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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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BGM3. 아이템전

3.1.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3.2.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4. 스피드전

4.1.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4.2. 쥐라기 공룡 결투장4.3. 쥐라기 공룡 무덤

5. 특수 트랙

5.1. 지금은 과속시대

1. 개요

시네마틱

쥐라기(JURASSIC)
2014년 12월 18일 쥐라기라이더 업데이트로 추가된 테마이며 이름과 맵 구성을 봤을 때 쥬라기 공원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 당시에는 트랙이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공룡섬 대모험 두 개 뿐이라 두 트랙이 각각의 모드에서 어려운 트랙이고 잡다한 장식과 문양, 장애물 등이 많고 채도가 낮아서 가시성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후에 나온 쥐라기 공룡 무덤과 쥐라기 공룡 결투장은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나왔고, 결과적으로 쥐라기 이후에는 더 많은 난해한 테마들이 많이 나오면서[1] 큰 불호 없이 사랑받는 테마가 되었다.

이 테마부터 테마 전용 카트바디가 지우 엔진일 정도로 엔진의 세대 교체가 거의 완벽히 되었으며 그 유명한 파라곤 9도 쥐라기 테마 때 나왔다.

과거 트랙에 있는 공룡들의 울음소리가 효과음에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너무 커서 비판받은 적이 있었다. 배경 음악이 아니라 효과음에 분류되어 있어서 안 들으려면 드리프트/아이템 피격 소리를 줄이거나 꺼야 했으나 이후 피드백이 받아들여졌는지 2018년 7월 5일 패치로 소리가 작아져서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도중에 로고가 교체된 유일한 테마이다.

아이템전에서 등장하는 아이템 상자는 공룡알.[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특수트랙을 제외한 모든트랙이 출시되었다.

2. BGM

전용 BGM
<rowcolor=#000,#fff> 곡명	인게임	뮤직 레이블	비고	아티스트
공룡섬으로 떠나요!	#
레이싱은 라키와 함께	#
카르노와 한판 승부	#

3. 아이템전

3.1.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쥐라기 디노 마을의 초대

''' 하드 ''' ''' 베리 하드 ''' ''' 러쉬플러스 '''
난이도	●●●○○
랩	3바퀴
트랙 길이	7.2km
진행 방향	시계방향
트랙 분류	아이템전
AI 주행	O
서버
첫 등장일	2014년 12월 18일
리그 트랙	아이템전: EV, DR3, 19-1
라이센스	모바일: ''' L3 '''
약칭	디노

보기에는 꽤나 단순해 보이지만 스피드 트랙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난해하고 테크닉이 부족하면 부딪힐 정도로 맵이 정말로 어려우며 아이템 트랙임에도 불구하고 부스터를 써서 가야 하는 구간이 나오기도 하는 등[3] 체감 난이도는 4를 넘어간다.[4] 당시 쥐라기 엠블럼을 얻기 위해 쥐라기 트랙을 100번 완주해야 했었는데 하필 같이 나온 하나가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이라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 트랙을 완주했다. 엠블럼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사장된 비운의 트랙이었으나 리그에서 3번이나 나왔고 지금은 인기 랜덤에도 등장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모두들 익숙해져서 난이도 4 이상의 체감 난이도까지는 아닌 편.

3.2.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 노멀 ''' ''' 하드 ''' ''' 베리 하드 ''' ''' 러쉬플러스 '''
난이도	●●●○○
랩	3바퀴
트랙 길이	6.3km
진행 방향	이중 8자형
트랙 분류	아이템전
AI 주행	X
서버
첫 등장일	2015년 1월 8일
리그 트랙	아이템전: EV, 20-1, 20-2, 21-1, 21-S
라이센스	모바일: ''' L3 '''
약칭	화산점프

주행을 하면서 다소 혼란스러운 요소가 많은 아이템 트랙이다. 우선 초반에 길을 따라 가는 도중에 물 쪽으로 탁 트인 공간이 존재하는데, 처음 하는 사람은 길로 착각하고 추락하기 딱 좋게 설계되어있다. 이후 짧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작은 화산 분화구 모양의 점프대가 나오는데 점프대를 타는 것보다 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주행할 수 있다. 노르테유 붕붕 점프와 비슷한 점.

