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인 고스트 4인조의 모습. |
1. 개요
팩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4명의 주요 고스트들.1980년 첫 작품부터 계속 개근한 시리즈의 주요 적들이자, 흔히 팩맨 유령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멤버들이다.
2. 상세
전형적인 서양식 식탁보 유령의 모습을 한 캐릭터들로, 여러명이서 팩맨을 계속 쫓아다니는 게임의 방해물이다. 또한 도망쳐 다니다가 파워쿠키를 먹으면 팩맨이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게 되는 것도 특징.팩맨이라는 게임이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도망쳐야만[1] 한다는 점도 혁신적이지만, 팩맨의 또다른 특징은 오프닝을 보면 알 수 있듯 적 캐릭터인데도 정식 이름과 캐릭터성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 그 덕에 IGN 비디오 게임 악역 인기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한 유서깊은 인기 악역들이다. 국내 정발판은 대체로 북미 로컬명을 따른다.
한 성깔 하는 악착같은 리더 블링키(빨강), 재빠른 홍일점 핑키(분홍), 내숭쟁이 잉키(파랑), 둔하고 멍청한 클라이드(주황)로 구성되어 있다.
팩맨 파티 시절부터는 헤어스타일이 추가되었고, 팩맨과 유령의 대모험 시리즈에선 이 디자인을 좀 더 세련되게 디자인 한 데다가 멤버들의 덩치도 개성을 부여하려고 제각각으로 만들었다.
구작 TV 시리즈에서는 게임판과 다른 고유한 설정들이 있으며, 일부는 각 고스트들의 항목에 정리되어 있다. 이쪽은 팩맨에게 잡아먹힌 뒤에는 본부에 배치된 여분의 몸들을 가져다 쓰며, 이들을 지휘하는 수장이 존재한다.
3. 공통 패턴
"To give the game some tension, I wanted the monsters to surround Pac Man at some stage of the game. But I felt it would be too stressful for a human being like Pac Man to be continually surrounded and hunted down. So I created the monsters' invasions to come in waves. They'd attack and then they'd retreat. As time went by they would regroup, attack, and disperse again. It seemed more natural than having constant attack."
게임에 약간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게임의 단계에서 괴물들이 팩맨을 둘러싸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팩맨이 계속해서 포위되고 사냥 당한다면 사람들 입장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괴물들의 공격을 마치 파도처럼 오게끔 만들려고 했어요. 공격했다가 후퇴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집결하고, 또 공격했다 흩어지게 만드는 것이 오로지 공격만 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워 보였죠.
- 이와타니 토오루
게임에 약간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게임의 단계에서 괴물들이 팩맨을 둘러싸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팩맨이 계속해서 포위되고 사냥 당한다면 사람들 입장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괴물들의 공격을 마치 파도처럼 오게끔 만들려고 했어요. 공격했다가 후퇴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집결하고, 또 공격했다 흩어지게 만드는 것이 오로지 공격만 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워 보였죠.
- 이와타니 토오루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했을때 4명의 고스트들 모두에게 즉시 공격을 받지는 않는다. 모든 고스트들은 짜여진 성격에 따른 각자 다른 알고리즘으로 팩맨을 추격한다. 이 패턴을 이해하는 것은 게임에서 고스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피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고스트가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매커니즘이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세 명의 고스트들은 '고스트 하우스(또는 네스트)'라고 불리는 미로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사각형 영역 안에서 대기하고, 한 명의 고스트만 추격을 개시한다.
고스트들마다 하우스에서 나오는 순서가 다르게 정해져 있으며 파워 펠렛을 먹은 팩맨에게 먹혔거나 팩맨이 사망해서 게임이 다시 시작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고스트들은 한번 나왔다면 이후로는 고스트 하우스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당연히 팩맨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도 고스트 하우스에 들어갈 수 없다.
고스트들에게는 3가지의 행동 모드가 존재하는데, 각각 '추격(Chase)', '분산(Scatter)', 그리고 '겁먹음(Frightened)'으로 분류되어 있다. 고스트들이 행동하는 가장 일반적인 모드는 '추격'이며, 게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드이다. 자세한 각자의 추격 패턴은 하단의 문단에 후술.
'분산' 모드가 되면 고스트들은 위 사진에 각자 위치한 '집'이라고 불리는 영역으로 이동해 일정 시간을 팩맨을 쫓지 않고 배회하기를 반복한다. 그러나 분산 모드의 지속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안심할 충분할 틈은 되지 못한다.
[2]
'겁먹음'[3] 모드는 팩맨이 파워 쿠키를 먹었을 때만 발동하는데, 고스트들의 이속이 조금 저하되면서 팩맨에게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시도한다. 팩맨에게 먹혔을 경우에는 눈만 남은 모습으로 일정시간을 배회하다 집으로 들어간 뒤 나오며 다시 추격을 개시한다.
