이 바꿔줘야 한다는 다른 문제점을 낳았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보코블린과 유사한 츄츄족은 AI가 원본에 비해 멍청하고 상호작용 수도 적다. 상승형 스킬의 경우 야숨은 배우고 나면 어디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유틸 스킬이지만 원신은 4.2 버전 기준 오직 5성 기간한정 캐릭터인 벤티, 카에데하라 카즈하, 방랑자만이 쓸 수 있다. 옥타를 표절한 풀 속성 슬라임은 원본의 짜증스러움이 어마어마하게 증폭[14]되었으며 결국 1.3 패치에서 어그로 범위가 대폭 줄어들도록 변경되었다.
2.1.1.2. 기타 유사 요소
타 게임에서 모방한 요소도 다수 발견되었다.- 아캄토름: 모션과 공격 패턴까지 아캄토름과 흡사해서 신빙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 처음에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마가이마가도와 야타용왕의 유사성이 먼저 지적되었으나, 야타용왕이 더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합당하지 않다.
- 케이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게임의 기믹을 그대로 빼서 수메르에 넣었다. #
- 라이덴의 처형 연출은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의 캐릭터인 나루메아의 필살기 모션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 또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버질에게 표절해온 기술도 상당히 많다. 비교영상1 비교영상2
- 이벤트용 미니게임이 한 인디게임을 빼다 박은 수준. #
2.1.1.3. 반응
첫 영상과 스샷이 뜨자마자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고, 글로벌 클로즈 베타 서비스와 그 플레이 영상 공개되었을 때에는 아트 스타일뿐 아니라 연출과 시스템, UI까지 야숨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다수이다. 국내에서는 짱깨의 숨결이라는 굴욕적인 별칭이 생겼으며 외국에서는 Breath of the Waifu라는 별칭까지 나온 상황. 제작사인 미호요가 전작에서 보인 행보도 있기 때문에 표절 관련 비판은 발매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차이나조이 2019 때 미호요 부스에서 링크 코스프레를 하거나 야숨 패키지나 스위치를 들고 시위를 한 게이머들이 등장했다. 그 중 한 유저가 자신의 PS4 Pro를 가져와서 박살내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사건이 크게 번지자 전 세계 게임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를 통해 원신에 대한 이슈가 서양 게이머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채널에 올라온 트레일러 영상은 보도 이후를 기점으로 조회 수와 댓글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주요 게임언론에서 소개를 앞다투어 했기에 원신 자체는 노이즈 마케팅의 수혜를 보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표절 논란이 가열되자 미호요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젤다의 전설'은 존중과 숭배의 대상이며 '원신' 개발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에서도 야숨을 벤치마킹한(표현에 따라서는 표절한) 게임인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을 발표하자 두 게임을 비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1.1.3.1. 닌텐도 측
일단 현재까지도 닌텐도 측에선 별다른 대응이나 언급은 일절 하고 있진 않다. 한편 2019년에 원신이 닌텐도 스위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하자 원신빠들 중 '닌텐도 측에서 스위치판 원신 출시를 거부하지 않았기에 암묵적으로 인정해준 것이다' 라면서 표절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으나, 사실 닌텐도는 자신들과 직접적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는 게임조차 스위치판 개발이 추진되는 것을 막지 않는다. 과거 닌텐도가 직접 표절과 관련해 움직임을 보인 케이스는 닌텐도 DS의 터치 기능을 이용한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조작 방식을 특허 등록만 하고 다른 게임 회사들이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냥 뒀는데, 코로프라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가 이런 조작 방식을 "쁘니콘"이란 이름으로 특허 등록하려고 시도하자 특허권 침해로 고소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해당 게임은 그 이후 아무 문제 없이 스위치판 개발이 진행되었었다. 해당 타이틀은 결국 중소 개발사의 여력 문제로 좌초되긴 했으나, 이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닌텐도 콘솔로 나온다는 것은 표절 이슈에서 딱히 의미를 갖지 못한다.심지어는 2020년 7월 파이널 소드라는 한국에서 제작된 게임의 스위치판 발매가 발표되고 이샵에도 등록되었으나 이 게임에 포함된 BGM 중 하나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인 젤다의 자장가를 도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17] 퇴출당한 적이 있었고(파이널 소드 마을 bgm과 젤다의 자장가를 비교, 스위치판 판매정지 기사) 결국 2021년에 문제가 된 BGM를 제거한 Definitive Edition를 스위치판으로 발매하하게 되었다. ##
즉, 닌텐도는 설령 자신들의 게임을 표절한 게임이라고 해도 자사 플랫폼에 출시를 막는 차별을 하지 않는다 뿐이지 그렇다고 표절에 대한 면책이 주어진 것이라 해석하면 안된다. 가령 팀 포트리스 2의 표절 논란을 받았던 오버워치 2도 팀포2의 개발사 밸브가 운영하는 플랫폼 스팀에 잘만 출시되었다.
사실 애초에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지 않은, 각 게임사가 개별적으로 스위치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스위치판 출시 트레일러를 올리는 것에는 닌텐도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는다. 그저 해당 게임사가 일방적으로 '우리 게임을 곧 스위치로 출시 예정임'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해당 게임사 채널에 스위치 출시 트레일러가 올라온 것만으로는 닌텐도와 어떠한 퍼블리싱 계약이 이루어졌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단계이다.
그러다보니 일방적으로 스위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해놓고 계속해서 출시될 기미를 안보이는 베이퍼웨어행이 된 게임들은 비단 원신 뿐이 아니더라도 많다. 상술한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물론, Nekojishi: Lin & Partners 라는 게임도 2020년에 게임사 채널에만 일방적으로 스위치 출시 트레일러가 올라왔고 트레일러 내에서 2021년 출시 예정임을 밝혔으나 2023년 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실질적으로 닌텐도와 어떠한 검토나 계약이 이루어지는 단계는 게임이 거의 완성되어 출시하기 직전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서명하고 검토를 위해 사전에 게임을 제출해야 할 때이다.# 이 단계가 넘어가면 eShop에 등록되고 각종 닌텐도 공식 온라인 카탈로그에 게임의 홍보 자료들이 노출된다. 이 단계는 게임을 출시할 준비가 실질적으로 다 마쳐진 상태고 닌텐도도 게임이 스위치 플랫폼 내 정상 작동 함을 확인한 단계이기 때문에, 보통 게임의 출시일 까지 명확하게 정해지며 베이퍼웨어 행이 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트레일러도 아니고, 원신 유튜브 채널에만 일방적으로 올라온 트레일러이며, 트레일러가 공개된지 4년이 다 넘도록 eShop에 등록되지도 않고 실제 출시할 기미도 안보이는 현재로써는 닌텐도와 어떤 퍼블리싱 계약까지 가진 않은 단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실질적으로 원신이 제대로된 스위치판 개발을 해내고 출시 직전까지 갔다 하더라도 닌텐도가 태클을 걸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는 게 전망이긴 하지만, 마치 무언가 퍼블리싱 계약이 이미 이루어진 것 마냥 설레발을 치며 표절 논란의 면피 근거로 삼으려는 극성빠들의 주장은 애초에 성립조차 안되는 셈. 미호요도 이런 면책 용도로만 삼으려고 스위치판 출시 트레일러만 성급하게 공개하고 실질적인 출시 계획은 없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애초에 닌텐도는 자사 IP를 함부로 쓰는 등의 저작권 침해에는 엄격하게 대하지만 벤치마킹(표현에 따라서 표절한) 게임에 대해선 굉장히 너그러운 편이기도 하다. 다른 제작사 게임의 자사 게임의 표절로 계속 언급된다는 것은 결국 자사의 게임이 명작이라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 실제로 표절당한 원작이 평작일 경우 재평가되거나, 야숨처럼 명작일 경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과거 카트라이더 표절 논란이 대표적인 예시. 한 마디로 닌텐도의 아이디어 자체는 남들이 빌려가도 신경 안 쓰지만, 빌려간 닌텐도 아이디어를 자기 고유의 것이라고 주장하면 그 때서야 행동에 들어가는 것. 윗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신은 개발사에서 젤다 야숨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직접 인정함으로써 닌텐도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을 수 있었다.
2.1.2. 화이트워싱 논란
2.1.2.1. 수메르
3.0 버전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수메르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자 해외 플레이어 사이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수메르는 중동, 남아시아 지역이 모티브임에도 유출된 수메르 캐릭터들은 갈색이 아닌 전부 하얀 피부인 것, 일부 수메르 캐릭터의 복장이 오리엔탈리즘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유출로 공개된 나히다의 디자인에 불만을 표한 유저가 많았으며, 이에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일부 유저 중심으로 수메르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갈색 혹은 흑인 피부로 수정하여 올리기도 하였다.하지만 실제로 중동 지역은 피부색이 밝은 사람도 적지 않으며 중동 사람들이 모두 검은 피부를 가졌다는 본인들의 스테레오 타입과 오리엔탈리즘적 사고를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다. 당장 중동 문서와 중동의 주요 민족인 아랍인, 유대인만 검색해봐도 황인과 백인이 수두룩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집트인 문서에는 고대 이집트인이 그린 서남아시아인(셈족)은 피부색이 밝다 못해 새하얀 모습임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인종 피부색은 사람이 살고 있는 환경적 요소[18] 외에 흑인 혼혈과 백인이 결혼해 낳은 쌍둥이 자식이 흑인, 백인 쌍둥이를 낳는 사례가 있는 만큼 유전적 요인이 더더욱 큰 편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중동에 사는 민족이라고 무조건 피부가 짙은 갈색이어야 하는 것은 정치적 올바름이 주장하는 평등에 위배되는 인종 편견이다.[19] 즉, 더운 나라 사는 사람 피부색은 어두워야 한다는 식의 결론과도 동등해지는, 상당히 위험한 논리인 셈. 만약 어떤 사람들이 실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와는 별개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그래야 할 것만 같다'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묘사하는 것을 비판하고자하는 것이 원래의 취지였다면, 이러한 주장은 본인들 스스로도 그 비판을 직격으로 맞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셈이다. 마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국인은 동양인이니까 치파오 입고 손 합장하면서 인사하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 근데 양복을 입혀놓다니 제정신인가라고 하는,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현상과도 본질적으로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애초에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아시아권 중국을 바탕으로 한 리월 출신인 신염도 피부색 논란에 휩싸여야 할텐데, 신염은 출시 때부터 어두운 피부색을 선정한 것에 대한 논란이 생긴 적이 거의 없었다.
또한 정작 수메르가 출시되자 사이노와 캔디스, 데히야 등 피부가 하얗지 않은 캐릭터도 등장했으며 NPC들도 피부색이 다양한 편이기에 결국 피부색 논란은 섣부르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무엇보다 가관인 것은 해외 유저들이 타이나리나 도리와 같이 어린이, 아동 체형 캐릭터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동일한 수메르 소속에 피부색도 하얀 성인 미남 캐릭터인 알하이탐에는 별 다른 반응과 비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느 일본인 유저가 이를 지적하자 이를 피부색을 거론하며 비판한 이들이 '알하이탐은 붕괴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니[20] 당연하다, 남자와 여자를 같은 잣대로 볼 수 없다'[21] 등의 이중잣대를 보여주면서 앞뒤 논리가 맞지 않는 추태를 드러냈다.[22] 재밌는 것은 이들이 그렇게나 비난하는 나히다 역시 붕괴3rd의 테레사 아포칼립스에서 많은 모티브를 얻어왔다는 것이다.
수메르가 출시 직전까지 가며 논란은 수그라드는 듯 했으나 캔디스의 공식 일러스트가 갑작스럽게 공개되며 트위터는 다시 개판이 되었다. 이들은 어이없게도 캔디스의 피부색이 생각보다 어둡지 않다는 이유로 피부색을 더 수정하기 시작했다. 국내 유저들은 “말로는 PC를 외치는 것들이 제일 인종차별주의적이다”라며 냉소중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피부색을 가진 남캐인 사이노는 별다른 논란이 없다.
그러나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메르의 핵심인 나히다 픽업이 시작되자 고작 하루만에 원신의 모든 캐릭터 픽업 매출을 뛰어넘어 매출 1위, 24개국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여 이 논란이 고작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했으며, 흥행에 있어서 이들이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화이트워싱 논란과는 별개로 수메르 아카데미아같은 지식인 계열 NPC는 주로 하얀 피부, 도금 여단 등 전사 계열 NPC는 주로 갈색 피부인 것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2.1.2.1.1. 오리엔탈리즘 논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해외에서는 피부색 외에도 도리, 닐루 등 일부 수메르 캐릭터의 복장도 구설수에 올랐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들의 디자인 컨셉이 중동 문화에 대한 서구권의 왜곡된 시각이 담긴 전형적인 오리엔탈리즘 판타지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도리의 컨셉인 알라딘은 이미 오리엔탈리즘으로 비판받은 적이 있고, 닐루의 의상은 할리우드나 서브컬처에서 묘사되는 전형적인 중동 벨리댄서 스테레오타입이다.[23] 안 그래도 가챠 게임 등에서 한번씩 출시되는 알라딘, 무희 등의 오리엔탈리즘 테마에 대해 중동권에서는 이전부터 비판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는데 원신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니 더욱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한편 사이노, 캔디스, 데히야 등 사막 출신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노출이 많은 편인데, 실제로 사막 지역은 강한 자외선때문에 피부를 가리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정작 수메르 NPC들은 중동 지역의 전통의상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사례는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물론 원신은 판타지 게임이며 수메르 지역이 현실의 중동과 꼭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앞선 지역인 몬드, 리월, 이나즈마는 어느 정도 퓨전을 가미하면서도 모티브가 된 지역의 문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반면[24] 유독 수메르만 중동 문화권에 대한 구식 스테레오타입을 답습했으니 서남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실망이 큰 것이다. 몬드, 리월, 이나즈마에도 현실성이 없는 디자인이 많지만 이들은 해당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판타지를 섞은 것이니 모티브부터 논란을 낳은 수메르와는 상황이 다르다.
한편 모티브를 각각 신성 로마 제국 시대 독일, 청나라 시대 중국, 에도 시대 일본이라는 특정 시대와 문화권에 한정한 앞의 세 지역과 달리 수메르는 인도, 아랍, 페르시아, 튀르크, 고대 이집트라는 서로 상이한 문화권을 한데 뒤섞은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논란도 애초에 게임의 설정이 가상의 국가를 상정하는 설정임을 감안한다면, 판타지를 만들어놨더니 왜 사극처럼 안 만들어놨냐고 고증이 엉망이라고 따지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수메르는 한 명의 신을 섬기던 이전의 세 국가와 다르게 설정부터 서로 다른 3명의 신을 섬기며 공존하던 국가, 즉 다민족국가에 가까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 여러 문화권이 섞이는 것 또한 컨셉상 이상하지는 않은 셈.
2.1.2.2. 나타
2024년 7월 12일에 나타 지역의 PV가 공개되었는데, 상당수의 캐릭터가 하얀 피부임이 밝혀지자, 서양에선 라틴/남아메리카 모티브에 맞지 않은 억지 화이트워싱을 강요한다.라는 이유로 일부 정치적 올바름 지지자 유저들을 시작으로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25] 해당 유저들및 팬덤은 수메르 예고 PV때처럼 공개된 나타 캐릭터들의 피부색을 더 까맣게 칠하며 블랙워싱 후 게시하는 행위가 다시 시작되었고 X등 커뮤니티에선 나타 캐릭터 피부색이 너무 하얗다며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는 중이다.모티브가 아메리카 대륙이기 때문인지 이전 유사한 논란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성우들도 이에 동조했다.[26] 결국 미국의 게임 웹진 IGN에도 기사화되었다.#
이들은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유럽의 백인들에게 침략받고 박해받은 아픈 역사를 지녔다는 점, 나타가 사실상 마지막 비서양 문화권 지역이라는 점[27], 갈색 피부 캐릭터의 성능 홀대 논란[28] 라틴아메리카 문화권 및 히스패닉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원신의 팬덤이 거대한 점 등 모티브가 아시아~아프리카였던 수메르 시절과 비교해 확연히 큰 논란임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주장은 고대 남미 원주민인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전통적으로 갈색 피부였기에 이들의 피부색도 갈색이어야 하며 하얀 피부를 보아하니 스페인에게 정복당한 이후 정복자들(히스패닉계)을 모티브로 한 것이냐며 비꼬기까지 하였다.
다만 이에 대해서 반박하는 서양인 유저도 다수 있는데, 그들 반대측의 의견을 요약하면 진지하게 고증이나 원주민의 피해를 고려한 게 아니라 'PC를 위한 PC 강요가 목적'이라고 악습이 되어가고 있는 서양 PC 강요 문화를 지적한다.
* 나타는 수메르와 비슷하게 고대 아메리카만이 아니라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등이 침략전쟁을 벌인 이후인 중~근대 이후의 아메리카도 포함된다. 실제로 이를 기점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선 유럽인들과 맺어지기도 하며 다수 민족이 되었고 이 영향으로 히스패닉인들은 '아메리카 원주민'하면 생각나는 짙은 검은색&갈색 피부만이 아니라 옅은 갈색 위주에 소수지만 아예 백인 피부를 가진 이들도 실존한다. 실제로 현재 남미 대표국가이자 히스패닉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멕시코의 대통령 면면들을 포함해 정부수반 구성을 보더라도 짙은 갈색빛 피부보다는 황인이나 백인에 가까운 피부색을 가진 이들도 많이 존재한다.
또한 화이트워싱이라고 하지만, 이들이 유럽 모티브인 몬드나 수메르처럼 진짜로 백인 피부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나마 제일 밝은 편인 인물은 카치나와 마비카, 차스카, 시틀라리 정도이며,[29] 5.0ver 신규 픽업중 카치나를 뺀 2명을 포함해 등장인물 다수는 한눈에 봐도 드러나는 엹은 갈색 피부를 지녔다. 이 때문에 일부 남미측 유저들은 PC 지지자 유저들의 언급에 대해 정작 장본인인 우리들은 조용한데 외국인인 너희가 무슨 권리로 피부색가지고 화이트워싱을 논하냐며 극렬히 비판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런 의견은 남미 모티브 → 남미는 본래 아메리카 원주민 →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본래 갈색피부 = 그러므로 나타 캐릭터들은 전부 갈색 피부라는 논지로 반발하는 식이라 인종차별을 반대한다고 들고나선 사람들이 오히려 스테레오타입의 이미지만으로 이를 강요하는 인종차별을 저지르는 것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일부 편집본은 아예 곱슬머리 등 아프리카계 흑인으로 묘사한 것도 있는데 이것도 명백한 고증오류다.
PC 옹호 의견과 비판 의견이 과격하게 오고가며 논란의 근본적인 쟁점이 어긋났는데, 초반의 쟁점은 '피부가 하얀 캐릭터가 1명이라도 있으면 안 된다.'보다는 '피부가 어두운 캐릭터가 너무 적다.'에 가깝다. 물론 PV만 보여준 것이니 이것만으로 속단하기엔 이른 시점이긴 하지만 나타의 주요 모티브가 백인 침략 전 아메리카 원주민인 만큼 수메르의 사례에 비해 좀 더 문화적 전유[30]가 엮일만한 주제이고 이런 만큼 문화권에 더 어울리는 인종 재현을 원한다는 의견에 '남미에도 피부가 하얀 사람이 있다'는 주장은 충분한 반론이 되지 못한다. 이미 공개된 캐릭터들의 피부색을 수정하는 극단적인 행위까지는 아니어도, 해외 문화에서 아름다워보이는 요소는 충실히 반영했으면서 정작 해당 문화권의 인종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모습은 충분히 비판거리가 될 수 있다.[31]
논란이 X에서 나타 관련 이슈로 호요버스를 보이콧하자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글만 4만 3천 개가 넘어가 실시간 트렌드에 한 때 달렸을 정도로 커졌던 것과 별개로 커뮤니티 전반에선 결국 이번도 수메르 때처럼 무시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고, 이는 실제로 화이트워싱 논란이 터진지 약 1주일 뒤 느비예트 버그 패치 논란이 발생하자 하루도 채 안 돼서 공식에서 롤백 및 보상 지급 공지를 올리면서 아예 일언반구도 없는 화이트워싱 관련 논란은 본사에서 인지하지 못했다기보단 의도적으로 무시중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선 단순하게 갈색 피부 캐릭터가 상업적으로 큰 이득이 없어서, 극단적으론 백인, 황인 캐릭터보단 결제를 유도하기 어려워서일 가능성이 크다. 원신은 중국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동아시아 국가중에서도 중국인들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예전부터 흰 피부를 선호하는 정서가 특히 강한 편이었다[32]. 실제로 위챗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발자취 근본 캐릭터인 얀사가 꼴찌를 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큰 호평을 받는 말라니조차도 뒤에서 2등을 차지할 정도로 갈색 피부 캐릭터들이 저조한 득표수를 기록했다. #[33] 나타 이전인 4.8 업데이트까지의 총 86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세어봐도 짙은 갈색 피부는 단 2명[34]밖에 안되고, 옅은 갈색빛 피부를 가진 캐릭터도 단 5명[35]로 다 합쳐도 7명으로 총 캐릭터의 10%도 안 되며, 나머지는 죄다 밝은 황인&백인종 피부색이다. 즉 원신의 밝은 황인&백인종 피부를 가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집중하는 면은 주요 시장인 동아시아권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높다.