그래도 주행 요소를 제외하고 보면 아이템 트랙으로서는 잘 만든 편이다. 트랙 전체적으로 물폭탄 류 아이템 각을 재기에도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직선 구간이 길어서 자석, 부스터, 사이렌으로 심리전을 하기에도 좋다. 길이 워낙 난해하다보니 사이렌에 피격당하면 차체가 벽에 아프게 박아서 완전히 속도가 0까지 떨어지거나 트랙 밖으로 완전히 떨어질 수도 있다.

맵의 난해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리그 트랙으로 지정된 에볼루션에서는 맵이 1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의 연습량을 통한 적응으로 2020 시즌 1에서는 중반부부터 전략적으로 이 트랙을 고른 사례가 많아졌고, 피라미드, 어비스 지상길, 카드왕국이 4강에서 트랙 교체로 제외되는 와중에 살아남고, 이후 2021년까지도 리그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다.

리그 트랙 등재의 영향으로 인기가 많아졌는지 2020년 4월 랜덤 개편 후 노멀 랜덤부터 베리하드 랜덤에까지 전부 이 맵이 포함되어 있다. 그 만큼 공방에서 볼 확률도 상당히 높은 트랙.

4. 스피드전

4.1.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베리 하드 ''' ''' 카트리그 ''' ''' 러쉬플러스 '''
난이도	●●●●○[구2]
랩	2바퀴
트랙 길이	8.4km
진행 방향	시계방향
트랙 분류	스피드전
AI 주행	O
서버
첫 등장일	2014년 12월 18일
리그 트랙	개인전: 20-1, 22-1, 22-S 팀전: EV
라이센스	모바일: ''' L2 '''
약칭	공룡섬

시작부터 코너로 꺾으면서 시작하는데 길이 급격하게 좁아진다. 공룡 등을 타고 점프해 공룡 머리에 착지하고 약간의 직선 구간을 가진다. 초반부의 관건은 두 가지로, 첫 번째, 공룡 등을 타기 전에 부스터를 2개 모아야 안정적으로 빌드를 가져갈 수 있고, 두 번째, 공룡 등의 좁은 길목 특성상 히트 박스가 흉악하게 설계되어 있으므로[6] 무리한 라인을 가져가다가 박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직후 약간의 직선 구간을 가지다가 드리프트를 하는데 두 번째 드리프트부터는 기둥이 주행을 방해한다. 이후 진행하면 왼쪽으로 꺾는 지름길이 있는데, 공룡이 발을 들지 않았을 때는 굉장히 좁아지며 멀티에서는 굉장히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다. 이후에는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 안쪽에서 주행을 하다가 빠져나오면 넓은 구간에서 부스터를 타야 넘어갈 수 있는 지름길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이 지름길로 가던 길에 공룡이 떡하니 막고 있었으나 현재는 패치로 공룡이 큰 길 쪽으로 옮겨갔다.

이후 연속 헤어핀 구간을 지나면 넓은 길이 나오는데, 반파된 UFO 오른쪽 길로 가는 것이 빠르다. 가다보면 점프 후 좁은 동굴로 가는 지름길을 타고, 동굴을 빠져나오면 1랩이 끝난다.

공룡 발, 공룡 알, 난간, 번지 구간, 좁은 지름길 등 사고 다발 구간이 많고,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나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처럼 톡톡이, 최적화 드리프트, 라인 관리, 멘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긴 트랙동안 요구하는 트랙 구성을 가지고 있어 고난도 트랙으로 여겨지고 있다. 결국 그 흉악한 난이도로 2017년 11월 16일 패치로 인해 난이도 2에서 4로 대폭상향되었다. 유저에 따라 난이도 5를 줘도 무방하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이후의 리그에서는 개인전 트랙으로 주로 쓰이는데, 선수들이 외면하는 트랙까지는 아니고 무난하게 6 ~ 9번째 트랙으로 선택받기는 하지만 수많은 사고가 나는 사고 다발 트랙으로 유명하다.

