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법칙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유진(소년법칙)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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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유진 [ruby(結, ruby=ゆう)][ruby(城, ruby=き)][1] | Eugene | 柳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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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처세의 천재 |
나이 | 19세[2] |
가족 | 유성 (쌍둥이 형) |
소속 | 사립명문중고등학교 일해회 (통합 회장) HNH그룹 (10명의 천재)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퀘스트지상주의[언급] |
활동 시기 | 2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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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요 등장인물.자신이 세운 크루이자 기업인 일해회의 통합 회장으로, VVIP인 유성의 쌍둥이 동생이기도 하다. 또한 최동수의 10명의 천재들 중 하나인, 처세의 천재다.
2. 특징
겉으로는 교양있고, 예의 있게 존댓말을 쓰고 평범한 외모와 체격, 동글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평범해보이는 인상을 가졌으나 그 실체는 본작에서 가장 잔인하고 냉혹한 인물로,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목숨이나 신체를 기꺼이 해치는 인간 백정이다.이미 자신과 일해회의 불법 사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권 등이 위협받고 있으며, 다른 4대 크루 관련 인물들은 처음에는 악인이 아니었거나,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유진은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 내에서도 얼마 되지 않는 순수악 빌런이다.[4][5] 현재까지의 행적만 봐도 살인 청탁, 거금의 비리, 폭행 사주, 범죄단체 수괴, 마약 유통, 성매매 및 강간 방조, 방화 미수 등 흉악한 중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유진(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HNH 그룹의 처세의 천재로, 전투력이 없는 유진의 최대 강점이자 전투력이 부족했음에도 4대 크루를 통합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략과 리더십이다.그의 두뇌와 사업능력에는 이견을 가질 수 없는데 허름한 집의 구석에서 경제력과 무력면에서 HNH에 버금가는 일해회를 만들었다. 작중에서 주인공측에 허를 많이 찔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하였으나 빅딜 이상의 규모와 전투력을 지닌 계열사들을 무려 5개나 휘하에 두고 통치하고 있으니 리더십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으며 각 계열사가 벌어들이는 수익 또한 막대하다.
이런 두뇌와 사업능력에 버금가는 협상 능력 또한 지니고 있는데 작 중 각 계열사 사장들과, 박형석, 장현이 이런 식으로 유진의 편이 되었다. 또한 경찰청장과 뒷거래를 하며 경찰쪽 과도 연줄을 지니고 있으며, 그 이도규도 유진 앞에서 꼬마 회장이라며 한 수 내주고, 이도규를 거품의 천재라 조롱하면서도 박진영을 만나게 해 주겠다며 그와 거래해 백호인력소를 휘하에 두었다.
최근 빅딜 잡기에서는 샤오룽을 중국에서 사들이고, 호스텔과 백호인력소도 아군으로 만드는 등 빈틈없이 전력을 준비했다. 또한 경찰들과도 미리 이야기를 맞춰 놓아 빅딜이 승리할 가능성을 아예 0으로 만들고, 이지훈과도 거래를 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등 매우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종건과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가 빅딜의 편으로 개입하거나 서성은과 성요한이 적대 세력으로 돌아가는 등의 변수로 빅딜에 패배할 위험이 있었지만, 이 치밀함 때문에 빅딜 잡기에서 변수들로 인한 역전패를 막을 수 있었다.
1계열사편에서도 쳐들어오는 얼라이드를 막기 위해 백호인력소의 이도규 및 0세대 일원들, 5계열사 장현과 채원석, 심지어 NO.1이 쓰러지자 바로 본사에서 쳐들어오는 치밀한 계략까지 짜는 등. 지략면에서 항상 주인공 일행을 위협했다. 매번 에피소드마다 큰 변수가 생겨서 당했기 때문에 유진의 지략이 의심받기도 했지만 그 부분은 유진 본인도 어쩔수 없던 것들이 많으며 적어도 유진이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완벽하게 작전을 세웠다 볼수 있다. 오히려 주인공 측에서 유진의 전략을 얘기치 않은 운으로 빠져나갔다 보는게 맞을 것이다.
리더십 역시 좋은데, 류헤이나 샤오룽 같은 계열사 간부들이 유진을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해 그의 리더십이 평가절하 당한 적도 있었지만 호스텔 잡기와 빅딜 잡기를 기점으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호스텔 잡기에서는 뛰어난 협상 능력으로 이도규 및 백호인력은 물론 장현과 채원석까지 휘하에 두는데 성공했으며 둘 다 절대 일해회를 배신할수 없는 이유를 확실히 해두었다.[6] 빅딜 잡기에서는 최측근인 유성과 방만덕은 물론 그간 그를 무시하던 휘하의 간부들이 의외로 하나로 뭉쳐 싸우는 모습을 보여 평가를 반등시켰다. 백결의 과거 회상에서 역시 평범한 학생이었던 백결의 본성을 깨어나게 해 1계열사의 사장으로 만들고 압도적인 전력을 마련할수 있었던 것에서 리더십이 드러난다.
