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6:33:01

존 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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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D700> 이름 존 쿠삭
JOHN CUSACK
분야 영화
입성날짜 2012년 4월 24일
위치 6644 Hollywood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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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존 쿠삭
John Cusack
파일:존 쿠삭.jpg
본명 존 폴 큐색[1]
John Paul Cusack
출생 1966년 6월 28일 ([age(1966-07-28)]세)
미국 일리노이에반스톤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신체 188cm
학력 에버스턴 타운쉽 고등학교 (졸업)
뉴욕 대학교 (중퇴)
직업 배우, 프로듀서, 작가
부모 아버지 딕 큐색(1925 ~ 2003)
어머니 낸시 큐색
형제 누나 앤 큐색(1961년생)
누나 조운 큐색(1962년생)
형 빌 큐색(1964년생)
여동생 수지 큐색(1971년생)
데뷔작 1983년 영화 《퍼스트 러브》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출연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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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 배우이다. 유명 출연작으로는 《콘 에어》, 《씬 레드 라인》, 《아이덴티티》, 《1408》, 《2012》가 있다. 캐머런 크로의 《금지된 사랑》으로 유명해진 청춘 스타였으며 이후 지적인 이미지와 좋은 연기력을 어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배우다. 1998년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액션모험부문 조연배우상, 1999년 제1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공헌상을 수상했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유독 글 쓰는 인물을 많이 맡았다. 《브로드웨이를 쏴라》에서는 브로드웨이 극작가로 나오며, 《맵 투 더 스타》에서는 논픽션을 써서 유명해진 할리우드 정신과 의사로 나온다. 《1408》에서는 소설을 쓰기 위해 기이한 호텔을 탐방하는 작가 역할이고, 《2012》에서도 한물간 소설 작가이며, 《화성 아이, 지구 아빠》에서는 SF 작가로 나온다. 하물며 에드거 앨런 포 역할을 맡은 《더 레이븐》은... 2016년에 개봉한 셀: 인류 최후의 날에서도 만화가로 나온다. 이 외 예술가나 지적인 캐릭터에 타이프 캐스트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덤으로 이런 캐릭터를 맞을 경우 아내와 별거 혹은 이혼을 했거나 소송중인 가정파탄인 설정도 추가되어있다.

정치적으로 상당히 진보주의적인 성향을 띄는데, 폭스 뉴스를 상대로 "사탄 추종자 건물을 폭스 뉴스 앞에 세워놔야 한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고, 버락 오바마NSA, 저널리즘, 내부고발자와 관련해 "부시보다 최악인 대통령"이란 말을 한 적이 있다.

정부와 같은 거대권력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게 될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그에 대한 사회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펜타곤 문서를 폭로한 다니엘 엘스버그와 NSA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을 만났고, 2016년에는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Things That Can and Cannot Be Said》란 책을 공동집필했다.

형제, 자매들이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는 누나인 조안으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카우걸 '제시'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워킹 걸》, 《인 앤 아웃》으로 오스카상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사실 아버지가 배우에 다큐멘터리 감독인, 영화인 가문이기도 하다.

사생활 면에서는 조용하게 지내는 편인지 가족들이나 취미 제외하고는 알려진 게 많지 않은 배우다. 다만 2008년 스토커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고.

한국에는 영화 《2012》 홍보차 2009년에 내한한 적이 있다. 당시 시카고에서 한국 음식과 영화를 많이 접해왔다고 언급했다.

