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2:31:15

ユモリアーテ

유모리아테에서 넘어옴
파일:유모리아테.jpg
<colbgcolor=#B8CAD9,#222222> ユモリアーテ
Qyumoriate | 유모리아테
가수 히아사네(日あさ寝)
영상·일러스트
작곡가 電ǂ鯨(전기고래P)
작사가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24년 4월 14일
1. 개요
1.1. 상세1.2. 곡명에 대하여
2. 영상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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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ユモリアーテ은 히아사네(日あさ寝)의 앨범 "日だまりの記憶"에 수록된 히아사네의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 및 작사는 電ǂ鯨(전기고래).

1.1. 상세

전기고래 특유의 '망해버린 세상이지만 둘이 함께라면 웃을 수 있어'라는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눈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얼어붙고 있는 여자아이의 이야기로, 다른 아이의 환상을 보고 같이 이야기하기도 하다가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한다. 소재가 얼어붙은 세상이라는 점에서 동 작곡가의 커널 엔게이저와 비슷하기도 하다. 다만, 커널 엔게이저의 세계는 창문을 여는 것 자체가 치명적일 정도의 혹독한 추위가 강조되고 있지만, 유모리아테는 새하얀 눈으로 온통 뒤덮인 세계인 만큼 날씨가 주는 날카로운 인상이 덜하며, 밖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다.

1.2. 곡명에 대하여

ユモリアーテ는 실제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며, 공식 영제인 Qyumoriate도 마찬가지다. 무슨 의미인지 알아내기는 힘들 것 같지만, 곡명에 관하여 참고할 만한 자료는 있다. 누군가가 마슈마로로 "음악용어 같기도 한데, 도대체 유모리아테가 무슨 뜻인가요?" 라고 질문했는데, 전기고래가 답하길, "나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제작중의 노트에 「유모리아테는 뭐임?」이라고 적혀있다."
질문 링크

2. 영상

  •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ユモリアーテ(노래: 히아사네)