2.1.3. 혐한 논란의 키노의 여행 언급
작중 키노의 여행을 '좋은 작품'으로서 여러번 언급[36]하는데 문제는 작가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심한 혐한이라 2012년부터 극우 발언을 계속 하고 있고, 해당 라노벨에도 '피해를 주는 나라' 챕터의 한일관계 비유 의혹도 내용이 말이 많고, 거기에 혐한 네타로 유명한 사죄와 배상을 함께 쓴 것이 애니로도 그대로 나와서 애니 정발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침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본 게임이 그 라노벨 언급을 한 얘기가 나오면 바로 '극우 라노벨 언급을 왜 하지'라는 말이 튀어나온 사례가 자주 보이는 등 좋지 않게 보고 있다. 한국엔 애니가 방영 자체가 안되고 분서까지 벌어진 볼드모트 수준의 비호감 라노벨을 좋게 묘사하니 반응이 나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키노의 여행 원신' 검색결과에서 여론이 여실히 드러난다.2.2. 게임 외
2.2.1. 일본 개인정보 약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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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사는 제공받은 개인정보의 완전한 보호를 약속할 수 없으므로, 유저가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유저 자신의 리스크로 제공됩니다. 당사는 유저의 개인정보가 관리상, 기술적 혹은 물리적인 문제, 침해행위에 대해 접촉, 공개, 개변이나 파괴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 (일본 개인정보 약관 번역)
일본 사용자 이용약관에 게임사 측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들어있어 일본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개인정보 약관 번역)
하지만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목적으로 이런 문구를 작성한 게 아니라 일본 내 약관에서 관례적으로 써왔던 표현이다. 캡처된 트윗 댓글을 보면 명일방주, 벽람항로[38], 프린세스 커넥트[39]에도 이런 약관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 약관과 비교해 보면 동일하게 "100% 보호할순 없지만 노력해본다" 정도의 뜻으로 적혀있지만 일본 약관이 더 회의적으로 적혀있는 것일 뿐이다. "(개인의 실수 또는 게임사의 재해나 천재지변에 의해) 개인정보 보호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앞부분이 생략 처리된 것.
원신의 한국 서비스 개인정보처리방침의 내용 중 개인정보의 제3자 정보 제공[40]에 대하여 해석에 논란이 있었지만, 넥슨 모바일 서비스 이용약관 <제4장 계약당사자의 의무> 제21조(회사의 의무) 3항[41]에도 동일한 내용이 있다. 해당 내용은 넥슨 뿐 아니라 타 게임서비스 혹은 네이버 등의 포털 서비스를 위시한 국내 웹서비스의 서비스 약관 또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반드시 포함되는 내용이며, 원칙적으로 개인정보를 사용자 동의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지만, 수사, 소송 수행 등의 목적으로 통신비밀보호법, 형사소송법 등 예외 사항으로 인정되는 각종 법령에 근거하여 적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기관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른 요청이 수신될 경우에 한하여 사용자의 사전 동의없이 제3자에게 제공한다는 뜻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 제1항 제2호
또한 회원 탈퇴가 불가능하다며 말이 많았지만, 이는 사실 미호요 계정 생성시 증명 자료를 따로 남기는 게 없어서 생긴 오해로[42] 미호요 입장에서는 여타 폰겜의 게스트 계정과 동일하게 취급하기에 탈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다. 관련 공지
2.2.2. 백도어 음모론
원신에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백도어가 있다는 의혹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대로 된 근거는 단 하나도 없으며 전부 반박된 음모론이다.백도어 음모론은 크게 PC 버전에 대한 것과 모바일 버전에 대한 것으로 나뉜다. 우선 PC버전 백도어 음모론은 안티치트로부터 비롯된 이슈이다.
- 안티치트를 가지고 '커널 레벨에서 동작하는 백도어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 선동이 있었다. 안티치트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포감을 조장한 것이다. 마치 물을 위험물질 DHMO라고 표현하는 것과도 같다. 커널 모드에서 동작하는 이유는 당연히 치트 프로그램을 잡으려면 권한이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게임을 종료한 뒤에도 계속 실행되고 파일이 게임을 삭제한 후에도 남아있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실제로는 치트 프로그램을 잡기 위해 게임 종료 후에도 일정 시간 안티치트가 작동되었다. 이후 업데이트로 이러한 매커니즘을 철회하고 게임 종료 시 즉시 같이 종료되도록 바뀌었다. 당연하지만 이는 백도어 문제가 아니라 안티치트의 정책 문제이다.
-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
모바일(안드로이드) 버전의 백도어 음모론은 100% 완전히 억지 논란이다. "Sophos Intercept X for Mobile"이라는 앱으로 검사한 결과 원신이 과도한 권한을 요구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 # 그러나 이는 후술하겠지만 안드로이드나 리눅스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있는 개발자라면 씨알도 안 먹힐 수준의 내용이다.
- 우선 '셸 명령 실행' 권한이 있다고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우선 안드로이드에는 그런 권한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정확히는 모든 앱이 아무런 권한이 없어도 셸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이 바보라서 이렇게 설계했을까? 물론 아니다. 셸은 무슨 마법의 도구 같은 게 아니라 그저 명령 "인터페이스"일 뿐이다. GUI가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이듯이 셸(CLI)은 명령어를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이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상호작용 수단일 뿐이며 권한이 없는 일은 수행할 수 없다. 셸 명령 실행을 문제 삼는 건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에 불과하다.
- 위의 셸 명령이 논란이 됐던 것은 일부 비전문가 컴덕이 셸을 ADB(Android Debug Bridge)와 혼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ADB는 셸이 아니라 셸 명령어다. 그리고 ADB가 분명 셸 명령어이고 여러 가지 보안상 민감한 일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는 ADB가 높은 권한을 가진 디버그용 셸 명령어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셸"이 아니라 셸에 부여된 "권한"이다. 루트 권한이 없는 일반 앱의 셸에서는 이를 사용할 수 없다.
- 또한 안드로이드는 윈도우와는 다르게 샌드박스 환경이다. 한 앱은 다른 앱의 파일에 접근할 수 없으며 내장 메모리의 내용도 사용자가 허용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셸 또한 마찬가지라서 셸은 앱 밖의 권한이 없는 파일에 접근할 수 없다. 셸이 접근할 수 있는 파일은 애초에 셸을 안 써도 접근할 수 있는 파일이다. 셸은 단지 편의성을 위한 "인터페이스"일 뿐임을 명심하자.
- '슈퍼 사용자 액세스' 즉 루트 권한을 요구한다고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Sophos Intercept X for Mobile"이라는 앱의 스캔 결과는 단지 고려사항일 뿐이다. 앱이 실제로 슈퍼 사용자 권한을 가지고 여러 일을 수행한다는 게 아니라, 앱을 분석한 결과 슈퍼 사용자 권한을 취득하려 할 수 있다고 보안 고려사항을 알려준 것일 뿐이다. 게임이나 은행 같은 앱들은 폰이 루팅 상태인지를 체크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이 실제로 루트 권한을 요청하는 과정과 유사하기 때문이다.[43]
관련 논란을 정리해 놓은 영상. 대체로 잘 정리된 편이지만 잘못된 내용도 있다. (특히 모바일 부분)
- (09:50) 영상에서는 비정상적인 펌웨어를 사용하는가를 감지하기 위해 슈퍼 유저 권한을 취득한다고 설명했지만, 정확히는 취득하는 게 아니라 취득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사실 그냥 취득을 시도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긴 하다.
- (10:18) "명령 프롬프트를 쳐서 접근 권한을 얻는 게 CMD"이고 "권한이 굉장히 높다"고 표현했지만 이 또한 잘못된 내용이다. CMD를 비롯한 셸은 앞서 말했듯이 무슨 마법의 도구 같은 게 아니라 그저 명령 "인터페이스"일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단의 상단을 참고
결론은 원신의 백도어 논란은 잘못된 정보이다. 하지만 올바른 정보가 밝혀진 지 한참 지났음에도 백도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있다.
2.2.2.1. 경과
원신 PC버젼 파일 중 하나인 'mhyprot2.sys' 라는 커널 드라이버가 안티 치트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백도어 기능도 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관련 기사 이는 지난 5월 커널(가장 높은 권한 수준) 드라이버로서 PC 자원을 강제하여 비판을 받은 발로란트의 안티치트 프로그램인 뱅가드와 일맥상통하는 논란이다.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45]
- mhyprot2.sys 드라이버는 게임을 종료하더라도 여전히 실행되고 게임을 삭제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다.
- iOS에서 ‘원신’을 실행할 경우 프로그램이 클립보드 정보에 접근한다.
- 모바일 기기에 설치 시 셀 명령 실행, 슈퍼 사용자 엑세스 등의 과도한 접근 권한을 요구한다.[46]
이에 개발사는 게임 오픈 당일 해명문을 올렸다. 공지사항 모바일 기기 접근 권한 요청에 대한 설명
- mhyprot2.sys는 악성 유저가 게임을 해킹하지 못하도록 막는 커널 드라이버로 프로세스 등 시스템 정보를 읽기만 할 뿐. 이것들을 저장하거나 다른 데에 전송하지 않는다.
- mhyprot2.sys가 게임 종료 후에도 계속 실행된 이유는 게임을 실행하지 않은 것처럼 가장하는 불법 치팅 프로그램을 잡아내기 위해서다.
- 클립보드 정보에 접근한 이유는 게임 기능 테스트를 위해서일 뿐 어떠한 방식으로도 이를 저장 및 서버에 업로드하지 않는다.[47]
- 게임 내 보상 알림, 건너뛰기 기능, 데이터 유실 방지, 매크로 방지 등을 위해 모바일 기기에 설치 시 사용자 권한을 요청한다. 해당 권한은 개인정보 수집과는 전혀 무관한 기능이다.
동시에 개발사 측에서 추가 조치를 약속했다. 공지사항 클립보드 이슈에 대한 공지
- 유저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30시간 내로 mhyprot2.sys 드라이버가 게임 종료하면 함께 꺼지도록 하고 게임을 삭제하면 역시 함께 삭제되도록 한다, 대신에 게임 플레이 중의 불법 프로그램 단속 기능을 강화하겠다.[48]
- 클립보드 접근에 관련된 메커니즘을 제거하고자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나 앱스토어 심의 통과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49]
| 프로세스 수정 완료 공지문 |
발로란트에 있는 뱅가드를 비롯하여 EasyAntiCheat, 배틀아이, XIGNCODE 등 많은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커널 드라이버를 쓰고 있다. 불법적인 코드가 발견된 것도 아닌 데다가 피해 사례도 없었다. 전작인 붕괴3rd에서 한때 핵 문제로 크게 데였던 만큼 원신에서도 보안에 신경을 썼던 것이다.[50]
논란이 있었던 파일을 직접 분석한 결과로는 파일 내에는 안티치트용 함수만 존재하고, 실행 중인 게임 프로세스의 정보 외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통신하지는 않은 걸로 나온다.#
2.2.2.2. 취약점 발견 및 랜섬웨어의 악용
2020년에 사용했던 mhyprot2.sys[51]에 취약점이 있었는데, 이걸 랜섬웨어가 악용한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트렌드마이크로에서 밝혔다. 출처. 이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른 프로세스를 강제적으로 종료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걸 안티 바이러스를 강제로 종료하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취약점 자체는 예전에 발견되었으나, 이 드라이버의 서명이 아직도 유효하여 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카라이브의 한 유저가 이를 검증했다.2.2.3. 일부 모바일 기기에서 스파크로 추정되는 소리 발생
삼성 갤럭시 계열 스마트폰[52]으로 플레이를 할 때 스파크로 추정되는 소리가 발생한다는 리뷰가 굉장히 많은 상태다. 또한 LG V10, 갤럭시 Z 폴드 2에서도 원신을 플레이할 시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내부에 스파크로 추정되는 소리가 발생하고 있다.아직 소리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꽤나 큰 소리가 나고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므로 이 현상으로 인해 스마트폰 내부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게임 내 사운드가 출력 오류로 깨지는 현상을 스파크 소리로 착각했다는 의견, 카메라의 기계적 구조가 움직일 때 나는 소리라는 의견, 하드웨어가 과도한 발열로 인해 손상되면서 나는 소리라는 의견 등이 있으나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나 코드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본체에서 스파크 소리가 안나고 코드리스에서 소리가 깨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걸 보면 사운드가 깨지는 걸 스파크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부 PC버전에서도 쉬프트 키를 눌러 대시를 계속 반복하는 경우 비슷한 현상이 목격되기도 한다.
정식 출시된지 시간이 한 달 정도 지난 현재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여러 실험으로 인해 사운드 출력 오류라는 것이 정설이다. 만약 본인의 기기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경우 원신 인게임 설정에서 사운드로 들어가서 오디오 API 설정에 호환 모드를 활성화해준 후 게임을 껐다가 켜면 해결된다.
안드로이드 Low latency Audio 문제다.
레이턴시가 높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연을 낮추기 위해 저지연 오디오 모드를 사용한다. 구형 갤럭시 기종의 경우 화면 녹화를 켜면 일반 오디오 모드로 변경되는데 일반 오디오 모드에선 이 문제가 사라진다.
2.2.4. 중국 측 사상에 따른 키워드 필터링
중국 입장에서 민감하고 언쟁이 발발할 수 있는 특정 단어들이 필터링 되고 있는데 히틀러[53], 스탈린, 푸틴, 짱깨[54], 시진핑, 민주화, 독립, 마오쩌둥 등은 물론이고 타이완[55], 홍콩, 티벳등도 검열하고 있다. 이는 다른 중국 게임들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원신은 서양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게임이다보니 여러 웹진이 이 문제를 다뤘다. #### 국내 게임 웹진인 디스이즈게임에서도 원신의 금지어들을 따로 테스트한 영상을 올렸다.# 탱커 역할 맡는다고 Tank라고 쓰면 탱크도 검열당한다!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hololive 키류 코코-아카이 하아토 대만 언급 논란[56] 의 여파로 hololive와 키류 코코도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
또한 매우 불편한 점 중 하나로는 퓨어레진이 몇 개, 성유물 몇 개, 원석 몇 개와 같이 물건의 개수 단위인 '개'를 말하려고 하면 한국의 '개' 자가 붙은 흔한 욕설 때문에 묻도보도 않고 필터링된다.[57]
중국 내 서버야 중국 법의 감시하에 따르니 그러려니 하지만, 중국 외 글로벌 서비스는 자국 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위치한 미호요의 자회사에서 배급하기 때문에 중국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도 미국 서버 및 영어에서도 똑같은 검열이 작용하고 있다는 건, 순전히 중국 공산당의 눈치보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원신이 '자유'를 스토리를 내세우고 있으면서 이러면 자유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냐고 비판받고 있다.
대만에서도 PS4 서버에서 '대만은 국가다(台灣是國家)' 라는 닉네임을 쓴 계정이 PS4 뿐만 아니라 모든 플랫폼에서 '테러 및 위협 조장'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유로 영구정지 처리 되는 일이 있어 비판을 받았다. 대만 현지 언론 기사, 대만 현지 커뮤니티 반응은 '대만을 국가라고 말하는 것이 테러랑 무슨 상관이냐'며 어이없어해 하는 반응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문화 검열을 하는 중국에서 게임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유저 입장에서 어찌할 방법은 없다.
2.2.5. 특정 원주민 비하 및 인종차별 논란
트위터의 어느 외국 유저가 게임에 등장하는 츄츄족이 아메리카 원주민을 비하하는 캐릭터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몇몇 유저들이 트위터에서 #boycottgenshin 해시태그를 만들어 미호요에게 항의하고 있다.일부 트위터리안은 해시태그에 동참하였다. 그렇지만 이 해시태그에 대한 대부분의 원신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매우 안 좋으며, 싸늘하기 그지 없는 편이다. 트위터 내의 원신 팬들도 이에 맞서서 해당 해시태그에 대해 반박의견을 달거나 왜 저런다며 게임에 대해 확대해석 한다고 비꼬는 반응들이 상당히 많다.
관련 주제를 다룬 동영상의 덧글에서도 대부분의 반응이 게임은 게임으로 받아들이라거나, 확대해석한다고 어이없어 하고 있다.[58]
서구권을 중심으로 플레이어블 유색인종 캐릭터에 대한 냉대 의혹도 존재한다. 사이노, 데히야, 캔디스의 성능을 유독 좋지 않게 설계했으며, 데히야의 경우는 반발을 무릅쓰고 상시 캐릭터화까지 추진했기 때문.
2.2.6. 1주년 관련 논란
2.2.7. 코스튬 검열 논란
여행자들 안녕!
난 티바트 대륙의 귀요미 요정 페이몬이야! (✪‿✪)ノ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기본 코스튬을 토대로 일부를 재디자인한 교체 코스튬을 출시할 예정이야~
자세한 시간은 후속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줘~!
※ 해당 캐릭터의 기본 코스튬은 유지됩니다.
※ 아래는 현재 교체 코스튬의 디자인 원고입니다. 이미지는 참고용이며 최종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국내 | 캐릭터 새로운 코스튬 출시 공지
난 티바트 대륙의 귀요미 요정 페이몬이야! (✪‿✪)ノ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기본 코스튬을 토대로 일부를 재디자인한 교체 코스튬을 출시할 예정이야~
자세한 시간은 후속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줘~!
※ 해당 캐릭터의 기본 코스튬은 유지됩니다.
※ 아래는 현재 교체 코스튬의 디자인 원고입니다. 이미지는 참고용이며 최종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국내 | 캐릭터 새로운 코스튬 출시 공지
친애하는 여행자:
대단히 죄송합니다.게임에 관련된 감사 요구에 응하기 위해[59] 1월 5일 2.4 버전 업데이트 및 후속 2.5 버전 업데이트에서 게임 내 일부 캐릭터 및 표현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성급한 수정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olding [ 공지 전문 ]
대단히 죄송합니다.
{{{#!folding [ 공지 전문 ]
〓 2.4 버전 수정 내용 〓
(1)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코스튬을 수정
(2) 비행 중 특정 시점에서 캐릭터의 표현을 수정합니다.
〓 2.5 버전 수정 내용 〓
(1) 버전 2.4 변경 사항에 따라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수정합니다.
(2) 버전 2.4 변경 사항에 따라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 캐릭터의 컷신을 수정합니다.
캐릭터에 대한 여행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성급한 수정에 따른 많은 분들의 불만도 이해합니다. 제작진은 해당 캐릭터(「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기본 코스튬부터 부분적으로 제설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존의 코스튬 대신 배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교체 코스튬의 디자인 원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는 참고용이며 최종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교체 복장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 및 기타 정보틑 후속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주십시오. 최신 진행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여행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4 버전 업데이트 이후 해당 보상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 보상내용 〓
원석*1200
이러한 보상이 여행자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행자 여러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천 마디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여행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끝으로 「원신」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이해와 함께 해주신 모든 여행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코스튬을 수정
(2) 비행 중 특정 시점에서 캐릭터의 표현을 수정합니다.
〓 2.5 버전 수정 내용 〓
(1) 버전 2.4 변경 사항에 따라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수정합니다.
(2) 버전 2.4 변경 사항에 따라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 캐릭터의 컷신을 수정합니다.
