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7:42:39

카타프락토이(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소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타프락토이에 대한 문서.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Cataphract.jpg
HP: 220[1](국정센터(Government Center)에서 고귀한 기술(Nobility) 업그레이드 시 253)
공격력: 12 (업그레이드 +7 / 보너스 : 대 보병양성소(Barracks) 유닛 +5)
근접 방어 4 [2] (업그레이드 +6)
원거리 방어 2 (업그레이드 없음)[3]
이동 속도: 빠름
생산 비용: 식량 70, 금 80
업그레이드 비용: 식량 1600 금 750[4]

청동기 시대 유닛인 기병(Cavalry)을 철기 시대에서 중기병(Heavy Cavalry)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다시 중기병을 캐터프랙터 기병으로 업그레이드[5]할 수 있다. 그런데 야금술이 있으면 중기병이 없고, 중기병이 있으면 야금술 업그레이드가 없는 식으로 캐터프랙터를 생산할 수 있는 문명의 수가 매우 제한된다.

페르시아, 앗시리아, 모든 아시아 문명, 마케도니아 정도. 카타프락토이라는 단어가 그리스어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계열 문명은 아예 못 만든다(...). 다만 로마 계열의 마케도니아가 만들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의 배경시대가 고대임을 생각해 보면 역사적으로는 나름 제대로 된 고증이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카타프락토이라는 단어 자체는 그리스어 단어지만, 고대 그리스의 주력은 중무장 보병이었고, 중무장 기병의 원산지는 페르시아 등 아시아 문명권이 맞다. 그리스인들이 대규모로 중장기병을 운용한 것은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된 후, 역시 중보병 중심이던 로마군이 기병 중심으로 재편된 다음, 서로마가 망하고 그리스 등 동부로 로마의 중심지가 옮겨 온 이후의 일이다.

유닛 외형은 전 단계인 중기병과 동일하지만, 유닛 아이콘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기존의 중기병에 황금빛 아우라가 덮힌 모습이라 꽤 멋있다.

궁극의 기병 유닛으로, 캐터프랙트를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은 막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춘 아카데미(Academy) 유닛(장갑 보병, 팔랑스, 첸투리온)[6],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전투 코끼리, 기병 중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는 기마 궁사 뿐이다. 풀업이 가능한 문명은 마케도니아, 야마토, 상, 페르시아 이며 이 중 마케도니아는 시야, 야마토는 가격에서 보너스가 있다.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로마의 부흥에서는 모든 밸런스 붕괴의 원흉낫전차가 추가되어, 금먹는 하마 잉여로 전락했다.(...) 낫 전차는 기본 스탯은 캐터프랙트에 한참 못 미치지만, 사기적인 스플래시 공격[7]으로 인해 3:3 이상만 가도 암울해진다.

그래서인지 결정판에서는 체력과 방어력이 상승했으며 업그레이드 비용도 저렴해지는 버프를 받았다. 후속작의 팔라딘처럼 만들려는 제작진의 의도인 듯.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파일:external/forums.ageofempires.com/photo-12289.png
파일:external/www.wgpower.net/cataphract.gif
HP: 110 → 150(정예)
공격력: 9 → 12(정예)
(업그레이드: +2, 보너스: 대 보병 +12, 병참업시 대 보병 +18 및 확산 +5)
근접 방어: 2 (업그레이드: +3)
원거리 방어: 1 (업그레이드: +4)
이동 속도: 빠름
생산 비용: 식량 70, 금 75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식량 1600, 금 800
병참 업그레이드 비용: 식량 1000, 금 600

비잔틴의 특수 유닛. 한글판에서는 1편과 마찬가지로 '캐터프랙터 기병' 이라고 번역되었다. 생산 비용도 비싸고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도 많이 필요한데다, 그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도 가장 큰 유닛 중 하나이다.

