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국 버그나라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황제 | ||
나락왕 | |||
데즈나라크 8세 |
간부 | ||
재상 | 일격장군 | 前 소속 |
카메짐 | 다이고그 | 네필라 이도모나라크 네 |
카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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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원 | ||
사나기무 |
지제국 버그나라크 & 라클레스 정권 & 하카바카 & 우충왕 군단 / 평행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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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black><colcolor=#6f4069> 이름 | 一撃将軍ダイゴーグ Deathblow Shogun Daigorg 일격장군 다이고그 | |
현지화명 | 일격장군 코프리스 | |
성별 | 남성 | |
키 | 198cm (이상 성충시 : 215.9m) | |
몸무게 | 158kg (이상 성충시 : 1,722.2t) | |
BNA | 뿔소똥구리 | |
분포 | 슈갓덤(아침, 낮, 저녁, 밤) | |
좋아하는 것 | 슈갓 소울 | |
소속 | 지제국 버그나라크 | |
직위 | 장군 | |
이명 | 일격장군, 옛 영웅 |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
첫 등장 | 왕은 도망치지 않는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7) | |
성우 | 타카구치 코스케[1] | |
안장혁[2] | ||
슈트 액터 | 후지타 요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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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판)"나는 장군 다이고그! 강력의 화신이자, 날뛰는 사신! 죽어서도 왕을 위해 나의 일격으로 목숨을 베어내겠다!"
(더빙판)"나는 대장군 코프리스! 강력한 힘의 화신, 포악한 죽음의 신! 죽더라도 오직 왕을 위하여 일격을 날려 목숨을 빼앗는다!"
커다란 뿔과 땅딸막한 체구의 갑충 '뿔소똥구리'의 BNA를 가진 버그나라크의 일격장군. 파괴도끼 다이코 크러셔로 무장하고 필살의 일격으로 항상 무쌍의 강함을 발휘한다. 곤충계의 자이언트 킹으로, 레전드 슈갓의 슈갓 소울을 먹고 킹오저의 몇 배나 되는 크기로 거대화해 일격으로 슈갓덤을 나락에 떨어트리려 했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1장의 중간 보스.
재상 카메짐에 이어서 2번째로 등장한 지제국 버그나라크의 간부로, 옛 영웅이라는 칭호와 일격장군이라는 이명을 가진 장군이다.
모티브는 뿔소똥구리다. 이름의 유래는 뿔소똥구리의 일본어인 다이코쿠 코가네(ダイコクコガネ)에서 다이코쿠 부분을 변형시킨 것이고 한국판 이름은 뿔소똥구리의 학명 코프리스 오쿠스(Copris Ochus)에서 속명인 코프리스 부분을 따왔다.
2. 능력
- 전용 무기 - 파괴도끼 다이코 크러셔
낫처럼 생긴 곡괭이. 곡괭이로 내려치면 주변에 있는 땅이 박살나버린다.
- 공격력
수령인 데즈나라크보다 훨씬 강력하다. 곡괭이만 휘둘렀을 뿐인데 휘둘러서 생겨난 강풍만으로 사람을 벽에 쳐박혀버리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며 거대화했을 때 곡괭이로 땅을 내려치니 슈갓덤 주변을 완전히 황폐화시킬 정도로 어마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 방어력
데즈나라크처럼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얀마와 제라미의 필살기를 받아도 멀쩡하고 쿠와가타 오저의 참격들을 맞아도 미동도 없으며 무려 킹 오오쿠와가타 오저의 필살기를 조금 타격 입은 걸로 넘기는 수준이다.
- 곤충 최종 오의 - 대호군 군격
기를 모아서 일격을 날린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대략 100년 ~ 1,000년전 쯤 버그나라크에서 세대교체를 위해 왕을 정하기 위한 내란이 발발했는데, 이때 데즈나라크 8세를 지지했다. 언제나 최전방에 서서 데즈나라크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분투했지만[3] 과열된 내란을 멈추고자 개입한 네필라에게 패배한다.[ruby(다이고그,ruby=일격장군)] 리타이어 |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네필라에게 크게 당한것으로 인해 서로 싸우기 바빴던 버그나라크는 네필라를 타도한다는 목적 하나만으로 연합하였고, 그가 지지하던 데즈나라크 또한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다이고그는 이 전투로 식물인간 혹은 전신마비라는 중상[4]을 입어 사망을 위장한 은퇴를 할 수 밖에 없었고, 데즈나라크는 그를 칭송하는 의미로 '옛 영웅'으로 칭하며 그의 상태를 안타까워했다.