2. 출연

  • 주연작은 볼드체
<rowcolor=#ffffff>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83 퍼스트 러브 로스코
1984 아직은 사랑을 몰라요 브라이스
Grandview, U.S.A. 조니 메인
1985 사랑에 눈뜰 때 월터 '깁' 깁슨
작은 사랑의 기적 레인 메이어
머나먼 시애틀 해리
1986 스탠 바이 미 데니 라챈스
크레이지 걸 훕스 매켄
1987 Hot Pursuit 댄 바틀렛
브로드캐스트 뉴스 본인
1988 비디오테이프 대소동 이반 알렉시프
여덟명의 제명된 남자들[2] 조지 '벅' 위버
1989 금지된 사랑 로이드 도블러
멸망의 창조 마이클 메리맨
Elvis Stories 코키 단편 영화
1990 그리프터스 로이 딜런
1991 야망의 제물 피터 버튼
그림자와 안개
1992 로드사이드 캐스퍼
내 마음의 지도 지도 제작자
밥 로버츠 -
1993 위험한 행운 조이 코일
1994 Floundering JC
브로드웨이를 쏴라 데이비드 셰인
로드 투 웰빌 찰스 오시닝
1996 시티 홀 케빈 칼훈
1997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 마틴 Q. 블랭크 공동제작
콘 에어 빈스 라킨
Chicago Cab 무서운 남자 제작
아나스타샤 디미트리 목소리 출연
미드나잇 가든 존 켈소
1998 This Is My Father 에디 샤프
씬 레드 라인 존 가프
1999 잭 불 미를 레딩 기획
에어 컨트롤 닉 팔존
Cradle Will Rock 넬슨 록펠러
존 말코비치 되기 크레이그 슈워츠
2000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롭 고든 공동제작
2001 아메리칸 스윗하트 에디 토마스
세렌디피티 조나단 트레이거
2002 맥스 맥스 로스먼 공동제작
2003 아이덴티티 에드
런어웨이 니콜라스 이스터
2005 비밀과 거짓말의 차이 제이크
The Ice Harvest 찰리 아그리스트
2006 The Contract 레이
2007 굿바이 그레이스 스탠리 필립스
1408 마이크 엔슬린
화성 아이, 지구 아빠 데이비드
2008 좌충우돌 여름 캠프 내레이터 크레딧 미등장
전쟁 주식회사 하우저 제작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이고르 목소리 출연
2009 2012 잭슨 커티스
2010 Hot Tub Time Machine 애덤 제작
상하이 폴 솜즈
2012 더 레이븐 에드거 앨런 포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 힐러리 반 웨터
더 팩토리 마이크
2013 넘버스 스테이션 애머슨 켄트
어덜트 월드 랫 빌링스
프로즌 그라운드[3] 로버트 한센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리처드 닉슨
그랜드 피아노 클렘
No somos animales 토니
2014 룸13
맵 투 더 스타 스태퍼드 바이스
드라이브 하드 사이먼 캘러
더 프린스
러브 앤 머시 브라이언 윌슨
리클레임 벤자민
2015 드래곤 블레이드 루시우스
킥백 ???
시라크 ???
2016 셀: 인류 최후의 날 클레이 리델
2017 아스널: 리로디드
싱귤래리티 ???
블러드 머니 ???
2018 디스토티드 버넌 사스필드
리버 런스 레드 ???
2019 네버 그로우 올드 ???

3. 기타

  • 1989년에 개봉한 영화 《Say Anything...》(한국에서는 《금지된 사랑》으로 개봉)을 촬영할 때 배역을 위해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킥복싱을 취미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 '존 쿠삭'은 《나무 2》의 수록작인 '욕망의 또 다른 이름'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실제로 주인공의 이름을 이 배우에게서 따왔으며 다른 등장인물의 이름도 실제 인물에서 따왔다.
  •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매우 닮아서 얼굴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종종 헷갈리곤 한다. 하지만 이마 라인을 보면 의외로 확연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 위에서 언급한 자신의 책 출판 기념으로 2016년 11월 레딧에서 IAMA를 진행했다. 링크 번역본
  •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인종폭동 사태 당시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직접 참여하여 경찰과 실랑이가 붙기도 했다.#


[1] 많은 사람들이 쿠삭으로 알고 있지만 올바른 발음은 큐색이다.[2] 1919년 메이저리그의 대표적 승부조작 사건인 블랙삭스 스캔들을 다룬 영화다.[3] 1971년에서 1983년에 걸쳐 알래스카 앵커리지 일대에서 일어난 로버트 한센의 매춘부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이 작품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실제 사건의 담당 수사관을 모티브로 한 인물인 형사 잭 할콤을 연기했다.[4] 위의 출연작에도 나오지만, 과거 화이트삭스의 승부조작 사건인 블랙삭스 스캔들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5] 해당 영상의 댓글란은 존 쿠삭의 이름을 고의로 바꾸어 말하는 드립으로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