그간 간부들에게 하대당한 것은 아무래도 그들이 강하게 나간다고 들을 이들도 아니고[7] 어차피 배신하거나 하극상을 할 일이 없을 것을 알기에 적당히 받아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빅딜 잡기에서 류헤이와 샤오룽이 싸울 때 곧바로 중재시키거나 호스텔 잡기에서 자신을 공격한 장현에게 강하게 나가 설득시킨 등 필요할 때는 부하들을 제압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 역시 유진이 사람을 다룰줄 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종건 잡기에서는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던 홍경영을 동맹으로 만들어 버리고 이후 김혜은의 어머니 최강미 마저도 최동수를 잡기 위한 협력 관계로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유진은 적인 최동수에 비해 여러 방면에서 부족할지언정 뛰어난 지략을 보유하고 있고 협상 능력과 리더십, 사람을 부리는 능력 하나만큼은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다.
5. 유진과 일해회에 대한 의문점
일해회와 유진은 기존 4대 크루, 헤드들과는 비교하기 힘든 위치에 있고, 지금까지 극중에 던져진 상당수의 의문의 답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그 의문이 단순히 일해회라는 크루와 헤드에 국한된 의문이 아니라 작중 스토리에 굉장히 중요한 의문들이라 더더욱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진과 일해회에 엮인 의문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왕오춘의 죽음
곽청호와 팽진양은 성요한에게 왕오춘의 죽음에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걸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8] 실제로 장진혁과 일해회의 밀회에서 장진혁이 일해회에게 '말씀하신대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라고 말하자 일해회 측에서 장진혁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며 '누가 보면 우리가 시켜서 한 줄 알겠네.' 라고 다소 신경질적인 어조로 말한다. 그걸 보고 장진혁은 겁에 질려 도게자까지 한다. 이는 유진이 호스텔의 붕괴와 왕오춘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것인데, 왕오춘이 먹는 약은 일해회에서 생산한 것이며 10명의 천재 중 한명인 박진영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현재 3, 4계열사의 사업체
황제원, 비비의 몰락 이후 서성은이 3, 4계열사의 사장 자리를 대신했고, 그 아래에 케이하우스를 두어 모종의 사업체를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성은은 유진을 배신 한 뒤 감금되었고, 이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 다른 4대 크루들과는 창설 과정 자체가 다른 일해회
4대 크루는 종건에 의해 반 강제로 만들어지거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4대 크루로 변질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9] 그런데 일해회는 그 창설 과정 자체가 전혀 다르다. 유진을 데려온 것은 준구인데, 지하자금 수급용 크루 선정을 전담한 건 종건임에도 유진은 준구가 직접 데려온 존재이며 10명의 천재중 한명이기에 이미 HNH 세력 내에서의 입지도 높은 편이다. 애초에 일해회 자체가 이 회의 과정에서 유진의 아이디어 에서 나왔고 그게 통과되어 설립된 것.
- 과거
성요한, 장현, 김기명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4대 크루의 헤드 중 유일하게 과거가 거의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 되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건 학교 폭력의 해결을 위해 김준구와 접촉 후, 그의 스카웃으로 일해회를 창설했다는 것 뿐으로 어떻게 해서 사업체를 키워왔는지, 그 이전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살짝 형제간의 이야기는 나오기는 했다. 507화에서 평소처럼 고급진 장소가 아닌 학교 라커룸 같은 곳에 방만덕,유성과 같이 앉아 이야기하는데 라커룸에 유진,유성,방만덕 관련으로 욕이 적힌 낙서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왕따를 겪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유진이 계속 언급하던 현실이 추측상 왕따 당하던 시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어록
유진입니다, 반갑습니다.
349화
349화
선택을 했어요. 현실을 사느냐, 아니면 이상을 사느냐. 평생 고통인 걸 알면서 이상을 살기로 했어요.
현실을 살면, 해 온게 아깝잖아요.
421화
현실을 살면, 해 온게 아깝잖아요.
421화
이상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쓰러질 수 없다.
425화
425화
..이상을 살아가겠다면 죽음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02화
502화
7.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유진(박태준 유니버스)/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싸움독학의 이진호와 여러 공통점이 존재한다.
