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8:57:42

게츠노 크리스텔

케츠노 크리스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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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unrise-inc.co.jp/chara_61.gif
이름 케츠노 크리스텔(結野クリステル)
생일 12월 14일
신장 163cm
체중 45kg
나이 불명
직업 아나운서, 음양사
가족 오빠 게츠노 세이메이, 강아지 라스트 오브 모히칸 리빙 오브 더 데드 맥거핀

1. 개요2. 특징3. 정체4. 작중 행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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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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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컴컴한 날씨에 마음마저 가라앉아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우울하게 지내고 계시지는 않나요? 현재 에도의 날씨는.. 보시는 것처럼 매우 험악하지만 아무 걱정 마세요.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개지 않는 구름은 없습니다. 그러니 기운을 내서... 모두 함께 기도 합시다! 꼭 전해질테니까요. 꼭 갤 테니까요. 날씨도... 여러분의 마음도요!
그럼, 오늘의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맑겠습니다!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리타 사야카 / 이소은. 실사판 배우는 후루하타 세이카.

2. 특징

실존하는 아나운서 타키가와 크리스텔이 모티프로 보인다.

긴토키가 매우 좋아하는 기상캐스터. 로드쇼 진행을 맡기도 하고, 뉴스 취재도 한다. 기상 관측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점을 쳐서 일기예보를 한다. '게츠노 아나의 블랙 별자리 점' 이라는 수상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점괘는 꽤 잘 맞는 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1년도 안 되어서 이혼하고 방송에 복귀했다.

라스트 오브 모히칸 리빙 오브 데드 맥거핀 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기른다. 마다오라는 이름의 로봇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하세가와 다이조와 산책 중에 만난 적도 있다.

사카타 긴토키의 그녀에 대한 빠심은 굉장해서 게츠노가 나오는 방송은 항상 챙겨보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그녀의 이름을 대고, 자신의 보물로 게츠노 아나운서의 피규어를 꼽는다. 캐릭터 상품도 다수 수집하는 것 같다. 그녀가 결혼했을 땐 충격에 빠졌지만 이윽고 '유부녀라 왠지 더 후끈 달아오른다.'라는 몹쓸 경지에 이르렀다. 일기예보가 자꾸 틀린 것이 화가 난 주변 일반들에게 욕설과 쓰레기 투척을 당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되는 것을 지켜보며 저 와중에서도 그녀가 웃으면서 힘내고 있는데 내가 봐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라는 말을 해서 세이메이를 감동시키기도 한다.

일에 대한 열정과 근성이 대단해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와중에도 웃으면서 방송을 해서 오토세를 감탄시키기도. 결혼 이후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게 되자 웃음을 잃고 살았다고 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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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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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츠노슈
시리노슈
케츠노 세이메이 · 케츠노 크리스텔 시리노 도만
인외존재
게도우마루 · 안텐마루 · 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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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편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녀의 가문 '케츠노슈'는 막부를 섬기는 음양사 가문. 그녀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음양사 로 하늘의 기운을 읽을 수 있으며 퇴마 능력도 가졌다. 그녀의 일기예보와 별자리 점이 신통할 정도로 잘 맞은 이유는 천도를 읽어 행한 예언이었기 때문이다. 고위 관리들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음양사 대신 아나운서가 되었다.

게도우마루라는 식신도 부리고 있다. 그녀의 오빠도 유명 음양사인 게츠노 세이메이.

시리노 도만과의 결혼은 음양사 가문 간의 정략 결혼이었다. 결혼하고 잠시 아나운서 일을 그만둔 것도, 크리스텔이 음양사가 되라고 가문에서 결정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원하지 않은 결혼이라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전남편 도만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크리스텔이 도만을 좋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만에게 치질이나 화장실 휴지 대용으로 자꾸 생리대를 가져다 주는 바람에 도만은 아내가 자신을 남자로 여기지 않다고 생각하여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걸 계기로 도만은 어릴 적 부터 세이메이 때문에 쌓아 왔던 열등감과 원한이 폭발하게 되었고, 끝내는 손대서는 안되는 영역에 손을 대게 되었다. 도만의 가문에서 앙심을 품고 게츠노의 일기예보가 빗나가게 저주를 걸고 있고, 게츠노 가문이 결계를 쳐서 이를 막고 있다. 일기예보가 매번 빗나가 크리스텔의 평판이 나빠지자, 실의에 빠져 걸어가다가 마침 일기예보에 불만을 토하던 사카타 긴토키와 마주치고, 해결사에게 의뢰를 한다.

사루토비 아야메의 거짓 연하장을 받고 긴토키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결혼 축하해요! 딱지 안 붙도록 조심해요!"라는, 굉장히 미묘한 메시지를 썼다.

2년만에 재등장한 게도마루의 성탄 선물 골라주기 에피소드에서는 긴토키의 망상이 더 악화되어서, 크리스텔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하는 말과 표정을 전부 자신한테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은빛영혼편에서는 해결사의 아군으로 등장했으나 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괴물처럼 생긴 식신들을 소환해서 식량 배급을 시키고, 오빠와 도만은 자기 식신이 더 무섭다며 겨루고 있고, 본인은 날씨 점을 치면서 전쟁하기 딱 좋은 날씨라며 방조했다.

5. 여담

  • 애니메이션 41화에서의 모습과 음양사편에서 나오는 모습이 꽤 다르다. 41화에서는 성격이 상당히 거친 하나노 아나하고 비슷한 성격에, 붉은 갈색 머리를 한 것으로 나오는데, 음양사편에서 묘사되는 성격은 단아하고 조용하며, 머리카락 색도 연한 갈색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하나노 사키가 더 자주 나오는 편이며 게츠노는 별로 얼굴보기가 힘든데 애니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원작에서 하나노 아나운서나 엑스트라 아나운서가 나올 장면에도 게츠노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노가 훨씬 비싸서 그렇다. 또한 원작에서는 성격에 대한 묘사가 적은 반면, 애니에서는 한 번 열 받으면 뵈는 게 없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 케츠노는 평범한 성씨처럼 들리지만, 일본에서는 아나운서를 '아나'라고 줄여서 말하기 때문에 보통 '케츠노 아나' 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본어로 엉덩이에 있는 구멍, 즉 똥꼬(ケツの穴)이란 뜻이다. 오오에도 뉴스 진행자도 케츠노 아나 발음만은 강조해서 부른다. 결혼했을 당시 시가의 성은 '시리노'인데, '시리노 아나'도 같은 뜻이다.
  • 이름이 일본인치고는 특이한데, 이에 대해서 작가는 혼혈이라서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