캐릭터에 대한 여행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성급한 수정에 따른 많은 분들의 불만도 이해합니다. 제작진은 해당 캐릭터(「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기본 코스튬부터 부분적으로 제설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존의 코스튬 대신 배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교체 코스튬의 디자인 원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는 참고용이며 최종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교체 복장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 및 기타 정보틑 후속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주십시오. 최신 진행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여행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4 버전 업데이트 이후 해당 보상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 보상내용 〓
원석*1200
이러한 보상이 여행자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행자 여러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천 마디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여행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끝으로 「원신」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이해와 함께 해주신 모든 여행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국 | 일부 캐릭터의 코스튬 표현 조절 설명
관련 네이버 포스트 중국 검열에 스타킹 빼앗긴 원신 캐릭터
2022년 1월 5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코스튬을 수정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버에는 수정된 코스튬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내용이었지만, 중국 서버에는 기본 코스튬을 삭제하고 수정된 디자인으로 변경하겠다는 사죄 공지가 올라온 게 문제였다. 이러한 코스튬 수정은 노출도가 높았던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중국의 문화 검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수많은 중국발 게임들이 공산당의 규제로 검열되었던 사례가 있기에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글로벌 서버는 여전히 검열되지 않은 기존 코스튬을 쓸 수 있지만[60], 어디까지나 2.5버전 이전 캐릭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며 그 이후 출시될 캐릭터는 글로벌 서버에도 검열된 디자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외 유저의 불만도 크다. 무엇보다 미호요는 이전 작품에서도 중국에서 검열된 사양을 글로벌판에 동일하게 출시한 적이 있으므로, 글로벌 서버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
또한, 앞으로 저 4명뿐만 아니라 리월이나 이나즈마의 여성 캐릭터들 역시 검열당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실제로 자잘한 디자인 수정은 과거에도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잠수함 패치는 위의 사례와 다르게 글로벌 서버에도 예외가 없고 아무런 공지 없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
2.4버전에서는 신학의 일러스트가 검열되었으며링크, 2.5버전에서는 아야카, 야에 미코의 속옷 부분이 수정되었다. 또한 1월 28일에는 해등절 이벤트로 배포 예정이었던 응광의 특별 코스튬이 검열되었다.[61] 중국 미호요 관련자로 추측되는 사람의 유출에 따르면 앞으로도 이러한 검열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링크
원신의 이용등급을 청소년 이용불가 정도로 높이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이 있으나, 우선 앱스토어에 등록된 등급은 앱스토어 자체 분류일 뿐 중국에서 규정하는 본래 원신의 게임등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분류 신설 관련 기사(중국어). 이 분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의 게임 등급제에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18세 이용가"에 해당하는 등급이 없다.[62] 따라서 원신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올리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고, 현재 원신이 해당되는 12+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16+ 등급이 되더라도 한들, 중국 당국이 노출도 등에서 미성년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버리면 검열은 똑같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 원신 채널에 정리된 글
이러한 사태에 국내외는 물론, 심지어 중국 본토에서까지 유저들의 반응은 최악을 달렸다.[63] 코스튬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는 해외 유저들도, "코스튬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이 코스튬이 출시된 이유는 정말 역겹다."는 평을 하며 미호요와 중국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개중에는 다음에 등장할 지역이 수메르인 점을 들어 히잡을 입히고는 검열된 원신 캐릭터를 예상해 자조하는 글이나 남캐는 검열하지 않는 걸 보고 시진핑을 게이로 조롱하는 글 등도 올라와 여러 커뮤니티가 불타는 상황이다. 중국 유저들도 여론 통제가 약한 빌리빌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한편 2.4버전 중국서버에 임시로 적용된 검열 패치의 평가도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링크 어설픈 디자인이야 공안의 압박 때문에 황급히 때웠다 쳐도[64], 바람의 날개로 비행시 시점이 살짝만 아래로 틀어져도 아예 캐릭터가 사라지게 되어 버리는 패치는 심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러한 각도 패치가 글로벌 버전에서 패치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이 사태에 이용자들이 황당해 하는 것은 중국 규제 당국의 검열 기준이 대체 뭐냐는 것이다. 피부의 노출도라고 치기에는 피부 노출이 많은 아라타키 이토, 요이미야, 연비 등의 캐릭터가 터치를 받지 않았고, 바스트 모핑 같은 가슴 노출도라고 하기에는 또 라이덴 쇼군, 북두, 리사 등의 캐릭터가 터치를 받지 않았다. 중국의 신설된 게임 분류 제도도 그렇고 워낙에 중국이 규제 당국에 거슬리지 않으면 패스, 거슬리면 검열 이라고는 하지만 명확한 줏대도 없이 이러한 검열이 적용된다는 사실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있다.
이렇게 한동안 논란이 되었지만, 결국 대놓고 직접적인 제재를 받게 되는 것은 중국 서버만의 사정이므로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불만 여론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그라드는 듯 했다. 그러나...
2.2.7.1. 글로벌 서버 검열 코스튬 지급과 강제 컷신 수정
To. 여행자
캐릭터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교체 코스튬 제작이 완료됐습니다. 개발팀에서 2022/01/27부터 아래 규칙에 따라 지급할 예정입니다:
{{{#!folding [ 공지 전문 ]
=지급 대상=캐릭터 「민들레 기사·진(바람)」, 「비행 챔피언·엠버(불)」, 「가시관의 은혜·로자리아(얼음)」, 「별하늘의 물거울·모나(물)」의 교체 코스튬 제작이 완료됐습니다. 개발팀에서 2022/01/27부터 아래 규칙에 따라 지급할 예정입니다:
{{{#!folding [ 공지 전문 ]
2022/01/27 18:00 (UTC+8) 이후 모든 여행자 획득 가능
=지급 형식=
2.4 및 이후의 버전에서 교체 코스튬은 각기 다른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1. 2022/01/27 18:00 (UTC+8) ~ 2.4 버전 종료, 교체 코스튬은 게임 내 우편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 우편의 유효 시간은 30일이니 여행자는 제때 수령해주세요
2. (ㄱ) 2.5 버전 업데이트 후 여행자가 해금하지 않은 교체 코스튬과 캐릭터가 있을 경우, 교체 코스튬은 여행자가 상응하는 캐릭터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해금됩니다
(ㄴ) 2.5 버전 업데이트 후 여행자가 해당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2.4 버전에서 코스튬 지급 우편을 받지 못했을 경우, 버전 업데이트 후 상응하는 캐릭터의 교체 코스튬이 자동으로 해금됩니다.
교체 코스튬 해금 후 여행자는 '캐릭터-코스튬-코스튬'에서 교체 가능합니다
< 코스튬 관련 후속 조정 안내 >
【2.5 버전 업데이트 후 조정:
1. 2.5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임무에서 NPC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2. 「세상 여행」 일반 기원의 표지 조정
【2.6 버전 업데이트 조정:
1. 2.6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컷신에서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
1월 27일 18시경, 글로벌 서버에 860MB(PC)/535MB(모바일)에 달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공식 커뮤니티에 교체 코스튬 지급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공지 내용이 문제가 되면서 검열 논란이 여러 원신 관련 커뮤니티에서 다시 크게 불타오르게 되었다.
공지가 올라오기 전만 해도 글로벌 버전은 단순히 수정된 스킨을 무료로 추가지급할 뿐, 공식 모델링을 강제로 교체할 거라고 예상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해당 공지에서 글로벌 서버 역시 모든 인게임 컷신을 검열 코스튬으로 강제 고정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열이 중국서버에만 국한된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해외 유저들은 거하게 통수를 맞은 셈이다.
해외 서버와 모델링을 따로 두면 중국 당국을 자극할 수 있어 하릴없이 강제로 통일해야 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타 중국 게임에서도 중국 당국의 검열 때문에 대놓고 해외 서버와 중국 내 서버의 모델링을 다르게 하고 스킨 출시 여부도 차이를 뒀다는 것을 생각하면 서버별로 모델링을 따로 두는 것에 중국 당국이 반응한다는 의견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
2.5 버전 업데이트 후 조정:
1. 2.5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임무에서 NPC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2.6 버전 업데이트 조정:
1. 2.6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컷신에서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공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 기본 코스튬은 유지된다고 못박은 이전 공지와 달리 교체 코스튬으로 조정된다고만 쓰여 있어 조절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검열 전 코스튬을 선택하더라도 오직 인게임 필드에서만 유효하며, 전설 임무 등의 스토리 진행과 애니메이션 컷신에서는 얄짤없이 검열 버전을 강제로 봐야 한다는 소리다.1. 2.5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임무에서 NPC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2.6 버전 업데이트 조정:
1. 2.6 버전 및 이전 버전의 컷신에서 진, 엠버, 로자리아, 모나의 외형을 교체 코스튬 형식으로 조정
이같은 조치에 해외에서도 여론이 나쁘며#, 원신 채널, 원신 마이너 갤러리 등 공안 검열에 부정적인 국내 원신 커뮤니티들에서는 아예 난리가 나서 추천글 한 페이지가 비슷한 시기에 흥하던 XX 하면 그만이야 드립으로 도배되는 지경에 이르렀다.#[65]
2.2.8. Chinese New Year 표기
공식 SNS에서 설날의 공식 영문 명칭인 Lunar New Year 가 아닌 Chinese New Year 이라고 쓴 바가 있다.#(ⓐ)/#(ⓐ)
이런 표기가 문제인 이유는 음력 설날은 중국 뿐 아니라 한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동양권 국가에 통용되는 명절임에도 Chinese New Year 라고 표기하면 서구권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설날이 중국에만 있는 고유 문화라는 뉘앙스를 주고[66],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의 설날 문화가 중국의 춘절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 민감할 수밖에 없는 표기이다.
- ‘Chinese New Year’ 잘못된 표기 ‘수두룩’ - 한국일보 (2017-01-18)
- 반크 "설 영문 표기, 'Lunar New Year'로 해야" - SBS (2019.02.03)
Chinese New Year 표기의 문제성은 이미 2010년 시점부터 꾸준히 문제제시가 있어왔었으며#1#2#3 2019년에 반크가 미국 매체등을 상대로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로 시정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을 정도로 전부터 문제시 된 표현이다.
다른 유명 게임들은 전부 제대로 Lunar New Year 표기를 고수하고 있다.[67] 가령 미국 게임인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처음 맞은 2017년 설날#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날마다 Lunar New Year로 표기하고 있다.[68]
설날 영어 표기에 관한 자세한 논란 자체에 대해서는 설날/영어 표기 논란 문서를 참조.
2.2.9. 공식 코믹스 욱일기 연상 논란
| 수정전 페이지 | 수정 후 페이지 |
공식 코믹스 9화 중, 한 컷의 배경에 욱일/욱광 표현이 등장한 것을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를 두고 욱일기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주장이 나왔었다.### 참고로 중국 역시 난징 대학살을 포함해 한국 못지않은 대표적인 일본군에 의한 피해국 중 하나이다. 해당 욱일 표현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미호요는 오타쿠 짓을 하느라 민족의 역사도 잊은 거냐"며 비판을 하는 상황이다.[69] 만화 자체는 실제 역사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다.
차후 어찌된 영문인지 별다른 공지나 해명도 없이 한국어에서 9화 자체를 내려버린다. (9화가 내려진 상태의 당시 아카이브) 이로인해 한국 유저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9화를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그나마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당초 욱일 표현을 수정한 상태의 한국어 버전의 9화(카카오페이지 넘버링 기준 10화)가 제대로 서비스 되었기에 이를 통해서는 볼 수 있었다.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9화가 수정된 내용으로 복구되었다#. 그러나 일본어 및 영어 버전 (13 페이지) 등 다른 언어에서는 수정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아 한국어 버전에서만 수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2.2.10. 남성향 요소 배척 논란
이 문단은
| 토론 합의사항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반박 문단의 내용을 수정 후 논란 문단으로 이동 및 존치한다. | }}}}}}}}} |
호요버스 측이 이나즈마 때부터 남성향 유저에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쌓여왔던 불만이 수메르 후반 업데이트 시기에 들어오며 본진인 중국 남초 유저를 기점으로 폭발해버린 사건이다. 3.6 버전 백출 출시 이후 점진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되었으며 폰타인 발표 이후 이러한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주된 비판점으로는 여성 캐릭터에 한해서만 엄격한 검열과 남성 캐릭터 우대 및 남성향 요소의 홀대 등이 존재한다.
사실 이 논란이 국내에서만 일어나는 논란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활활 타오르지도 않았겠지만, 본격적으로 이번 남캐 차별 의혹의 불을 지핀 곳이 다름아닌 본진인 중국에서 더 크게 불탔던 점이 컸다[70].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 같은 경우에는 검열 사태 때부터 복합적인 의견이 나오거나 논란을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어 #1 #2 #3 현재까지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논란이다.
애초에 이 논란은 단순히 원신에 남성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원인이 아닌, 유도리 없는 운영, 소통의 부재 그리고 일방적인 검열과 같은 호요버스의 행보로 인해 생겨난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작건 크건 유저층에 상관없이 불만이 생긴다면 게임사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해명이나 하다 못해 설명이라도 내놓을 의무가 있지만 호요버스는 그런 소통은 무시한 채 예전부터 일방적인 행보만 보였기 때문에 언제 또 막무가내로 검열을 진행할지 모르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의혹이 논란으로까지 확장되는 게 충분히 납득되는 일이다.
과거부터 원신은 여성유저의 비율이 4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남성향과 여성향이 공존할 수 있는 운영을 지향해왔지만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성 유저와 여성 유저들을 평등하게 대우할 책임은 게임사에게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수메르가 시작된 3.0버전부터 4.1버전까지 게임사가 보인 행보는 그 균형이 여성향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모습으로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해도 게임사에서는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 않으니 결국 캐릭터의 디자인, 성능 그리고 스토리적 요소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걸고 넘어지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아래의 리니 의상 디자인이나 여성향 요소 논란 같은 항목들도 단순히 남성 유저들이 원신에 여성향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 게임사가 남성향과 여성향의 균형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 볼 수 있다[71]. 해당 비판점은 제작사의 비판 항목에도 자세하게 서술되어있다.
- 검열 논란
코스튬 검열 논란 이후 여성 캐릭터의 복장은 검열이 심해지고 바스트 모핑도 극단적으로 줄어든 반면 남성 캐릭터의 경우 별다른 검열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노출도가 올라가는 기형적인 상황으로 인해 편향적으로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심해지기 시작했다.[72] 이전까지는 중국공산당의 압박이 있었다고 추측하여 납득하는 경향이었으나 정작 중국 내 서브컬처 게임에서 원신만큼 검열에 적극적인 게임은 없어 아예 원신 제작 팀의 성향 자체가 극단적으로 여성향적으로 흘러가면서 남성향 요소에 적대적이게 된 것이 아니냐는 극단적인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73]
이는 과거 붕괴학원 2나 붕괴3rd에서 보여주었던 남성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던 당시의 미호요와의 괴리감이 크다 보니 그때부터 호요버스의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도 실망감이 큰 상황이며 특히 원신의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본토인 중국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불만이 날이 갈수록 커짐에도 불구하고 개선이나 나아가 소통의 여지 조차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에 굉장히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예 불매운동을 하는 지경에 이르러 틱톡이나 게임 스토어 등에서 게임이 검색되는 것을 기반으로 매출을 계산하는 사이트 등지에서는 3.8 버전의 유라 & 클레 복각과 방랑자 & 산고노미야 코코미 복각의 매출이 말 그대로 역대 최저치를 찍는 등 게임의 흥행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74] 당장 원신을 즐기는 유저들조차도 근본적으로는 캐릭터 팔이가 주가 되는 가챠 게임 계열인 만큼 캐릭터의 어필은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불만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렇다할 소통을 보여주고 있지 않아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리고 원신 캐릭터 검열 논란 당시에는 중국공산당에서 검열을 할 것을 명령하여 강제로 이행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후에 노출에 조심스러워진 점에 대해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당시의 원신 캐릭터 검열 논란 이후로도 소녀전선, 벽람항로, 명일방주, 타워 오브 판타지,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붕괴3rd 등 다른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디자인에 따른 기본적인 노출은 물론이요 비키니 수영복 등의 노출도가 높은 복장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나오기도 하며 게임에 따라 여성 캐릭터가 보여주는 노출의 정도가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원신만큼 검열에 적극적인 게임은 없다시피 하여 현재는 설득력을 많이 잃은 상태이다.[75] 특히 이중 명일방주와 타워 오브 판타지, 퍼니싱, 붕괴의 경우 중국의 연령 등급을 부여하는 기관인 CADPA(China Audio-video and Digital Publishing Association)에서 원신과 동일한 연령 등급인 CADPA 12+ 등급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연령 등급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차등을 두었다고도 할 수가 없다.
4.2버전에서 등장한 스커크와 포칼로스의 또다른 코스튬이 초창기의 원신을 넘어 붕괴급의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디자인이고,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붕괴 스타레일의 한아도 가슴골이 잘 안보이게 표현하던 이전의 캐릭터와 달리 완전히 드러내서 검열이 완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스커크의 의상은 노출도는 높을지 몰라도 여전히 가슴골은 보이지 않는 구조의 의상을 입었으며, 포칼로스의 노출도 높은 코스튬은 마신임무 5막에서만 잠시 등장했고 이후 착용 가능한 코스튬으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최근 나타에 와서 지금까지의 행보랑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말라니, 실로닌, 차스카, 마비카 심지어 여성 npc들까지 배꼽 검열 안되고 구현되는등 전체적으로 여캐들 노출도가 올라갔다. 그동안의 행보로 인한 업보로 남성 유저들이 이탈하고 매출이 떨어진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리니 의상 디자인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리니(원신)/의상 디자인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남성향 요소 배척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본 문단 논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 신규 한정 ★5 캐릭터 픽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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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캐릭터 우대
종려나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 뛰어난 성능을 지닌 한정 캐릭터나 베넷이나 행추 같이 4성이어도 5성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인해 남성 캐릭터를 갖고 성능 팔이를 한다는 등의 불만 자체는 이나즈마 때부터 간간히 존재하였다. 특히 이러한 캐릭터는 어느 조합에서도 1인분 이상을 해내는 범용성마저 갖추고 있었기에 남성 캐릭터는 성능 좋은 국밥으로 내고 여성 캐릭터는 사용처가 한정적인 포지션으로 출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도 간혹 존재하였다. 그나마 2.7 버전에서 야란이 역대급 성능의 서브 딜러 캐릭터로 나오면서 한동안 이러한 불만이 줄기는 했다.
그러다 2022년 11월 2일 나온 3.2버전에서 나히다가 실장된 이후 한정 5성 여성 캐릭터가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기 시작하면서 큰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3.8 버전까지 무려 9개월에 가까운 기간동안 신규 여성 한정 5성 캐릭터를 출시하지 않은 와중에 폰타인 신규 5성 캐릭터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리니로 밝혀지자 캐릭터 로테이션에 대한 비판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4.1 버전 또한 느비예트와 라이오슬리의 픽업이 이루어져서 나히다 실장 이후 1년이나 지난 2023년 11월 8일에 나온 4.2 버전에서야 푸리나가 나오게 된다. 즉, 각 지역별 집정관 둘의 실장 사이 1년 동안 나온 한정 5성들 모두 남캐 뿐이라는 것.[76]
이전에도 1.1~1.2 사이의 남성 캐릭터 3번 연속 픽업, 2.0~2.1 사이의 여성 캐릭터 4번 연속 픽업의 사례가 존재했지만 신규 캐릭터의 출시가 빨랐던 버전 초창기의 업데이트였기에 편중된 픽업의 절대적인 기간은 수메르 후반에 비할 바가 되지는 않았고 그 기간도 길어봤자 반년 정도에 불과했다. 물론 현재까지의 현상만 보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아무리 캐릭터 성별 간의 성비를 맞추려고 하였다고 해도[77] 그 방법이라는 것이 3.3부터 4.1까지 신규 한정 여성 캐릭터 없이 1년 동안 남성 캐릭터만 출시한다는 무식한 방식이었기에 이런 계획성 없는 몰아주기식 출시 주기에 유저들의 반발이 나오는 게 당연했다. 해당 논란에서 이 기형적인 픽업 일정만큼은 후일 아무리 원신이 쇄신하여 이 논란에서 자유로워지더라도 개별 사건으로써 원신의 흉터처럼 남겨질, 원신 측이 자의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한 플랜이다.[78][79]
거기에 4.1 버전에 출시된 물 원소 캐릭터 느비예트의 성능이 단점은 거의 없으면서 장점은 지나치게 많은 완전체급 메인 딜러로 나오면서 남성 캐릭터로 성능 인플레를 시키는 것이 또 시작됐다는[80]비판이 제기됐다.#1 #2 #3 스토리에서도 푸리나의 비중을 가져가면서 좋은 부분을 몰아받는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 편.[81]
- 여성 캐릭터 격하 의혹
원신에서 3.n 버전 동안 출시한 한정 여성 캐릭터인 닐루와 나히다는 성능도 반응도 좋은 편이었지만, 이들이 3.n 버전 동안 나온 한정 여성 캐릭터의 전부였고 그나마도 이들은 3.n 버전 초창기인 3.1, 3.2 버전에 나왔고 그 후에는 한정 여성 캐릭터는 일절 없었던데다 3.5에 나온 데히야는 원소와 무기군 모두 겹치는 상시 캐릭터가 있음에도 굳이 상시 캐릭터로 낸데다 수메르 마신 임무에서도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나왔음에도 성능도 낮게 나와 신규 여성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들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했으며#,[82] 이와는 반대로 닐루의 경우 성능은 뛰어나지만 파티 구성에 제약이 반강제된다는, 범용성 면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출시되는 순간부터 캐릭터의 수명이 짧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았고, 수메르 후반부에는 과연 닐루라는 캐릭터가 원신에서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조차 애매할 정도로 수메르 5성 캐릭터들은 남성 캐릭터 중심의 서사를 보여주면서 스토리적으로도 나히다 이외에는 5성 여성 캐릭터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현재도 도리, 레일라, 파루잔, 키라라, 리넷 등의 여성 캐릭터가 4성으로라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긴 하나 유저들의 관심이나 사용률, PV에서의 대접 등에서 5성 캐릭터 쪽이 비교도 안 되게 좋다. 막말로 4성 캐릭터로 나온 시점에서 행추나 베넷, 향릉같은 탈 4성급 성능이나 전용 서폿으로의 입지를 갖지 못한다면 대부분은 그대로 잊혀져버려 냈다는 것이 거의 체감되지 않는다.[83] 그리고 이렇게 신규 여성 5성 캐릭터의 출시가 부재한 상황에서 4성 여성 캐릭터는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여성 캐릭터는 4성으로 격하해서 출시하는 방침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며[84], 당장 리니와 리넷이 둘 다 폰타인 주요 등장인물로 소개되었는데 리니만 5성으로 출시하는 것도 차별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4.2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5성 신캐릭터 목록에서는 또 푸리나부터 시작해 여성 캐릭터들을 꽉꽉 채워 넣어놔서[85] 남성 캐릭터만 낸다는 비판은 폰타인 후반기에는 해결될 문제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는 특정 성별 캐릭터를 연달아 출시하는 극단적인 픽업 스케줄이 남성 캐릭터에서 여성 캐릭터로 바뀌었을 뿐 상기한 성별 편중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여성 캐릭터들을 몰아서 출시하면 남성 캐릭터를 원하는 여성향 유저 쪽에서 불만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또 이 추세대로면 나타 업데이트 이후에 다시 성비를 맞춘다고 남성 캐릭터들만 몰아서 출시하고 그렇게 다시 남성향 쪽에서 논란이 생기는 일이 또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에 없기 때문.[86]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를 번갈아 출시만 했어도 수메르 중후반 이후 픽업에 대한 불만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며, 논란에 호응하는 유저들 역시 그러한 밸런스 있는 픽업 스케줄을 원하고 있다.
