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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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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d9,#540><colcolor=#000,#e5e5e5> 이름 | |
| 모티브 | 진저브레드 + 잠꾸러기 |
| 성별 | 남성(He/Him) |
| 출신지 | 마녀의 오븐 |
| 거주지 | 불명 |
| 첫 등장 작품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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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키런 시리즈의 등장 쿠키. 잠꾸러기라는 컨셉답게 나이트캡을 쓰고 있으며 한 손에는 지팡이 사탕을 들고 있다.2. 등장 게임
2.1. 오븐브레이크
프롤로그 스테이지에서 접시 위에 울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스테이지 배경에 진저브레이브의 수배 포스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탈출 시점은 진저브레이브의 오븐탈출 이후로 추정된다. 마녀의 식탁에서 탈출한 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위 이미지처럼 꺄르륵 웃으면서 돌아가는 막대사탕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어지러운 표정을 하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클리어가 완료된다. 이후 스테이지에서는 주인공인 진저브레이브로 플레이를 하고 도저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후반부 스토리를 보면 결국 마녀 마틸다에게 잡혀먹힌 듯하다.[3][4] 결국 진저브레이브는 우주로 도망치는 것은 포기하고 쿨쿨이를 구하기 위해 마틸다의 몸 속으로 뛰어들어 마틸다의 심장까지 도달한다. 허나 오븐브레이크 2가 출시되면서 업데이트가 끊겨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이후, 2023년에 한 해외 유저가 오븐브레이크의 개발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 중에 마지막 도저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개발진은 "Dozer would have been rescued along with the others and would be a participant in the cookie olympics.(도저는 구출되었으며, 다른 쿠키들과 함께 쿠키 올림픽[5]에 참여했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12년 만에 도저의 행방이 풀린 셈.
3. NPC / 미등장 게임
3.1. 오븐브레이크 2
본작에서 쿨쿨이는 등장하지 않지만, 치즈방울의 초기 디자인의 전체적인 색감이 쿨쿨이의 모자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보아 초기에는 쿨쿨이가 오븐브레이크 2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 예정이었고 치즈방울은 쿨쿨이의 펫으로 기획되었지만 무산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치즈방울은 디자인을 변경한 후 명랑한 쿠키의 펫으로 등장했다.
3.2. 쿠키런: 마녀의 성
런칭 시점에서는 플레이어블 쿠키가 아니지만, 스토리에서 쿨쿨이가 용감한 쿠키 일행에 합류하면 성 안을 돌아다니다가, 쿨쿨이가 그림자마녀에게 잡혀가면 사라진다. 참고로 쿨쿨이를 눌러서 설명을 확인하면 레어 등급이라고 한다.
5층에서 보냥관에게 잡힌 상태로 등장. 용감한 쿠키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마녀에게 잡혀갈 뻔했단 이야기를 듣자 마녀가 돌아온 것이냐며 기뻐하여 일행들은 의아해한다. 혹시 자신들과 같이 가겠냐는 용감한 쿠키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같이 간다고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려 하지만 처음 보았을 용감한 쿠키에게 안기며 같이 가겠다고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 떡밥을 남겼다.[8]
4. 기타
- 쿠키런 시리즈 중 최초로 죽음을 암시한 쿠키다.[9]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서야 쿠키런: 킹덤의 검은 바다의 전설 스토리에서 블랙펄 쿠키가 이름 없는 NPC 선원 쿠키들을 직접 살해하는 연출이 나온다.[10]
- 그리고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녀한테 잡아 먹힌 쿠키이다. 이에 대해 마녀들이 생명이 있는 쿠키를 수백 개씩이나 만들었는데 고작 하나만 먹었기 때문에 마녀 입장에서는 억울하겠다는 반응도 있다(...)[11]
- 본인이 등장한 오븐브레이크 이후로는 아예 등장이나 언급조차 없어 한국 팬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아예 없었다. 데브시스터즈에서까지 잊힌 건 아닌지 쿠키런 10주년 일러스트에서 용감한 쿠키와 함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쿠키런: 마녀의 성에서 주역으로 등장하여 한국명을 얻고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 용감한 쿠키의 동생으로 추정된다. 오븐브레이크 초반에 진저브레이브가 'REST WELL, MY BROTHER, FREEDOM FOR GINGERBREADS!'라고 하는데, 쿨쿨이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12]
-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쿨쿨이가 흔들고 있는 사탕이 현재 명랑한 쿠키가 들고 있는 사탕과 묘하게 똑같아 보인다. 이 때문에 명랑한 쿠키가 용감한 쿠키와 사탕을 나눠먹지 않으려는 이유가 먹으면 쿨쿨이처럼 기절하게 된다는 걸 알고 있어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 쿠키런: 마녀의 성에서도 꽤나 고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쿨쿨이가 위험에 빠진 듯한 이미지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묘하게 Broken Heart 스테이지의 시작 이미지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오마주로 보인다.
- 만약, 쿠키런이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출시된다면, 용감한 쿠키처럼 새롭게 그려져서 나올 듯하다.
