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Priests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
1. 개요
Warhammer 40,000의 기계교에 소속된 테크-프리스트 계급중 하나.2. 소개[1][2]
풀구라이트 일렉트로-프리스트
일렉트로-프리스트, 루미넨, 혹은 생명의 스파크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테크 프리스트의 계급 중 하나다. 그들은 옴니시아의 삼위일체[3] 중 세번째 형태인 동력(Motive Force)에 광적으로 헌신하며, 모든 생명(생물학적인 것은 물론이고 기계도 포함된다)과 행동은 동력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신성함이 있기에 계속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일렉트로-프리스트는 광신적인 전사이며 전투에서 다른 테크-프리스트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들의 피부엔 금속 재질의 일렉투[4] 회로가 파여 있으며 이는 그들의 신체와 정신에 연결되어 어마어마한 양의 전기 에너지를 모을 수 있게 해준다. 일렉트로-프리스트들은 손에 닿는 모든것에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다. 그들의 신경 기관에 부착된 사이버네틱스 이식물은 구리를 입힌 손바닥으로 전기 에너지를 내뿜을 수 있으며 전류의 충전은 일렉트로-프리스트가 스스로 황홀한 광란 속에 빠져드는 만큼 빨라진다. 실로 독실하며 광신적인 이들은 살아있는 번개로 기계신의 적들을 멸한다.
동력이 일렉트로-프리스트의 몸 안에 흐를때 한가지 소름 끼치는 부작용이 발생 한다, 그것은 일렉트로-프리스트의 안구가 단어 그대로 과열되어 끓어 오르고 끝내 터지거나 녹아버려 안구 수양액이 프리스트의 뺨을 타고 흘러 내리는 것인데 이것을 '옴니시아의 눈물'이라 부른다. 이는 실로 끔찍해 보이나 일렉트로-프리스트에겐 그렇지 아니한데 그들은 격렬한 동력의 비전으로 세계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오래전, 일렉트로-프리스트들은 두개의 분파로 나뉘어 한쪽은 '코푸스카리', 나머지 한쪽은 '풀구라이트'라 불리었다. 코푸스카리의 조상들은 기계신의 빛은 은하에 널리 퍼져야 한다고 믿었으며 많은 자원을 계속되는 성전에 사용했다. 반면, 풀구라이트라 불리게 될 자들은 그러한 행위에 경악했으며 철저히 동력을 지키려 했다. 양측의 잦은 싸움은 회로 전쟁이라 불렸으며 특히 엘루시단 분립이라 불리는 야만적인 싸움은 수세기 동안 벌어졌다.
일렉트로-프리스트들은 볼타게이스트 필드라 불리는 강력한 방어막으로 보호 받으며 전장에 들어설때 그들은 교단의 찬가를 부르며 전류 에너지를 모아 스스로를 파괴의 광란으로 몰아 넣는다.
2.1.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5]
이들은 동력의 이해에 모든 것을 바친 테크 프리스트로,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는 등에 맨 다이나모 제너레이터에 담긴 어마어마한 양의 전류를 무가치한 이들을 항해 뿜어낸다. 등에 맨 커다란 발전기와 후광 같아 보이는 트랜지스터를 마치 왕관처럼 머리에 얹은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는 살아있는 배터리라 할 수 있으며, 멈출수 없는 옴니시아의 동력 에너지를 제공한다.
비록 일렉트로-프리스트의 근육질 몸에는 피하층에 삽입된 사이버네틱 임플란트를 따라 간신히 절제될 뿐인 전력 에너지가 흐르지만 그들은 사악한 테크-프리스트 도미누스와는 다르게, 살과 피로 이루어진 인간이다. 일렉투라 불리는 혈관과 유사한 개조물은 전쟁에 나설시 몸에 바르는 물감과 서킷 보드 사이에 있는 무언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너무 많은 힘을 담게되어 일렉트로-프리스트의 눈을 태워 버린다.
