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16 15:42:54

유종(쩐)

진유종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97664, #397664 20%, #397664 80%, #397664); color: #FFFFFF;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태종 성종 인종 영종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명종 헌종 유종 전폐제
<rowcolor=#FFFFFF>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예종藝宗 예종睿宗 후폐제 순종
<rowcolor=#FFFFFF>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소제 간정제 중광제 천경제
<rowcolor=#FFFFFF> 추존
목조 · 영조 · 원조 · 태조 · 공숙황
<rowcolor=#FFFFFF> 비정통
쩐디아이 · 충의왕 · 쩐동오

}}}}}}}}} ||

묘호 유종(裕宗)
시호 통천태도인명광효황제
(通天態道仁明光孝皇帝)
쩐(Trần, 陳/진)
하오(Hạo, 暭/호)
생몰기간 1336년 ~ 1369년
재위기간 1341년 ~ 1369년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베트남 쩐 왕조의 제7대 황제. 휘는 호(暭). 《명사》(明史)에는 이름이 진일규(陳日煃)로 기록되어 있다. 제5대 황제인 명종(明宗)의 여덟번째 아들이었다. 유종이 즉위할 때는 태상황인 명종이 정권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실권은 없었고, 명종이 붕어한 뒤에도 유종은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유종 이후부터 쩐 왕조가 점점 쇠락하기 시작했다.

2. 생애

1341년, 형 헌종(憲宗)이 요절하자, 맏형 진욱(陳昱)은 부족하고 미친 사람이라는 이유로 태상황인 명종에게 미움을 사서, 8번째 아들인 유종이 황제로 추대되었다.

1357년, 명종이 붕어하자, 유종은 정사를 직접 돌볼 수 있었으나, 주색과 사치에 빠지고 말았다.

1369년, 유종이 34세의 나이로 붕어했다. 유종은 후사가 없었기에 조카 진일례(陳日礼)가 즉위했으나, 진일례는 곧 양씨라는게 밝혀져서 폐위되었고, 유종의 형 예종(藝宗)이 황제로 즉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