- 존댓말 캐릭터인 점
- 항상 웃고있는 캐릭터인 점
- 선량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잔인한 짓도 망설임 없이 하는 악랄한 점
- 빠른 눈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
- 공과 사가 확실하다는 점[14]
- 주인공[15]과 적대관계이지만 임시로 동맹을 하였으나 결국 다시 대립하는 적대관계가 되어버린 것
- 주인공에게 공포심을 심기위해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에게 보복을 가하려고 했던 점[16]
- 경찰 청장인 양준철과 협력하는 관계라는 점
- 다수의 불법사업들을 운영한다는 점[17]
-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점.[18]
-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최동수나 강다겸 등 다른 빌런들이 진짜로 이진호같은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이고 유진은 각종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19] 최종 보스 후보에서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오히려 다크 히어로 내지는 타락한 악당 정도의 포지션을 잡을 것이라는 여론이 많으며 주인공 연합과 동맹을 맺을 거라는 반응도 많다. 물론 최종 보스 후보인 강다겸 역시 일해회의 동맹이란 점 때문에 상당히 낮지만 최동수나 강다겸이 서로의 속내를 잘 알면서도 오히려 여유롭게 웃는 모습을 보여 실상은 유진을 죽이기 위해 강다겸을 밑밥으로 뿌린 거란 떡밥이 생기면서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할 확률이 생겨났다.[20] 어쨌든 현재는 등장 당시의 허접한 비주얼에 비하여 싸이코패스적인 성격을 가진 최종 보스 이미지와는 달리 악인임은 맞지만 의외로 인간미를 가진 빌런으로 여겨지는데,[21] 이로 인해 생긴 별명이 유버지이다. 또한 김기태이나 부산의 왕과 같은 다른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들도 등장하면서 유진은 최종보스 후보에서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다만 전투력은 물론이고 광기나 지략면에서 이진호가 확실히 위라고 판단된다. 빅딜 잡기와 호스텔 잡기 등에서 작전대로 안 돼서 여러 표정변화가 있던 유진과 다르게 이쪽은 한번 몰락했음에도 미소를 지으며 신국제파를 재건하고 외모지상주의 1년뒤 시점인 싸움독학 시즌2 에서도 세력을 키우고 있기에 곧 몰락할 일해회와 달리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승리한 셈이라고 볼수 있다.
- 최동수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그런 최동수를 없애려는 유진과 일해회를 다크 히어로 집단으로 보는 시각도 많으나 유진과 일해회의 악행을 본다면 최동수 못지 않다.[22]
- 본인 또는 본인의 수하들이 직접 전투해본 인물들에 대해서는 전투력 측정이 상당히 정확한 편이나, 그 이외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정확하지는 못한 모습을 보인다.
- 여타 다른 헤드와 달리 김준구를 님, 형이나 그분 같은 존칭이 아닌 김준구 씨라고 부른다.
- 주로 파란색 마이+노란색 무늬 바지와 넥타이의 형태의 교복[24]을 입다가 최근에 흰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을 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 보유 차종은 크라이슬러 300, 롤스로이스 팬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이다.
- 코우지와 마찬가지로 애플 사용자로 추정된다. 작중 통화할 때나 유성이 대신 폰을 들고 있었을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며, 한신우의 전투력을 체크할 때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고, 빅딜 잡기 당시 시간을 보던 시계는 일해회 뱃지 페이스의 애플워치였다.
- 4대 크루 헤드들 중 가장 늦게 얼굴과 본명이 공개됐는데, 이는 4대 크루가 언급된 지 무려 6년 만에 공개된 것이다.
- 성요한의 언급으로 외모가 평범하다고 한다.[25]
-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서 한가지 의문인 것은, 김기명은 분명 전에 서성은과 함께 빅딜을 찾아온 유진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날 유진을 본 김기명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과 분노하는 표정이었다.[26]
- 180~190㎝를 훌쩍 넘는 등장인물들이 수두룩한 4대 크루 인물들 사이에서 흔치 않은 170㎝ 대 키의 소유자이다.[27]
- 등장할 때 마다 뒷짐을 지고 있다. 심지어 이도규에게 목을 잡혀 들어올려진 와중에도 뒷짐을 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어째 방만덕과 유성, 백한결 말고는 인간관계와 리더십이 절망적인 수준이다. 다른 4대 크루 헤드들이야 대립각을 세웠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2, 3계열사는 대놓고 유진을 무시한다. 소마 미츠키는 아예 칼을 들이댔으며, 덧붙여 류헤이는 대놓고 유진 앞에서 건방진 태도를 보인다. 비비는 유진을 딱히 긍정적으로 여기지 않으며, 샤오룽 또한 '일해회 따위가 비비님의 위에 서려 하지 마라'며 일해회를 멸시했다. 한 술 더 떠서 서성은은 충성하는 척 하다가 끝내 유진을 배신했다. 몇몇 VVIP와도 사이가 안 좋은데, 이도규는 서로 신뢰는 없는 말 그대로 돈과 이해관계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비지니스 관계이며, 박진영은 쌍욕을 박고 어린애 취급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동수와는 아예 서로 칼을 갈고 있을만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박진영을 이용해 이도규와 백호인력소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비비를 이용해 샤오룽과 前 3계열사 간부들을 까불지 못하게 만들고 말 한마디로 장현과 채원석을 5계열사로 만들었으며 항상 안경 회장이라 부르며 무시하던 쿠로다 류헤이는 겉으로만 그럴 뿐 위기 상황에는 누구보다 유진을 믿고 따른다는 것이 밝혀져 어느정도 리더십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특히 빅딜잡기에서 유진이 위험에 빠지자 가장 충성심이 떨어져 보이던 샤오룽과 류헤이가 분투하고, 언제 배신해도 이상하지 않을 장현과 채원석이 쓰러질 때까지 종건에게 대항하는 등 의외로 리더 취급은 확실하게 받고있음을 증명했다.
- 일해회의 계급은 배지에 따라 나눠져 있고 299화를 보면 회장을 의미하는 배지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진의 배지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다 빅딜잡기 편에서 심박수, 바이탈 체크 등의 기능이 있는 회장의 배지가 실제로 있음이 밝혀졌다.