‘겁먹음’ 상태의 고스트를 잡아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한다. 파워 쿠키 하나를 먹고 ‘겁먹음’ 상태가 해제되기 전에 서로 다른 네 마리의 고스트를 모두 잡아먹으면 200점(1마리) – 400점(2마리) – 800점(3마리) – 1600점(4마리) 순으로 점수를 따따블로 획득하게 된다.
‘겁먹음’ 상태의 지속 시간은 스테이지를 지날수록 점차 짧아지게 되며,[4] 결국에는 파워 쿠키를 먹어도 ‘겁먹음’ 상태가 발동되지 않게 된다. 이 시점부터는 게임의 진행이 순전히 플레이어의 컨트롤 실력에 의존하게 된다.
고스트들은 기본적으로 팩맨보다 약간 속도가 빠른 대신, 팩맨과는 다른 커브 경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커브를 돌 때 항상 직각으로 이동하지만, 팩맨은 약간의 곡선 방향으로 틀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미로에서 커브를 여러 번 돌면 고스트를 따돌릴 수 있다.
또, 고스트들은 미로 좌우 양쪽 가운데에 위치한 통로를 지날 때에는 항상 속도가 급격히 느려진다. 반면 팩맨의 속도는 그대로이다.
3.1. 기타 패턴
- CEDX와 CE2에서는 '분노(Angry)''라는 행동 모드가 존재한다.
- CEDX에선 고스트 트레인을 구성하는 고스트의 수가 최대 수치를 넘지 않았을때 고스트 4인방과 급전해지면 분노 상태가 되면서 고스트 트레인에 합류할 수 있게 된다. 일정시간 동안 합류되지 못하면 그대로 추격이나 분산 모드로 돌아가며 합류되면 눈만 남은체 다시 네스트로 돌아간다.
분신술 - 반면 CE2에선 고스트에게 부딪치면 하늘로 떠오르며 분노 상태가 된다. 분노 상태에서는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며 전보다 빠른 속도로 팩맨을 추격한다. 이 상태에서는 팩맨을 다운 시킬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추격이나 분산 모드로 돌아간다.
4. 구성원
4.1. 블링키(Blinky)
빨간색 고스트로 고스트들의 리더. 고스트의 집에서 제일 먼저 나온다.
팩맨에게 도달할 수 있는 최단거리를 계산해서 쫓아가는 공격적인 성향이다. 팩맨과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 팩맨이 쿠키를 먹을수록 속도가 빨라진다. 겁먹음 모드에서는 화면 1시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다. 리더답게 똑똑하다. 주니어 팩맨에 등장하는 냠냠은 그의 딸로, 주니어 팩맨을 좋아한다. 정작 아빠인 본인은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다.
팩큰볼에서는 '브링키'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1996년 어레인지판에서 거대 고스트로 변할 시 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팩맨과 이 녀석이 X축 위치에 있으면 빠르게 돌진해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X축에서 포착해 그대로 돌진하기 때문에 가끔 자기 스스로 벽에 돌진해 부딫히는 모습을 볼수있다.
텔레포터[5]로 들어가면 그대로 돌진이 캔슬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텔레포터를 계속해서 오가며 돌진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볼 수 없다.
2005년 어레인지판에서 1번째 자이언트 고스트 보스로 등장한다. 팩맨 월드 3에서는 핑키와 함께 일부 레벨 구간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첫 등장으로 철장에 갇혀 있다가, 자기를 구하러 온 팩맨을 자조하듯이 비꼬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에는 자기를 구출한 팩맨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팩맨 월드 3에서는 시니컬한 분위기가 있으면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팩맨을 별칭인 "Munchy"[6]로 부른다.
4.2. 핑키(Pinky)
분홍색 고스트로 유일한 홍일점. 고스트의 집에서 두번째로 나온다. 유일하게 핑키란 이름에 어울리게 여자다.[7]
팩맨이 가는 곳을 보고 다음에 어디에 갈 것인가를 계산해서 앞질러서 덮치는 분석적인 성향이다. 정확히는 팩맨의 4칸 앞[8]을 목표로 이동한다. 겁먹음 모드에서는 화면 11시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다.
팩맨 월드 시리즈에선 입술이 생긴 디자인으로 나온다.
