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한국판 ED 출사표 | ||
▲ TV ver. | ||
▲ Full ver. | ||
<colbgcolor=#48577d,#48577d><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유정석 | |
작사 | 신동식 | |
작/편곡 | 박정식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매달리지마 끝났으니까 버거워도 네가 참아봐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한 조각 추억 말리지 좀 마 가야 하니까 나 없이도 잘 살아가길 바래 세상아, 나 이제야 간다 방심하고 있었어 안락했던 그 동안에 너의 무표정한 보살핌 속에 나를 잊고 살았어 광야같던 나의 꿈을 이제 열 평짜리 공간에 서러움을 벗어나 매달리지마 끝났으니까 버거워도 네가 참아봐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한 조각 추억 말리지 좀 마 가야 하니까 나 없이도 잘 살아가길 바래 세상아, 나 이제야 간다 (풀 버전 추가 부분) 매달리지마 끝났으니까 억울해도 네가 참아봐 저 멀리 나를 부르는 꿈속의 고향 말리지 좀 마 가야 하니까 사나이의 운명을 막지 마라 세상아, 나 이제야 간다 |
1. 개요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한국판 창작 엔딩송으로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쓰였다. 투니버스 애니송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유정석의 투니버스 데뷔작이기도 하다. 작사는 신동식, 작곡 · 편곡 · 프로그래밍은 박정식이 맡았으며 기타는 서민영, 베이스는 박한진, 오르간은 신현수, 코러스는 김국찬이 맡았다. 녹음은 임승엽이 B01 Studio에서 작업했으며, 믹싱은 이필호가 ARSNOVA Studio에서 작업했다. 풀 버전은 WE 2집에 수록되었다.2. 셀프 커버
3. 이야깃거리
- 원래 이 노래는 박정식 작곡가의 후배 작곡가가 데려온 다른 가수가 미리 녹음까지 다 끝내놓은 상황이었으나, 박정식 작곡가가 만족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유정석이 음악을 더 이상 못하겠다고 안부 전화를 건 것을 계기로 유정석이 새로 녹음을 했다고 한다. 후배 작곡가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어느 쪽이 더 나은거같냐고 묻자 그 후배도 유정석의 손을 들어주면서[2] 유정석의 노래가 된 것.
- 현재 이 노래는 전주 없이 바로 유정석의 노래로 시작하지만 원래 이 노래는 전주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유정석의 목소리를 더 잘 살리기 위해 고민한 결과가 전주를 빼고 바로 노래로 들어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고보니 노래가 너무 짧아져 풀버전이 2분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급하게 후주를 끼워넣었다고 한다.
- 후에 유정석-신동식-박정식 이렇게 3명이 다시 모여 대대적으로 히트시킨 곡이 바로 질풍가도. 2000년대 세대 중에서는 질풍가도보다 이 노래를 더 명곡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 질풍가도에 비하면 음역이 덜 높아 보일수도 있지만 최고음은 질풍가도와 같은 2옥타브 시(B4)로 높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질풍가도에 비해 고음보단 중음에 집중되는 노래라서 유정석 본인도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잘 살린 노래 같다고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