- 현재 독자들에게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다소 평범한 외모와 왜소한 체격, 기업의 대표인 주제에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거나 뒤통수를 노려지는 리더십,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며 사실상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나았을 정도로 비판받고 있다. 심지어 최근 연재분에서 빅딜에게 한신우 몸값 12억, 위약금 50억, 동맹 계약 10억을 모조리 손해보면서 경영 능력마저 의심받고 있다.[28][29][30] 그러나 402화에서 분노한 장현에게 기습을 당하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 몇 마디로 제압하는 모습이 나오며 평가가 반전되었다. 지능적인 면모로 이도규를 포섭하고, 샤오룽을 되찾아와서 빅딜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김기명의 습격을 눈치채서 역으로 함정을 파는등의 유능한 모습도 보이긴 했다. 자신이 납치당하자 방만덕이 싸움도 그만두고 바로 달려오려 하고, 유성은 안절부절못하고 유진이 준 블랙 뱃지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란 게 밝혀졌고, 발달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성에게 자신의 도움 없이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블랙 뱃지를 준 것으로 밝혀져 팬덤에서는 유버지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 작중에서 특기로 묘사되는 것은 협상 능력이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그것을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요구를 따르게 하는 것에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 계열사의 사장들과 박형석, 이도규 등도 이런 식으로 유진의 휘하로 들어갔다. 다만 그런 식으로 휘하로 들어간 세력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일시 협력할 뿐, 유진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이도규만 해도 박형석이 홍경영에게서 받은 돈으로 빅딜을 지켜달라고 사주하자 빅딜을 잡으려던 일해회를 막았으며, 유진은 박진영이라는 새로운 거래를 제시하고서야 이도규를 다시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었다.[31]
- 402화에서 의외로 자기 본심을 드러내는 듯하게 얘기하는데 장현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면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자신이 하는 일이 범죄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에 유진의 과거 이야기나 HNH 그룹 설립에 기여한 부분에서 그에 대한 내막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 시종일관 마이페이스로 일을 진행하던 유진이지만 박형석의 계속된 훼방으로 인한 계열사들의 잇따른 폐기로 인해 이 후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3계열사야 있어도 도움이 안 되는 계열사라 언제 폐기되든 별 상관없는 곳이었지만 4계열사가 폐기됐고, 일해회 매출에 크게 기여하는 2계열사도 폐기되기 직전까지 가자 직접 본대를 이끌고 도우러 갔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시 당황하거나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최근 들어 자신의 본심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면이 족족 나오고 있는데, 유독 가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정확히는 가족과 가장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가장이라면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이다, 힘든 건 맞지만 가족을 위해서니까 특별한 일은 아니다. 애초에 그게 가장 아니냐?' 같은 뉘앙스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있다. 장현에게 일침을 놓을 때도, 성요한에게 이야기를 할 때도.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유진의 표정은 어딘가 쓸쓸하다. 추후에 과거가 더 풀리겠지만, 아마 장현과 같은 양육자 아래서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고[32] 그러한 요인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겪었을 수 있다.[33] 그 상태에서 더이상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것을 단념하고 자신이 직접 주축이 되어 지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체를 구상했을 수도 있다. 흑화할 대로 흑화한 상태에서 범죄의 길에 빠지게 됐고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한 것일 듯하단 추측이 있다.[34]
- 작가가 최종 보스로 구상하려다 폐기해버린 박지호의 역할을 유진이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둘다 학교폭력 피해자인데다 안경을 쓴 점, 키가 비슷하다는 점, 한 크루의 수장이면서 두 명의 최측근 간부를 두었다는 점이 있다.[35] 그리고 작가가 학교폭력에 당한 피해자가 타락해가며 주변 사람들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주는 막장전개로 가는 역할을 박지호로 하려다 독자들의 비판에 못이기고 폐기시킨 다음[36] 유진이 박지호의 못다한 역할을 물려받도록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37] 또한 폐기되었던 박지호의 빅딜 궤멸 떡밥도 유진의 빅딜 잡기라는 전쟁으로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 본래는 철저한 계획과 보유한 병력들을 통해 나머지 4대 크루들을 발 아래에 두고 쥐락펴락하는 최종 보스이자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의 느낌을 주었으며 유성과 방만덕의 전력까지 일부 보여지면서 그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갔었으나, 최근에 방만덕이 전력의 카포에라를 두 번[38]이나 꺼내 보이고, 유성 역시 두 번이나 압도당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거나 현실부정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일해회의 승산을 점치기 힘든 상황임에도 빅딜의 패배를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판단력이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싸움판에서 날뛰어봤거나 그런 사람과 대립하는 이들과 달리 전면전을 하는 것도 거기서 밀리는 것도 모두 처음이라 더욱 그런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그래도 방만덕, 유성이 종건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최동수와 대적하기 위해 이지훈을 필사적으로 포섭해서 전력의 균형을 맞추는등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대책은 세운다.
