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A 팀(BBA팀) | |||||
강민 | 교수 | 맥스 | 레이 | 카이 | 태양 |
<colbgcolor=#0054ff><colcolor=#fff> 키노미야 타카오 [ruby(木, ruby=き)][ruby(ノ, ruby=の)][ruby(宮, ruby=みや)]タカオ | Kinomiya Takao | |
현지화명 | <colcolor=#373a3c,#dddddd> 강민 타이슨 그레인저(Tyson Granger) |
생일 | 3월 21일[1] |
성별 | 남성 |
연령 | 11세 / 초등학교 5학년(1기) 12세 / 초등학교 6학년(2기) 13세 / 중학교 1학년(3기)[2] |
가족 | 할아버지 키노미야 류노스케 아버지 키노미야 타츠야 어머니 키노미야 요시에[3] 형 키노미야 히토시(강진) 아내 아들 키노미야 마코토(강타) |
소속 | BBA(韓: TBA)(美: The Bladebreakers) |
사용 베이 | [ruby(드래곤,ruby=청룡)]
|
국적 | 일본 대한민국 |
성우 | 쿠마이 모토코 정미숙(1기) → 손정아[4] 말로우 가디너 헤슬린(Marlowe Gardiner-Hes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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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에는 간혹 강민이 이름이고 성이 따로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성이 강이고 이름이 민으로 외자 이름이다.
2. 특징
1기에서는 그럭저럭 평범한 외모지만, 2기부터는 작화 보정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미소년 반열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학교 성적은 완전히 바닥을 기는 듯하며, 학교에 지각하지 않는 것을 보기가 어려운 듯하다. 사실 게임을 즐겨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게 일반적인 초등학생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2기에선 한솔미에게 자주 잔소리를 듣고, 간혹 화장실 청소를 할 때가 있다.[6]
탑블레이드 이외의 다른 특기라면 검도 사범인 할아버지에게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검도. 운동신경이나 체력은 2기 기준으로 상당히 좋다. 스케이트 보드를 자유자재로 탈 수 있으며, 특히 지각 때문에 늘 달리는 탓으로 달리기 실력이 늘고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탑블레이드
1화부터 동네 최강자 수준으로 나온다. 엑스트라 친구도 강민한테는 맨날 진다고 불평한다. 교수도 평가하기를 마을의 짱과 같은 위치에 가까운 김태석과 거의 박빙이라고. 팽이를 다루는 것 뿐만 아니라 발상력도 상당히 좋은 것이 황보의 중량 개조 팽이를 상대하기 위해서 통상의 4배의 파워가 필요한 상황에 저녁 밥상의 기다란 생선 뼈를 보고 와인더를 이어 붙여서 길이를 늘려 회전력을 2배로 늘리는 방법을 시도했으며, 여기에다 꿈에서 청룡의 공중 낙하를 보고 고안해낸 점프 슛[7]으로 파워를 더 높여서 끝끝내 황보를 격파했지만, 뒤이어 나타난 카이의 드랜져에게 참패하고 눈 앞에서 팽이가 통째로 산산조각 나버리는 수모를 겪게 된다.
2화에서 새로운 팽이를 만들었는데 친구 교수가 번개단에게 납치당한 것을 알게되자 어떻게든 교수를 구하기 위해서 애써 새롭게 만든 팽이까지 희생하려고 까지 했다. 이 때 검도장안으로 들어가서 용신검을 보고 마음속으로 용기있는 말을 하다가 얼마전 강민의 꿈속에서 나타났던 청룡이 용신검에서 다시 나타난 다음 강민의 새로운 팽이의 비트칩 속으로 들어가면서 강민의 팽이 비트에 청룡 문양이 생겼다. 그 다음 교수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번개단의 아지트에 침입한 다음 카이가 강민을 상대하기로 한 다음 카이와 대결했는데 대결 도중 강민의 팽이와 카이의 팽이 드랜져가 함께 빛이 나더니 동시에 강민의 팽이의 비트칩에 있던 청룡과 카이의 팽이 드랜져의 비트칩에 있던 주작이 함께 나타나서 서로 대결을 하였는데 바로 마찰을 일으키자마자 서로들의 팽이가 다시 파트너 주인한테 돌아오면서 무승부로 결론이 지어졌다. 그러면서 카이는 자신이 찾고있던 팽이가 바로 강민의 팽이와 자신의 드랜져 같은 팽이였다고 말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강민이 다시 나서려고 하는 순간 번개단의 팀원들이 곧바로 나섰지만 카이가 팀원들에게 강민을 이길수 없다고 말 한 다음 철수하라고 함과 동시에 모든 번개단 팀원들이 철수하고 무사히 교수를 구해냈다.[8] 그리고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자신의 팽이에는 자신의 집안의 용신검의 영혼인 청룡이 들어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팽이에게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 순간부터 강민과 드래곤의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3화에서는 검도를 가르치는 할아버지의 발동작을 보고 팽이의 기동력을 특화시킨 새로운 필살기를 개발한다.