리그에서는 에볼루션, 2020-1, 2022-1 총 세 시즌 리그 트랙에 선정되었다. 에볼루션 시절 때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까다롭다고 생각했는지 딱 2번 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이후에는 선수들도 어느정도 트랙에 적응했는지 개인전에 선정된 두 번의 시즌에서는 50점제에서도 먼저 픽하는 선수들이 종종 있을 정도로 픽률이 준수해졌다. 그리고 개인전 결승전 2세트 박인수 선수와 김다원 선수의 마지막 트랙으로 픽되며 강진우 이후 16년 만에 로열로더가 탄생한 기념비적인 트랙이기도 하다.

2022년 새로운 PRO 라이센스 트랙으로 이 트랙이 선정되었다. 트랙 자체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도 이중선, 문호준, 박인수는 출부 없이 깨는 것마저 성공했다.

초반 공룡 등을 타는 구간이 길이 굉장히 좁아서 막자가 가능하다. 작정하고 막으면 대저택 루이의 장난감 천국의 오르막길을 능가하는 극악의 돌파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트랙이 여타 막자 트랙들보다 덜 유명한지라 악명은 조금 덜하다.

쥐라기 테마 중 유일하게 러쉬플러스에 출시되지 않았다가, 중국 서버 시즌 18에 출시되었다.

4.2. 쥐라기 공룡 결투장

쥐라기 공룡 결투장

''' 노멀 ''' ''' 러쉬플러스 '''
난이도	●●●○○[구2]
랩	2바퀴
트랙 길이	8.6km[8]
진행 방향	반시계방향
트랙 분류	스피드전
AI 주행	O
서버
첫 등장일	2015년 6월 18일
리그 트랙	팀전: EV, 20-1 [후]
라이센스	모바일: ''' L3 '''
약칭	결투장, 쥐공결

다른 쥐라기 테마 맵들과는 다르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시작하면 오른쪽으로 꺾는 구간에서 차가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 때 사고로 카트가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 이후 직선 구간에서 U턴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는데, 이 길이 하필 약하게 오른쪽으로 꺾여 있는 굴절 구간이라 잘 보이지 않아서 박는 경우도 많다. 파란 익룡 등의 힌트 구조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색상이나 지형 때문에 가시성이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사실상 타이밍을 암기하고 통과해야 할 정도로 생각 외로 통과 난이도가 있는 구간이니 주의해야 한다.

U턴 후에는 부스터를 사용해 지름길을 통과할 수 있다. 지름길을 통과한 후에는 직선 구간을 지나가고 그물망이 있는 길을 가게 되는데, 양 옆에 벽이 없기 때문에 몸싸움에서 밀리거나, 드리프트를 잘못 하게 된다면 그대로 맵에서 이탈하게 된다.
처음 U턴레일에선 점프드리프트로 지름길을 갈 수 있다.
이후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코너 구간을 계속 돌다가 빠져나오면 결투장으로 들어가는 레일이 있는데, 이는 부스터를 하나 채울 수 있으니 알아두도록 하자. 다만 익숙하지 않다면 대개 레일 이탈 후 짧게 드리프트가 걸릴텐데, 이 때문에 다음 코너링에 차질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력 평가맵으로도 고가와 함께 꼽힌다.
쥐라기 테마에서는 초창기부터 인기를 많이 차지했고 크게 난해한 부분이 없어서 대회 트랙으로 지정된 에볼루션에서는 7번 등장했다.[10]

4.3. 쥐라기 공룡 무덤

쥐라기 공룡 무덤

''' 노멀 ''' ''' 러쉬플러스 ''' ''' 드리프트 '''
난이도	●●○○○
랩	2바퀴
트랙 길이	8.5km
진행 방향	워프형
트랙 분류	스피드전
AI 주행	X
서버
첫 등장일	2015년 10월 8일
리그 트랙
라이센스	모바일: ''' 루키 '''
약칭	공룡무덤, 쥐공무