- 초기 디자인 헤어스타일은 가르마를 탔으며 정체가 공개된 지금 투블럭 댄디컷이다. 이 쪽의 외형이 유진이 되었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 위협이 되는 세력/인물은 웬만하면 제거하려 하지만[39] 그와 별개로 적이거나 배신자라도 능력이 되면 함께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빅딜도 처음에는 동맹을 했는데 그쪽에서 깬 것이라고 봐야하고 호스텔도 한 번 동맹을 거절한 적 있으나 결국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배신이 거의 확정된 서성은 조차도 끝까지 믿어보려 하고 확실히 배신했다는 게 드러나도 다시 기회를 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40]
- 4대 크루 헤드 중에선 종건과의 접점이 가장 적은 인물이다. 김기명, 성요한은 후임 후보에서 탈락한 이후부터 종건을 찢어죽이기 위해 벼르고 있고[41], 장현은 3년 전 당시 종건에게 직접 수련받아 아이키도를 배웠는데 이쪽은 빅딜 잡기 전까진 딱히 같이 있는 모습도 없었다. 오히려 부하들인 서성은, 마가미 켄타가 종건과의 악연이 더 깊었다.
-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최동수의 악랄함이 드러나 유진과 일해회가 세탁[42] 내지는 안티히어로 포지션으로 전향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 또한 그의 죽음이 주인공 측의 각성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높다.
- 등장 초반[43]과 현재의 인식이 가장 많이 변한 인물 중 하나이다. 등장 초반에는 외형부터가 멋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44] 당황하면 감정표현이 격해지는 등 은근히 허술한 면모를 자주 보여 유진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는 반응이 많았다. 독자들은 지능캐를 못 만드는 작가의 역량부족이라 생각하는 여론이 우세했으나 최동수는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면[45] 최동수와 유진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된 연출로 보이며, 유진이 절대 최종보스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보인다. 독자들의 반응은 오히려 유진을 응원하며 안티 히어로 포지션을 잡는 등의 활약이 기대되었으나[46] 였으나 444화에서 그저 재미로 성형외과에 방문한 이들의 얼굴을 망쳐버리는 백한결을 통해 유진 역시 세탁이 불가한 쓰레기임이 확실해졌다.[47]
- 정상회담 이전까지 정체를 숨기고 다녔으나 얼굴 공개 이후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항상 VVIP를 시켜 나가던 미팅도[48] 직접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2계열사가 위험에 처하자 직접 본대를 이끌고 구하러 왔으며 빅딜 잡기에서도 직접 거리에 나타나는 등 전혀 정체를 숨기지 않는다. 아무래도 한번 정체가 공개된 이상 더이상 숨길 이유가 없기 때문인듯 하다.[49]
- 유진 본인이 스토리의 핵심으로 떠오르던 빅딜 잡기편까지만 해도 최종 보스 후보로 꼽혔으나, 0세대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풀리고, 결정적으로 김갑룡 살인사건의 진범이 최동수, 이지훈으로 밝혀지며 이 쪽은 페이크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스로 얼라이드라는 적대 세력을 키운데다가 최동수까지 적대 세력으로 만들었으니 본인이 다른 크루들을 폐기시키듯 이 쪽도 결말이 비참할거란 추측이 대다수.
- 박종건에 이어 립서비스가 심한 캐릭터이다. 자신의 준구, 종건이라던 유성과 방만덕은 본인은 고평가하지만 현재는 그 위상이 다소 하락 했으며[50] 유진 본인이 직접 일해회의 최고 전력이라고 했으나 현재는 장담 할수 없다.[51] 장현은 유진이 2세대의 왕에 근접했다고 립서비스 한 바로 다음화에 바스코에게 패배했으며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자신의 생각과 달리 바스코의 설득에 돌아섰다. 이런 식으로 종건 이상으로 의미없는 립서비스를 해대다 보니 유벌구 등의 별명이 붙었으며 1계열사 에피소드 중 등장한 No.1는 무려 작가가 직접 인정한 세계관 최강자급인 이도규와 같은 수준이라고 했음에도 더이상 독자들도 유진의 전투력 평가를 믿지 않는 수준까지 도달했다.[52][53]
- 작중 가장 많은 인물들에게 배신을 당한 인물이다. 김기명과 빅딜[54], 한신우[55], 서성은[56], 팽진양, 곽청호[57][58], 박형석[59], 황제원[60], 장현, 채원석[61], 박진영[62], 김준구[63], 이현도[64]가 있다. 샤오룽의 경우 배신을 하지는 않았으나 중국으로 돌아갔으며[65] 김기명에게 은혜를 입어 향후 대립할 가능성이 있고, 이도규와 백호인력소 역시 박진영이 탈환당한 시점에서 더이상 일해회와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66]
- 현재까지 전투력 묘사가 전무한 인물이긴 하나 장현의 기습에도 데미지를 크게 입지 않은묘사, 방만덕하고 테니스를 치는 모습이 나온것을 고려하면 전투력이 전무하진 않을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지능이 높은만큼 급소타격이나 연장질에 재능이 있을수도 있다. 이도규에게 목이 졸리거나 성요한에게 제압당하고도 기절하지 않은 걸 보아 적어도 맷집 한정으로는 일반인 수준은 이미 뛰어넘은것으로 보이나 1계열사까지 붕괴되는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것을 보아 전투원으로 등장하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 일단 맷집 같은 경우에는 과거 학폭 피해자였던것이 묘사되는것을 보아 일진들에게 맞으면서 맷집을 키웠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이전까지는 순수악으로 추정되어왔으나 종건 잡기 편에서 유성, 방만덕과 함께 학폭 피해자이자 왕따였음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학폭에 굉장히 부정적인 시대가 된 만큼 독자들의 동정 여론까지 생겼다. 다만 그렇다해도 저런 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전제하를 깔고 과거사만 구분해서 동정하는 편.