4.1. 공식 명칭 관련
이 캐릭터의 초기 이름은 'Dozer'로 히든 허밋과 더불어 이름 뒤에 '~쿠키(Ginger~ , ~cookie)'가 붙지 않은 얼마 안되는 쿠키였다. 참고로 Dozer의 뜻은 '조는 사람'으로 도저가 잠꾸러기인 걸 감안하면 매우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이후, 쿠키런: 마녀의 성에서 재등장하는 게 확정되었을 때, 일부 유저들이 최근 쿠키들의 작명 추세에 따라 Dozer 뒤에 쿠키가 붙은 'Dozer Cookie', 용감한 쿠키(GingerBrave)의 이름 방식을 따른 'GingerDozer'와 'DozerBread' 중에서 하나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2023년 7월 25일에 올라온 쿠키런: 마녀의 성 영문 소개글에서 'Dozer'라는 이름이 유지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같은 날에 올라온 쿠키런: 마녀의성 한글 소개글에서는 도저의 한국명이 깊이 잠들었을 때 크게 숨을 내쉬는 소리를 나타내는 표현인 '쿨쿨이'로 정해진 게 확인되었다.
하지만 팬들은 Dozer라고만 검색하면 불도저(...) 등이 나오기 때문에 'Dozer Cookie'라는 명칭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2월 29일 올라온 쿠키런: 마녀의성 공식 영문 X(舊 트위터) 계정에서 영문명이 'GingerDozer'로 변경된 게 확인되었고, 한국명은 변경되지 않고 첫공개 당시의 명칭인 '쿨쿨이'가 그대로 나왔다.# 하지만, 쿨쿨이가 사실 정확하게는 Dozer에 해당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한국명인 '쿨쿨이'는 별명일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영문명에는 '쿠키'에 해당하는 'Ginger'가 있지만, 다른 언어 명칭에는 '쿠키'에 해당하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상당히 이상한 부분이다. 만약에, 정말로 '쿨쿨이'가 별명이라면, 본명은 영문명처럼 '쿠키'가 들어갈 것이다.
일판 이름인 네테루(ネテル)는 자고 있다는 뜻인 네테루(寝てる) 에서 따와서 이걸 카타카나로 옮겼다. 대만판과 태국판 이름 또한 거의 영문명과 뜻이 비슷하며, 대만판은 “자는 아이”, 태국판은 “졸린 아이” 라는 뜻의 이름이다.
4.2.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첫작에만 등장했던 비운의 쿠키였다보니 2차 창작에서의 존재감은 없지만, 간혹가다 형제로 추정되는 용감한 쿠키와 함께 등장할 때도 있었고, 용감한 쿠키의 단짝친구인 명랑한 쿠키까지 함께 트리오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다.마녀에게 잡아먹혔다는 설정이 꽤나 충격적이었는지, 용감한 쿠키의 트라우마 대상으로 등장하거나, 유령으로 등장하여 꼬마유령과 엮이는 경우도 간혹가다 있었다.
이후, 쿠키런: 마녀의 성에서 재등장하여 조금씩 인지도를 얻고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 오븐브레이크 게임 자체는 2009년 6월 12일에 출시되었지만, 2011년 11월 11일에 그래픽을 갈아엎고 프롤로그 스테이지와 함께 쿨쿨이가 첫등장하였다.[2] 킹덤에서 악마맛 쿠키도 맡았다.[3] 프롤로그 스테이지 클리어 후 쓰러지는 묘사가 나온 것은 이 때문인 듯 하다. 다시 말해 이 기절로 인해서 더 탈출하지 못하고 이후 잡아먹혔다는 복선인 셈.[4] 제작진 크레딧에서는 몸이 밧줄로 묶인 채 불이 붙은 나무막대기로 위협당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5] 물론, 클래식 쿠키런에 쿨쿨이가 출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24년에 업데이트가 재개되고, 해외에도 클래식 쿠키런이 재출시할 예정이라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6] 쿨쿨이가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오븐브레이크에서 첫등장한 이후 13년 동안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그리고, 영어 성우 소개 영상에서는 직설적으로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어본다.[7] 영어에서만 직설적인 이유는 쿨쿨이가 유일하게 출연했던 오븐브레이크는 해외에서만 출시됐지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쿨쿨이 입장에선 한국 유저들은 태어난지 13년만에 보게 된 셈이다.[8] 참고로, 용감한 쿠키도 만난 적도 없는 빛의 마녀의 환영을 보았다는 떡밥이 있다.[9] 시리즈 중에서 죽음을 암시하거나 죽은 상태인 쿠키가 여럿 등장하나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부활하거나, 죽은줄 알았지만 아니거나, 아예 유령이나 좀비 등의 언데드로 활동하는 쿠키도 있다.[10] 용안 드래곤 쿠키도 스토리에서 쿠키를 멸종시키는 계획의 일환으로 쿠키를 석화시켜 살해했지만 시체는 온전하게 보존되었고 덧붙여 22년도 10월에 나온 스토리가 돌이 된 쿠키들을 되돌릴 방법을 찾는것이기에 원래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반면, 블랙펄 쿠키는 해상에서 배를 격침시키고 쿠키들에게 벼락을 내린 뒤 가라앉혔기 때문에, 블랙펄 쿠키에게 당한 선원 쿠키들은 확실하게 죽었다.[11] 다만, Broken Heart 스테이지에서 배경에 쿠키들의 뼈가 많이 있다. 즉, 쿨쿨이만 잡아먹은 게 아닌 셈이다.[12] 영미권에서 brother은 아주 친한 친구를 뜻할 때도 있지만, 후에 나온 마녀의 성 트레일러에서 용감한 쿠키와 쿨쿨이 같은 침대를 사용하거나 포즈가 완전히 똑같은 것을 보아, 둘의 관계는 확실히 형제 내지는 의형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