- 여전한 불통
유저와의 소통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는 것에 가깝다는 점은 이전부터 호요버스의 운영 방식에 대해 제기되어 오던 문제점이지만 불만이 한국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본토인 중국에서 역시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조차 소통을 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는 논란을 가속화 시키는 데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중국 커뮤니티는 호요버스의 본토이기도 하며 과거 종려의 성능 논란에 대해서도 영수증 테러를 강행하여 등 극성으로 대응하던 곳이니 만큼 불호측의 성향이 굉장히 날이 서있는 상황인데, 단순 정부 차원에서의 강령이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타게임과 비교해도 도가 지나친 검열과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의 추가, 남성 캐릭터 편애 논란 등에 대해서 어떠한 대답도 들려오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보니 논란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서 불안감이 크게 조성되고 있다.
이는 결국 매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되어 이번 방랑자&코코미 복각 픽업에서는 사실상의 보이콧을 벌여 기대에 상당히 못 미치는 낮은 매출을 찍었으며 4.0에 픽업이 시작되는 리니에 대해서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가 되어있는 상황인데, 특히 호요버스 측에서도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임을 예상한 것인지 고성능에 외형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고 전무 역시 성능이 좋아 소위 지뢰픽이 없어져 전무 픽업의 가성비를 올려주는 야란을 같이 픽업으로 내놓았으며 4성 픽업 역시 마찬가지로 신캐이며 디자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리넷과 고성능 서포터로 티어에서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베넷을 끼워넣고 무기 픽업에서도 4성 라인업에 제례활, 제례검, 제례악장, 페보니우스 대검, 페보니우스 창을 넣음으로서 함정픽을 빼는 등 어떻게든 매출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배치를 보여 이러한 부분 역시 의도가 너무 뻔하여 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87] 결국 야란조차도 리니를 견인하지 못하고 하위권의 매출을 기록했다.[88]
- 기타
이렇게 논란이 심화되며 시뇨라는 이나즈마 스토리에 바로 죽여놓곤 스카라무슈는 역사개변과 세탁기를 돌려가면서 멀쩡히 플레이어블로 출시해놓은 것에 대해 남캐와 여캐의 차이로 인한 이중잣대라며 까이고 있다. #[89][90] 다만 방랑자는 굳이 시뇨라와의 비교가 아니더라도 출시와 행적에 대해 논란과 호불호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91] 해당 논란이 재점화된 시점 이후인 방랑자의 픽업도, 중국인들의 불매로 인해 방랑자 자체의 좋은 돌파 성능에도 불구하고 백출+감우 픽업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였다.[92][93] 이게 이어져 4.0 초반의 야란과 리니 매출조차 중하위권에 안착하게 되었다. 기본 성능도 뛰어나 명함이라도 가져가는 것이 추천되며 돌파 시너지, 전무의 성능 어느 한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야란이 껴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것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플레이어의 가챠 기록을 통해 통계를 내는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았을 때 복각을 한지 반 년도 안되어 재복각을 한 야란이 새로운 지역의 기념비적인 신캐인 리니 보다 많이 뽑힌 것을 볼 수 있다.[94]
2.2.10.1. 4.n 버전 이후의 분석
논란의 불씨가 된 3.n 버전 이후로 2년이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도 남성향 커뮤니티에서는 간헐적으로 나오는 불만이지만 호요버스 측에서는 느비예트부터 다시 정상적인 디자인을 내놓거나 5.0 버전까지 한정 5성을 전부 여성 캐릭터로 내놓는 등 나름 불만을 수용한 듯한 행보를 보였지만 여전히 직접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지는 않고 있다. 때문에 결국 유저들은 하나 같이 온갖 음모론이나 추측을 내놓을 수밖에 없어 호요버스가 계속해서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 또한 단순히 추측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서비스
호요버스 게임들이 모두 갖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서양과 동양에서 배급 없이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 말은 즉슨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고객층들의 범위가 넓은 만큼 한쪽의 불만을 수용하면 다른 쪽에서 다른 불만이 나온다는 문제를 안고 산다는 뜻이 된다. 가장 적절한 예시로 서양권에서 수메르나 나타 공개시 발생한 화이트워싱 문제는 엄연히 서양권에서만 일어난 문제고 동양권에서는 그저 서양이 PC했다라는 태도로 일관한 만큼 조용히 묻혔고 마찬가지로 남성향 배척 문제도 동양권에서 나오는 불만이었지만 서양권에서는 그저 복합적인 태도를 보였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 이 두 문제는 적절하지 못한 비교 대상이지만 중요한 건 개발자 입장에서 한쪽의 피드백을 수용하면 다른 쪽에서 새로운 불만이 나오거나 모든 서버권에서 논란이 될 정도로 크진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대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실제로 현시점에서 호요버스가 직접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을 즉시 수용한 경우는 종려나 느비예트때처럼 유저들이 게임사의 생사를 정할 수 있는 문제를 안고왔을 때였다.
- 온전히 수익성을 노린 실험
3.n부터 이어진 한정 남캐의 공세와 한번의 트러블로 끝났던 여성향 요소 추가 시도에 대한 원인에 대해 한가지 추측을 낸다면 유저층 연구 차원에서 여러 소비층의 수익성을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으로 해석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남성 유저층의 수익은 안정적이니 어떻게하면 여성 유저층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연구하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95] 원신은 남성 여성 유저층이 거의 평등하고 호요버스가 어디까지나 기업인 만큼 온전히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일테니 4.2부터 다시 줄줄이 여성 캐릭터만 출시한 걸로 볼 때 남성향 커뮤니티에서 우려하는 기괴한 신념 같은 걸로 이 악물고 남캐들만 내놓는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실제로 여성층에서도 리니나 백출보다 오히려 소, 타르탈리아, 방랑자 같은 멀쩡한 캐릭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하는 만큼 호요버스 측에서도 이를 인지해서인지 앞으로 공개된 남캐라인에서 이런 지나치게 여성향적인 디자인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리니나 백출의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애시당초 1.0 당시에 선공개가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했다. 심지어 나타 선공개 PV에서 제대로 공개된 남캐도 키니치 한 명밖에 없고 카피타노는 플레이어블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으나 명확하지 못하다.
- 빈약한 커뮤니티 화력?
한국 게임사들의 선례들을 돌아보면 게임사가 어떠한 문제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이유는 언제나 똑같았다. 바로 유저들의 불만과 시위로 인해 생각만큼 큰 피해가 없었을 때. 물론 이 논란은 한국과 중국 남성향 유저층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2024년부터 ML단[96]이라는 급진적인 집단까지 생겨나면서 꾸준히 남성서사가 등장하는 원신이 그들의 타겟이 되는 일도 발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호요버스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데 이를 현실적으로 분석하면 되려 여러 가능성들을 추측할 수 있다. - 커뮤니티 규모
이 논란의 근원이 되는 커뮤니티들은 하나 같이 규모가 큰 곳들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게임 입장에서는 서양권 유저들의 규모를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새발의 피도 안될 수도 있다. 애시당초 한국과 중국을 가리지 않고 이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원신의 남성 유저들 전원에 해당한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만큼 이런 불만사항이 실제로 얼마나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이런 논란이 일어나면 흔히 있는 의견은 지지하지만 정작 게임은 안하는 사람들이나 계속해서 결제는 꾸준히 하는 유저층들로 인해 시위행위의 영향력이 빈약해지는 문제를 예로 들 수 있다. - 불명확한 목적과 단합력
이 논란에 동의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여성 캐릭터의 검열은 꾸준히하면서 남성들은 오히려 벗긴다라는 합당한 의견으로 모였지만[97] 정작 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목적은 제각각이다. 한국의 트럭 시위 시기때만 해도 유저들은 소비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서비스를 달라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시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지만 이 논란에 대해서는 두 국가에서 따로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목적 또한 합당한 요구[98]부터 게임사가 들어주기 어려운 극단적인 요구[99]까지 나오고 있어 불만의 단합력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 극단적인 성향
이 논란의 근원이 된 커뮤니티 중에는 예전부터 남성향과 여성향의 불공정한 밸런스를 따지는데 그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남캐를 혐오하거나 까내리는 행적을 보이는 곳도 있었기에 유저들의 요구가 설득력을 잃는데 일조해왔지만 2024년 경에 앞서 말한 ML단이라는 더욱 급진적인 집단이 등장하면서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겨났다. 그건 대기업들이 보통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집단에게는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당연히 그 집단의 규모가 유저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얘기가 달라지지만[100] 원신은 엄연히 호요버스가 이후에 내놓은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가 공존한다는 전제로 내놓은 게임이기 때문에 그들의 극단적인 성향에 반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렇게 되면 게임사 측에서는 다른 유저층이 정당한 요구를 해도 요구사항이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집단과 겹친다는 이유로 싸잡아서 싸그리 무시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게임사와의 소통을 바라는 유저층들의 요구가 더욱 침묵될 수 있을 가능성을 드러낸다.
2.2.11. 푸리나, 파루잔 원화가 남성혐오 의혹 논란
2.2.12. HoYoFair 일러스트 드림 요소 첨부 논란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24년을 맞이하는 호요페어 2024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다양한 금손들의 투고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나 문제는 그 이후 한 원신 공식 일러스트레이터가 다른 유저의 드림주(자캐)를 원신 공식 일러스트에 넣은 일명 자캐딸을 감행하였다는 사실이 공론화되며 벌어졌다. 해당 사건을 올린 유저의 말에 따르면 해당 유저의 드림주랑 사이노 방랑자와 드림 커플링을 하고 있었고, 해당 유저의 지인이 호요페어 일러를 외주받았으며 지인이 얘한테 '님 자캐 악세사리 일러에 넣어드림?' 식의 권유를 하였고 해당 유저가 승낙하였다고 한다. 호요페어에 납품하고 방송 다 끝난 후 해당 유저가 기분 좋다고 비공개 계정에 뒷이야기를 막 썼던 걸 같잖게 여겼던 다른 사람이 캡쳐해서 퍼트렸다고 한다. #결국 2024년 1월 1일, 해당 일러스트는 17시간만에 수정되었다. #[101] 수정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니나 이전부터 호요버스는 트럭은커녕 비행선을 비롯한 시위에도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았기에, 빠르게 대처한 이번 사태는 이전과 비교되며 선택적 소통을 한다고 비판받고 있다.[102]
다만 이번의 빠른 수정은 해당 창작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코코미의 집게손 의심요소의 신속한 수정도 공식으로 발표된 자료였다, 만약 푸리나, 파루잔 원화가 사태도 해킹으로 인한 유출이 아닌, 컨셉아트가 공식적으로 배포되었다면 적어도 지금과 다르게 대처를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03]
해당 내용에 대해 1월 4일 작가가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 해당 사태를 인지 후 작가가 직접 12월 30일 새벽에 문제 해결을 위해 호요페어 주최 측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후 일러스트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삭제 및 수정하였으며 이후 주최 측의 승인을 통해 수정된 일러스트를 반영한 영상을 업로드하였다고 한다.
3. 사건 사고
3.1. 게임 내
3.1.1. 야에 미코 스킬 매커니즘 관련
2.6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야에 미코의 스킬 적 추적 매커니즘을 가장 가까운 적을 추적하도록 수정했다. 이전부터 필요 없는 오브젝트를 타격하고는 해서 수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결과 방패를 든 적이나 면역인 적도 가까우면 무조건 때리게 됐다. 게다가 운명의 자리 두 번째에 포함되어 있는 사거리 증가 효과의 효용성이 매우 낮아지는 문제도 있었다. 결국 4월 2일 공지로 롤백이 결정되었다.3.1.2. 카베, 나히다를 이용한 오브젝트 핵 사건
2023년 8월 26일 중국 서버에서[104] 카베를 이용해서 맵의 일부 오브젝트를 강제로 영구삭제 시키거나 무한대로 늘리는 사례가 나왔으며, 나히다를 이용해 반복 보상 비경에서 캐릭터들의 육성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석화 고목을 삭제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105] 참고로 삭제된 것들은 무결성 검사를 해도, 재접속을 하거나 게임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도 복구되지 않으며, 이를 악용하여 일부 유저들이 다른 사람의 월드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106]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다인모드를 사용하지 말 것이 권고되고 있다.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오브젝트의 데이터값을 풀 원핵으로 바꾸어버리고 카베의 E스킬로 터트리는 것이다. 이러면 나히다의 사례도 설명이 가능한데, E스킬로 채집물을 채집 가능한 특성을 이용해 오브젝트의 데이터값을 원핵이 아닌 채집물로 바꾼것.[107]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핵으로 지워버리거나 늘릴 수 있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한다.[108]
- 캐릭터[109]이후 접속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 퍼즐 오브젝트(원소 비석 등)
- 상자[110]
- 선령
- 워프와 신상 (지우면 워프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 나선 비경 워프
- 비경의 석화 고목
- 주전자
- 주간보스 및 각종 적
- 전망 포인트
- 이나즈마의 대포
- 비경
- 화염꽃과 서리꽃
만약 이 핵에 피해를 보았다면 일단 고객센터로 먼저 연락을 취해보자.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복구를 해줬다는 사례도 있다. 요약 영상
그리고 8월 27일에 해당 핵을 쓴 중국인은 사실상 영구정지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8월 28일, 개발진의 조치 안내문이 올라왔다. 25일경 핵 문제를 수정했으며, 26일경 오브젝트가 삭제된 계정을 복구하였다고. 즉, 현재는 안전하게 다인모드를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핵 사용 계정을 정지 처분 및 해당 유저들에게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한다.
피해를 받은 계정의 경우, 아직 소수 오브젝트들이 복구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플레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후속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완전히 복구하고, 우편을 통해 해당하는 계정에게 안내를 할 예정이다.
만약 최근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면 고객센터[111]에 해당 오브젝트의 구체적인 위치를 첨부하여 문의를 남기도록 하자. 핵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판명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3.1.3. 느비예트 강공격의 고속 회전 문제 수정 논란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가 스킬을 발동할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고, 스킬 이펙트가 비정상적으로 출력되던 문제 수정
일부 캐릭터가 피격 상태에서 회복되는 시간에 오류가 발생하던 문제 수정
캐릭터 「어둠 속 재액의 달·아를레키노(불)」가 강공격 홀드로 빠르게 이동하다가 스태미나가 소진되었을 때, 낮은 높이에서 추락했음에도 캐릭터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던 문제 수정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 「기나긴 방황·방랑자(바람)」가 「부유력」이 소진된 후에도 부유 상태를 유지하던 문제 수정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 「훈시의 파도 소리·느비예트(물)」가 강공격을 발동한 상태에서 빠르게 회전할 수 있게 되어 공격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던 문제 수정
4.8 패치노트의 문제 수정 항목 #
2024년 7월 17일 4.8 업데이트를 3시간 가량 앞둔 오전 8시 경에 느비예트 스킬의 문제를 수정한다는 4.8 패치노트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일부 캐릭터가 피격 상태에서 회복되는 시간에 오류가 발생하던 문제 수정
캐릭터 「어둠 속 재액의 달·아를레키노(불)」가 강공격 홀드로 빠르게 이동하다가 스태미나가 소진되었을 때, 낮은 높이에서 추락했음에도 캐릭터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던 문제 수정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 「기나긴 방황·방랑자(바람)」가 「부유력」이 소진된 후에도 부유 상태를 유지하던 문제 수정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 「훈시의 파도 소리·느비예트(물)」가 강공격을 발동한 상태에서 빠르게 회전할 수 있게 되어 공격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던 문제 수정
4.8 패치노트의 문제 수정 항목 #
기존의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사용 중 회전 속도에 제한이 없어 전방위 360도에 달하는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했으며, 이는 느비예트의 고평가 요소 중 한 축을 차지했을 정도로 큰 장점이었다. 문제는 나온지 약 1년 가까이 지난[112] 4.8 업데이트에 와서야 이 현상이 난데없이 '버그'라고 지적되어 일정 각도 이상 회전시 회전 속도에 제한을 걸어버린 것.[113]패치 후 플레이 영상. 결과적으로 느비예트의 기존 운용 방식이 여러모로 제한되었으며 적이 앞뒤로 있는 상황이라면 과금액 기준 수백만 원 상당인 느비예트의 6돌파 별자리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발생했다.[114]
해당 '버그픽스'가 발표되자 수많은 유저들이 호요버스의 소비자 기만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진짜 '버그'여서 수정했다고 하기엔 애초에 호요버스는 이전부터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발견된 버그들은 당장 고치지 않더라도 '발견한 문제' 항목을 통해 공지하고 추후 수정하겠다고 통보(#)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그런데 버그 픽스 직전까지 발견한 문제 항목에 있지도 않았던 문제를 갑자기 출시 1년 가까이 되었고 복각까지 한번 해서 다 팔아먹은 시점에서 너프를 빙자한 버그 픽스를 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이라고 볼만한 요소인 것. 해당 문제가 갑자기 발견된 것도 아니고, 첫 테스트 서버 당시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던데다 그후 커뮤니티에서도 1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호요버스가 관련 문제를 아예 인지하지 못했거나 능력부족으로 건들지 못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만약 백번 양보해서 진짜로 버그였다고 치더라도 유저들이 전부 알정도로 이렇게나 유명한 버그를 1년 가까이 방치한 무능한 회사가 되는 것이다.
또한 제일 큰 문제는 이렇게 선례가 남아버리면 이후에 또 어떤 방식으로 '오류'라는 이름의 성능 조정이 있을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느비예트의 회전 속도와 같이 분명하게 수치로 명시해두지 않은 부분들은 얼마든지 '오류 수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원신은 툴팁이 부실해서 수치화되지 않은 성능 요소가 많기 때문에 회사가 입맛대로 주무르기도 좋다.[115]
유저들은 이런 뜬금없는 너프에 대해 얼마 전 예고된 2024년 8월자 물 원소 환상극[116]과 물 원소 법구 '메인' 딜러라는 유출 정보가 있는 말라니를 염두에 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대세이다. 한마디로 신캐팔이를 하겠다고 기존 상위 티어 캐릭터를 대뜸 너프해버린 것이 아니냐는 것. 원신 자체가 평소 인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거나 밸런스 조정을 했던 선례도 극히 드문, 이른바 소통없는 운영으로 유명한 게임이기에 이렇게 전례없는 성능 조정이 더욱 더 속셈이 빤히 보인 탓이다. 더군다나 그렇게 오류 수정을 핑계로 너프를 일삼는 행태는 이미 국산 게임들이 쌓아온 사례가 무수히 많아서, 국내 유저중에선 그런 식의 유저 우롱에 많이 당해봤던 이들이 많은만큼 여론이 극단적으로 불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버그 픽스를 빙자해서 캐릭터를 너프했다며 가챠 캐릭터의 너프는 불법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는데 캐릭터의 너프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특히나 일본 가챠 게임에서 캐릭터의 직접적인 너프를 거의 하지 않는 관습이 중국 가챠겜에서도 그대로 넘어오면서 와전된 소문으로 그 어디에서도 캐릭터의 너프를 '불법행위'로 규정해두지 않았다. 이는 당연하지만 본토인 일본도 마찬가지이며, 돈을 내고 캐릭터를 뽑은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이 일어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그냥 '자제'하는 것일 뿐이다. 유저들의 상실감을 케어하기 위해 일정량의 보상을 해야 하는 것이 문제이지, 그걸 감수한다면 얼마든지 너프를 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랑블루 판타지 등에서 캐릭터 직접 너프를 한 사례가 있다.