- 작가 유튜브에서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코스프레 한 적 있다.[67] 옆에 샤오룽이나
엄청난 떡대의비비와 비교하면 작가 본인이 유진과 비슷하게 마른 편이고 잘생겨서 가장 잘 어울린다.[68]
[1] 유우키[2] 421화에서 김준구가 16세일 때 15세였으니 19세가 맞겠지만 어째선지 유튜브에서는 18세로 나왔다. 어느 쪽이 설정 오류인지는 불명이나 여론은 거의 작가가 또 설정을 까먹었다고 보고 있다.[언급] 한재하가 강남에 '싸움을 잘하는 동생과 머리가 좋은 형'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외모지상주의에선 유진이 동생이고 유성이 형이기 때문에 반대로 알고 있는 것에 가깝다.[4] 과거 회상에 따르면 본인이 일해회를 세우고 불법을 저지르는 이유가 바로 본인의 이상을 살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결국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공 욕심을 위한 불법 행위였기에 유진이 순수악 포지션임은 확정되었다.[5] 다만 빅딜 잡기에서 잠깐 나온 과거를 고려하면 타락한 사연이 있는 빌런이라는 떡밥이 생기긴 했다. 이후 종건 잡기에서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사실 이미 유진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는 옛날부터 드러났었으나 여기서 방만덕과 유성 역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6] 장현과 채원석의 경우 일해회(1계열사)에서 결국 일해회를 탈퇴했지만 이후 유진의 말대로 다시 자금이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홍재열의 지원이 없었다면 어찌 됐을지 모른다.[7] 류헤이와 샤오룽은 유진의 언급으로 오랫동안 대립관계였다고 밝혀졌다. 그간 유진이 수도없이 중재했으나 말을 안들어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8] 이를 조사하기 위해 일해회에 가입까지 했으나, 유진에 의해 김갑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던져질 처지에 놓였다.[9] 갓독은 성요한의 과거, 호스텔은 장현과 왕오춘 등의 과거, 빅딜은 김기명과 한신우의 과거 등이 그렇다.[10] 이야기 도중 장현이 갑자기 자신을 폭행하자 역으로 몰아세우며 정곡을 찌른 발언. 실제로 작중에서의 호스텔은 그 머릿수에 비해 넉넉하게 살고 있지만은 않다. 형편 혹은 개인사정 등의 이유로 가출한 이들이 만들고 가출팸을 중심으로 이뤄진 호스텔의 특성을 생각하면 미래의 수입에 대한 전망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 셈이며, 장현은 왕오춘처럼 그 가출팸의 머릿수로 범죄까지 저지르며 돈을 벌 수 있는 잔혹성도 없다. 실제로 장현 또한 묵묵히 듣기만 하였지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였다. 그야말로 유진이 약점 중의 약점을 제대로 찌른 셈.[11] 여태껏 온갖 등장인물들에게 무시받고 독자들에게 욕먹던 유진의 인식을 완전히 바꾼 명대사. 이 장면 하나로 유진의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 호평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 여담으로 존댓말 캐릭터인 유진이 반말과 험한 말을 쓰는 대사 중 하나이다. 반말은 전에도 몇번 썼으나, 욕설까지 쓰는 건 이게 최초다.[13] 이 때 작중 최초로 울음을 터뜨린다.[14] 유진도 자신의 친구이자 부하인 방만덕에게 공적일 땐 존칭을 사적일 땐 반말을 쓰고 이진호도 자신의 부하이자 동료인 오동석에게 공적일 땐 존칭을 사적일 땐 반말을 쓴다.[15] 박형석, 유호빈[16] 물론 유진의 보복작전은 박형석이 유진의 제안을 찬성한 뒤 보복작전은 없던일로 되었지만 이진호는 비록 상해는 못 입혔지만 보복작전에 성공해 유호빈을 공포에 떨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었다.[17] 유진같은 경우는 일해회 4개의 계열사들을 통해 불법사업을 하였고 이진호는 밀수업, 불법 포르노, 마약 제조, 다크웹 등을 이용하면서 불법적인 범죄를 벌였다.[18] 두 캐릭터의 조직(일해회, 신국제파)을 비교하자면, 이진호의 신국제파는 중견기업 수준에 불과한 일해회에 비해 다크웹 청부자, 온갖 악랄한 범죄는 다 저질르는 국제적인 폭력 조직의 보스이며, 묘사되는 바로는 언론과 정치권도 잡고 있는 이진호의 스케일이 훨씬 크기는 하다. 그러나 일해회도 중국 재벌과의 연을 잡으려 한 3계열사나 수많은 VIP들을 초청해 싸움판 서커스를 열고 있는 2계열사, No.1이라는 최대의 전력을 가진 1계열사 등, 일해회 음지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충분히 비교가 가능하다.[19] 장현에게 날린 일침, 과거 회상 등. 