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1:42:46

罪過の聖堂

원죄의 성당에서 넘어옴
[ruby(罪過,ruby=ざいか)]の[ruby(聖堂,ruby=せいどう)]
원죄[1] 의 성당
Cathedral of Sin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OSTER project.

후술할 변속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곡 자체와 BGA는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beatmania IIDX 30 RESIDENT 로케테스트에서 이 곡의 정보가 뜨자 유저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이 곡의 장르명이 바로 PIANO CONCERTO, 즉 op.31 叙情에 쓰인 장르명이여서 유저들 사이에서 서정2라고 많은 주목을 받았고, 로케테가 끝난 후 음원 선행 공개 때 딱 봐도 서정을 인식한 전개가 나와서 미칠 듯한 변속곡으로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 유저가 적지 않았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PIANO CONCERTO
피아노 협주곡
BPM 40-165[2]
전광판 표기 CATHEdRAL OF SI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49
CN
8 708
CN
10 1080
CN
더블 플레이 4 449
CN
9 731
CN
11 1081
CN

그리고 불안감은 당연하게도 현실이 되었는데, 기존 서정보다 차원을 달리하는 BPM 장난이 매우 심해졌다. 총 변속이 무려 61회이며 같은 장르의 서정보다 변속 자체의 폭은 비교적 낮지만, 약 1.6배 높은 변속 횟수로 유저들의 불안감을 제대로 증폭 시켰다. 이 변속에 힘 입어 투덱 변속 횟수 기네스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하였으며, SpookyScandal 같은 주유소 미터기 꼼수를 배제 시키고 봐도 2등을 차지할 정도로 같은 장르의 서정보다 파워업한 곡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수록 이후 첫 ARENA 모드가 개최되자마자 수많은 트롤러들 또는 변속 고인물들에 의해 절찬리에 선곡되고 있다.

변속장난이 시작부터 선사하더니 저 BPM-고 BPM-저 BPM-고 BPM 파트 내에 잔 변속장난이 심할정도로 유저들을 괴롭혀주고, 하이라이트 구간에선 롤러코스터 스러운 변속을 시전하더니 90-120-140로 간 후 이 곡의 최고 BPM인 165 BPM 구간이 최후 BPM 장난 구간까지 이어지는 게 특징. 덕분에 클리어레이트는 저공비행중이다.

싱글 어나더 기준 차지 노트는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게 전부다. 싱글 하이퍼나 더블 어나더는 중간에 더 나오긴 한다.

BEMANI PRO LEAGUE SEASON 3에서 30 RESIDENT 신곡들이 모인 TREND 테마가 추가되면서 이 곡이 SOF-LAN 테마뿐만이 아니라 TREND 테마에서도 선곡이 가능해지면서 일부 선수들에게 탁월한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CORIVEMIKAMO에 의해 이 곡이 TREND 테마에서 선곡되기도 했다.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변속을 차치하고 보아도 노트 자체가 10레벨치곤 어려운 편이라 완전한 사기 난이도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나 변속이 무지 심한 만큼 sof-lan 수치가 어마어마한데, 싱글 어나더는 MAX 기준으로 Fascination MAXX와 더불어 레이더 수치 200을 달성할 수 있는 보면이다. 웬만한 12레벨의 sof-lan이 있는 곡들보다 한참 위에 있으며, 다른 12레벨 변속곡들이 이론치에 가깝게 기준으로 160~180에 있는 와중에 독보적으로 높은 상황이니 변속 난이도에 관련해선 이 곡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OSTER project

템포 체인지가 심한 피아노 곡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도입하면서도
이모셔널한 문구를 많이 사용한 피아노 협주곡이 나왔습니다.
이 자로 이만한 전개를 갖게 한 악곡을 잘 정리하기가 매우 어렵고,
너무 죄가 많은 느낌이었어요.
모든 것을 속죄하고 다음에 태어날 때는 부잣집 개가 좋아요.
아무쪼록 한가지 잘 부탁드립니다.
Visual / ヒロサキ

유적하고 어딘가 서글픈 인트로부터 시작해 격렬하게 전개되어 가는 선율에서 망상을 부풀려 영상을 비틀었던 히로사키입니다.
해외 아트 애니메이션이나 인쇄가 거친 오래된 잡지나 신문에서 콜라주한 듯한 분위기를 결합하면
어딘가 섬뜩해지지 않을까 하고 아날로그적인 해상도가 낮은 것을 디지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형두는 반쯤 취미도 섞으면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고 할 수 없는 매력이 악곡에도 맞다고 생각해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꽃의 그녀는 그렇게 보이는 것만으로 본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인간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죄인과 민중에게 매달린 그녀의 목숨을 끊는 것은 세계에 혼돈을 초래하는 방아쇠였다.
그런 이미지.

[1] 罪過(죄과). 허물, 과오라는 뜻이며 "원죄"라는 의미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많이 알려진 명칭으로 서술한다[2] 90 → 80 → 70 → 90 → 80 → 75 → 90 → 100 → 110 → 100 → 80 → 50 → 80 → 100 → 120 → 130 → 140 → 150 → 80 → 140 → 155 → 110 → 100 → 80 → 70 → 60 → 80 → 90 → 100 → 80 → 70 → 40 → 80 → 90 → 100 → 120 → 100 → 90 → 60 → 140 → 110 → 100 → 90 → 80 → 100 → 110 → 120 → 100 → 110 → 120 → 130 → 150 → 140 → 110 → 80 → 60 → 90 → 120 → 140 → 150 → 155 → 165 → 140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