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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 |
Leo Chiangrai United | |
정식 명칭 | สโมสรฟุตบอลลีโอ เชียงราย ยูไนเต็ด Leo Chiangrai United Football Club |
애칭 | กว่างโซ้งมหาภัย (장수풍뎅이) |
창단 연도 | 2009년 ([age(2009-01-01)]주년) |
소속 리그 | 타이 리그 1 |
연고지 | 치앙라이 주 (Chiangrai) |
홈구장 | 레오 치앙라이 스타디움 (12,000명 수용) |
구단주 | 파윗사랏 티야파이랏 (Pawitsarat Tiyapairat) |
감독 | 에메르송 페레이라 (Emerson Pereira) |
주장 | 시바코른 티아트라쿨 (Sivakorn Tiatrakul) |
역대 한국인 선수 | |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타이 리그 1 (1회) | 2019 |
타이 FA컵 (3회) | 2017, 2018, 2020 |
타이 리그컵 (1회) | 2018 |
타이 챔피언스컵 (2회) | 2018,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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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 주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 현재 타이 리그 1에 참여하고 있다. 구단의 상징은 장수풍뎅이로 이는 앰블럼에도 잘 나타나있다.2. 역사
2.1. 하부 리그 시절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는 2009년, 태국 전 하원의장[1]의 아들인 미티 티야파이랏(Miti Tiyapairat)의 지원아래 창단하였으며, 태국 3부리그급인 북부지역리그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2010년에 2부리그로 승격과 동시에 프로화선언을 하였고 바로 그 시즌에도 리그 3위를 기록하며, 태국 최상위리그인 타이 리그 1으로 승격을 하게 되었다. 초대 구단주 미티 티야파이랏 | 미티의 여동생이자 2대 구단주 파윗사랏 티야파이랏 |
2.2. 싱하그룹의 지원
창단 이후 중하위권에 맴돌던 치앙라이는 2016년 싱하맥주로 유명한 싱하그룹(Singha)의 지원을 받게되면서 엄청난 변화를 하게 된다. 투자를 바탕으로 부리람에서 리그 2연패를 이끌었던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을 데려왔고, 자국내에 유명한 선수들을 계속 사들였다. 그 결과 2017년, 타이 FA컵 우승과 타이 리그 1 4위를 기록하였다.그리고 2018년에는 리그을 뺀 나머지 FA컵, 리그컵, 슈퍼컵을 우승하며 국내대회 트레블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태국에서 빅클럽 반열에 올라선다.
2019 시즌,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이 태국 U-20대표팀으로 가버리며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아일톤 실바감독 지휘하에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선두권을 유지하며 피말리는 우승경쟁를 한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점 58점으로 동률이 되었으나, 부리람에게 상대전적이 앞서는 치앙라이는 승자승 규칙에 따라 구단 최초로 타이 리그 1우승을 이루어 냈다.
3. 스폰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스폰서 | |
메인 스폰서 | 용품 스폰서 |
4. AFC 챔피언스 리그
2018년 FA컵 우승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에 첫출전하게 되었다. 2차예선 미얀마 양곤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3-1로 신승을 거뒀으나, 플레이오프 상대인 상하이 상강에게는 후반 3분 위하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먹혀 첫출전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2019년에도 FA컵 우승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티켓을 획득하였다. 이번에도 2차예선에서 양곤 유나이티드만나 3-1 신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연장까지 0-0결과로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고 통합스코어 4-3으로 아쉽게 2번째 AFC 챔피언스리그 도전도 마무리 되었다.
2020년 타이 리그 1우승팀 자격으로 드디어 구단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하게 되었다. E조에 속해 베이징 궈안, 멜버른 빅토리, FC 서울 그나마 무난한 팀들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첫경기 멜버른 빅토리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25분 올라 토이보넨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먹혀 지고, 2차전인 베이징 궈안과의 혼경기에서도 전반 23분 왕쯔밍의 중거리슛 골을 먹혀 첫 승신고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2차전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으로 인하여 다음 AFC챔피언스리그경기는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그 뒤 대회가 무기한 연기되다 11월에 드디어 카타르에서 AFC챔피언스리그 대회가 재개 되었다. 하지만 재개되고 만난 첫 상대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5:0이라는 스코어로 깨지며 태국팀들의 아시아 무대의 벽을 이번에도 느끼며 대회를 마치나 했으나, 4차전 FC 서울과의 리매치에서 빌의 연속골로 치앙라이의 역사상 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다. 이후에 멜버른 빅토리에게도 2:2 무승부를 거두며, 6차전 베이징 궈안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둘경우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게 베이징과의 경기에서 좋은경기력을 펼치며, 선제골까지 기록했으나 후반 76분 알란 카르발류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아쉽게 AFC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2021년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무기한 연기 되었고, 그와 함께 리그가 추춘제로 변경되었다. 그러면서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20-21 시즌 전반기 순위(15경기 기준)으로 배분이 되었고, 치앙라이는 2020 AFC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기 직전까지 열심히 승점을 쌓아 전반기 기준으로 타이 리그 1 3위자리를 지켜내게 되어 2021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대구 FC였는데, 우연의 일치일까 하필 20-21 시즌 전반기까지 치앙라이에서 뛰다 자국무대로 복귀한 이용래와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호주 A리그팀들이 대회를 몇주 안남기고 불참하겠다 선언을 하였고, 결국 대구와의 승자가 들어가게 될 I조와 같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회를 하는 H조로 재편성 되었다. H조 상대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감바 오사카, 탬피니스 로버스 FC로 결정이 되었다. 요즘 전북현대와 감바오사카의 리그성적을 보면 비교적 무난한 조에 편성이 되었다.
한편 치앙라이는 2020 시즌 타이 FA컵에서 우승하여 2021 AFC 챔피언스리그가 개막하기전부터 2022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 티켓을 따내게 되었다.
리그 종료이후 3개월 가량 휴식을 취하다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날아간 치앙라이는 1차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이전에 전북을 상대했던 다른팀들과는 다르게 라인을 내리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으나 이승기와 구스타보의 페널티킥을 허용해주며 1-2패배를 당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거는 전북과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며 후반 68분 에카니트 파냐가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거.. 그리고 2차전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탬피니스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는 시바코른 티아트라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두게 되었다. 3,4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1-1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었다. 특히나 감바와의 2경기 연속 무승부는 조별리그 마지막에 나비효과가 되어 감바의 16강 탈락과 포항의 극적인 16강 진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5. 주요 선수
- 태국
- 에카니트 파냐: 2015~2022
- 티티판 뿌앙찬: 2016~2018
- 차차이 붓프롬: 2017~2018
- 피티왓 수키잇탐마쿨: 2017~2022
- 시바코른 티아트라쿨: 2017~
[1] 용윳 티야파이랏(Yongyuth Tiyapai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