상당히 화력 덕후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3화에서 무조건 일방향으로 돌진해서 프로트쉘에게 패배한다. 꿈쩍도 안하는 걸 꼼짝도 못한다고 착각하고 기세등등할 정도다. 게다가 공방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교수가 조언하자 그런 건 있을 수 없다고 방방뜨며 화를 낸다. 그러면서 데이터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필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아득바득 우기자 교수가 삐쳐서 가버렸다.
특별히 나쁜 심성을 가지진 않았지만 지나치게 저돌적이고 욱하는 성격. 무인편만 해도 많이 감정에 휘둘리다 경기를 그르칠 뻔한 일이 많았다. 특히 유럽편에서 올리비에가 전세 낸 루브르 박물관에 무단침입하여 전세냈다고 화내고 팀 일정을 무시하고 안토니오와 싸우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자기 의견만 내세우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저래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든다. 사실 유럽편을 제외하고라도 황당한데서 똥고집을 부리며 미국 연구실에 몰래 침입하는 등의 잘못을 저지르고도 화를 내는 적반하장격 성격을 가진 트러블 메이커.[9]
28화에서 맥스에게 정신차리라고 한 일갈도 참 가관이다.[10]
{{{#!folding [일본판 전문]
타카오: 야 인마! 맥스! 들어! 넌 말이야 진짜 바보야! 게다가 이 새대가리야!맥스: What? 갑자기 바보라니 무슨 소리 하는 거지!
타카오: 바보니까 바보라고 말해준 거야! 뭐가 어찌 됐든, 평소의 맥스로 돌아가라고 말해주고 있잖아!
맥스: 타카오...
타카오: 그때 네 녀석이, 엄마 앞에서 이겨주겠다고 말한 거 잊었냐? 이 바보 녀석! 맘대로 해!
교수: 하여튼 타카오도! 왜 그런 소릴 하시는 거예요! 맥스는 팀메이트라고요! 게다가, 타카오는 캡틴이니까 좀 더 부드럽게 말해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타카오: 부드럽게 말해줄 여유가 있겠냐!!
카이: 그건 일리가 있어. 맥스는 일류 블레이더야. 일류에겐 일류의 프라이드라는 게 있어. 어줍지 않은 칭찬은 좋을 것도 없겠지.
교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카이까지!!
카이: 초조해하지 마. 좋아질지 나빠질지, 결과는 다음 승부에서 보일 거야.}}}
{{{#!folding [한국판 전문]
맥스: 뭐?! 왜 갑자기 나한테 그런 소리 하는 거야!!
강민: 네가 멍청하고 얼빵하게 구니까 그렇지!! 내 말은, 맥스 네 평소 모습으로 돌아가라는 거야!
맥스: 강민...
강민: 지난번에, 네가 엄마 앞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던 거 벌써 잊어버렸어?! 몰라! 이 멍청한 녀석아! 네 마음대로 해!!
교수: 너!! 너 제정신이야?! 그런 심한 말을 하면 어떡해!! 같은 팀 선수끼리 그러면 안 되잖아!! 게다가 넌 팀의 주장인데 오히려 위로해 주지는 못할망정, 너무했어!!
강민: 지금 내가 위로해 주게 생겼어?!
카이: 강민은 할 말을 했어. 맥스는 훌륭한 탑블레이더야. 그런 선수한테 강한 자부심이 있기 마련이지. 어줍지 않은 위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교수: 카이! 너까지 왜 이러는 거야?!
카이: 초조해하지 마. 그래서 더 나빠질지 좋아질지는 결과는 다음 대결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야.}}}
50화에선 결승전 진출로 유리와 대면한다. 1번째 경기에서는 유리가 경기장 속에 있는 나무를 쓰러뜨려 강민 쪽으로 떨어뜨리며 유리의 울보그에 흡수되어 있는 현무와 주작으로 드래곤을 공격하며 섣불리 공격했다가는 동료들의 성수가 다칠 거라는 가스라이팅을 당해 망설이다가 카이에게 한소리를 듣고 전력을 다해 부딪혀 승리했다. 2번째 대결에서는 유리가 울보그의 힘으로 얼음폭풍을 일으키고는 혹한의 특수공간을 만들어 강민을 그곳에 가두었다.