게다가 유진은 일해회 부하들에게는 매우 정을 많이 주는 편이며, 이로 인해서 평소에는 틱틱대지만 어쨌든 부하들의 신임도 높게 사고 있고 배신한 서성은에게 큰 실망을 했다는 티를 계속해서 내는 등 다른 빌런들에 비해 인간적인 면모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이전부터 유진은 당황하면 감정표현이 격해지는 등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허술한 면모를 많이 보였다. 많은 독자들이 지능캐를 못만드는 작가의 역량 부족이라 평가했으나 최동수는 그런 면모를 잘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면 의도했다는 여론이 많아지는 중[20] 이를 입증하는 게 최동수가 웃는 모습을 확실히 드러낼 때는 반드시 누군가를 박살내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한 가지의 상황이 발생한다. 죽지 않을 만큼 패고 돈을 쥐어 외국으로 쫓아낸 최민식과 김갑룡과 가장 가까운 사이인 운전기사 노박구를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모습이 그 예시인데 강다겸이 유진과의 커넥션을 확고히 했을 때 이 두 사람이 같은 타이밍과 같은 대사인 "나이를 너무 먹어 늙었다."를 읊은 것을 보면 처음부터 유진을 죽이기 위해 일부러 강다겸을 일해회의 동맹상대로 파견했을 가능성이 상당해졌다.[21] 이러한 점은 서성은, 종건, 이도규 등도 마찬가지이다.[22] 박형석 말대로 일반인 시각에선 유진이나 최동수나 거기서 거기인 인간이다.[23] 차트에 의하면 스피드가 높지 않았으나 이후 속도의 경지를 얻었으며 채원석과 이진성의 차트는 아예 복붙으로 떼워버려 이 차트가 확실하다 볼 수 없다. 그냥 유진이 전투력 측정을 잘한다 정도만 알면 될 듯 하다.[24] 유진, 방만덕, 유성이 다니는 학교인 사립명문중고등학교의 교복이다.[25] 이는 외모의 수준이 평범하다기보다는 온갖 악랄한 짓을 일삼는 4대 크루의 헤드 치고 곱상하게 생겼다는 의미로 보인다.[26] 다만 그 때 김기명이 본 인물은 진짜 유진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유진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유성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스마트폰을 통해 유진과 대화하게 했다는 것.[27] 유진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인물은 박지호, 마가미 켄타, 유성 정도가 있으며 체구가 더 작은 인물로는 코우지 정도가 있다.[28] 사실 이건 시도때도없이 뒤통수를 쳐대는 김기명, 나아가 장현, 서성은이 문제긴 하다(...).[29] 물론 일해회의 수입은 워낙 막강하고 한신우 대신 백호인력을 임시 용병으로 두긴 했다. 또한 박형석의 2개의 몸, 이도규의 난입 같은 변수가 없었다면 오히려 빅딜과 박형석을 자기 산하에 둘수 있었을 것이다.[30] 적어도 일해회의 위계질서가 뚜렷하여 모든 계열사의 사장 및 간부들이 유진에게 충성하는 구조였다면 이렇게까지 포스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31] 그러나 타 크루들과 달리 이해관계를 통해 동료를 만드는 편이라 그만큼 배신 또한 많이 당한다.[32] 이런 경우라면 유진은 가장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양육자에 대해 비판적인, 심하게는 적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33] 학교폭력을 겪었을 것이란 추측은 421화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34] 한국의 거대한 범죄조직 수장으로서의 막강한 권력과 따라오는 인맥, 나에게 진심은 아니지만 어쨌든 휘하에 두면서 내 야망을 이루는 데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 지난 생활의 비참함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부. 이런 요소들이 있는데 어떻게 빠져나오겠는가.[35] 유진은 유성과 방만덕, 박지호는 홍두표와 황동훈을 부하로 두었다.[36] 독자들이 유독 박지호를 싫어한 이유는 저연령층 독자들의 무지성 비난으로 인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박지호 본인의 자기합리화와 남탓하는 성격이 독자들의 혈압을 수도 없이 오르게 만든 게 결정적으로 보인다.[37] 박지호가 죽은 후 유진이 고인능욕을 하는 장면은 마치 자신과 똑같은 학교폭력 피해자지만 능력도 없고 찌질한 성격을 비판하는 것일수도 있다[38] 지쳐 있어서인지 권지태와는 달리 압도하지 못했다. 권지태에게 맞긴 했어도 지친 정도였고 유성과는 달리 체력 회복의 시간이 더 많았음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39] 정상회담에서 성요한, 빅딜 잡기에서 빅딜 등[40] 물론 능력이 좋아도 검증은 해본다. 일례로 호스텔 잡기 이후 장현이 종건의 편애일 수 있다며 그의 사업능력을 테스트 해봤다.