비용 자체는 팔라딘보다도 비싼 반면, 업그레이드를 다 해도 자체 스펙은 팔라딘보다 낮다.[8] 하지만 비싼 값을 하는 상당히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선, 대(對) 보병 추가 피해가 상당해서 웬만한 보병은 서너방 치면 죽는다.[9] 게다가 철기병이라 그런지, 원래 기병의 천적인 창병 계열의 추가 피해를 절반만 받고, 중형 낙타제국 낙타의 추가 피해도 거의 무시해버린다.[10]

정확히 말하면, 정예 업그레이드 실행시 기병으로서 받게 되는 추가 피해가 -16이 된다. 미늘창병이 기병에게 가하는 추가 피해가 32이므로, 정예 카타프락토이에게 주는 추가 피해는 16이 된다. 딱 절반이 되는 셈. 정예 노예병의 경우 기병에 가하는 추가 피해가 12이므로, 정예 카타프락토이에게 정예 노예병의 대 기병 추가 피해는 무효화 된다. 중형 낙타의 경우 기병에 가하는 추가 피해가 18이므로 그나마 정예 카타프락토이에게 2의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지만, 그리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또한, 확장팩에서는 비싸긴 해도 확산 피해[11]가 생기고 대 보병 추가 피해가 높아지는 '병참' 업그레이드[12]가 나오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원래 스펙 때문에 창병과 낙타 외에는 상성이 없다시피 한 중기병 계열에다 기병의 천적인 창병과 낙타를 썰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준 탓에 풀업시 가장 무상성에 가까운 유닛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중기병 치고는 기본 원거리 방어력이 약해서 궁사로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다. 앞에서 막아줄 병사만 충분하면 브리튼의 장궁병이나 투르크예니체리 같은 녀석으로 벌집을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문제는 비잔틴 종족의 특성상 궁사의 상성 유닛인 척후병이 많이 싼데다 풀업이란 점이다. 궁사로 맞상대하려다 척후병 물량에 밀려버린다.

카타프락토이를 제대로 이길 수 있을 법한 근접 유닛은 정말로 몇 없다. 굳이 꼽자면 팔라딘, 보야르, 전투 코끼리(페르시아/동남아시아) 정도. 하지만 이 유닛들은 모두 창병에게 약하기 때문에 비잔틴의 값 싼 미늘창병으로 해결 가능하다.

풀업까지 가야 제대로 효율을 낼 수 있어서 보통 풀업으로 굴리는 유닛인 탓에 주로 장기전이나 팀전에서만 보인다. 전형적인 '비싼 값을 하는 유닛'. 오죽 강했으면 비잔틴은 이 녀석 하나 때문에 혈통업과 용광로업, 중형 스콜피온, 공성 아너저가 지원이 안 된다는 말까지 나올까.

하지만 단점이 있으니 바로 성 유닛인데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나 비싸 실전에서 양산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1대1은 물론이고 팀전에서도 카타프락토이는 사용하기 매우 힘든 유닛이다. 따라서 비잔틴은 개인전에선 철석궁병을 주력으로 삼고 팀전에선 그냥 철석궁병이나 무금 유닛을 동원하고 포격탑을 지어주는 서포터 위치에 머무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1] 기존에는 180이었으나 결정판에서 200으로 버프되었고, 2019년 4월 패치로 인해 HP 20이 더 추가되었다[2] 기존에는 3 이었으나 결정판에서 버프됨[3] 본래는 1이었으나 결정판 2019년 4월 패치로 인해 1 증가[4] 기존에는 식량 2000, 금 900 이었으나 결정판에서 가격이 버프됨[5] 먼저 저장조에서 근접 공격력 최종 업그레이드(+3)인 야금술(Metallurgy) 연구를 마쳐야 한다.[6] 아카데미 유닛에게는 대보병 공격 보너스 +5가 적용되지 않는다.[7] 1회 공격마다 자신의 주변으로 자신의 공격력과 동일한 데미지를 준다.[8] 이는 비잔틴에 "용광로" 업그레이드(보병/기병 공격력 +2)와 "혈통"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아서이다. 풀업시 (다른 문명)팔라딘은 공격력이 18, 체력이 180, 정예 카타프락토이는 공격력이 14, 체력이 150이 된다.[9] 정예 업그레이드와 병참 업그레이드를 모두 연구했다면, 대 보병 추가 피해가 무려 18이 된다.[10] 특히 낙타인 경우 보너스 데미지를 아예 받질 않는다.[11] 카타프락토이가 특정한 유닛, 건물을 공격하고 있는 동안, 근접해 있는 적 유닛, 건물에 무조건 5의 피해를 준다. 이것은 방어 무시라서 주민이나 튜턴족 기사나 동일하게 카타프락토이의 칼질 1회당 체력이 -5씩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12] 설명문에는 확산 피해를 입힌다고만 나와있지만 대 보병 추가 피해까지 6 올려준다. 업그레이드 전의 +12와 합하면 총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