3.2. 본편
회복 중인 다이고그 |
17화 - 네필라의 전투에 의한 몸 상태 악화로 일선에서 활약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 탓에 이때껏 은거하며 요양하고 있었다.[5] 그러나 라클레스와의 거래로 그로부터 회복 캡슐을 건네받은 데즈나라크 8세가 다이고그를 회복 캡슐에 넣고 자신의 힘까지 주입해주면서 그를 회복시키는데 성공한다.
다이고그의 귀환 |
"사랑하는 이에게 감사를 바쳐라! 미련이 있다면 포기하라! 자! 죽을 각오는 되었는가?"
겐지 보다루짐를 물리친 얀마 가스토 일행 앞에 일출을 등지고[6] 라클레스 하스티와 같이 등장. 얀마와 제라미의 공격을 받고도 멀쩡했으며, 오히려 곡괭이를 휘둘러 만들어낸 강풍으로 얀마와 제라미를 벽에 박아버려 변신을 풀어버리고,[7] 곡괭이를 내려쳐 얀마를 처형하려 하나, 기라가 얀마를 구해주면서 실패한다.
18화 - 기라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라클레스 하스티가 오오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하여 저지한다. 안 그래도 얀마를 죽이려다 실패한 것 때문에 화가 나있는데 동맹국이긴 하지만 타국의 왕이 자기에게 명령하는게 자존심이 상했는지 자신의 체면과 명예를 빼앗기지 않겠다며 기라를 공격하던 라클레스를 공격한다.[8] 그래서 라클레스가 오저 크라운으로 킹 오오쿠와가타 오저로 강화해 자신의 공격을 받아치자 어디 한번 공격해보라는 식으로 공격을 양보한다. 이후, 버그나라크 지하 궁전으로 돌아가서 데즈나라크에게 라클레스의 패배 소식을 보고한다.
19화 - 라클레스가 화상으로 슈갓덤에 버그나라크의 백성을 수용하는 것을 치큐 전체에 선언할 때 옆에 있었다. 이후 임금님전대 킹오저가 자신들이 점거한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들어오자 그들에게 슈갓덤 국민들을 자신의 일격으로 날려버릴수 있다며 협박한다. 그러나 그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전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왕개무장하자, 그들 중 기라와 전투를 벌인다. 처음에는 기라에게 연속으로 참격을 맞아도 전혀 미동도 없이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으로 풍압만으로 날려버리고 필살기로 기라를 벽에 쳐박아 압도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킹 쿠와가타 오저로 강화한 기라의 필살기에 밀려 주저앉아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데즈나라크랑 카메짐도 밀리니 거대화한 다이아몬드 단짐에게 맡기고 퇴각한다.
21화 - 비중 있는 버그나라크 일원들이 등장한 특별 오프닝에선 혼자 등장하지 않았지만 막바지에 슈갓덤에 쳐들어온다. 킹 쿠와가타 오저에 의해 동행한 사나기무들이 전멸하자 얀마와 제라미를 쓰러뜨린 필살 일격을 준비하고, 이에 기라가 등을 돌려 도망치자 왕이라는 작자가 도망을 치다니 한심하다는 말과 함께 필살기를 날린다. 하지만 기라가 도망친 이유는 때마침 건물 잔해 뒤에 숨어있던 분을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려고 한 것이었고, 다이고그의 일격은 킹 쿠와가타 오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때마침 두가가 도착해 분을 데려간 후 나머지 5명의 킹오저가 합류하였고 이에 분노하여 다시 한번 필살기를 날리지만 킹 쿠와가타 오저의 크라운 랜스에 간단히 막혀버린다.
"저항을 하든, 도망을 치든 소용없는 짓이다! 이 일격장군 다이고그가 땅끝까지 다 쓸어버릴 뿐!"
