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W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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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Wix |
| 설립 연도 | 2006년 |
| 업종 | 웹사이트 빌더 제공, 웹 호스팅 |
| 상장 여부 | 상장 (NASDAQ) |
| 기업 규모 | 직원 수: 3000명 수익: 600백만 USD (2018) 총 자산: 214백만 USD (2018)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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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료 인터넷 홈페이지 메이커. 한국 페이지자신의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고 링크까지 만드는 이스라엘 사이트다. 자기 성향대로 만들 수 있으며 무료 템플릿들도 많으니, 홈페이지를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면 여기서부터 시작해도 괜찮을 것이다. Wix ADI 인공지능으로 홈페이지 자동 디자인이 가능하고 Wix 에디터를 사용하여도 만드는 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빨리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웹디자인 전문가를 위한 고급 솔루션인 Velo[1]도 지원하는 중이다.
보통 이렇게 제작한 홈페이지 주소는 보통 "○○○○.wixsite.com/main"이다.
2. 특징
개요에서 서술하였듯이 만드는 법이 간단하기에 동인들이 그림을 업로드/정리용이나 홍보용 목적으로 자주 사용한다. 수백가지의 템플릿이 있으며 사용자는 따로 html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원하는 스타일의 템플릿을 골라 편집하면 된다. 카테고리는 비즈니스, 온라인 쇼핑몰, 사진, 음악, 디자인, 식품 요식업, 관광 및 여행, 이벤트, 개인용, 블로그, 웰빙 건강, 패션, 커뮤니티 및 교육, 예술 및 문화, 랜딩페이지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윅스 앱 마켓에서 템플릿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템플릿을 정해서 사이트를 생성하면 사이트 도메인은 wix.com/사용자가 원하는 이름 의 형식으로 만들어지는데, 개인도메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또한 Wix를 사용해서 쇼핑몰을 만들기도 간편하고, 최근 글로벌 페이먼트 게이트웨이인 Paymentwall을 통해 한국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LG페이, T머니, 토스, 문화상품권, 금융결제원 은행 계좌 이체 등 다양한 결제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랜이 존재한다. 종류에는 VIP, eCommerce, 무제한, 콤보, 도메인 연결 등이다.
장점은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데 있고, 마우스로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보통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배워야 하지만 Wix는 그런 거 없다. 말 그대로 그 자리에서 2~3분만 투자하면 홈페이지 만드는 건 금방이고 내부를 꾸미기 위해서는 템플릿을 수정만 해도 꽤 그럴싸한 홈페이지가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등 다른 홈페이지 메이커 서비스 대비 그 기능들이 뛰어나다. Wix ADI를 이용하면 몇 가지 질의응답 후 자동으로 디자인이 완성된다.
그리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동시에 만들어 진다. 그러나 말로는 자동이지만, 막상 PC버전을 다 만들고 모바일 화면을 보면 엉망이다. 그러므로 PC화면만 만들어선 안되고 모바일도 만들어야한다. 모바일은 PC보다 고된 작업인데, 일일이 간격조정에 심혈을 기울여야하고 (모바일은 PC보다 작은 화면이기 때문에, 키보드 ←,→ 단 한번의 간격이 차이나도 확 티가 난다.) 따라서 모바일 화면에 맞는 디자인 기획을 따로 해줘야한다.
2018년 12월 경에 게시판 기능이 추가되었다. 잘만 만지면 맘에 드는 게시판을 구현 가능하다.
또한 기능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윅스가 비토가 만만치 않은 이스라엘 회사다 보니, 종종 "워드프레스나 위블리도 있고 많고 많은데 왜 굳이 이스라엘제를 쓰냐?"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스라엘과 우호적인 대한민국에서는 별로 거론되지는 않으나, 이슬람권에서는 종종 거론되는 문제. 실제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한 웹사이트가 이 윅스를 이용한 것이 밝혀지자 무진장 욕을 먹기도 했다.
3. 장점
코딩이 필요없이 쉽게 원하는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WIX 앱으로 웬만한 기능들을 다운로드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로로 움직이는 공지사항, 게시판, 팝업, 구글 알림기능 등등)
다른 드롭앤빌더 웹빌더들 중 가장 디자인 배치에 대한 자유도가 높다. 즉 무한한 디자인 구도와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다른 웹빌더들로 만든 사이트 제작사례들을 보면 거의 다 느낌들이 거기서 거기로 비슷하다.[2] 이는 개발자가 의도한 틀 안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 그러나 WIX는 자유도가 높아, 그런 것 없다. 예를들어 다른 드롭 빌더들은 "단"과 "레이아웃 섹션"이라는 틀에 제약당한다. 하지만 WIX는 그 모두를 무시할 수 있다.
무제한 디자인 배치 자유도는 WIX가 대략 시가총액 8조원의 대기업으로 급부상하게 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이다. 왜냐면 이는 WIX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웹빌더 중 최고의 기업가치를 자랑하는 대기업이다.[3] 따라서 소비자들의 불만과 에러사항을 항상 탐지하고, 그에따라 요구사항들에 부합한 시스템을 내놓는다. 물론 해외기업이다 보니, 한국처럼 디테일한 요구사항보단 큼지막한 요구사항을 따른다. 이를테면, WIX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불만사항들이 제기되자, WIX CODE를 출범시켰다. WIX CODE란 쉽게말해 WIX에다 코딩을 추가할 수 있는 버전이다. 즉, WIX에서 코딩을 할 수 있다. 또한 PC 서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자, 홍콩에다 서버를 갖다 배치하였다.