만약 일본이든 중국이든 캐릭터의 너프가 불법행위와 연관될만한 쪽은 과대/허위광고 쪽이다. 일본에서는 파칭코를 비롯한 게임이 많아서인지 경품표시법에서 우량오인[117]과 유리오인[118]을 금지하고 있어서, 실제로 퍼즐앤드래곤에서 이걸 어겨[119] 과징금을 부과당했다거나 하는 케이스가 있다.# 또한 느비예트의 사례는 RPG 게임의 패치노트처럼 공식적인 너프가 아니라, 명목상 존재해선 안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능저하이므로, 실제 광고한 것(테섭 통과 이후)와 캐릭터의 성능이 다르단 이유로 과대/허위광고를 요건으로 법적 송사를 걸어볼 여지는 있으나 불법 행위인 것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백번 양보해서 '회전 회오리'로 불리는 변칙성 플레이를 버그로 규정한다쳐도, 그 과정에서 평범한 플레이까지 제한하는 바람에 상품의 사용 경험을 침해했고, 하필 그 시기가 10개월 동안 출시에 복각까지 마쳐 매출을 다 뽑아먹은 후 비슷한 역할군의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기 직전이었으며, 그에 대한 변명이 될 수도 있었던 사전 공지조차 일절 없었던 데다가, 그래놓고 향후 악용의 여지가 있는 '오류 수정'이라는 억지 핑계를 댄 것 등등 일련의 과정이 모조리 문제였다. 이로 인해 동아시아 3국은 물론이고 상술한 '나타 화이트워싱 관련 논란'으로 불타던 북미 커뮤니티에선 이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느비예트 성능 논란이 벌어지며 더욱 크게 불타기도 했다.[120] 중국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비리비리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돌연 사라져 검열 논란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4.8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지 하루도 안 되어 해당 버그픽스 롤백 및 보상 지급 공지가 뜨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보상은 1,600원석으로 총 10뽑 가치의 원석인데, 이는 원신 역사상 가장 많은 사과 목적의 보상이다. 그리고 7월 18일 오후 6시 10분에 롤백 패치가 진행되었으며 당일 오후 8시에 보상이 지급되었다.[121]
이리하여 공교롭게도 느비예트는 비슷한 존재로 묘사되는 종려와 나란히 캐릭터 능력치(조정) 건으로 가장 뜨겁게 이슈를 불태운 두 캐릭터가 되었다.
3.1.4. 5.0 버전 업데이트 확률 논란
요약글5.0 버전 업데이트 소개에서 호요버스는 '별빛 포착' 이라는 신규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픽업 5성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총 55%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반천장에서 픽업 5성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5.0 버전 업데이트 이후 paimon.moe 등 유저 통계 사이트에서 말라니 획득 인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공지사항의 내용대로라면 통계 사이트의 말라니 획득 비율:상시 캐릭터 획득 비율은 55:45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전 픽업 데이터와 비슷한 51:49 정도로 수렴하였기 때문이다.[122][123]
어째서 게임사에서 고지한 확률과 통계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을 가진 유저들은 검증에 들어갔고, 곧 별빛 포착 시스템이 반천장 확률을 직접적으로 올려주거나 매 픽뚫마다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베이스로 깔려 있는 별빛 포착 발동 확률이 존재하고 연속으로 픽뚫을 당할수록 발동 확률이 증가하여 픽뚫을 계속 당하는 유저들을 구제해주기 위한 구제책이 아니냐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실질적인 픽업 캐릭터 획득 확률은 약 56% 정도로 고지된 확률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시간이 지나 모수가 많아지면 최종적인 비율이 55:45 정도로 수렴하겠지만 당시에는 시스템의 수혜를 본 유저가 적어 총 확률과 통계 데이터의 괴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실제로 별빛 포착 시스템이 도입되고 일정 이상 픽업이 누적된 5.2 버전 전반부의 차스카-리니 픽업에서는 픽업 캐릭터 획득 확률이 55%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률 자체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만약 픽뚫횟수가 이월이 안될경우엔 확률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124] 픽뚫 이월은 현재까지 확인이 안된 상태이다.[125] 결국 자세한 설명 없이 유저가 메커니즘을 오해하기 쉽도록 호도한 개발진의 발언이 원인인 것.
3.2. 게임 외
3.2.1. 2020년
3.2.1.1.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로 인한 불똥
2020년 11월, 샤이닝니키가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을 옹호하고 한국 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중국산 게임을 하던 유저들 전반에 '내가 즐겨하던 게임도 언제 갑자기 동북공정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이 확산되었다. 결국 국내에 서비스중인 다른 중국 게임들도 한복에 대한 입장을 내놓으라는 불똥이 튀게 되었고 원신 역시 그러한 게임중 하나였다.그나마 소녀전선과 벽람항로, 그리고 같은 미호요의 게임인 붕괴3rd 등은 모두 사전에 한복 스킨을 내놓은 전력이 있었기에 이미 동북공정으로 부터 안전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비교적 이러한 논란으로 자유로웠던 반면, 원신은 게임 내 직접적으로 한국 관련 요소[126]가 없던 점과 아무래도 중국산 게임중에선 국내에서 가장 메이저한 게임이었던 탓에 주된 타겟이 되었다.
결국 이러한 논란에 원신 네이버 공식 카페의 한국 GM이 직접 나서서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이 맞다고 댓글을 달며 논란을 종식시켰다.[127] # 아카이브
한편 이를 두고 루리웹의 유게의 일부 유저들이 '해당 입장을 중국어로 번역해 웨이보에 역수출하면 한국 서버 섭종이냐?'라는 식의 농담을 쳐 빈축을 사기도 했다.#[128] 진짜 공안에 신고되었다는 루머로까지 번졌는데, 실제로는 그냥 루리웹 유저들이 드립만 친 수준에서 끝났다.
괜히 일이 커질 기미가 보이자 GM은 해당 댓글을 삭제하였다. 이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GM이 진짜 식량이 되었다는 반응#과 공산당 재교육 세뇌밈으로 넘쳐났다. # #
다만, 위 링크 중에 GM페이몬이 '특정 민족이나~' 라고 쓴 부분은 중세게임 갤러리 유저가 분탕치기 위해 만든 가짜 스크린샷이다. # 실제로는 해당 댓글을 삭제한 부분 까지만이 진실이다. 이 이후 GM페이몬은 카페 댓글작성을 되도록 자제했고[129] 일부는 GM페이몬이 말투가 달라져서 공산당에서 담당자를 교체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3.2.1.2. 종려 영수증 테러 사건
3.2.2. 2021년
3.2.2.1. 공식 카페 이벤트 당첨자 조작 의혹
논란 제기 글 디시인사이드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 유저가 연달아 보상에 당첨되면서 어떤 개입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글이 올라오며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단 해당 유저가 당첨된 이벤트는 총 5종류이다.
- 사전 예약 공유 이벤트
- 캐롤라인의 모험 보급
- 아이고 무서워! 이벤트
- 원신 유튜브 채널 구독자 6만 달성 이벤트
- 모험가 집결 이벤트
여기서 사전 예약과 캐롤라인의 경우 다른 이벤트와 간격이 좀 있지만, 나머지 3개의 이벤트는 카페에서 연달아 진행되었는데 거기서 모두 당첨된 유저가 있기 때문에 의혹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생겼다.
아이고 무서워! 이벤트와 구독자 달성 이벤트는 카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데, 각 900개, 2400개 정도의 댓글이 달렸고 당첨자는 20명이므로 각 1/45, 1/120 정도의 확률을 갖는다. 둘 다 당첨될 확률은 대략 1/5400 정도로 확실히 낮기는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볼 정도의 확률은 아니며, 모험가 집결 이벤트는 전용 사이트로 참가자를 받아서 그 수를 알 수 없다. 또 사전 예약과 캐롤라인은 연달아 당첨된 3개의 이벤트와 달리 중간에 해당 인물이 당첨되지 않은 다른 이벤트들도 있고 캐롤라인은 확률도 10% 정도로 높은 편이라 연관짓기 어려운 면도 있다.
조작이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편이라 해명 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당첨자 본인이 해명글에 어머니나 친구모집 같은 의혹과 별 상관없는 얘기를 적어놓는 바람에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
또, 같은 회사 작품인 붕괴3rd에서 친목 사건으로 터져 뱀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논란이 터진 적이 있어 더욱 의심이 깊어가고 있다.
결국 공식 카페 측에서 공지로 회사와 당첨된 당사자는 관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지. 당첨된 당사자도 그나마 형식이 있는 사과문을 올렸으나(삭제 된 듯 함) 본인의 운이 너무 좋았다는 거를 강조해서 반응은 별로 안좋다.[130]
3.2.2.2.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문제
현재는 수정되었으나 뒤늦게 알려진 문제로 원신의 비밀번호 찾기 절차에 들어갈때 닉네임을 넣으면 해당 유저의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다고 한다.공론화가 되는 시점에서 미호요 측에서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되나 그간 유출됐을 개인정보를 생각하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이메일 또한 마찬가지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는 원신 홈페이지 보안의 허점이 많기 때문으로,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한 계정 해킹 방법이 무려 3개나 되며 이 중 하나는 막혔으나 2개의 방법[131]은 먹히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메일 연동해제도 매우 간단해서 해커들이 처음에는 리세마라 계정 유저들을 상대로 행하다가 이제는 정상계정을 해킹하여 이메일 연동을 해지하고 바꿔 계정을 낼름 먹고 해킹한 계정을 파는 해외사이트에 매물로 올려 남의 계정을 돈받고 파는 악질 행위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원신을 가지고 방송을 하던 유튜버 일부도 당했고 트위치 스트리머 중 레바도 이 해킹에 당해버렸다. 미호요 측에서는 이러한 해커의 계정팔이 문제가 많아지다보니 복구는 해주지만 미호요측도 이런 것을 악용할까봐 UID와 결제내역 증명 사진, 과금횟수 등 계정복구 메일이 오는 시간이 천차만별에 답변할 사항이 17개나 된다.
2021년 5월 7일부터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메일 연동의 완전한 해제는 불가능하고, 이메일을 변경만 할 수 있게 보안 정책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혹시 모르므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고 유추가 불가능할 정도의 강도로 설정하자.
특정 5성 캐릭터를 먹고 시작하기 위해 리세계나 진행계를 구매하는 유저들은 해킹에 더 취약한데, 계정 판매자가 몰래 결제를 한 다음 미호요의 계정 복구 시스템을 악용해 결제 내역을 보내 돈만 먹고 계정을 회수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그러니 리세계를 구매할 때 유료 결제의 흔적이 있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3.2.2.3. 테스트 서버 데이터 마이닝(유출) 문제
유출 정보가 그냥 찌라시 수준이 아니라 정보가 세세하고 양이 많으며, 정확성도 생각 외로 높은 경우가 많다. 덕분에 미호요가 반응을 보려고 일부러 흘리는 거라든가, 유출 정보를 원하는 유저들과 심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반쯤 농담으로 하는 말들이 많지만 실제로 미호요는 유출을 끔찍할 정도로 싫어한다. 중국 게임들은 대부분 러시아 같은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뜯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유출 정보 대부분의 경우는 이러한 케이스라 안 잡혀서 그렇지 잡기 쉬운 테스트 서버 유출자에게 대응하는 방식만 봐도 알 수 있다.[132] 미호요 측에선 테섭 유출자를 적발 시 곧바로 본계정도 정지시키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2월 20일, 미호요는 호두를 유출한 유저를 정지시키면서 추가로 50만 위안(=약 8500만원)의 배상 소송을 걸었다. 고소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스크린샷 및 동영상이 포함된 테섭 정보는 거의 올라오지 않고, 간혹 유출되는 스크린샷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뭉개져있던 시절도 있었다.[133] 유저들의 여론은 '대규모 업뎃 주기가 너무 길어서 컨텐츠도 없는데 떡밥마저 없애버렸다', '신캐릭터를 뽑으면 레벨 스케일링 때문에 키워야 하는데, 레진 문제 때문에 재화도 부족한데 유출도 없이 어떻게 미리 준비하냐?', '유출은 없애면서 호두 유출 정보에 대한 반응은 좋아서 5성으로 조정이라고?' 등등으로 비판이 많다. 하필 저 당시 진행된 이벤트가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 해등절이라 미호요를 부정적으로 보는 유저들이 늘어난 탓인 듯. 단 이러한 감정과는 별개로, 테스트 서버 유저 선정 시 비밀 유지 서약을 쓰는 이상 유출은 불법이 맞다. 정보가 유출되는 이상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없을 리는 만무하기 때문.그런데 이렇게 다들 사리는 상황에서 호두의 인게임 모션이 유출되기 시작하더니, 1.4 패치를 앞두고선 1.5에 나올 신캐릭터인 유라, 연비 및 하우징 컨텐츠 등이 유출되었다. 이렇게까지 대놓고 유출하는 데도 여타 테섭 유저들과 달리 쉽게 잡히지 않는 이유는 빼돌린 클라이언트를 개인 서버로 돌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1.5는 테스트 서버가 시작되기도 전에 대부분의 내용이 유출되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없는 수준의 유출까지 진행되었다.유출자들에 관해서는, 그동안 러시아에서 활동중인 유출자들이 미호요의 내부 유출자들에게 돈을 주거나 개발자 클라이언트에 접근하여 빼돌린 유출 정보를 유저들에게 후원을 받고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상술했듯 유저들 입장에서는 미호요가 다음 업데이트할 내용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고, 업데이트가 어떻게 될 예정인지 가이드라인도 제공하지 않아서 다음 업데이트 유출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 좋은 편이었다.
논란은 미호요가 이러한 유출자들을 막을려는 태도에서 시작되었는데, 미호요측은 다음 업데이트 신캐의 정보가 일찍 풀리면 이번 업데이트에 팔려고 했던 캐릭터의 판매가 많이 감소한다고 주장했고 이러한 감소를 막기 위해 테스트 서버 유출을 고소하겠다는 강력한 압박과 화면에 유저 데이터가 찍히는 마스킹도 해뒀기 때문에 유출자들은 조심스럽게 화질을 낮추는 등의 방식으로 유출을 했어야 했다.
1.5 GM버전 클라이언트 대량유출 이후 미호요가 내부 유출자를 잡았기 때문에 러시아 유출자들은 계정을 폭파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그들은 미호요 측도 이해는 가지만 유저들은 본인들에게 적어도 다음 업데이트 예정을 미리 공지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오히려 유출은 유저들에게 좋은 수단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원신을 플레이하는 북미 유튜버들도 미호요는 업데이트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 데이터 마이닝 문제가 얼마나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폭파했던 대부분 유출자들은 다른 유출경로를 알아낸 것인지 계정을 다시 복구하고 열심히 유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판 1.6 예고 라이브 방송의 댓글 중에 '유출 리뷰다'라는 게 꽤 많을 뿐만 아니라, 호응도 상당할 정도.
여러 정보를 종합해 보면 "테스트 서버"는 테스트 하는 버전의 전 버전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이후 하루이틀 정도 후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 이용을 위해 받은 클라이언트가 모종의 이유로 유출자들에게 넘어가 내부 파일들이 싸그리 분석되고 사설 서버 등을 이용해 실제 캐릭터 성능을 분석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호요 측에서 적극적으로 유출에 대한 공세에 나서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자 상당수의 유출자들이 몸을 사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특정이 가능했던 내부 직원 등 일부는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는 모양.[134]
2.X 버전대에 들어서는, 유출이 더 과감해지고 양도 많아지면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음 버전의 정보가 총망라된 정리본이 올라오곤 한다.[135]
3.2.2.4. 중국 내 KFC×원신 콜라보 이벤트 조기 종료
2021년 3월 8일 중국 KFC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문제는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주문하려면 점원에게 직접 "이세계에서 만나, 맛있는 것을 즐긴다(异世相遇, 尽享美味)." 라는 문구를 외쳐야 해서 소재거리가 되고 있다. 중국발 원신 kfc 콜라보 밈. 오타쿠 공개처형을 방불케 하는 문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켜(각청의 중국 성우도 방문하고[136], 코스어들은 수도 없었다) 코로나 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KFC에 사람들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콜라보레이션이 조기 종료되고 말았다.중국 KFC 이벤트 조기종료된 이유
KFC 이벤트에서 줄 예정이었던 향연의 날개 스킨은 후에 트위치 콜라보 이벤트인 모험가 길드 on Twitch에서 지정된 스트리머를 구독하고 얻을 수 있도록 추가되었는데, 관심도 없던 트위치 스트리머를 강제로 구독해야만 얻는 방식에 혹평을 받고 있다.
3.2.2.5. 급작스러운 접속 불량 사태
2021년 4월 7일 새벽 5시[137]부터 갑자기 게임에 접속이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 접속불량으로 피해를 본 상황이다. 당시 공식사이트와 카페에는 어떠한 공지도 올라와있지 않았으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현재는 많이 안정된 상태다.접속불량을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138]
- 게임을 실행하고 서버를 바꾼 후 몇 분 뒤 접속을 시도해본다.
- PC버전 사용시 리소스 무결성 검사를 진행한다. 런쳐에서 설정에 들어가 원클릭 복구를 클릭하는 방법도 있다.
- 모바일 사용시 네트워크를 확인한다. 불가능할시 데이터를 사용해본다. 이것도 안 될 시, DNS 서버로 우회시켜주는 1.1.1.1 앱을 연결 후 시도해본다.
- 그냥 복구될 때까지 기다린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접속 문제가 없다.
3.2.2.6. Google Play 기프트카드 콜라보 오공지 사건
2021년 6월 30일에 Google Play 기프트카드 콜라보를 7월 1일에 시작하겠다고 공지했다. 보상은 한정 하우징 가구였고, 이에 유저들이 7월 1일이 되자마자 해당 사이트에서 기프트카드를 구매했지만, 정작 제휴보상이 들어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이에 유저들이 항의하자 한국은 7월 22일에 시작한다는 추가 공지가 올라왔다. 결국 7월 1일에 구입한 유저들은 아무런 보상도 못받고 7월 22일에 추가과금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됐고, 유저들이 이에 조치를 요구하자 카페 관리자가 댓글에 고객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라는 답글을 달았다.
하지만 정작 이메일로 접수하니 카페 공지 링크만 넘겨주고 끝이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의 진행 상황을 보면 3일이 지났는데도 고객센터에서 답장 없이 무시한다는 내용밖에 없고, 다른 글의 다른 유저들의 증언도 거의 일치한다.
3.2.2.7. 2.1 특별 방송 저화질 이슈
2.1 버전 특별 방송이 유튜브 영상 처리 지연으로 인해 최대 360p의 매우 낮은 화질로 방송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해당 방송이 끝날 때까지도 HD버전 처리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원신 측은 저화질 버전을 그대로 둔 채 고화질 버전을 따로 업로드했다.3.2.2.8. 해양수산부 서체 무단 사용
원신은 각종 한국어 그래픽 등에서 해양수산부의 폰트인 해수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왔으며 한 IP 유저가 이를 해양수산부에 신고를 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2021년 9월 10일 미호요 측에서 원신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사과문의 내용은 해수체의 저작권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CBT 이후로 서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왔으며 해양수산부의 안내에 따라 지금까지 해수체가 사용된 모든 영상에 폰트 출처를 밝히고 앞으로는 해수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현재 실제로 원신 공식 유튜브의 해수체가 사용된 대부분의 영상에 출처가 표기되어 있다.