3. 가사

また
마타
또다시
足にすがりついた白い温度
아시니 스가리츠이타 시로이 온도
발에 매달린 하얀 온도
細切れの視界みんな
코마기레노 시카이 밍나
얇게 저며진 시야 모두
ラヴになった雪の住居
라브니 낫타 유키노 쥬우쿄
사랑이 된 눈의 주택
すぐ見えなくなった地平線の向こうに
스구 미에나쿠 낫타 치헤에센노 무코오니
바로 보이지 않게 된 지평선 너머로
ほの光った氷の城を指して
호노히캇타 코요리노 시로오 사시테
어렴풋이 빛난 얼음성을 가리켜
うたう無音の光景
우타우 무온노 코오케에
노래하는 무음의 광경
きみはゆがんだきみの世界を
키미와 유간다 키미노 세카이오
너는 일그러진 너의 세계를
守っていたいんだね。
마못테 이타인다네
지키고 싶은 거구나.
そして気象は絶えて
소시테 키쇼오와 타에테
그리고 기상은 끊어져서
雪の化粧箱で
유키노 케쇼오바코데
눈으로 꾸민 상자로
すべてを隠してしまった!
스베테오 카쿠시테시맛타
모든 것을 숨겨버렸어!
白く憂いて
시로쿠 우레이테
하얗게 걱정해서
あの子の呼吸が
아노코노 코큐우가
그 아이의 호흡이
ずいぶんか細くなればいい
즈이분 카보소쿠 나레바 이이
아주 가냘파지면 돼
固く閉ざして泣くから
카타쿠 토자시테 나쿠카라
굳게 잠그고서 우니까
困ったね、ユモリアーテ!
코맛타네 유모리아-테
곤란하네, 유모리아테!
一方
잇포오
한편
白夜の彼方 絶対零度の氷海で
뱌쿠야노 카나타 젯타이레에도노 효오카이데
백야의 저편 절대영도의 빙해에서
「僕ぜんぜん平気だよ」
보쿠 젠젠 헤에키다요
「나 완전 괜찮다구」
って言い聞かせていた
ㅅ테 이이키카세테이타
라며 타이르고 있었다
ぜんぶ
젠부
전부
埋まっちゃうの?
우맛챠우노
묻혀버리는 거야?
埋めちゃうの?
우메챠우노?
묻어버리는 거야?
きらめきも深い傷も
키라메키모 후카이 키즈모
반짝임도 깊은 상처도
眠っちゃいや、いや…
네뭇챠 이야 이야
잠들어버리면 싫어, 싫어...
意志をつたっていく白い温度!
이시오 츠탓테이쿠 시로이 온도
의지를 따라 나아가는 하얀 온도!
粉雪が遊んでいる
코나유키가 아손데이루
가랑눈이 놀고 있어
色を欠いて意識障害と踊る
이로오 카이테 이시키쇼오가이토 오도루
색이 결여되어 의식장애와 춤춰
細胞壁は
사이보오헤키와
세포벽은
崩れ落ちてしまうまえに
쿠즈레오치테 시마우 마에니
무너져 내리기 전에
日溜まりとリアリティの夢を、みて、いた
히다마리토 리아리티노 유메오 미테 이타
양달과 리얼리티의 꿈을, 보고, 있었다
きみはゆがんだきみの世界を
키미와 유간다 키미노 세카이오
너는 일그러진 너의 세계를
守っているんだね。
마못테 이룬다네
지키고 있는 거구나.
生きてみたい、は痛いね
이키테미타이 와 이타이네
살아보고 싶어, 는 아프네
ならば深い雪ですべてを
나라바 후카이 유키데 스베테오
그렇다면 깊은 눈으로 모든 것을
隠してしまうの?
카쿠시테 시마우노
숨겨버릴 거니?
白く答えてあの子の呼吸が
시로쿠 코타에테 아노코노 코큐우가
하얗게 대답해서 그 아이의 호흡이
とうとう途絶えてゆけばいい
토-토- 토다에테 유케바 이이
마침내 끊어져 가면 돼
固く閉ざして泣くのに
카타쿠 토자시테 나쿠노니
굳게 닫고서 우는데도
困ってるユモリアーテ!
코맛테루 유모리아-테
곤란해 유모리아테!
一方
잇포오
한편
白夜のさなか 絶対零度とせん妄症
뱌쿠야노 사나카 젯타이레에도토 센모오쇼
백야의 한가운데 절대영도와 섬망증
「僕きっと平気だよ」
보쿠 킷토 헤에키다요
난 분명 괜찮다구
ってうわ言を
ㅅ테 우와고토오
라는 헛소리를
ぽつり…ぽつり…
포츠리 포츠리
똑... 똑...
(日溜まりずっと甘い青)
히다마리 즛토 아마이 아오
(양달 영원히 달콤한 파랑)
ノックノック
녹크 녹크
노크 노크
ドアを叩いて
도아오 타다이테
문을 두드리고
世界がぜんぶ眠っても
세카이가 젠부 네뭇테모
세계가 전부 잠들어도
止まずにずっと
야마즈니 즛토
멈추지 않고 계속
最後の声が
사이고노 코에가
마지막 목소리가
困った声が
코맛타 코에가
곤란한 목소리가
呼んでる
욘데루
부르고 있어
「おもいで ゆるしてほしいの!」
오모이데 유루시테 호시이노
「추억 용서해줬으면 해!」
白く拒んだあの子の呼吸は
시로쿠 코바은다 아노코노 코큐우와
하얗게 거부하는 그 아이의 호흡은
何回真雪に沈めても
난카이 마유키[1] 니 시즈메테모
몇번이나 진설에 가라앉혀도
袖を掴んで泣くから
소데오 츠칸데 나쿠카라
소매를 잡고서 우니까
困ったね、ユモリアーテ!
코맛타네 유모리아-테
곤란하네, 유모리아테!
そして
소시테
그리고
白夜の夢と絶対零度の幻想に
뱌쿠야노 유메토 젯타이레에도노 겐소오니
백야의 꿈과 절대영도의 환상에
「僕だって平気だよ」
보쿠 닷테 헤에키다요
「나도 괜찮아」
ってずっと、ずっと繰り返す
ㅅ테 즛토 즛토 쿠리카에스
라고 계속, 계속 반복해
(日溜まりずっと甘い青)
히다마리 즛토 아마이 아오
(양달 영원히 달콤한 파랑)
(日溜まりずっと甘い青)
히다마리 즛토 아마이 아오
(양달 영원히 달콤한 파랑)


[1]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주로 인명으로만 사용되는 단어이다.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특정 인물과 눈을 동시에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을 의도한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에, 번역도 '진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