쥐라기 테마가 잊혀질 즘에 뜬금없이 출시된 트랙. 시작부터 계속해서 내리막을 타게 되며[11] 내리막을 쭉 타다가 화산을 둥글게 돈 후 닥터R(리바스키) 연구소로 추정되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직각으로 꺾게 되는데, 내리막에서 바로 꺾는 거라 바깥쪽으로 심하게 돌 수 있으니 주의. 이후 공룡 무덤 구간에서 포탈을 타는데, 다른 포탈 맵과 같이 부스터를 모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12] 이 구간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서 사고가 나면 포탈 옆에 있는 공룡 뼈에 충돌하는데, 그냥 차체가 정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차체가 뒤집히고 뒤로 돌아버리므로 순위가 완전히 망하게 되므로 조심하자.

화산을 둥글게 도는 구간과 연구소를 둥글게 도는 구간 2개의 톡톡이 구간이 이 트랙의 묘미이자 승부처. 저 2개의 구간 외에도 사실상 거의 모든 구간에서 톡톡이 실력을 연속적으로 요구하는 트랙이다.[13] 톡톡이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이 트랙을 연습해볼 것을 고려해보자. 트랙 자체는 공룡알, 갈림길 등의 장애물들이 단 하나도 없이 쉬운 편이라서 입문하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트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쥐라기 테마 트랙 중에서는 쉽고 다운힐 형식의 재밌는 구조라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식은 좋은 편이다.

많은 유튜버들이 카트 리뷰를 할 때 이 맵에서 밖으로 나간 공간에서 연타와 톡톡이를 연습하는데, 이 장소가 가장 쉬운 맵 탈출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모바일도 어찌어찌 나갈순 있다.

톡톡이가 중요한 트랙이지만 별개로 트랙 자체는 쉬운 편이라 리그 트랙으로는 선정된 적이 없다. 그나마 비공식 대회인 8회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에서 리그 트랙으로 등장했다. 이때 결승전에서 맵 버그로 인해 재경기가 나오기도 했다.

AI 주행이 가능한 트랙이었으나, 2021년 5월 20일 패치로 AI 주행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선 광산 테마에 편입되었으며 난이도는 3으로 올랐다. 스피드 트랙으로 있었으나, 2024년 2월 15일 RISE 업데이트로 아이템전에 편입되었다.

5. 특수 트랙

5.1. 지금은 과속시대

지금은 과속시대

난이도	●○○○○
랩	1바퀴
트랙 분류	LTE모드
서버
약칭

LTE모드 전용 트랙이다.

[1] 앞서 혹평받은 부분도 당시 기준 엄청난 고저차의 도검, 카트라이더 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불친절한 고난도 테마인 어비스, 미니맵에도 안 나오는 지름길이 연달아 나온 올림포스 같은 테마가 없었을 때여서 상대적으로 난해하다고 평가받은 것이다. 이후에 나온 테마들에 비하면 쥐라기 테마는 고저차도 덜하고 쉬운 편이다.[2] 완전한 알은 아니고, 아기공룡이 알을 깨고 얼굴을 내민 모습이다.[3] 가장빠름 채널에서도 못 넘어간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부스터존이 설치돼 있어 부스터 없이도 통과가 가능해졌다.[4] 아이템전 난이도 4인 광산 3개의 지름길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으며 아이템 트랙 중 가장 어려운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라는 맵과 맞먹는, 아이템전 트랙에서 제일 어려운 맵 중 하나이다.[구2] 2017년 11월 16일 패치 전에는 2.[6] 심지어 카러플은 해당 구간의 경사가 공룡의 실제 모델링대로 되어 있어서 차가 제멋대로 뜨기 때문에 더 어렵다.[구2] [8] 쥐라기 테마 트랙 중 최장거리 트랙.[후] 후반부 트랙[10] 예로는 유영혁VS이재인이 있다.[11] 이 내리막에서의 속도감이 엄청나다. 빠름에서 310km/h가 넘는 기적(...)을 볼 수 있다.[12] 포탈을 타고 나오는 구간에서 막자가 가능하다.[13] 해당 구간은 바이크 카트바디가 가장 유리하다. 어떤지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