4. 단점
- 모바일 가로 스크롤 미지원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는 원인 중 하나. 모바일 화면은 아무래도 작다보니, 모든 요소들을 PC처럼 한 화면에 담기 어렵다. 따라서 많은 사이트들은 일부 요소들을 가로로 스크린되도록하는데, WIX에는 그 기능이 없다. 따라서 모바일 디자인에 엄청나게 치명적인 제약이 따른다.
클래식 에디터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넣고 싶다면 WIX CODE를 이용해야한다. 해외 WIX 전문가를 찾아서,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블로그 목록 디자인 제약
블로그를 수정할 수 없고, Wix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레이아웃과 형태를 써야한다. 이건 Wix code(velo)로도 수정이 불가능하다. 쉽게말해 웹사이트의 블로그나 글만봐도 Wix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몇 년째 방치하다가, 2023년 말에 패치를 한다고 선언했다. 언제될지는 미지수다.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데, 블로그를 수정하고 싶다면, "동적 페이지"를 통해 아예 블로그 시스템을 인위적으로 내가 하나하나 다 공사해야한다. 문제는 블로그 글을 쓸때마다 다소 불편하다는 점. 한번 정한 이미지 위치를 마음대로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
- 서버 사이드 스크립트 미지원
워드 프레스처럼 외부 게시판을 삽입할 수 없다는 것. 물론 WIX 자체에서 게시판을 제공하지만, WIX 게시판은 전형적인 서구 게시판 형식으로 한국형 게시판과는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이트에서 후기 게시판이나, 공지사항 게시판같은 그런 게시판이 아니라는 것. 물론 억지로 구현은 할 수 있다. 외부 코드를 복붙해서 삽입하면 되지만, 문제는 제약이 있다는 것.
5. WIX 에디터 X
기능 웬만한거 싹다 넣어줄테니, 대신 일반 에디터보다 어려울꺼다.라는 취지로 전문가용을 출시했다. 하지만 wix 클래식 에디터와 딱히 별다를게 없어, 기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돈빼먹는 양아치짓에 불과하다고 썅욕을 얻어먹고 불만이 많다.6. WIX 스튜디오
엄청나게 욕을 얻어쳐먹은 WIX가 칼을 잔뜩 갈아 만든 야심작이다. 모바일 스크롤 기능부터, 최대한 모든 기능을 다 때려박았으며, 디자이너 전문가들을 타켓팅으로 유혹하고 있다.출범한 이유는 해외 웹디자이너들이 성지이자 찬양하는 웹플로우와 맞짱을 뜨기 위해서다. 이 녀석은 모든 기능과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웹디자이너들이 사랑하다 못해 찬양하다시피하는 우주급 끝판왕 빌더다. 때문에 WIX는 이 녀석과 비교를 당해야만했는데, 기능이 부실하고, 디테일이 후달리는 WIX는 당연지사 쓰레기라고 평가를 받아 왔으며, 웹사이트에 힘을 주지않는 회사나 WIX 따위를 쓰는거라고 정의되고 말았다.
당연히 시총 9조의 대기업인 WIX 입장에선 울부짖었으며, 플로우를 처단하기 위해, 온갖 개발진을 투입하여, 고군분투 끝에 WIX 스튜디오라는 야심작을 내놓은 것. 진지하게 본인 입으로 웹빌더계 끝판왕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블로그 수정 불가능.
때문에 유입된 사용자들에게 욕을 시원하게 한사바리 얻어먹고 있다. WIX 입장에서 몇년째 영혼을 갈아만든 야심찬 대작이 망하면 안되니, 블로그 수정 기능을 패치해준다고 선언했다. (몇년동안의 원성과 요구에도 쿨하게 씹었던 WIX가 2023년 말에 와서야 패치를 선언한 이유 되시겠다)
여기까지 WIX 행보를 보면 눈치챘겠지만, 클래식 에디터는 쉬운 접근성 포지션으로 해서 의도적으로 기능을 추가해주지 않는 것. 기능추가하면 스튜디오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참고로 스튜디오는 클래식에 비해 비싸다.
현재 반응을 보면 웹디자이너들의 성지인 웹플로우의 아성을 뛰어넘긴 역부족이다. 이쪽은 아무래도 워낙 완벽한 끝판왕 빌더인지라.... 때문에 WIX는 현재에도 수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며 웹플로우를 이기기위해 추가 패치에 모든 개발인력을 갈어넣고 있다. 따라서 아성을 넘을지 말지는 지켜봐야한다.
7. 2022년 한국 접속 불가 현상
2022년 2월 3일, Wix로 만든 사이트가 한국에서 접속이 불가능한 현상이 생겼다. 한국이 아닌 국가 IP 접속은 되고 있어 VPN을 통한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 IP 접속은 가능하다. 이 접속불가 현상이 생기기 몇 일 전부터 접속장애가 발생했으며, 한국의 Wix접속불가에 대해 Wix 서버에 문제가 생겼다는 설과 차단 설이 트위터를 통해 나왔다.[1] 이전 이름은 Corvid였는데 해당 이름이 코로나19를 연상시킨다는 소리를 듣게 되자 2021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자학개그성 광고 영상도 올리기도 했다. 마지막에 맥주 브랜드 코로나 엑스트라에게 트위터 멘션을 넣는 건 덤.[2] 거의 다 잡지같은 사이트들이라던가, 거의 다 특정한 반응형 느낌이라던가 등등..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각 빌더들에서 만들 수 있는 디자인 구도와 형태 및 레이아웃들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정이란 말은 개발자가 의도한 레이아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사이트 느낌이 나온다는 것이다.[3] 라이벌인 워드프레스보다 기업가치가 4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