1996년 어레인지판에서 거대 고스트로 변할 시 토끼의 모습으로 변한다. 위치를 포착해[9] 높게 튀어오르는 능력을 가진다. 기본 낙하 속도는 빠르지만 하지만 정작 점프대로 튀어오르면 천천히 낙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2005년 어레인지판에서 2번째 자이언트 고스트 보스로 등장하며, UFO를 타고 등장한다. 같은 해 발매된 팩맨 월드 3에서는 일부 레벨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능을 하며, 어원의 도우미인 스펙트럴 핀드에게 붙잡혀 에니지를 뽑힐 위험에 처하지만 팩맨에 의해 구출되어 팩맨이 다루지 못하는 일부 레벨 구간을 핑키가 커버하는 식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팩픽스에서 고스트 갱중 유일하게 등장한다.[10][11]
4.3. 잉키(Inky)
푸른색 고스트로 고스트의 집에서 세번째로 나온다.
블링키와 팩맨의 위치를 본 다음 가장 효율적으로 팩맨을 잡을 수 있는 길로 팩맨을 쫓아오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들어서 주의해야 한다. 정확히는 팩맨의 2칸 앞을 중심으로 블링키의 회전대칭 지점을 목표로 삼는다.[12] 대체적으로 블링키와 같이 팩맨을 협공하는 위치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다. 겁먹음 모드에서는 화면 5시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다.
1996년 어레인지판에서 거대 고스트로 변신할 시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변한다. 특정 구역으로 오면 분신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분신은 파워 쿠키를 먹는 순간 없어진다.
Pac PC에서는 블링키와 잉키의 이름이 서로 바뀌어서 나온다.
2005년 어레인지판에서 3번째 자이언트 고스트 보스로 등장한다. 전기 공격을 할 수 있는 헬멧을 쓰고 나타난다.[13] 팩맨 월드 3에서는 클라이드와 함께 최종보스 어윈에게 붙잡혀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4.4. 클라이드(Clyde)
주황색 또는 노란색 고스트로 고스트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나온다.
움직임도 굼뜨고 팩맨을 잘 쫓지도 않아서 그냥 적당히 피해도 되는 녀석이지만 역으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길을 잘못 들어선 클라이드와 추격하는 고스트 사이에 껴서 난처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 정확한 행동 패턴은 블링키처럼 팩맨을 제대로 쫓다가 팩맨을 중심으로 8칸 범위 안으로 들어오면 오히려 겁먹음 모드처럼 7시 방향 구석으로 이동하는 패턴이다. 겁먹음 모드에서는 화면 7시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다. 굼뜨고 멍청한[14] 모습만 보이지만 실은 지성을 숨기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
미국에서는 일명 "Clyde and Blinky Error"라는 현상이 널리 알려져 있다.[중요]
1996년 어레인지판에서는 거대 고스트로 변하면 필드 위에 개당 20점 짜리의 알을 낳으며 주니어 팩맨에서와 같이 이 알을 먹는 동안에는 이속이 줄어든다. 그나마 4인방의 변신 중에서는 제일 덜 위협적이다.
영화 시리즈인 주먹왕 랄프에서는 악당 모임에서 시무룩해진 랄프에게 조언을 하는데, 디자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 모습으로 나온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목소리가 무척 중후하고 심지어는 말 한마디마다 지적임이 느껴지는데 진짜 똑똑하다는 설정이 있는지도 모를 일.
2005년 어레인지판에서 4번째 자이언트 고스트 보스로 등장한다. 불도저를 타고 등장하여 이를 이용해 빠르게 돌진한다.[16] 팩맨 월드 3에서는 잉키와 함께 최종보스 어윈에게 붙잡혀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 울펜슈타인 3D
MS-DOS 버전 한정으로 연대기 상 마지막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3의 비밀 스테이지에서 이스터 에그로 깜짝 출현한다. 애초에 레벨 전체가 팩맨 초기작 헌정 스테이지라 맵 구조가 팩맨이랑 같다. 원작과 달리 파워쿠키에 해당하는 아이템이 없어 고스트 갱을 무력화 할 방법은 없고 닿으면 점점 체력이 감소한다.
-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
초기작(1, 2)에서 찬조 출연한다. WMMT1에서는 3회차에서 10, 20 챕터에서, WMMT2에서는 25, 35 챕터에서 등장한다.
- 팩맨과 유령의 대모험 시리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로서 여전히 등장한다. 선역으로.