허나, 그러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일렉트로스태틱 건틀릿에 힘을 전달하면 건틀릿은 무가치한 적들을 향해 번개를 뿜어내어 그들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2.2. 풀구라이트 일렉트로-프리스트[6][7]
풀구라이트 일렉트로-프리스트라 알려진 과격한 형제단은 목숨을 건 전투에서 승리하여 상대방으로부터 강탈해온 에너지가 흐른다. 그들이 휘두르는 일렉트로리치 스태이브의 일격은 희생자의 생명력을 훔쳐오며 그것을 축전기 안으로 흡수한다. 일렉트로-프리스트 내부의 기이한 고대 분파의 분립은 그들을 두개의 적대하는 세력으로 나뉘게 하였고 그들은 코푸스카리와 풀그라이트 섹트라 불리게 하였다.
풀그라이트는 은하의 무가치한 생명체의 동력을 부정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막대의 양쪽 끝엔 두꺼운 구멍에 절연 케이블이 연결되어 그들의 등에 부착된 축전기로 이어지는 일렉트로리치 스태이브의 자루를 쥐고 그것으로 적들로부터 전기적인 생명력을 빼앗기 위한 성전을 벌인다. 성직자로서, 그들은 성스러운 의복을 입고 격렬한 전투의 성찬식을 치르는데 이때 이들은 절연 처리된 질긴 고무장갑과 두꺼운 밑창이 달린 장화를 신고 치명적인 전류 방전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한채 그들의 적들을 내리치며 그들의 몸통을 가로지르는 일렉투는 굽힘 없는 신앙의 상징으로서 새겨져 있다.
2.3. 일렉투[8]
인류제국에서 사용하는 바이오닉스 임플란트중 하나인 일렉투(Electoo)를 나타낸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의 도면
옴니시아의 신도 개개인들은 모두 자신만의 일렉투를 갖는다. 피하(皮下) 전기 회로망의 형태를 띄는 이것은 작은 신분증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장치이며 이것은 정보 웨이퍼의 기능을 하는데 여기엔 상급 테크-프리스트만이 접속 할 수 있다.
다른것들은 더욱 발전 되어 있다. 일렉트로-프리스트 형제들을 연결해 주는 일렉투는 피부 아래와 신경계 전체를 광범위하게 덮고 있으며 그들의 생체 전류 펄스는 너무나도 강력해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탄환을 태울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장치를 통하여 가장 높은 제조장관에서 가장 낮은 스키타리를 구분치 않고 기계신의 축복이 내려지며 심지어는 서비터와 로봇 마저도 그것이 종교적 희열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주인의 재산임을 표시하기 위한 낙인인 그들만의 일렉투를 통한 축복을 받는다.
일렉투를 통해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신도들은 옴니시아의 전기적 장엄함을 방출한다. 신실한 자들의 안은 영광스러운 데이터의 진미로 가득 차오르며 달콤하며 순수한 정보의 넥타르의 황홀경을 맛보게 되는 너그러운 보상을 받게 된다.
전투시엔 모든 프리스트들의 행렬이 자신들의 일렉투가 원격으로 동일한 찬가와 기도에 반응 하도록 설정 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컬트 메카니쿠스의 지도자가 모든 사이버-신도들이 일시에 살아있는 번개의 일격과, 피스톤 주먹, 또는 눈부신 옴니시아의 진실의 빛으로 적을 멸할 신성한 힘이 가득 차도록 한다.
2.4. 워기어[9] [10]
- 풀구라이트 일렉트로-프리스트
- 일렉트로리치 스테이브
- 코푸스카리 일렉트로-프리스트
- 일렉트로스태틱 건틀릿
[1] 출처[2] 출처:White Dwarf Issue 69[3] 모든 기술과 지식의 총아인 머신 갓(Machine God), 머신 갓이 물질 세계에 구현된 아바타인 옴니시아(Omnissiah), 생물과 기계를 막론하고 모든 존재가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우주적인 근간인 동력(Motive Force).[4] Electoo. '전자문신'(Electic+Tattoo)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꼭 일렉트로-프리스트들만 사용하는 것은 아닌 모양으로, TRPG 등에서는 생체 전류를 이용해서 빛이 나게 하는 정도의 장식용이나 특정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 내지는 전자 회로에 간섭하는 생체 포트 기능을 하는 일렉투를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지원하고 있다.[5] 출처:White Dwarf Issue 69[6] 풀구라이트는 뇌전작용으로 형성되는 섬전암(閃電岩)을 뜻한다. 영상[7] 출처:White Dwarf Issue 69[8] 출처:Codex:Adeptus Mechanicus[9] 출처[10]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