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GX-14/AGX-18. 코드네임: AGX-014 화이트 데스 크로스 → 더스트(Dust)45(디 인스펙터) / AGX-018 블랙 데스 크로스(알파 세계관의 유제스 전용기 겸 2호기) 분류: 반인반사(半人半蛇)형 전고/전체중량: 70.3(알파), 97.3m(OGs)/ 389.1t(알파), 489.0t(OGs) 소속/개발/제조: 에어로게이터(제 발마리 제국) 생산형태: 지휘관용 및 시험 제작기 동력원: 양자 파동 엔진 MMI: 카르케리아 펄스 장치, 크로스 패러다임 시스템(2호기) 장갑: 즈필드 크리스탈(Zuphiroude Crystal) 승원인수: 1명 주요 탑승자: 레비 토라(1호기), 유제스 곳초(2호기, 알파) |
ジュデッカ / Judecca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제 발마리 제국 소속 기체. 유래는 단테의 신곡 최종지옥 쥬데카.
사용자는 레비 토라(1호기), 유제스 곳초(2호기, 알파).
기체 컬러링은 청백색(1호기), 흑황색(2호기)으로 구성.
2. 설정
뱀의 꼬리에 4개의 팔을 가진 제 발마리 제국 소속의 기체로 제작자는 유제스. 코드네임은 '화이트 데스 크로스(White Death-X(Cross)'.에어로게이터의 특별용으로 개발된 기체로 2기만 제작되었다. 네비임의 코어로 메기로트 부대를 통솔하는 역할도 하며 자기 수복 능력을 갖고 있다. 상체는 팔이 인간형 3개와 집게팔 1개, 합쳐서 4개 달린 인간형이고 하체는 뱀이다.
평상시는 네비임 및 메기로트를 통솔 등,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즈필드 크리스탈을 이용한, 자기침식, 자기수복, 자기진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수집과 해석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파일럿은 카르케리아 펄스 장치로 상호 링크되어있고, 의식이 제어되고 있다. 뱀, 전갈, 상어의 3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
레비 토라의 기체는 염동력 증폭 장치인 칼게리아 펄스 전송장치를 장착했으며 유제스는 이 장치를 사용해 레비 토라를 뒤에서 조종했다. 또한 이 기체가 적에게 파괴될 경우, 세프타긴이 작동을 시작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2호기 AGX-18은 유제스가 개발해낸 크로스 패러다임 시스템이 탑재되어, 인과율 조작을 실시할 수 있고, 성능도 1호기인 AGX-014 이상의 월등한 성능을 가진다. AGX-18의 코드네임은 '블랙 데스 크로스(Black Death-X(Cross)'.
알파 시리즈에서는 알파에서 등장. 알파 당시에는 HP가 65000을 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잘 키운 아군의 필살기 한방에 지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OG 시리즈에서는 OG 외전에서 등장. OG로 넘어오면서 HP가 200000 → 240000 → 280000[1]까지 오르게 되면서 한방에 죽는 일이 없게 되었다. 거기다 염동 필드에 HP 회복까지 있어서 귀찮다. 물론 귀찮을 뿐이지 다굴치면 억하고 죽는건 다를게 없지만.
2차 OG에서는 아다마트론의 필살기에서 검은 지옥으로 소개되면서 실루엣으로 나오고 아다마트론의 하반신이 2호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인워즈/디 인스펙터> 디바인워즈 25화에서 레비의 기체로 등장하며, 모든 팔에서 발사하는 빔으로 연방군 함대를 순식간에 파괴하며, 노먼 소장이 탑승한 그레이트 아크도 파괴한다. 하지만 아군들의 공격에 밀려 조금씩 파괴되면서[2]마지막엔 대기권으로 같이 떨지는 SRX를 구하기 위해 밀어내며, 대기권에서 파괴된다. L5 전역 이후 디 인스펙터에서 '더스트45'(45번째 잔해)로 불리며, 전작 디바인워즈 25화에서 쥬데카가 폭발했을 때, 빛나는 붉은 물체가 하나 날아갔는데, 그게 더스트 45. 그 안에 있던 게 바로 레비 토라로 재생 중이었던, 마이 코바야시였다.
3. 무기
3.1. 제1지옥 카이나
전갈형태로 변신해 몸통박치기 후에 꼬리로 상대를 꿰어서는 집어 던져버린다. 알파에서는 집게팔로 집어서 끌고 가다 집어 던져버리는 연출이었다.기술명은 단테의 신곡/지옥편의 제 9층 배신의 지옥 - 코큐토스에 소재된 제1구역 '카이나'에서 따 왔다. 패륜아들이 갇혀있는 지옥.
3.2. 제2지옥 안티노라
양 손으로 에너지를 모아 사방에 즈필드 크리스탈 결정을 뿌려대는 확산형 맵병기(MAPW). 만화책에서는 얼음 구슬을 만들어, 그걸 폭파시키듯이 깨뜨려서 날카로운 얼음 파편들을 날린다.이 기술도 마찬가지로 코큐토스의 제 2구역 안티노라에서 따온 이름이다. 단체, 국가를 배신한 반역자들이 갇힌 곳.
3.3. 제3지옥 토로메아
메기로트 떼거리가 몰려가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알파에서도 메기로트 떼가 나오는 건 동일하나 판넬 비슷한 연출.코큐토스의 제 3구역 '프톨로메아'가 기원. 거짓으로 방문자를 속여 해한 자들이 갇힌 곳.
3.4. 최종지옥 쥬데카
상어 형태로 변신해 돌진해서 물어뜯은 후에 상대를 네가 떨어질 최종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카이나, 안티노라, 토로메어, 쥬데카 순으로 땅 밑의 지옥으로 끌고 들어간다. 그리고 쥬데카에서 거대한 뱀모양의 괴물들이 상대를 물어뜯는다. 공간 도약장치인 크로스게이트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아공간에 적을 끌고가는 기술이라고 한다.알파에서는 손을 휘두르며 파일럿의 컷인이 뜨고, 에너지 구체를 상대에게 때려박는 연출이었다.
코큐토스에서 지옥의 가장 밑바닥이자 루시퍼가 앉아있는 곳이자, 은혜를 저버린 배신자들이 영원히 얼음 속에 갇혀있는 제 4구역의 이름인 '쥬데카'에서 유래되었다.
[1] 각각 숙련도가 34 이하, 35~39, 40일 경우.[2] 엘잠과 레오나의 가리온 두대가 나란히 소닉 브레이커로 쥬데카의 염동필드 중심부에 돌진 -> 알트아이젠의 스퀘어 클레이모어 전탄발사 -> 발시오네의 크로스매셔 발사 -> 지간스쿠도의 기가 서클 블래스터 순으로 염동필드에 일점사를 가하고 마지막으로 그룬거스트 영식의 영식참함도 질풍노도로 배리어를 없애버렸다. 직후 배리어가 파괴되어 노출된 쥬데카의 본체에 사이바스터가 코스모 노바로 폭격하여 데미지를 입히고, 결정타로 그룬거스트가 계도나후검 암검살로 상하체를 절단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