3.2.3. 2022년
3.2.3.1. 2.7 버전 업데이트 지연 사태
2022년 4월 13일 2.6 버전의 후반부 추가 이벤트를 소개하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 중 업데이트 방송에서는 소개하지 않았던 희귀품 백화점 이벤트가 있었다. 또, 2.7 버전의 업데이트 날짜는 5월 11일이지만 해당 이벤트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기에 2.7 버전이 연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마침내 4월 29일 2.7 버전 업데이트 지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본래라면 이날 2.7 업데이트 예고 방송이 있었어야 했다.공식 공지는 "프로젝트 진도를 고려"하여 업데이트가 지연되었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호요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하이의 봉쇄 상황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미 2.6 버전을 업데이트 하면서, 가구와 캐릭터 배치를 잠시 제한하고 점검에 들어간 속세의 주전자가 계속 점검을 연장하면서 매주 월요일마다 선계화폐 5천개를 보상으로 지급했었기에 이 또한 상하이 봉쇄 상황의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상하이 봉쇄로 반감이 날로 커져 인터넷을 중심으로 항의운동을 벌이자 과거 닉네임/설명문 수정 불가 사태처럼 선계 배치 기능을 이용하여 공산당에 항의하는 의미를 가진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5월 5일 12시, 2.6 업데이트 알림 제3회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취소된 것으로 보였던 선계 관련 이벤트가 돌아왔으며 6월 7일까지 진행을 한다고 밝혀 2.7 업데이트는 적어도 6월 8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공지에서 아야카 캐릭터/무기 기원은 중단없이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는데, 호요버스 측에서도 언제 이 사태가 끝날지를 모르니 종료 날짜가 무려 240일까지 늘어나버리면서[139] 가능성은 낮지만 업데이트 없이 해당 날짜를 끝까지 채우게 된다면 202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업데이트 될 수도 있었다. 물론 이 날짜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보이나 유저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았다. 당연하지만 픽업 기간이 연장될수록 한정 캐릭터와 무기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되며, 자연적으로 얻는 원석만으로 픽업을 획득할 수 있는 시기까지 다다를 경우 초반에 과금한 유저들의 큰 반발이 불가피하였다.
5월 5일 23시, 2.7 버전 업데이트 지연 보상 공지가 업로드 되었다. 보상 내용은 매주 "원석x400, 약한 레진x1, 영웅의 경험x7, 정제용 마법 광물x16, 모라x120,000"를 지급한다는 것이다.[140] 또한 보상 공지가 나온 직후 기원에 표시됐던 240일이 "v2.6 버전 종료시"로 변경되었으나 체험 페이지에선 변경없이 유지되어 있었다.
보상 공지 이외에는 제대로 된 후속 공지가 없으며 그 보상마저도 짠데 툭 건드리기만 해도 바꿀 수 있는 픽업 배너마저도 동결시켜버리는 성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행위에 많은 유저들이 비판을 하였다.
또한 5월 14일 실시된 서쪽에서 풍겨오는 향기 이벤트는 아직 선계 점검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개최되었기에 선계에 캐릭터를 배치하지 않은 유저들은 시식 이벤트를 전혀 즐길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일단 공지에는 이벤트 기간에 속세의 주전자 배치 기능 점검이 종료되면 동료를 속세의 주전자로 초대해 요리 시식을 부탁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벤트 종료 전에 점검이 끝나긴 하냐는 불안이 있었다.
한편 호요버스의 다른 게임인 붕괴3rd는 업데이트가 멀쩡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5월 13일에는 신작 게임인 젠레스 존 제로의 트레일러도 올라왔기 때문에 정말로 상하이 봉쇄가 원인이 맞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사실 지연 원인이 상하이 봉쇄와 연관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은 전혀 없으며 단지 호요버스가 상하이에 위치해있다는 점, 중국 특성상 원인을 사실대로 밝히지 못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듯하다는 점때문에 유저들에게 신빙성있게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때문에 상하이 봉쇄는 핑계고 그냥 호요버스가 원신에 애정이 없어서 개발을 늦추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2.7 버전의 테스트 서버를 한참 전에 공개했고 테스트 서버에서 2.7 버전의 업데이트 내역이 이미 모두 공개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단지 너무나 미흡한 대응과 기약 없는 연장 때문에 이런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게임 상황과 유저들의 민심이 양 쪽으로 심각하다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다.[141]
그나마 이후 5월 16일 19시에 2.8 버전에 등장할 시카노인 헤이조가 신규 캐릭터로 공개되면서 근시일 내로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다음 버전에 나올 신규 캐릭터 공개는 보통 버전이 시작하기 직전에 공개하기 때문.
5월 19일, 업데이트 일정 공지를 통해 5월 31일[142]에 2.7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이 날 선계 배치 점검 역시 종료되며, 2.8 업데이트는 6주 후인 7월 13일에 진행 예정임을 밝혔다. 당시 진행중이던 서쪽에서 풍겨오던 향기 이벤트는 기존 공지 기간까지 진행되므로, 선계 점검이 끝나는대로 이벤트를 통해 호감도를 올릴 캐릭터 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후 3.0 버전부터 3.2 버전까지 총 3버전 동안 기간을 각각 1주씩 줄여 일정 자체가 미뤄졌었던 문제를 해결하였다.
3.2.3.2. 더 게임 어워드 2022 수상 논란
3.2.3.3. 원신 2022 여름축제 운영 미흡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 본격적인 행사 시작 후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불만이 터져나왔다.
3.2.3.4. 일반인 제작 허위 이벤트 이미지 사건
원신 커뮤니티 중 하나인 아카라이브 원신 채널에 매우 그럴싸하게 생긴 허위 이미지를 만들어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버거 가게에서 원신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처럼 속인 사건으로 카페베네 쌍화차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다.이 유저는 재미로 만든 것이었지만 문제는 이게 공식 카페, 인벤 등에 퍼지면서 낚인 게이머들은 해당 매장에가서 "페이몬 간식주세요"를 외치는 일도 있었고 각 버거업체에 확인전화까지 빗발치는 일이 벌어졌다. 게다가 속은 유저들이 속았다고 하소연을 하는 글을 올리면 다른 유저들은 놀려먹기 위해 "어? 나는 줬는데?", "정확한 발음이 아니었나 보지 나는 줬다."라며 거짓말을 하면서 너무 그럴싸한 허위 이미지와 거짓말이었으나 "줬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에 의한 정보의 혼선으로 인해 사태는 더더욱 커졌으며 결국 이 이미지를 만든 아카라이브 유저는 기사에 박제되었다.
10월 20일에 공식카페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 속출 관련 안내를 올리면서 그런 이벤트는 없다고 못을 박았고 이 낚시용 이미지를 올린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삭제 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허위정보를 유포하면 징역과 벌금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마지막에 적으면서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고소를 시전할 수 있음을 엄포하였다.
해당 낚시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한 유저는 사실 원신을 하지 않던 명일방주 채널에 상주하던 이용자로 전형적인 겜안분이었고, 해당 문제로 원챈과 명챈과의 분쟁이 붉어지자 명챈측에서는 문제의 해당 유저를 영구차단하고 의도적인 분쟁유도를 자제해달라고 공지하였다. 본래 해당 유저는 꼴받는 짭켈시 아카콘을 제작해서 꽤 인지도를 끌어모은 유저였으나, 본 사건이 워낙 심각한 문제로 발전했던 만큼 자숙하겠다는 논지의 반성글을 남긴 후 아카콘 및 계정 삭제를 하고 커뮤니티에서 사라졌다.
해당 사건의 파장이 상당했던 만큼 이후 피자알볼로와 콜라보를 진행할 때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영업에 방해되는 행동을 엄금할 것을 공표하였다.
3.2.4. 2023년
3.2.4.1. 일본 여고생 2인 동반 추락사 사건
엘리엇 긴디에 이어 미호요가 정식으로 기용하는 스트리머가 성추문을 일으킨 2번째 사건. 심지어 이번 사건은 피해자들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엇 긴디에 비해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
3.2.4.2. 2023년 6월 컨셉아트 대량 유출 사건
게임동아 기사2023년 6월 20일, 한 해커가 미호요의 내부 서버를 털어 출시된 캐릭터와 과거 PV 제작을 위해 사용된 컨셉 아트는 물론이고, 앞으로 출시 될 캐릭터의 컨셉 아트 및 디자인 시트를 상당수 유출한 사건이다. 단, 해당 해커가 최초로 유출한 것은 아니며 해커의 발언에 따르면 이미 해당 자료들 자체는 유출러들 사이에서 돌던 자료였던 것으로 보인다. 해커는 유출러들이 그 자료를 직접 공개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여 살짝만 공개하거나, 캐릭터 컨셉만 뿌리고 사람들이 AI로 그림을 뽑아오면 평점을 매겨주는 행위 등을 도넘은 관심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자료 전체를 뿌려버린 것으로 보인다.
컨셉 아트에는 다른 게임의 이미지를 붙혀넣어 참고용으로 사용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현재 확인된 게임들은 Fate/Grand Order[143], 블루 아카이브[144], 도타 2[145], 죠죠의 기묘한 모험[146], 스이세이세키 등이 있다. 그 외에 저장 및 재사용을 금지한 개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가져다가 사용하거나, 타 게임의 2차 창작 그림에 그대로 리터칭만 해서 쓴 컨셉아트도 발굴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캐릭터의 외형 디자인을 짤 때 레퍼런스 차원에서 타 작품의 이미지나 실제 사진을 가져다 붙여놓고 참고하는 건 매우 흔하다.
심지어 유출 파일 중에는 외부에 공개 된적이 없던 사내 발표회 사진까지 들어있었다. 아무래도 미호요 회사 내부의 서버 자체가 털렸고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남아있던 발표회 사진까지 뿌려진 모양.
해커는 유출한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허술한 보안을 지적함과 동시에 왜 아트북을 내지 않느냐[147]는 반쯤 조롱성 메세지를 남겼다.#
특히나 이번에는 외부에 공개 된적 없는 개발중인 컨셉아트와 더불어 폐기, 혹은 수정된 미실장 캐릭터의 컨셉아트까지 유출되어 사건의 여파가 꽤 컸다. 이를 미호요도 인지했는지 6월 27일, 진지하게 공식 성명문을 냈다. #
또한 이번 컨셉아트 유출 중 래퍼런스 용으로 삽입된 이미지중 하나가 한 한국인 작가의 캐릭터였는데, 이를 두고 해당 작가가 '내 사진은 어떠한 목적으로도 저장 및 사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무단으로 사용하나'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2.4.3. 팬아트 공모전 대량 트레이싱, AI 의혹 사건
2023년 7월 즐거운 여름 팬아트 공모전 발표 후 우수상을 받은 작품 하나가 논란에 휩싸였는데, 상단의 왼쪽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한두 캐릭도 아니고 다소 애매한 종려를 제외한 캐릭터 전원의 구도가 전부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구도를 트레이싱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해당 작품은 우수상 대상에서 내려갔지만 더 큰 문제는 문제가 있는 작품이 해당 작품만이 아니었다는 것. 비단 그랑블루 판타지 뿐만 아니라 명일방주의 스킨 공지 일러스트의 구도도 트레이싱한 작품에#, 심지어 상단의 요이미야, 클레처럼 공식 일러스트의 구도까지 트레이싱한 작품도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공식 트레이싱은 덤에 그냥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복붙한 작품도 있었다해당 영상.
거기에 트레이싱은 아니지만 행운상 작품 중에서는 해당 작가가 이전에 그린 그림과 그림체가 명백하게 다르고#, 채색에서 AI 티가 나는 등# AI 그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작품들도 있다.
결국 7월 19일 해당 의혹들을 받은 작품들이 전부 수상 대상에서 내려갔고, 자발적으로 삭제한 사람은 수상 자격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며 일단락되었다.#
3.2.4.4. 원신 2023 여름축제 테러 예고 사건
3.2.4.5. 원신 2023 가을 팝업 스토어 운영 미흡
상품 미입고 관련 공식 공지: #팝업스토어 사과문 및 환불 공지: #
2023년 9월 8일부터 시작된 팝업스토어의 물건의 거의 대부분[148]이 통관문제로 인하여 미입고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공식 운영진 측은 7일에 10~11일에 입고될것같다는 공지를 관련 공지를 알리긴 하였으나, 고작 개최 하루전에 저녁 10시라는 늦을대로 늦은 시각에 알렸는데다, 어쩔 수 없는 임시조치라고는 하나 샘플 상품도 없이 실물 상품 대신 바코드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겠다고 하여 실물을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의 이점을 없앤 오프라인식의 통판숍이나 다름없이 운영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149] 이전부터 있어왔던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의 운영미숙 전적과 합해져 유저들이 공분하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9월 10일 일요일에는 판교점에서 무려 2타임 중간에 모험레벨 인증 포토카드가 소진되어 1타임 이외에는 받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고, 같은 날 신촌점에서 저녁 6시 반 경 모험레벨 인증 포토카드가 소진되었으며, 9월11일 월요일에도 팝업스토어 출구쪽에 자리한 모험가길드의 모험레벨, 나선 36별 인증시 증정해주는 포토카드도 재고가 떨어졌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벌어졌다. 심지어 이 이벤트는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해야지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다.[150]
이후 사과문 공지로 대책에 대하여 알렸으나, 예약비 환불과 재입장 가능수준에 그쳐 연차나 휴가를 사용하고 교통비로 상당량 지불한 유저들에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보상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이 조치 조차도 8일 금요일 입장객만 해당되고 가장 피크였어야 할 9일 10일 입장객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지가 끝내 나오지 않아 공분을 샀다.
그리고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백화점 마감 시간 이후에 행사 대행측으로 보이는 직원[151]이 "점괘뽑기"라는 일명 캐릭터 카드 뽑기에서 특정 캐릭터 카드(ex 라이덴쇼군, 방랑자, 종려 카드 등)가 수요가 높다는 점을 노려서 그 일부 카드를 빼돌리고 경매로 팔아서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뒤늦게 폭로되었다. 그리고 판교점에서도 직원들이 카드 빼돌리는 정황을 목격했다는 유저도 있었다. 그 특정 캐릭터를 뽑으려고 긴 시간동안 줄을 서서 4천원씩 결제해서 3장씩 뽑아갔던 유저들을 비웃고 박탈감만 안겨준 기만행위이자 엄연한 횡령, 조작행위인지라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저들은 분노했다. 카드 컬렉팅 수요도 상당해서 기본 웨이팅만 평일에 적게 잡아도 30분이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은 1시간 넘게 걸렸기 때문이기도 했다.## 게다가 신촌점은 이벤트 마지막날로 갈수록 점괘카드 재고가 소진되어 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안 유저들의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152][153] 이 사실이 팝업스토어 이벤트 끝나고 한참 뒤에 폭로된 사실이라 한편으로는 진작에 폭로되어서 관련자를 빨리 적발하는 게 나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추석 이후에 바코드 결제를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굿즈 배송을 시작했는데 이 마저도 주최측의 운영 미흡으로 인해 배송 물품이 누락되는 일이 벌어져 구입한 굿즈가 누락된 유저들이 여기저기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운영팀이 전산에 남긴 영수증에 목록이 있어야만 한다는 일방적인 답변만 하고 말아, 결국 돈만 날린 유저들이 속출하면서 이벤트 자체를 최악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3.2.4.6. 4.2 버전 공식 업데이트 방송 연기 사건
한국 시간으로 2023년 10월 27일, 원신의 4.2 공식 업데이트 방송이 21:00에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예정 시간을 약 5시간 앞둔 16시에 갑작스럽게 연기되었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직접적으로 연기 사유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당시 많은 유저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국무원 총리를 역임한 리커창의 당일 급작스러운 사망을 원인으로 꼽고 있었다.동시에 일부 유저들은 어떻게 연기사유까지는 납득할 수 있다고 쳐도 언제까지 연기인지에 대한 후속공지가 올라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하였다. #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쪽에선 이 소식을 듣지 못했는지 4.2 버전 정보 기사를 작성하여 업데이트 내용이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원글은 바로 삭제되었다. 비공식 번역본
그런데 이튿날 10월 28일 토요일, 같은 중국 게임인 왕자영요[154], 퍼니싱 등은 일정 변경 없이 그대로 방송을 하면서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중국 내부 분위기 자체가 장쩌민 사망 때와는 달랐기 때문. 당시엔 빌리빌리, 바이두 자체에 흑백 화면이 내걸리고 정식으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었지만 리커창은 그러지 않았다. 결국 리커창 사망이 원인이 아니고 다른게 이유가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애당초 리커창은 시진핑에게 비판적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기에,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국가 주석의 대척점에 서있던 정치인을 추모한다는 것은 사실상 자폭행위나 다름없다. 실제로 중국 당국에서는 리커창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억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을 뿐 방송 자체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문제는 그러면 왜 후속 공지가 전혀 없는지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2023년 10월 30일, 원신 쪽은 여전히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정작 같은 회사의 게임인 붕괴: 스타레일은 11월 3일 금요일 원래 예정되어있던 1.5 버전 공식 방송을 진행한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난 뒤로 '리커창 사망'이 원인인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그렇다면 공식 방송을 스타레일만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다시 말해 중국 국가 분위기나, 미호요 회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원신 쪽만의 문제라는 뜻이 된다.
유저들 추측은 기술적 문제 혹은 4.2 공식 방송에 나올 PV나 게임 내의 마신 임무 내용이 시기상 문제될까 우려하여 부랴부랴 새로 고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견도 있다. 게다가 음악 패키지 판매 공지나 다른 기타 이벤트 공지들은 잘만 업로드된 상황이기에 방송 측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설은 이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문제는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까지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는 점. 이는 원신을 다루는 국내 및 해외의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굉장한 혼란을 야기했다. 원신 방송의 주요 콘텐츠가 '공식 방송 같이 보기'인데 주말까지 아무런 공지를 해주지 않아 해당 주 방송 일정을 짜기 힘들었기 때문. 까딱하면 휴방날에 공식 방송이 잡혀 급히 스케줄을 바꾸거나 같이 보기 콘텐츠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참다못한 유출러가 예정된 방송 날짜를 그냥 찌라시로 뿌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콘텐츠나 컨셉 아트 유출이 아닌 '연기된 방송 날짜'를 찌라시로 뿌려버린건 이번이 최초다.
이후 2023년 10월 31일, 조정 후의 방송 예고 공지가 올라왔다.# 방송일은 11월 3일. 해당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지금이라도 연기된 방송 예고가 떠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지만 방송 왜 연기되었는지, 연기된 일에 대해 사과 한마디도 없어서 불만도 표출하는 중이다. 일부는 방송 연기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보상조차 없었다.
4.2 PV 공개 이후, PV 내용상 리커창 사망일에 공개하기 곤란한 내용이어서 미뤄졌을 가능성이 생겼다.[155] 사람들은 PV를 보고 방송이 연기된 이유를 알겠다는 반응이다. 심지어는 '죽음'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든 강력 스포가 되기에 연기 사유를 말하는 것 조차 불가능했던 것이다.
3.2.5. 2024년
3.2.5.1. 2024년 중국 온라인 게임 관리 대책
중국에서 하루 벌어먹고 사는 집에서 한 아이가 호두와 야란을 뽑겠다고 5분만에 400만원 탕진한 사례, 남편 수술비를 원신에 써버린 사례, 사망보험금이 30분 만에 원신에 쓰여진 사례 등 충격적인 사례가 나타나며 원신 가챠가 큰 사회문란이 되었고 12월 22일 발표된 中 정부 게임 규제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여기서 규제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월정액 금지.
- 배틀 패스 금지.
- 일일 퀘스트 금지.
- 출석체크(로그인 보너스) 금지.
- 첫 충전 이벤트 보너스 금지.
- 유저간 거래 금지.
- 충전금액 한도 의무화.
- VIP 기능 금지.
- 반천장 금지.
- 10연 뽑기 금지.
- 경매장 시스템 금지.
- 미성년자에게 가챠 제공 금지.
- 플레이어 강제 공격 금지.
- 가챠 이외의 방법으로 게임 재화를 획득 가능하게할 것.
이러한 이유로 여러모로 무소과금 유저들이 플레이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또는 오히려 명분이 과금 가챠인 만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공월 축복 패키지[156]가 사라진다는 의견도 있다.
3.2.5.2. 한국 사이노 성우 이우리의 사망
2024년 3월 15일, 동기 이달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판에서 사이노의 성우를 담당한 이우리가 사망했다는 급작스럽고 충격적인 소식이 나와 성우계와 원신을 포함한 게임계에 충격을 주었다. 만 24세라는 상당히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이라 영어판 사이노 성우 알레한드로 사브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고인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노 역의 성우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담당 성우의 사망으로 성우 교체가 일어난 사례는 원신 모든 언어판을 통틀어 사이노 한국어판이 최초다. 일단 성우 사망 후 발표된 4.6 버전의 사이노 전설 임무 2막까지는 이우리 성우의 녹음본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해당 전설 임무가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이어 4.7 버전부터는 대체 성우로 시카노인 헤이조역의 정의진 성우가 사이노 역을 맡게 되었다. 다만 기존 인게임 전투 및 상호작용 음성은 이우리 성우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4.7버전 이후로 수록될 사이노의 목소리부터 정의진 성우가 맡는다.[157]
3.2.5.3. 영어 성우 집단 파업 사태
2024년 7월 26일부로 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인 연맹(SAG-AFTRA)이 AI를 통한 연기 인력 대체에 반대하면서 집단 파업에 돌입하였고, 원신의 더빙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영어 유튜브의 더빙 콘텐츠 업로드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이로 인해 키니치의 캐릭터 PV, 데인 여담, 캐릭터 트레일러 영상, 실로닌의 데인 여담이 일본어 더빙으로 업로드되었으며, 5.1 버전 특별 방송은 성우들 대신 영어판 번역팀의 인원들이 출연하여 진행하였다.# 이 때문에 타 국가의 라이브와 달리 성우들의 4주년 축하 메시지가 포함되지 않았으나,[158] 진행자들을 위한 모험가 길드 SD 캐릭터 이미지가 사용되기도 했다. 5.1 버전 PV와 실로닌의 캐릭터 PV는 사전 녹음이 이미 완료되어 있었는지 영어 더빙으로 업로드되었다.
