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1:58:00

화이트 드래곤 므네모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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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D9D9D6> 화이트 드래곤 므네모슈나
파일:화이트 드래곤 므네모슈나.jpg
종족 <colbgcolor=#fff,#191919>드래곤
성별 여성
이명 하얀 여왕
마도사 엘바 라렌
검성 존 하우
첫 등장 71화

1. 개요2. 특징3. 가명 목록4. 제자5. 작중 행적6.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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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신전생기의 등장인물. 77화에서 처음 언급된 존재, 먼 옛날에는 하얀 여왕이라 불리웠고, 현 시대에는 마도사 엘바 라렌, 그리고 대륙 10대 강자 '검성' 존 하우로 불리웠다. 아이스 드래곤 메레니아의 언니.

2. 특징

문헌상으로는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이 의해 천 년 전에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봉인된 것이다. 이를 아는 인물은 소수뿐이며, 므네모슈나는 봉인된 상태에서 100년주기로 6년간 화신체로 활동하며 인재를 발굴하고 길러오는 등의 기연을 제공하였다.

3. 가명 목록

  • 하얀 여왕
    작중 69화에서 유물 명칭으로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인물이다. 그의 뼈로 만들어진 말뚝 '하얀 여왕의 손가락'은 대상을 막론하고 말뚝이 박힌 대상의 힘을 10년간 봉인하고, 타인이 말뚝을 뽑아주기 전까지 억누름의 저주를 부여한다.
  • 마도사 엘바 라렌
    알테어의 어렷을 적 스승으로, 오래전에 명맥이 끊긴 고대 메데이아식 마법을 가르치고 사라졌다.
  • '검성' 존 하우
    76화에서 처음 언급된 존재, 마신 교주의 최대 경계대상이자 교주의 계획을 엎어버릴 유일한 존재였다. 그의 이름 때문에 다수가 그를 남성의 검사로 추측하지만, 여성 화신체의 모습을 지녔었다고 한다. 그 이름의 유래는 인간의 검술 기술 존 하우(Zornhauw)로 추정되며 가명이거나 와전 된 것으로 여겨진다. 검성으로써 그녀는 마지막 제자 에르디어스를 지도하고 자신의 대검 레퀴엠을 물려주고 사라져, 대륙 10대 강자에 공석이 생겨버린다.

4. 제자

  • ???
    아이스 드래곤 메레니아가 언급한 인물로, 20년전에 조우한 것으로 보아 최근 25년간 이내에 제자로 받은 인물로 추정된다. 레퀴엠과 비슷한 검을 등에 매고 있다. 뒷골이 당기는 인물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성격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주인공 제피르의 아버지로 추정하는 의견이 있다.

5. 작중 행적

처음 간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43화에서 올딘의 일부를 매게로 강림한 마신 교주로부터이다. '그 여자'가 개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침묵을 깬 마신 교주는, 이내 자신이 경계했던 대상이 아님을 확인하고 대신 제피르의 존재를 확인하고 사라진다. 이후 71화 제피르의 과거 회상에서 제피르의 유년기 때 화신체가 짧막하게 스쳐지나가고, 77화에서 그녀의 여러 이명과 정체가 처음 공개된다. 이번 화신체는 기존의 6년을 가뿐히 넘기는 25년간 활동 했다고 한다.[1] 본래 므네모슈나는 마도사 엘바 라렌으로써 알테어를 마지막으로 본체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 저항할 수 없는 끌림으로 어느 숲의 작은 도마뱀에게 빙의 되어버리고, 그 근처에서 배회하던 고아 에르디어스에게 잡혀서 저녁밥 신세가 될 뻔한다. 이 기연을 계기로 므네모슈나는 도마뱀의 모습으로 에르디와 사제관계를 맺고, 도마뱀 몸의 수명이 다할때 까지 에르디어스에게 검술을 가르치다 본체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알테어를 도와달라는 유언을 남김으로써 에르디를 린델 성으로 보낸다. 그리고 마신이 강림을 하면 모든 드래곤들이 마신의 노예가 된다고 말하며 모든 드래곤을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6. 강함

그녀는 명맥이 끊긴 고대 메데이아식 마법을 전수할 수 있었으며, 대륙 10대 강자에 1순위 검성으로 손꼽히는 등, 다재다능함과 강력함을 지니고 있다. 그녀가 남긴 유물 '하얀 여왕의 손가락'은 같은 동족인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에게도 효과를 보일 정도로 강력한 억제기이다. 이 모든 업적이 본체가 봉인된 상태에서 화신체로써 보여준 결과라는 데서 그 본체의 강력함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가 천 년전에 블랙 드래곤 카이사로스에게 봉인되었다는 것을 보면, 카이사로스와 호각이거나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진가는 100년 주기로 6년간[2] 인재를 발굴하고 훈련시키며 강자를 배출했다는 스승으로써의 영향력에 있다.[3] 그 외에도 그녀가 남긴 무구의 일부는 본인의 뼈를 소재로 활용했는데, 하나 같이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일곱 드래곤 중에서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인간들에게 큰 도움을 준 존재는 아직까지 그녀가 유일하다.

[1] 므네모슈나는 이러한 변화가 그 날이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짐작했다.[2]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무려 25년 동안 화신체로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3] 하지만 도중에 그만두거나 삐뚤어진 이들 또한 있다고 독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