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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梨花女子大學校 醫療院 EWHA WOMANS UNIVERSITY MEDICAL CENTER | |
국가 | 대한민국 |
개원 | 1887년 보구녀관 |
상급 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마곡동) |
종류 | 종합병원 (대학병원) |
웹사이트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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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梨花女子大學校醫療院 Ewha Womans University Medical Center, EUMC |
2. 역사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 모자의 헌신 |
1887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이 전신이다. 1886년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학당을 설립한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부인은, 의료선교를 위해 병원도 세웠다.
남녀의 구별이 엄격하던 구한말의 분위기 때문에 스크랜튼 부인은 미국 감리회 선교본부에 여의사 파견을 요청했고, 메리 하워드, 로제타 셔우드[1] 등의 여의사들이 조선 여성들을 진료했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내외는 이를 격려하는 뜻에서, '보구녀관'이라는 병원명을 하사했다. 의학 교육과 간호학 교육에도 힘써, 한국 최초의 근대 여의사인 박에스더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대동대문병원 전경 |
보구녀관은 동대문에도 분원을 개설했고, 이 분원은 이대동대문병원의 전신이 된다. 동대문병원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도 함께 있었으나, 1993년 이대목동병원이 개원된 후로는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대동대문병원은 2008년 폐원됐고 병원 건물과 부지를 서울특별시에 매각했다. 이후 병원 건물 일부는 서울시가 개수해서 한양도성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으로[2] 바뀌었다. 여담으로 폐원 직전인 2006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출신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적이 있다. # 하인스 워드는 방한 일정 중 이대동대문병원 방문을 매우 뜻깊게 생각했는데 그가 이대동대문병원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또 김성근 전 감독이 OB 베어스 감독 시절이던 1987년 플레이오프에서 해태 타이거즈에게 2승 3패로 탈락한 뒤 몸져누웠는데 이대동대문병원에 입원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동대문병원 건물과 부지를 서울시에 매각한 자금을 마중물로 삼아서 서울 마곡지구에 부지를 새로 매입하고 이 자리에 새로운 대학병원을 신축했다. 이름은 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ㆍ중환자실 1인실을 도입하였으며, 상급병실(3인실)에 대해 일반병실료(4~6인실)를 적용한단 의미다. 3인실의 병상당 면적은 10.29㎡로, 국내 대학병원 중 가장 넓다. 의료법상 1인실 병상당 면적 기준(6.5㎡)보다 훨씬 넓다. 이대서울병원 계획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구축까지 포함돼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공식 홍보영상 |
사건사고로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사망 사건, 수액 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대목동병원 문서 참고.
여자대학교의 부속병원이기 때문에, 이 병원에서 실습을 하는 의대생, 간호대생들은 전부 여학생이다. 의사의 경우는 당연히 자교에서 전부 뽑아다 쓰진 못하므로 남자 의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