결국 5.1버전의 여러 컨텐츠에서 영어 더빙이 일부 미수록되었다. 마신 임무에선 키니치, 쿠훌 아쥬, 카치나의 음성이 누락되었고 나히다 생일 이벤트에서는 방랑자와 사이노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 등장인물의 음성이 누락되었다.# 나히다 음성이 없으니 당연히 이벤트 컷신도 음성 없이 자막으로만 진행되었다. 유튜브에는 일본어 음성으로 업로드 되었다.#
5.2 버전 특별 방송 역서 5.1에서 나왔던 번역팀 인원들이 녹음을 진행했다.#
페이몬 성우인 코리나 보에트가의 녹음본은 멀쩡히 나오는데, 이는 파업에 앞서 스튜디오 측의 급여 미지급을 폭로하여 아예 호요버스 측에서 다른 스튜디오와 계약시켰고 해당 스튜디오는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서 나타 화이트워싱 논란 때 상당수의 영어 성우들도 목소리를 냈다보니 파업에 관해 아직 잘 안 알려졌을 땐 이에 대한 보이콧이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으나, 이후로도 성우들은 꾸준히 원신을 언급하고 팬아트도 리포스트하는 등 딱히 호요버스와 반목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에 이에 대한 논란은 줄어들었다.[159]
[1] 특히 전투에 대해서 독창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보통 모바일 게임에서는 캐릭터들의 범용성을 제한하고 약점, 내성의 요소로 현질을 유도할 뿐인 속성 시스템을 원소 반응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전투에 직접적으로 녹여내고 파티 구성에 재미를 더했다는 점은 원신을 표절겜이라고 비판하는 측에서도 독창적이라는 호평을 내렸다.[2] 이는 게임업계의 특성상 플레이방식, 각종 UI 등 아이디어적인 부분에 저작권법이 걸리면 아주 심각한 독과점문제가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논란의 두 게임만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자면 야생의 숨결과 원신의 여러 유사점을 가지고 닌텐도측이 저작권을 휘둘러 원신을 직접 후려치고, 이게 법적으로 통과되어 진짜로 원신이 내려가버린다면「카툰렌더링 풍 세계에서, 원소 생명체가 살고, 불 물 등의 원소가 필드와 상호작용 하면서, 암벽등반시 벽에 붙어 팔다리를 교대로 올려가며 등반하고 스테미나가 표시되는 등등의 요소」는 오로지 닌텐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런 사례가 터지는 순간 닌텐도 외의 다른 기업에서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할 것이며 결국 근본 공룡기업들을 제외한 영세 게임사가 전멸하고 공룡들끼리도 피를 보게 된다. 게임업계에서 후학양성과 장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단순히 비슷한 정도로는 저작권을 들이밀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여겨지는 대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3] 참고: 배틀그라운드 vs 포트나이트 저작권 소송 철회[4] 블리자드의 게임은 사실상 디아블로 계통의 IP를 제외하면 시작부터가 이미 다른 게임사들의 게임성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게 대부분이다.[5] 특히 오버워치의 경우는 상술한 문서에서처럼 원전인 팀포트리스2를 블빠들이 오히려 오버워치를 표절한 게임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6] 다만 이점에 있어서는 원신이란 게임이 무/소과금 유저에게 친화적인 BM과 인게임 설계, 운영방식을 지니고 있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가챠를 돌려 전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핵심 컨텐츠인 스토리조차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어지는 몇몇 게임들과는 달리, 원신의 경우 모험 레벨이라는 레벨스케일링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핵심 컨텐츠를 무과금으로도 여유롭게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게임 재화 수급량도 넉넉한 편이라 애정캐만을 존버한다면 대부분 무리없이 챙길 수 있기도 하다.[7] PVP 경쟁 컨텐츠도 없어서 유저들끼리도 돈으로 이지모드를 사는 게임이라는 농담이 오고 갈 정도[8] 24년도 기준 컨텐츠가 점점 쌓여가면서 후발주자 입장에선 로그인만 해도 상당한 플레이타임과 필요 최소한 이상의 퀄리티가 보장되는데, 콘솔게임보다 압도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PC 게임으로서 상당한 메리트일 수밖에 없다.[9] 애초에 이렇게 욕을 먹는 원신 조차도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 홍보와 개발에 힘을 쓰고 있으며 '나름 독자적인 요소를 갖추었다'고 표절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자. 표절작이 망하는 건 말 그대로 '무성의하게 그 어떤 노력없이 배끼기만 했거나(즉 재미가 없거나)', '주제넘게 원조라고 주장했다가 입 다물고 있던 대기업이 기어코 칼을 뽑아들게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다.[10] 외관은 유사하지 않다.[11] 외형적으로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로봇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12] 조작 자체는 매우 바쁘다. 다만 바쁘기만 할 뿐 하는 일은 늘 똑같다는 것이 문제이다.[13] 딜찍누가 가능한 게임의 성격, 전투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있어 몬스터가 바뀌어도 비슷할 수 있으나 업데이트로 해결될 여지는 있다.[14] 정신나간 수준의 어그로 범위, 매복 상태에선 불 속성 제외 면역이 합쳐져, 무시하자니 계속해서 쫓아오고 싸울라고 다가가면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 파티에 불속성이 없으면 뒤를 돌아 공격을 유도하고 빈틈일 때에 때려서 지하에서 끌어내야만 한다. 그런 주제에 잡아도 티끌만한 경험치와 인벤에 수백 개는 쌓여있는 잡템만 드랍하니 짜증은 배가된다.[15] 횃대에 불을 붙이거나, 속성 장치를 단수 내지 복수를 활성화하든가, 단시간에 복수의 속성 장치를 활성화하거나, 단시간에 특정 지점에 도달하거나, 낙하산을 타고 루트를 따라 비행하는 등의 요소를 지나칠 정도로 우려먹는다. 메인퀘 한정 비경인 선인들의 거처 역시 그저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될 뿐이다.[16] 리월의 비경에 있는 바위 장치 퍼즐, 드래곤 스파인 외곽 지역에 있는 발판 퍼즐, 리월에 직관적인 표식은 없으나 석상들 틈에 허전한 곳에 바위 여행자의 성운검을 소환하는 퍼즐 몇 개라든가.[17] 먼저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BGM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면서 의혹을 제기하였고 그게 사실로 드러났던 것이다. 문제가 되는 BGM는 젤다의 자장가를 어레인지한 해적판 BGM이라고 한다.[18] 인간은 멜라닌 요소에 의해 피부색이 결정되는데 멜라닌이 유전에 의해 그 양이 정해지는 게 많은 편이나 살고 있는 지역의 태양빛과 자외선이 강한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멜라닌 요소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경적 요소는 어디까지나 그 환경에서 버틸수 있도록 잠시 조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데 흔히 해변에 나가서 살이 탄 이후 원래 피부로 복원될때 현상을 연상하면 된다.[19] 중동 주요민족 유대인은 이스라엘 건국 이전까지 이곳 저곳 떠돌며 정착하던 민족이라서 더더욱 여러 민족과 섞이기도 하였기에 백인 피부를 가진 사람도 많은 편이다. 아랍인들도 동로마 제국 이후로 십자군, 오스만제국 등 백인 피부색을 지닌 인종과 섞이면서 특유의 짙은 갈색 피부를 지닌 아랍인도 많은 편이나 피부가 하얀 아랍인도 있는 편이다.[20] 정작 이들이 주장하는 수와 알하이탐은 중국어 성우는 동일하지만 일본어 성우가 다르다. 그동안 모티브를 따오면 중일 성우가 모두 동일했다.[21] 성평등 문제는 둘째치고 타이나리도 남성 캐릭터이다..[22] 실제로 타이나리, 도리는 피부색을 바꾼 팬아트가 많이 돌아다니는 반면 알하이탐은 피부색이 바뀐 팬아트가 거의 없다.[23] 대한민국 컨텐츠에서 비슷하게 논란이 된 사례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라일락맛 쿠키가 있다.[24] 운근의 경극, 라이덴 쇼군/여담 문서의 고전 문화 재현 문단을 예시로 들 수 있다.[25] 이들의 논지를 동아시아식으로 비유하면 황인종인 동아시아 3국 역사를 모티브로 한 게임에서 흑인이나 백인이 주요 인물인 양 나온다는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야스케와 같은 상황이라는 것.[26] 설탕 역의 발레리아 로드리게즈#, 알베도 역의 코이 다오#, 북두 역의 알레그라 클라크#, 요이미야 역의 제니 요코보리#, 라이덴 쇼군 역의 앤 얏코#, 콜레이 역의 크리스티나 코스텔로#, 닐루 역의 대니 체임버스#, 사이노 역의 알레한드로 사브#, 데히야 역의 앰버 메이#, 세토스 역의 지노 로빈슨# 등 기존 영어판 성우들이 직간접적으로 비판 의견을 표했고 마비카 역의 카티아나 사키시안과 키니치 역의 존 패트너드와 같은 나타 캐릭터의 성우도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며 지지를 표했다. 가명의 아버지 역의 윤준은 아예 호요버스에게 이메일로 항의할 것을 독려했다.#[27] 특히 수메르 때는 아쉽긴 해도 나타가 남아있으니 그쪽에 기대를 걸어보자는 반응이 많았다.[28] 동양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양권에서 갈색 피부 캐릭터인 신염, 사이노, 캔디스, 데히야 등이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 것도 논란이 되었다.[29] 키니치의 경우엔 3D 모델리이나 스탠딩 일러스트를 보면 PV에 비해 좀 더 피부색이 어둡게 표현되었다.[30] 서구권의 경우 특히나 백인이 소수인종의 문화를 차용하는 것에 민감하다.[31] 그중에서도 논란의 중점에 서있는 건 올로룬의 피부색인데 올로룬의 모티브는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요루바족의 판테온 최고신으로 백인의 비율이 어느 정도 높은 남아메리카나 이집트가 아닌 엄연히 흑인이 주류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계열 캐릭터이다보니 남미의 인종 구현과 별개의 건이라고 볼 수 있다.[160] 단순히 이름만 따왔고 캐릭터의 컨셉과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호요버스 측에서 좀 더 주의했어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32] 이는 동아시아만이 아니라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문화기도 하다. 하얀 피부 참조.[33] 한국의 원신 커뮤니티인 원신 갤러리의 인기투표#와 비교하면, 말라니 3위, 실로닌 4위로 위챗보다는 확실히 유색인종 캐릭터의 득표율이 높다. 글로벌 투표#와 비교하면 중국에서 글로벌 대비 유색인종 캐릭터의 득표율이 거의 반토막났다는 걸 알 수 있다.[34] 케이아, 신염. 이마저도 다른 작품의 진짜 까만 피부 캐릭터에 비하면 많이 밝은 편이다.[35] 베넷, 사이노, 세토스, 캔디스, 데히야.[36] 페이몬과의 대화에서 주인공 선택지에 나오거나 등장인물이 언급되고, 심지어 스미다가 글을 쓴다며 '키노의 여행같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서사시를 쓰고 싶다'고까지 한다.#[37] 사진 속 번역은 오역이다. ありかよ의 뉘앙스를 잘못 판단한 예. "이런 규약이 말이 되냐"라 해석해야 옳다. ありえない가 '말도 안 된다'라는 뜻인 것처럼.[38] #[39] #[40] 회사는 이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2)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개인정보 제출의 의무가 발생할 경우 (법령에 의하여 자료 제공이 강제되는 경우이거나, 적법한 절차에 의한 법원, 수사기관, 기타 행정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41] 회사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본인의 승낙 없이 타인에게 누설, 배포하지 않습니다. 단, 관계법령에 의하여 관련 국가기관 등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그러지 아니합니다.[42] 페이스북, 구글 연동이 있긴 하나 해당 사이트에서 연동해지를 하면 실질적으로 계정탈퇴가 된것과 다름이 없는 상태가 된다.[43]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루트 권한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루트 권한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44] 이 경우 권한을 허용할 것인지 묻는 창이 뜬다.[45] 현재 시점에서는 전부 수정되었다.[46] 논란은 이렇게 됐지만 실제로는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지 않는다.[47] iOS 앱은 테스트 때문에 클립보드 접근 권한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iOS 게임 앱에서도 흔하게 요구한다.[48] 9월 29일 패치 이후 적용되었다. 이후로는 게임을 종료하거나 삭제해도 문제가 없다.[49] 10월 1일 업데이트 이후 적용되었다.#[50] 붕괴3rd PC 클라이언트에도 동일한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으며 주기적으로 핵 이용자들을 색출했다.[51] 원신 클라이언트 자체가 아니라 이 파일에 있는 취약점이므로 만약 악성코드내에 저 파일이 포함되어 있으면 원신을 한 번도 설치한 적 없는 컴퓨터에서도 영향받을 수 있다.[52] 대표적으로 갤럭시 S10 시리즈,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이 6기종은 모두 엑시노스 탑재 기종이다.[53] 무솔리니는 입력 가능하다.[54] 되놈, 왕서방, 짱꼴라, 착짱죽짱, 짱퀴벌레 등, 다른 비하 명칭이 다수 입력 가능하다.[55] 정작 중화민국, 대만은 입력 가능하다(...)[56] 당사 소속 스트리머 두 명이 유튜브 방송에서 대만을 언급한 것으로 인해 중화인민공화국 팬덤이 하나의 중국을 위시하여 일으킨 논란.[57] 따라서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지만 '개' 가 아닌 ㄱㅐ, 7ㅐ, ㄱH로 적어야 한다(...) 유일하게 검열 안 되는 단어는 플레이어블의 원소 속성 이름인 번개 하나 뿐. '번개' 까지는 검열을 피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번개로 일으킬 수 있는 게임 내 원소반응 이름인 만개나 그 바로 전 단계의 이름인 개화도 툭하면 필터링되어 'ㄱㅐ화', '만ㄱㅐ' 식으로 입력해야 한다.[58] 당장 영상 속에 나온 트위터 캡쳐에서도 러시아인이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 나라인 스네즈나야가 빌런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말하며 헛소리하지 말라고 일갈하였다.[59] 이 부분은 공지가 올라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60] 결국 글로벌 서버도 부분적으로는 검열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세부 문단 참조.[61] 이후 응광 코스튬 검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미호요 측에서는 '등 부분 음영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해명 공지를 올렸다. 그러나 등 부분과 함께 검열당했던 속옷 부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으며, 논란이 된 해당 클라이언트 데이터는 이토의 배 부분 복근처럼 피부에 직접 그려진 굴곡 이미지였기 때문에 음영 그래픽 오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여러모로 정황이 의심스러운 부분.[62] 이 제도는 "적령제시표식부(适龄提示标识符)"라 불리는 등급제인데, 8+ / 12+ / 16+ 등급으로 나누어 미성년자에게 이 게임을 할 "적령(알맞은 나이)"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0년 말에 새로 제정된 것으로, 2019년의 게임회사들이 연합해 만든 초안에는 18세 분류도 있었으나 이후 과정에서 중국 당국이 잘라버린 것으로 추정된다.[63] 해연갤이나 트위터 등의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검열한 게 더 보기 좋으니 앞으로 더 검열하라는 식의 반응이 있었다. 물론 이러한 반응은 여초 커뮤니티에서일부에 한해서만 나타났던 반응이었으며 대다수의 원신 유저는 이런 반응을 좋게 보지 않았다. 이 탓에 국내에서는 검열 규제뿐만 아니라 이러한 검열을 긍정적으로 보는 여초 커뮤니티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64] 심지어 캐릭터 일러스트나 프로필 사진에는 일체 손을 대지 않았기 때문에 검열 전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창세의 결정으로 구매 가능한 코스튬들이 캐릭터 프로필 사진이나 개인 일러스트까지 모두 바꾸는 것과는 대조적이다.[65] 예시의 글은 시뇨라로 마신 임무 - 이나즈마 최종장에서 사망한다. 어차피 이후 버전에서 등장할 일 없어지는 셈.[66] 실제로 2010년자 기사(ⓐ)에 따르면 당시 영국에서 살았던 기자는 영국의 지인들과 설날 모임을 가졌는데 이를 본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도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를 따르느냐. 그럼 사자춤도 한국에서 하는 행사인가?" 라면서 의아해 했다고 한다. 그만큼 해당 표기가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킨 것.[67] Apex 레전드#, 포켓몬 GO#, 락스타 게임즈#,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오브 클랜# 등[68] #2018, #2019, #2020[69] 미호요의 사장인 류웨이는 일본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오타쿠로 유명하며, 원신을 포함해 미호요 게임들 역시 일본 서브컬쳐 성향을 깊게 띄고 있다.[70] 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논란에 첨부된 사이트들이 대부분 남초 커뮤니티에 해당하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검열 사태 때 이후로는 별 반응이 없었다.[71] 물론 이 균형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한국 남초와 본진인 중국 남초에서는 유저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유저들의 민심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게임사에게 이는 충분히 감안해야 할 문제점이다.[72] 특히 친척겜 취급받는 붕괴 스타레일의 블레이드는 남캐인데 바스트 모핑이 들어가면서 호요버스를 향한 혐오감이 극에 도달했다.[73] 예외적으로 폰타인 한정 컨텐츠인 해저잠수인 경우 남자든 여자든 물방울로 엉덩이 부분을 감싸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출시 빈도가 매우 드문 스킨마저 옷을 이것저것 감싸면서 들어오니까 이에 반발한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검열 요소를 없애거나 금손들이 제작한 비공식 스킨을 암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74] 유라, 클레는 초기 캐릭터에 딜러라서 성능 인플에이션으로 인하여 다소 결함이 있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방랑자, 코코미는 현 매타에서 꽤 좋은 성능을 내는 캐릭터이다. 물론 해당하는 매출의 통계를 내주는 사이트의 경우 현재는 정확한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나 동일한 조건에서 여태까지의 픽업을 계산하는 것이다 보니 분명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음에는 변치 않는 상황이다.[75] 해당 논란이 발생한 시기에 다른 서브 컬쳐 게임들은 한참 여름 축제 이벤트를 열고 있었다. 심지어 다른 중국산 서브컬쳐 게임에서도 노출도가 제법 있는 수영복 스킨들이 많이 출시 된 부분에서 중국 공산당의 검열보다는 호요버스가 스스로 여캐 검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장 한국 원신 커뮤니티에서도 심심하면 블루 아카이브, 니케나 퍼니싱 그레이 그레이븐 등 다른 게임의 수영복 스킨이나 노출도가 높은 스킨이나 캐릭터를 들고 와서 비교를 하는 내용이 많은 추천을 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보통 특정 게임 커뮤니티에서 다른 게임 언급을 싫어하는 경향이 높은 걸 생각하면 민심이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76] 설령 3.5버전의 데히야를 포함해준다고 해도 여전히 반년동안 남캐만 줄창 낸 것이다. 데히야와 푸리나 사이에 나온 남캐는 넷인데, 여캐가 네명 연속 나왔던 2.0~2.1버전은 숫자에서 보다시피 단 두버전, 단 두 달이었다. 신 캐릭터로 특정 성별만 반복 출시되는 것 자체가 3버전을 넘기지 않아왔는데, 수메르 중반부부터 픽업 구성이 기형적으로 변해가다가, 4버전에 와서는 남캐러시 끝물 세버전 동안 홍일점 픽업만 나오는, 모로 보나 가로 보나 의혹만 가중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픽업의 성비가 세 버전 이상 동일한 것 또한 전례가 없는 일이다.[77] 원신은 여성 캐릭터와 남성 캐릭터의 성비가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며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2:1의 비율을 얼추 유지하고 있다. 신규 여성 캐릭터는 4성으로 출시되는 일이 잦은 반면 남성 캐릭터의 경우 대개 5성으로 출시되는 일이 많기에 크게 체감되지 않을 뿐이다. 5성 캐릭터에 한정한다면 성비가 거의 균등하다.