이 시리즈에서의 고스트들은 악의 유령인 비트레이어스 경의 부하들로, 설정상 시작 시점에서 벌어진 모종의 사고로 인해 팩맨들의 세계에 지하세계(Netherworld)의 포탈이 열리는 바람에 넘어온 침략자들이고 팩맨 세계의 주민들이 그걸 막기 위해서 매일 정진하고 있는데, 이 고스트 4인방만은 팩맨의 인품에 감명받아서 팩맨과 친구가 되었다. 팩맨들을 도와 선행을 쌓아서 언젠가 몸을 되찾아 지하세계에서 영영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시각각 얘들이 끼어드는 바람에 계획이 와장창되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걸 보면 비트레이어스 경은 부하 관리를 매우 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수천수만의 유령을 거느리고 있는 비트레이어스 입장에서야 이들이 모여봤자 그냥 무능하고 존재감 없는 부하 집단A로 보이겠지만. - 블링키 (성우: 이안 제임스 콜렛)
4인방의 리더를 자처하고 있으며 설정상 나이도 제일 많다. 장난끼가 많고 교활한 성격이다. 팩맨들을 도와주고는 있지만 가끔 팩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은근히 즐기는 등 약간 음흉한 면이 있다. - 핑키 (성우: 애슐리 볼)
역시 고스트 4인방의 홍일점으로 에피소드를 막론하고 행동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는 팩맨을 대놓고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이게 소프트 얀데레 수준으로 발전하기까지. 사실 다른 유령 3인방이 항상 팩맨을 돕는 데 적극적이진 않은 데 반해 핑키는 팩에게 일편단심이라서 항상 위기에 처하기만 하면 구하려고 든다. 사실상 얘가 없었으면 팩이 유령들한테 도움받을 일도 없었을 듯. - 잉키 (성우: 리 토카)
부끄러움 타는 원작과는 달리 영악하고 쿨한 척하는 성격으로 나오나 주변머리가 없어서 때때로 망가지기도 한다. 말을 늘여서 하고 종종 콧방귀를 뀌는 버릇이 있으며 국내판에서도 어느 정도 재현되었다. - 클라이드 (성우: 브라이언 드러먼드)
4인방 중 최연소. 덩치 크고 성품 착한 유령. 어리버리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영리하며 생각이 깊다. 설정상 9개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둘로 나눠질수도 있다. -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
4인조 모두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블링키만 나온다. DX에서는 미등장. 여담으로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인상을 쓰지 않은 블링키를 볼 수 있다.#
6. 기타
- 팩맨과는 적대관계지만, 애증 관계이기도 하다. 그 예시로 팩맨 월드 3에서는 어원을 격퇴하기 위해 팩맨과 잠시 휴전할 때는 대놓고 친구사이 처럼 티키타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파워 쿠키를 먹으면 역으로 고스트을 잡아먹고 다닐 수 있지만 일시적 상태일뿐더러 잡아먹은 고스트들은 가운데의 방으로 돌아가 아이템의 효과가 끝나면 다시 추격을 개시한다.[2] 참고로 이 사진의 고스트의 입과 눈은 하얀색이 아닌 쿠키와 같은 살구색이다. 하지만 보통 공식 일러스트 에서도 하얀색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잘못 된 건 아니다.[3] 팩큰볼에선 주눅든 상태.[4] 그러므로 스테이지 1에서 지속시간이 길 때 가능한 한 많은 고스트를 한 번에 잡아먹어 따따블 점수를 받는 것이 좋다. 나중에는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5] 팩맨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맵 양 끝에 배치되어있는 통로다.[6] "우적우적 먹다"를 뜻하는 영단어 Muchy를 변형한 별명으로, 의역하면 "쩝쩝이" 정도.[7] 1982 애니판에서는 남자로 나왔다.[8]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오버플로우를 고려하지 못한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인해 위쪽 방향을 향하고 있을 경우에 한해 위쪽 4칸, 왼쪽 3칸 방향을 목표로 한다.[9] 위치를 포착했을때 포착한 위치에 과녁판 같은게 표시된다.[10] 나머지 3마리 고스트들은 각각 블링키, 잉키, 클라이드의 대체격 고스트들이 나오는데 팩맨 제스처가 가까이 올시 재빨리 도망치는 '부르르', 앞은 실드가 쳐져있어 뒷쪽에만 공격할수있는 '바리베', 숫자가 적혀있어 순서대로 먹어야[17] 처리가 가능한 '넘부'들이 대신 나온다.[11] 다만, 팩픽스 한정 스토리 설정 상 '고스트 잉크'에서 부터 그려진 고스트인것을 보면 이름만 같은 별개의 존재인것으로 보인다.[12] 핑키와 같은 오버플로우 버그로 인해 위를 향한 경우 위쪽 2칸, 왼쪽 1칸을 기준으로 삼게 된다.[13] 크기가 어느정도 작아지면 벗는다. 그렇다고 전기 공격을 안 하는건 아니다.[14] 이러한 설정 때문인지 팩맨 VS.에서는 요녀석이 펑키로 추정되는 고스트로 교체되었다.[중요] 팩맨 월드 시리즈, 팩큰볼에서 클라이드와 블링키의 이름이 바꿔서 나온 이유.[16] 돌진하기전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