22화 - 아무리 강력한 다이고그라도 6인의 연계 공격에 밀려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결국 다이고그는 최후의 수단으로 갓 타란튤라와 3대 비보들의 슈갓 소울을 먹어 이전 카이짐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거대화한다.[9] 이 탓에 킹오저 일행은 익스트림 킹오저로 합체하는 게 불가능해져 킹오저로 맞서지만, 타란튤라와 3대 비보같은 강력한 슈갓들의 소울 4개를 먹은 영향으로 킹오저를 내려다볼 정도로 거대화한 상태. 이 경악스러운 모습을 본 멤버들 사이에서 퇴각 여부를 두고 의견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모자라, 아예 킹오저를 구성하는 슈갓들이 매우 공포에 질려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게 된다.[10]
슈갓덤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다이고그 |
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곡괭이로 땅을 내려쳐 엄청난 충격파를 발산했으며, 그 여파로 킹오저 합체가 해제된 것은 물론 슈갓덤 근처의 땅까지 황폐화되었다.[11] 심지어 거기에 그치지 않고 거대화를 이어가는데, 일정 크기에 도달하면 공격 한 방만으로도 슈갓덤을 파멸시킨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버그나라크는 해가 떠오르면 일격장군이 공격하여 슈갓덤을 재로 만들 거라고 위협한다.
3.2.1. 최후
23화 - 동이 틀 때까지 거대화를 계속 진행하다가 코카서스 카부토 성이 킹 코카서스 카부토로 변형하는 것을 막지 못한 카메짐의 지시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시작하자마자 자신의 일격을 막은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오른팔을 박살내 너덜너덜거리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주지만, 킹 코카서스 카부토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강력한 왼팔 펀치 한방에 맞아 넘어지고 만다. 거기에다가 킹 코카서스 카부토는 다이고그가 기껏 박살낸 오른팔을 자가수복 능력으로 복구시켜버린다.
일격에 전사하는 [ruby(다이고그,ruby=일격장군)] |
킹 코카서스 카부토와의 힘싸움에서 밀려버린 다이고그는 가디언 헤라클레스에 포박된 뒤, 헤라클레스 엑스로 머리를 내려찍는 필살기 "킹 코카서스 카부토 피니시"로 인해 몸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져서 유언도 못 남기고 그 자리에서 전사한다. 그리고 킹오저 일행은 다이고그가 흡수한 3대 수호신 & 갓 타란툴라의 소울을 되찾았다.
3.2.2. 이후
31화 - 과거회상에 등장해 네필라에 의해서 패배해 전신 마비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41화 -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에 의해 좀비가 되어 거대화한 상태로 부활하여 재등장했다.
[ruby(좀비 다이고그,ruby=일격장군)] 부활 |
좀비상태임에도 슈갓들의 의지로 자동 조종되는 익스트림 킹오저를 몰아붙이는 강함을 보여주지만 킹 코카서스 카부토가 등장하면서 23화때처럼 또다시 밀리고 그보다 더욱 강한 갓 킹오저가 등장해 전세가 역전된다.[12] 당연히 킹 코카서스 카부토도 못 이기는 다이고그가 갓 킹오저의 상대가 "전혀" 될 리가 없었고[13] 시종일간 압도당하면서 결국 갓 킹오저의 피니시에 당해 폭사한다.
[ruby(좀비 다이고그,ruby=일격장군)] 소멸 |
4. 대인 관계
- 라클레스 하스티 : 은퇴한 자신을 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나, 이후 데즈나라크의 계획에 따라 그를 홀대한다.
- 제라미 브라시에리: 주군의 사촌이자, 주군의 왕위를 노렸던 인물. 그러나 제라미와 개인적인 접점은 없었다.
- 네필라 : 과거 다이고그가 한 번 패배하게 만든 장본인. 그녀 때문에 사망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
-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 : 다그데드에 의해 예토전생 당했다.