[78] 다시말해 리니같은 캐릭터, 백출같은 캐릭터가 가끔 나오거나 버전 초반에 남캐가 좀 몰려 나올수도 있고 반대로 버전 후반에 남캐가 좀 몰려 나올 수도 있는 거지만, 그걸 전부 합쳐서 아싸리 남캐, 한 성별로만 픽업을 1년(반년 이상) 동안 점거하는 건 아무래도 뭐라 변호하기가 어렵다는 거다. 아예 신캐가 남캐만 있으면-당연히 욕을 더 처먹었겠지만- 이런 픽업 일정 자체는 이해가 가겠으나, 원신은 엄연히 다수의 여캐도 동시에 공개한다. 허나 그런 캐릭터 풀을 스스로 조성한 원신은 어째서인지 4.1버전을 끝으로 폰타인의 모든 남캐를 줄줄이 출시하며 기어이 남캐로 원신의 한해를 채우고 남은 폰타인 시즌은 여초일 것을 시사했다.[79] 원신이 작정하고 이런 편향적인 픽업 구성을 밀고 가는 거라 쳐도 문제가 있는데, 푸리나 출시 전까지 지난 1년 동안 남캐를 내왔으니, 하면은 여캐로도 1년동안 신캐 라인을 점거할 것이냐는 거다. 작정하고 여캐러쉬를 하면은 하는데로 편향적이라 피곤한 유저가 생기고, 반대로 짧게 하고 끝내면 남캐는 1년 줄창내놓고 여캐는 이거밖에 안 내냐고 트집을 잡을 수도 있다. 거기에 이래도 불만이고 저래도 불만이냐 지적해봤자 1년동안의 남캐러시는 유저가 정한 게 아니고, 결국 폰타인까지의 사례처럼 5버전 초반까지는 여캐 위주로 나와줘야 최소한 그런 편향이 일관적인 비즈니스 플랜이었다고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 물론 푸리나 이후의 폰타인 시즌은 여캐 줄줄이 소시지 확정에 나타의 발자취 캐릭터와 불의 신도 여성 캐릭터가 유력하여 그렇게 안 나오기가 더 힘든 만큼, 굳이 그 기조를 깬다면 안 그래도 실낱같은 원신과 유저 간의 신뢰는 바닥에 처박힐 것이다.[80] 엇비슷한 시기에 스타레일에서는 단항·음월에 대한 성능 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어 느비예트에 대한 목소리가 더 커진 점도 있다.# 다만 단항 음월은 원신의 연월과 대응되는 콘텐츠를 솔플로 깨는 것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느비예트만큼의 큰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았다.[81] 그나마 주변 인물들의 개연성 부족한 찬양 일색이 지속되어 큰 비판을 받았던 카즈하와 달리 느비예트는 처음 설정부터가 중요 인물로 설계된 케이스라 당장은 4.2 후속 스토리를 지켜보자는 여론도 많다.[82] 데히야의 경우 여성 이외에 유색인종 홀대 의혹도 있다. 데히야는 사이노 이후 2번째 5성 흑인 캐릭터이며 최초의 5성 흑인 여캐이기 때문.[83] 당장 캔디스나 도리 같은 캐릭터들이 출시 후 얼마나 유저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응광의 레어도 선정에 대한 불만이 간혹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84] 이중에는 천장조차도 없는 4성 캐릭터의 성능에마저 노골적으로 별자리 장사를 하거나, 아예 성능을 구제불능으로 내는 등 베넷이나 행추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특정 5성 딜러와 함께 픽업되는 전용 서포터(쿠죠 사라, 고로, 파루잔)의 경우 6돌을 하지 않으면 나사빠진 성능으로 내어버려 별자리 장사를 하는 식이다. 특히 폰타인 캐릭터들로 넘어가면 5성과 4성을 비교했을 때 5성들은 4성에 비해서도 옷을 엄청나게 차려입었고 성적 어필이라거나, 남성향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특유의 꽁꽁 싸멘 모습들을 보고 서유럽의 귀족 양식을 따왔다고 변명한들 당장 4성 캐릭터-혹은 남성캐릭터-들의 디자인으로 반박이 가능한 수준이다.[85] 이미 4.2 버전에서 푸리나와 샤를로트가 출시되었고, 4.3 버전에서 나비아와 슈브르즈가 실장되었으며, 그 다음 버전인 4.4에서 류운차풍진군이 플레이어블로 등장이 확정된 상황이다. 4.x 버전 중 출시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는 클로린드, 시그윈, 아를레키노, 치오리가 있으며, 그 외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는 캐릭터로는 에밀리, 스커크, 수메르 미라 소녀, 은발 트윈테일 소녀 등이 거론된다.[86]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여캐러쉬조차 여성향이라는 견해도 있다. 폰타인 내 여성 캐릭터들의 입지 및 서사 전개 방식과 디자인에서의 직관적인 매력이 부족한 것 등을 거론한다.[87] 리니의 딜링 메커니즘을 보면 불 원소 캐릭터끼리 뭉쳐야 하고 불이 부착된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구조여서 호두와 달리 야란과 같은 물 원소 캐릭터와 조합해서 증발 조합을 꾸리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굳이 리니의 특성을 버린다고 해도 활을 사용하는 강공딜러라 야란의 Q가 발사되지 않는다. 시너지를 생각하면 리니의 안정성을 높여줄 겸 갈색 바다의 등대 무기의 복각을 위해 불 속성 캐릭터인 데히야와 같이 픽업이 진행되는 것이 더 메리트가 높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야란을 넣은 것은 끼워팔기로 보일 수밖에 없다.[88] 야란의 기존 픽업 성과를 보면 과거 2.7 전반에서 소와 함께 진행되었던 픽업은 4.0 버전 기준 역대 매출 8위이고, 3.4 후반에서 호두와 함께했던 픽업은 역대 매출 1위로 야란도 라이덴 쇼군 못지 않은 흥행 보증 수표였다. 하지만 호요버스의 불통과 고집에 4.0에서 그 타이틀이 깨지고 말았다.[89] 다만 해당 글은 중국 남성유저들이 방랑자를 무작정 까내린다는 식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방랑자 팬덤의 시선에서만 쓴 글이라는 말이 많으므로 잘 판단해서 읽도록 하자.[90] 이러다보니 옛날에 출시된 타르탈리아도 리월에 오셀을 풀어놓곤 출시된 것이 덩달아 까이기도 한다.[91] 그리고 이런 방랑자에게 기회를 준 나히다도 덩달아서 같이 까이고 있다. 다만 나히다의 행적에 대해선 너무 선하다며 불호할 순 있어도 틀린 선택이었는가는 의견이 분분하다. 스카라무슈가 세계수를 건드릴 것까지 예상하고 그를 구원해 회유한 행동의 가장 큰 이유는 나히다가 선하기 때문이 맞겠지만, 학자들처럼 제대로 된 처벌 후 유배보내는 게 아니고 곁에 두기로 한 것은 장기적으로 우인단과 그 집행관 도토레에 대응할 조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유도 크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방랑자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과정에서 나히다에게 불똥이 튄 정도다.[92]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미호요가 호모버스 드립에 시달리기 한참 이전부터 시뇨라는 보스로 스카라무슈와 타르탈리아는 플레이어블로 예정되어 있었던 점이다. 어찌보면 4.0에 리니가 등장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음에도 복장 이슈를 넘어 또 남캐냐며 까이는 것과 비슷한 상황인 셈.[93] 아를레키노도 시뇨라마냥 보내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다만 스토리는 아를레키노가 세탁되게끔 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찌라시로는 아를레키노는 플레이어블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고 컨셉 아트와 일부 모델링이 유출된 상황이라 크게 화제가 되는 주제는 아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를레키노가 4.6버전에 플레이어블로 출시되면서 여성 집행관 대우에 대한 우려는 일단 종식.[94] 물론 캐릭터의 가치가 온전히 매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리니와 야란이 나온 4.0 픽업 뒤로 종려, 느비예트, 푸리나 등 인기 많은 캐릭터들이 몰려있어 매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었던 것도 사실.[95]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특유의 유사성 때문에 한때 웹소설 판에 논란이 됬던 상업적인 목적으로 행해지는 장르 이탈과 같은 행위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충분히 있다. 장르 이탈/웹소설항목의 경우 충분히 독자(사용자)들이 배신감을 느낄만한 사례가 기재되어있으며, 원신도 보기에 똑같은 행적이 보여지니 사람에 따라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게 이상하지 않다. 충분히 유사했기 때문에 여론도 비슷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거다.[96] 마스터 러브물의 약자. 쉽게 말하자면 수집형 게임의 여성 캐릭터들은 주인공인 '자신' 이외의 남성과는 러브라인을 형성해서는 안된다는 사상을 들이미는 집단이다. 게임에 남캐가 나오면 소비하지 않겠다는 주장은 덤.[97] 서브컬쳐계 게임에서 캐릭터는 엄연히 상품이기에 소비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요소를 수정하는 건 상품의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잇다. 즉 캐릭터를 검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치도 변하기 때문에 적어도 구매 후에 캐릭터를 검열시키는 행위는 기만에 해당시킬 수 있다. 호요버스도 이를 인지해서인지 몬드 캐릭터 검열사태 이후로는 출시 후에 캐릭터를 검열시키는 일은 사라졌지만 닐루와 신학처럼 출시 전에 검열된 사례가 있다. 이는 기만 행위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유저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한 사항.[98] 중국 외 서버 검열 롤백, 배꼽티 같은 무리한 남성 캐릭터 디자인 개선등을 예로 들 수 있다.[99] 남성 캐릭터 삭제와 앞으로 여성 캐릭터만을 출시 같은 게임의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 요구들.[100] 다만 스노우 브레이크도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게임 방향성 변경이라는 지적은 피해가지 못했다. 업계 쪽으로 봐도 남녀 혼성 게임을 노렸다가 급격하게 한쪽으로 트는 건 흔치 않은 사례이기 때문.[101] 당시 호요버스는 휴일이었다.[102] 다만 이 부분은 일러레가 회사와 협의도 없이 자캐요소를 넣은 데다 이러한 자캐딸 요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논란이 될 수 있어 여타 사례와는 다른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것만으로 정당화하긴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103] 원신 유저들에겐 안타깝지만 해당 논란 자체가 원신 커뮤니티 내에서도 자조섞인 의견이 올라오곤 했을 만큼 회사측이 대응 안해도 별 수 없는 명분(불법 유출본)을 지니고 있었다. 이 탓에 논란 점화 초기 비원신유저 커뮤니티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고, 이후 유저들도 추가적인 명분확보를 위해 반중발언 공론화, 혐오 반대, 불통 지적 등으로 여러차례 방향을 틀어야 했다.[104] 그 후 아메리카 서버 등 다른 서버에서도 사례가 속출했다.[105] 다만 나히다 핵같은 경우 올라온 영상이 편집이라는 의견이 많다.[106] 이 핵의 큰 문제는 게임에서 이기거나 자원을 얻는 등 어떤 이득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재미를 위해 사용되는데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매우 치명적이다.[107] 이렇게 특정 오브젝트에 직접적으로 간섭이 가능하다면 다른 캐릭터들로도 가능할 수 있다. 실제로 비슷하게 원핵을 즉시 터트리는 메커니즘을 가진 닐루의 사례가 나왔다 파과의 풀 원소[108]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인게임 내에서 원소시야를 사용하면 된다. 하얀색으로 뜨는 게 삭제 당할 수 있는 오브젝트이다.[109] 가장 심각한 부분인데, 캐릭터가 지워져 버리면 게임에서 튕기는 것은 물론[110] 심지어 지령 감실 안의 상자도 지워버린다![111] 이메일: [email protected][112] 4.1 버전인 2023년 9월 출시되어 10개월 가량 지난 것이다.[113] 단순히 약간 줄었다거나 감도 조절이나 스마트폰 회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360도 회전시키는 '회전회오리'라 불리던 변칙성 플레이 정도만 막힌 게 아니라, 평범하게 반대편 적을 조준할 때도 회전 속도 제한이 체감될 정도로 심하게 너프를 먹었다.[114] 6돌파 효과는 강공격이 끊기지 않고 유지되는 효과가 핵심인데, 강공격 상태에서 화면을 돌리는 속도가 제한된 탓에 그냥 강공격을 끊고 빠르게 고개를 돌린 후 다시 강공을 쏘는 게 더 나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심지어 6돌을 올리면 강공격을 중간에 끊을 때 지속시간을 손해보는 구조로 변하기 때문에 6돌이 더 불리하다는 말이 나온 것.[115] 예를 들면 현재 요이미야의 저평가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적을 하나만 공격하는 문제를 "요이미야의 강화된 일반 공격의 범위가 단일 공격이던 버그를 수정했다"는 식으로 조정한 뒤 요미이야 복각으로 캐릭터 팔이를 시도할 수 있다. 반대로 유라, 라이덴 쇼군, 아라타키 이토의 경우 특정 상태에 진입했을 때 경직 저항력이 증가한다고 표기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경직 면역이며, 이는 느비예트와 아를레키노의 1번 별자리, 클로린드의 6번 별자리도 공유하는 사항인데 느비예트 회전 속도 사례처럼 이것 또한 해석에 따라서 경직 저항률이 100%로 적용되는 오류가 있어 이를 '수정(하향조정)'하였습니다.라고 강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다.[116] 원소 제한이 걸려있어 다양한 캐릭터의 육성을 요구하는 의도로 제작된 컨텐츠인데, 단독 성능이 강한 느비예트 특성상 70레벨만 찍어놓은 업둥이 캐릭터를 소모하는데 최적이다.[117] 실제보다 더 좋게 오인하게 만드는 것[118] 실제보다 더 싸게 오인하도록 함[119] 단, 퍼즐앤드래곤의 사례는 캐릭터가 최종 진화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해놓고 인게임에서는 하지 못하게 한 것이 걸린, 즉 '광고에서 밝힌 기능이 인게임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우량오인에 걸린 케이스고 '이미 출시된 캐릭터의 스펙을 직접 수정'한 것 때문에 걸린 사례가 아니다.[120] 다만 이에 대해선 수메르 당시에도 PC관련 논란은 무시로 일관했기에 이번에도 그럴거란 추측이 많았고, 북미 서버 성우를 포함해 많은 PC지지 유저들이 불 탐에도 불구하고 일절 발언도 없다가 느비예트 논란이 하루만에 해결되며 사실상 화이트워싱 논란은 역시나 무시로 일관함을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화이트워싱 논란을 덮기 위해 느비예트로 일부러 논란을 만든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을 지경.[121] 이 보상이 꽤나 인상적이었던지라 몇몇 커뮤에서는 잠시간 용왕 느비예트를 찬양하는 드립이 성행하기도 했다.[122] 논란이 된 시점에서 모수는 30,000명 정도로, 원신의 유저수와 비교했을 때는 매우 적은 비율이지만 통계상으로는 충분히 유의미한 수치다.[123] 픽업 캐릭터의 비율이 약간 더 높은 이유는 이전 버전에서 미리 반천장을 찍어놓은 유저가 있기 때문이다.[124] 저런 메커니즘에서 이월이 안된다면 총 55%라고 고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125] 물론 이월이 안되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에는 미호요가 그렇게도 안봐도 될 눈치를 보는 중국 공산당이 나서서 제재를 가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호요버스가 정신이 나갔거나 게임에서 버그가 발생한 게 아닌 이상 이월이 안되는 시스템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126] 동아시아지역 배경은 중국이 모티브인 리월과 일본이 모티브인 이나즈마가 끝이고 한국 배경 및 한국인 캐릭터는 아예 없다.[127] 개발사의 전작인 붕괴3rd 공식 카페의 GM 또한 한복은 당연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이 맞습니다.라고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128] 루리웹 유머게시판 에는 원신빠와 원신까가 거의 반반 비율로 있다. 원신 팬덤 비판하는 유게 글의 좋싫비가 103:106 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거의 5:5의 황금 비율을 보여준다.#ⓐ[129] 이전까지는 몇몇 글이나 댓글에 장난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130] 블로그에 가보면 실제로 많은 게임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고 엄청난 확률까지 뚫은 거를 보면 운은 꽤 좋은 모양이다.[131] 두 가지 방법 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해커가 일단 이메일과 비밀번호등을 유출된 여러 사이트에서 얻는다. → 로그인을 시도해본다 → 반응이 있다. → 비번이 틀리면 사이트서 수집한 비밀번호를 차례대로 대입해본다. → 로그인이 되면 연동 해제 후 메일 주소와 비번을 바꾼다. → 매물로 올려 팔리면 돈 받고 튄다.[132] 테섭의 인게임 스크린샷에는 촬영자를 특정해낼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133] 한 유출자가 실사로 모션을 흉내내서 게시할 정도였다.[134] 사례1 사례2[135] 해당 게시글의 업로드 시점은 2021년 11월 26일이다. 그 이틀전이 바로 전 버전인 2.3 업데이트 당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버전이 업데이트 된 직후 바로 다음 버전의 상세한 유출이 나오는 셈이다.[136] 그 성우를 초대한 남자가 각청 코스프레를...[137] 추정시각[138]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니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139] ![파일:백로의 정원 5월 5일자.png]()
[140] 2.7 버전 업데이트 시간과 이전 주간 지연 보상 지급 시간의 간격이 일주일 미만일 경우 마지막 주간 지연 보상은 실질적인 일수 간격에 따라 조정[141] 실제로 정상적으로 5월 16일에 시카노인 헤이조의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18일부터 2.8 버전의 테스트 서버까지 오픈하며 이러한 논란은 일축시켰다.[142] 업데이트를 항상 수요일에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화요일에 진행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다.[143] 미공개 캐릭터의 모티브로 산의 노인 팬아트 사용[144] 알하이탐 스킬 이펙트에 하야세 유우카 스킬 이펙트 사용[145] 백출의 스킬 이펙트에 메두사 스킬 이펙트 사용[146] 미공개 캐릭터의 색배정으로 퍼플 헤이즈 사용[147] 유출 소식을 전한 커뮤니티 글 등에서는 마치 해커가 아트북이 갖고 싶어서 일부러 해킹했다는 것처럼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으나, 정확한 뜻은 이렇게 쉽게 컨셉아트가 털릴 정도로 보안 수준이 허술하니 제3자가 이걸 묶어서 아트북으로 내도 되겠고, 그럴바엔 차라리 공식으로 먼저내라고 비아냥거린 것에 불과하다.[148] 공지 상에는 일부라고 기재되어있엇으나, 현지 방문객들의 확인에 의하면 일부라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대다수의 주요 물품들이 미입고 된 상황임을 확인하였다.[149] 바코드 조차도 급하게 준비했는지 사진도 없이 바코드만 놓여 있었고 이 마저도 일부 품목은 빠져 있었다.[150] 같은 시기에 천호 현대백화점에서 진행중인 붕괴 3rd 팝업스토어는 성황리에 운영되어 원신 팝업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붕괴3rd 팝업스토어와 동시에 준비하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유저들의 추측이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151] 이벤트를 직접 담당한 직원은 아니었다고 한다.[152] 호요버스 코리아가 맡긴 해당 이벤트 대행 업체가 2022년 지스타때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었다고 한다. 이때도 스토어 운영에 관련해서 잡음이 상당히 있었다.[153] 지스타 전시회 시작 한참 전에 BTB 입장권으로 미리 들어가 있던 업계 관계자들이 팝업스토어로 우르르 몰려가서 미리 줄을 서는 것을 그대로 받아줘서 그 업계 관계자들이 굿즈를 쓸어가는 바람에, 오픈런한 일반 유저들이 오픈 하자마자 스토어가 마감되어 있는 황당한 모습을 봐야만 했었다.[154] 왕자영요는 특히 호요버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심심하면 중국 공산당에게 두들겨 맞는 기업 텐센트 게임이다.[155] 처음 10초 부분에 물의 신이 사형당한다는 언급이 있다. 국가의 수장을 사형시킨다는 묘사가 있는 만큼 중국 같은 나라에서는 충분히 민감한 일이긴 하다.[156] 5900원으로 30일 '로그인' 원석 획득 패키지[157] 따라서 인게임 성우 표기도 정의진 & 이우리로 표기된다.[158] 다만 4주년 축하 성우 콘텐츠의 경우 5.0에서 성우 토크쇼로 미리 진행된 바 있다.[159] 호요버스 게임에서 영어 음성이 처음으로 누락된 콘텐츠가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비소의 별무리 기행 PV였는데, 하필 화이트워싱 논란이 한창이었고 비소의 영어 성우인 아나이리스 키뇨네스가 비소의 피부를 다소 어둡게 한 팬아트를 리포스트했던 우연도 겹치는 바람에 호요버스에게 밉보여 해고된 게 아니냐는 억측도 나왔었다. 이에 대해서 여론이 험악해지자 호요버스의 여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맡고 있는 알레한드로 사브가 성우 단체 파업 중이라는 걸 명시하며 넘겨짚지 말라고 단호히 말했다.
[160] 비유하자면 트로이: 왕국의 몰락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최고신인 제우스가 흑인으로 나와 논란이 되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