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sbiga Kulmiye Nabad, Midnimo iyo Horumarka حزب التضامن | |
약칭 | Kulmiye(쿨미예) |
한글명칭 | 연대 평화통합개발당 |
상징색 | 초록색 노란색 |
창당일 | 2002년 5월 12일 |
이념 | 사회자유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좌파 |
중앙당사 소재지 | 하르게이사 |
의장 | 무세 비히 압디 |
의회[하원] 의석수 | 30석 / 82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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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말릴란드의 자유주의 정당.당명의 'Kulmiye[쿨미예]'는 소말리어로 '연대(solidarity)'라는 뜻이다. 다만 영문판 위키백과를 포함한 다수의 문서에서는 이를 따로 번역하지 않고 'Kulmiye Peace, Unity and Development Party'로 표기하고 있다.
2. 상세
200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흐메드 모하메드 모하무드 "실라뇨"(Ahmed Mohamed Mohamoud "Silanyo")[2]의 주도로 창당되었다. 창당한 해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유력 정당으로 발돋움했고 이듬해인 2003년 대통령 선거에 모하무드를 후보로 내세웠으나 연합인민민주당(UDUB)의 다히르 리얄레 카힌(Dahir Riyale Kahin) 후보에게 단 80표(!)차로 밀려 패배했다.2005년 총선에 참여해 원내 제2당으로 올라섰다. 2010년 대통령 선거에서 모하무드가 다시 출마, 재선에 도전한 카힌 대통령을 꺾고 당선되어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2017년 대통령 선거에는 무세 비히 압디를 후보로 내세워 승리하면서 정권 재창출에도 성공, 2023년 현재까지 집권여당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느라 2005년 이후 16년만에 실시된 2021년 총선에서 전체 82석 중 30석을 얻어 의석수를 2석 늘렸다. 그러나 신생정당으로 공인3당에 새로 진입한 애국당(=와다니(Waddani), 소말릴란드 국민당)과 만년 제3당이던 정의복지당이 결성한 야권연합에 밀려 과반 의석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를 냈고, 31석을 얻은 애국당에 밀려 제2당이 되었다.
하브르 제로(Habr Je'lo), 하브르 아왈(Habr Awal), 다로드(Darod) 씨족으로부터 정치적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