다그데드의 그나마 유일히 잘한 짓
5. 평가
버그나라크의 대영웅이라 칭해진 존재답게 굉장히 강력한데, 일격장군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곡괭이로 휘두르는 강풍 만으로도 톰보 오저와 스파이더 쿠모노스를 변신 해제시키고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혔다. 수령인 데즈나라크는 스파이더 쿠모노스를 전혀 못 이기기에, 간부가 수령보다 훨씬 강하다는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매우 특이한 사례를 남긴 사례다.[15] 수령을 뛰어넘은 강함 때문인지 그의 사망은 데즈나라크가 미련과 이성을 놓아버리고 치큐를 파괴하려는 무리수적인 작전을 감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만큼 다이고그는 워낙에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비운의 지도자인 데즈나라크에게 있어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던 유일한 최측근이였다.간부 캐릭터치고는 비중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고작 6회밖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실질적으로 활약한 것은 17화, 19화, 22화, 23화 뿐이다. 이렇게 된 것은 수령보다 강한데 비중까지 많이 챙기면 데즈나라크 8세의 존재감이 옅어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활약할 때마다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간부급 설정을 지녔음에도 1회용 괴인으로만 소모된 아멘짐 만큼 아쉬움을 사지는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 올라오는 등 단역 간부로도 분류되지 않았다.
다만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보유한 다른 버그나라크 인물들과 달리 다이고그는 강력한 전투력을 제외하고는 서사랑 캐릭터성이 없는 단편적인 캐릭터라 그런지 외적으로는 대우가 매우 안 좋은데 21화 오프닝에서 버그나라크 중요 인물들이 춤추는 파트에 간부임에도 혼자만 빠졌고 최종장에서 자기처럼 사망한 데즈나라크랑 네필라가 부활하여 활약함에도 재등장 하지 못했다. 마지막화 기념 아트에서도 데즈나라크 8세, 카메짐, 네필라, 게로우짐 같은 중요 버크나라크 인물들은 그려져 있는데 다이고그만 빠져있다.
그가 정말로 '악'이었는지도 소소한 토론거리 중 하나다. 다이고그는 데즈나라크와 버그나라크에 충성하는 모습만 보였지, 킨바에짐과는 달리 따로 그가 개인적으로 악행을 저질렀는 지는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묘사된 게 없어서 킨바에짐과 더붙어 다그데드나 우충왕 군단과 다를 것이 없는 동질의 존재이자 나라 망신의 수치로 여길 수도 있지만, 그저 버그나라크 특유의 광기와 인간을 향한 증오에 매몰된 버그나라크의 충신으로도 볼 수 있다. 후자일 경우 자세히 묘사했다면 주군인 데즈나라크 8세와 함께, 동시에 데즈나라크 8세를 위해 언제나 최전방에서 싸웠던 충신인 다이고그마저도 인류를 향한 증오와 광기에 매몰되어 데즈나라크에게 남은 미약한 상냥함을 눈치채지도, 눈치챘더라도 거기에 감화되지 못했다는 것으로 인류와 버그나라크의 오랜 대립과 증오를 나타내는 장치로 쓸 수 있었을 것이며 만약 생존했을 경우 든든한 아군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토론거리가 생긴 이유가 데즈나라크의 충신이라는 것 외에는 캐릭터성이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서라는 것. 극소수의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훌륭한 캐릭터성을 만들어낸 킹오저지만, 다이고그는 그 '극소수'에 속한다는 것이 유일하고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6. 기타
설정화 |
- 제작진 코멘터리에 따르면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구상해 놓은 대간부 캐릭터라고 한다.
- 일격장군이라는 이명답게 대화에 일격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역시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일격에 당해 사망했다.
- 킹 쿠와가타나 킹 오오쿠와가타의 필살기에도 밀리기만 할 뿐 넘어지지조차 않았을 정도로, 강력한 활약 덕분에 2장의 간부들인 글로디를 제외한 우충오도화들이랑 다이고그 중 누가 더 킹오저를 압도하는 악역인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후 실제로는 우충오도화들이 전혀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이 밝혀진것을 보면 아무래도 우충오도화들에 비해선 다소 약하다고 봐야 할듯하다. 다만 우충오도화 중에서 최약체이긴 해도 카메짐보다 강하다는 것은 확실하기에 그의 전투력도 우충오도화에 비견되는 강자는 맞을 듯하다.