[41] 특히 김기명은 한신우가 빅딜 헤드였던 시절부터 굉장히 싫어했다. 후임이 되기 위해 또또 총판을 한 것도 한신우를 구하기 위해서였을 뿐.[42] 빅딜 잡기에서 어느정도 과거사에 대한 떡밥을 뿌려두긴 했다.[43] 정확히는 정체가 밝혀진 후[44] 그래도 최근 어느 정도 버프를 받고 있다.[45] 물론 둘의 분량 차이도 감안해야 한다.[46] 이는 아버지의 원수인 최동수와 손을 잡고 자신의 원수인 박종건에게 굽히는 등 평가를 깎아먹는 행적을 보인 김기명의 모순적인 행동이 갈수록 부각된 것도 있다.[47] 미츠키나 비비처럼 백한결과 유진을 친밀하지 않은 관계로 만들었다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았겠으나 둘을 친구 사이로 만들어 버렸기에 세탁은 더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48] 핸드폰을 통해 대화를 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폰셔틀.[49] 다른 크루 헤드들과 달리 전투력이 전무하기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4대 크루 이야기에 개입한 시점부터 정체를 공개하게 되었고 더이상 숨길수 없게 되었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빅딜 잡기에서 김기명, 성요한, 서성은이 유진을 잡아 전쟁을 끝내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거의 성공하기 까지 했다.[50] 지쳤다곤 하나 장현과 채원석을 포함한 4대1 상황에서도 종건에게 털렸으며 종건 본인이 직접 "1세대 왕들이 강하긴 해도 내가 더 강하다."라고 발언까지 했다.[51] 언월도를 든 샤오룽, 빅딜로 돌아간 한신우와 No.1은 논외로 치더라도 특공을 든 쿠로다 류헤이,1계열사 이사 천태진 역시 현재는 유성,방만덕과 비슷하거나 대등하다고 평가 받는다.[52] 물론 완전한 전력이 아닌 유진이 직접 봤던 머리를 풀었을때 이도규 정도로 평가했을 가능성이 높다.[53] 사실 이건 유진의 평가능력의 부재보단 전개상의 피해라고 보는게 맞다. 종건과 같이 주인공의 동료를 립서비스하는 경우와 반대되게 유진은 쓰러지게 되어있는 적을 립서비스하는 역할이기 때문.[54] 이들은 무려 두번이나 배신했는데, 김기명 편 이후 서성은에게 동맹을 제의받아 수락했으나 3계열사에 잠입해 폐기시키는데 일조했고, 이후 정상회담에서 10억을 받는 대가로 다시 동맹을 맺었으나 이는 한신우의 행방을 몰랐기 때문이고 2계열사에서 한신우의 행방을 알아내며 아예 동맹을 파기했다.[55] 12억을 주고 사들여 2계열사에서 세뇌 시켰으나 빅딜에 의해 위약금 50억도 안내고 탈환당했다.[56] 왕이 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빅딜 잡기에서 김기명과 손 잡고 배신했다. 이후 계획이 실패하며 1계열사에 감금되었지만 얼라이드 연합에 의해 탈환당했고 상관인 김준구 역시 배신하며 완전히 배신했다.[57] 왕오춘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일해회에 들어온 것이며 이후 호스텔의 이중스파이가 되기로 했다. 이후 장현과 채원석이 일해회 소속이 되긴 했으나 이 둘도 다시 돌아서며 어떻게 될지 알수 없어졌다.[58] 다만 이쪽은 유진 역시 둘을 이지훈의 죄를 덮는데 사용하기 위해 토사구팽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둘이 이걸 아는지는 불명.[59] 2계열사에 들어갔지만 애초부터 배신하기 위함이었고 두 개의 몸을 이용해 동료들을 도와 2계열사를 파괴했다. 이후 1계열사에 구금 되었으나 탈환당했다.[60] 4계열사 사장에서 퇴출된 후에도 3계열사, 1계열사에서 잡부로 일했으나 서성은의 탈출을 돕기 위해 얼라이드와 연합했다.[61] 호스텔 잡기를 통해 5계열사로 편입시켰으나, 일해회(1계열사)에서 장현은 바스코에 의해 돌아섰다. 채원석 역시 권지태와의 싸움 이후 박세림에게 상황을 듣고 돌아섰다.[62] 기억을 잃은 박진영을 1계열사에서 보호하고 있었지만 김기명에 의해 기억을 찾은 후 김기명의 편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일해회와 함께할 것이라는 말로 배신은 아니게 되었다.[63] 비밀친구 서성은을 되찾기 위해 배신.[64] 2계열사의 간부로 일했으나 박형석에게 정보를 제공해 2계열사 파괴에 도움을 주고 도주했다.[65] 그러나 좋은 옷을 입고 전용기까지 타고 간 묘사가 있어 그냥 계약이 끝나 자유를 준 것이거나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66] 다만 대부분 무언가의 목적이 있거나 힘에 굴복당했거나 세뇌당해서 유진의 밑으로 들어온것이기에 배신할 이유는 충분하다. 현재 유일하게 순수하게 배신한 건 서성은 뿐이다.[67] 옆에 퀘스트지상주의 작가이자 컨텐츠이사인 유호빈은 샤오룽을, 굿즈팀 이현승은 비비를 코스프레 했다. 비비가 가장 강해 보인다.[68] 이전에 박종건 코스프레를 한 적도 있으나 종건의 피지컬상 어울릴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