- 원래부터 외부인인 카메짐을 제외한 순수 버그나라크 수뇌부 중에서 유일하게 갱생하지 않은 채 사망했기 때문에, 주군인 데즈나라크와 다르게 48화부터 50화의 최종전에서 망자들이 치큐인들을 도우러 올 때 참전하지 않았다.[16]
- 킹오저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망후 하카바카로 전이되었기 때문에 그 역시 하카바카로 갔을 것으로 보이지만, 따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 캐릭터성이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18화에서 라클레스가 기라를 쓰러뜨리려 할 때 자신의 명예를 위해 제지하려 한 묘사를 볼 때 데즈나라크의 충신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명예 역시도 중시하며 명예욕이 있는 편이라는 것을 추리할 수 있다. 다만 기라를 쓰러뜨릴 수 있는 공적을 라클레스의 힘을 본 뒤 양보하고 이후 따지지도 않는 걸 보면 명예욕이 있기는 해도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는 버릴 수 있는 듯. 전투력 묘사 때문에 자주 나오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등장할 때마다 명예욕과 충성심이 공존하는 캐릭터성을 확실히 어필했다면 다이고그의 캐릭터성 역시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점.
[1]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빅풋의 킹곤,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창 안마를 담당했다.[2]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휴거 / 흑기사,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에서 초승달의 라이조,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에서 오라이온,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에서 도그라니오 야분을 맡았다.[3] 이 때 일격장군이란 이명대로 지고쿠짐과 나가바짐을 비롯한 수많은 사나기무들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 네필라의 빠른 속도를 살린 격투기로 얻어맞다가 하이드로 베놈을 영거리 헤드샷으로 맞았다.[5] 31화의 과거 회상에서 네필라에게 영거리 헤드샷을 맞고 뻗은 것을 보면 정황상 식물인간 혹은 전신마비 상태로 연명하고 있었던 듯하다.[6] 보통 영상매체에서 주인공급 인물의 등장에 사용하는 클리셰가 바로 일출인데, 일출과 함께 악역인 다이고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클리셰를 파괴해 강렬함이 배가 된다.[7] 얀마는 이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는다.[8] 이때 라클레스가 피해서 빗나간 공격의 풍압만으로도 근처의 벽이 부셔지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준다.[9] 카메짐이 슈갓 헌터인 이라가짐을 고용해서 이 4대를 제압해 슈갓 소울을 빼앗아 다이고그에게 주었다고 한다.[10] 이와 유사한 전개가 같은 프로듀서가 담당한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도 등장했는데, 마침 똑같은 22화에, 부활한 암흑종 데보스를 상대로 수전룡들이 공포에 질려 쿄류진 웨스턴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데보스에게 털려 버렸다. 거기에 다이고그가 익스트림 킹오저보다 압도적으로 강했듯, 데보스도 그 시점의 최강자였던 라이덴 쿄류진보다도 한참 강했다는 것도 공통점.[11] 피해 면적만 보자면 슈갓덤 수도 면적 크기와 비슷하거나 더 크다.[12] 이 때의 전투신은 전부 23화의 뱅크신을 화면 처리만 다르게 한채 재활용했다. 이 때문에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오른팔이 박살나 있는 옥의 티가 있다.[13] 킹 코카서스 카부토를 상대했을때는 오른팔을 부수기라도 했지만 갓 킹오저 상대로는 공격해도 오히려 곡괭이가 부서질 정도로 격차가 심하게 났다.[14] 후에 카메짐이 버그나라크의 멸망을 바래 온 우충왕 군단의 일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실제로 버그나라크를 멸망시켰다. 사실상 다이고그 입장에서는 자기가 섬기던 왕을 죽이고 나라도 멸망시킨 불구대천지원수지만 다이고그는 전사할 때 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15] 데즈나라크 8세가 슈갓 소울을 잔뜩 먹고 갓 킹오저랑 싸울 수 있거나, 제라미와 대등하게 결투를 벌일 정도로 강해진 25~26화를 제외하고는 다이고그가 훨씬 더 강했다.[16] 똑같이 임금님전대의 손에 다시 사망한 네필라의 경우 글로디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기 내문에 실질적으로 사살 외에는 구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죽인 것이라, 임금님전대와 원수진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우충왕 군단 토벌에 협력적이었지만, 다이고그는 슈갓덤을 멸망 시키려다가 기라와의 전투 끝에 전사했기 때문에 임금님전대와 끝까지 안좋게 끝나서 그들에게 협력할 이유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