51화. 뒤이은 2번째 대결에서는 강민이 패배하고 3번째 배틀이 이어진다. 그런데 유리의 예상과 달리 웃으면서 배틀에 임하는 강민.
캬하~ 내가 왜 절망해? 너처럼 강한 녀석은 처음 만났어! 이렇게 멋진 대결을 할 수 있다니 오히려 기쁜 걸!!
보나마나지! 우리들의 성수를 모조리 빼앗고, 청룡까지 얼어 붙게 만들었어. 머리 끝까지 화가 나! 그렇지만... 싸우게 돼서 오히려 기쁠 정도로 넌 강한 녀석이야! 내 머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맑아! 응? 왜? 너처럼 가슴 벅차는 강한 상대를 만났는데, 내가 왜 절망을 해야 되냐?
난 지금 혼자가 아니야! 드래곤이 있잖아! 그리고, 유리라는 녀석의 탑블레이드도 있어! 대결만 할 수 있다면, 난 말이야! 난! 언제나 즐거워!!
보나마나지! 우리들의 성수를 모조리 빼앗고, 청룡까지 얼어 붙게 만들었어. 머리 끝까지 화가 나! 그렇지만... 싸우게 돼서 오히려 기쁠 정도로 넌 강한 녀석이야! 내 머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맑아! 응? 왜? 너처럼 가슴 벅차는 강한 상대를 만났는데, 내가 왜 절망을 해야 되냐?
난 지금 혼자가 아니야! 드래곤이 있잖아! 그리고, 유리라는 녀석의 탑블레이드도 있어! 대결만 할 수 있다면, 난 말이야! 난! 언제나 즐거워!!
그러나 유리의 성수 무기 공격을 받아 궁지에 몰리다가 드래곤은 멈추지 않고 회전하고 있었고, 이어서 등장한 청룡의 말을 알아 들게 된다. 이 때가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통틀어서 최초로 성수가 직접 말을 한 장면.
넌 아직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어. 네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나도 결코 힘을 잃어버리지 않아.
그렇게 청룡 혼자서 성수 무기를 받아내고 승리를 거두어 모든 성수를 되찾아준다. 강민은 유리와의 시합을 마치고 웃으면서 유리의 손을 잡아주고 유리 역시 갱생한다. 그 이후로 모든 블레이더와 상대해주겠다고 하고 배틀하며 끝.
3.2. 탑블레이드 V
파일:1655004658370.pngV에서도 스토리 초반부터 탑블레이드에 흥미를 갖고 TBA를 도와주려는 솔미를 사사건건 무시하는 모습 때문에 평이 안 좋았다.[11] 솔미뿐만 아닌 다른 멤버들과도 의견이 맞지 않으면 특유의 고집이 센 성격으로 욱하고 적반하장하는 등 마찰이 잦다.
이런 민폐 캐릭터적인 요소 때문인지 몰라도 주인공임에도 주연들중에선 가장 인기가 낮은 편이다.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BL 2차 창작 같은 데에는 나오기야 하겠지만[12] 확실히 같은 주연팀인 카이나 레이, 맥스에 비해서는 팬층이 얇은 편이다.
시리즈가 진행될 때마다 얼굴 작화가 상당히 변한다.[13] 가장 획기적이었던 건 탑블레이드(무인편)와 탑블레이드 V(2002) 사이. 이름만 같지 얼굴만 보면 다른 사람이다. 추가로 더빙판 기준으로 2기 V부터는 성우도 변경되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지경이다.[14]
초기에는 오즈마를 만나 대결하나 예상치 못한 오즈마의 맹공에 패배하고 충격받아 오즈마와의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청룡을 불러내지 못하고 고전하다가 마침내 청룡을 소환해 납치당했던 교수와 솔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기도 한다.
사이킥 팀 중에서 케인과 배틀 타워 속에서 대결을 벌였고 사투 끝에 사이버 드래곤의 폭주를 이겨내어 승리한다. 이 대결로 인해 드래곤 V는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되었기에 새로운 드래곤을 개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드래곤 V2. 이 드래곤 V2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는 숙련하기에 어려움을 겪으나 오즈마와의 대결을 통해 능숙하게 다루게 된다.
이후 세계대회 예선까지는 드래곤 V2를 사용하다가 세계대회 준결승전에서 킹&퀸과의 대결 직전에 드래곤 V2를 개조하고 이것으로 킹, 골드, 제오와의 대결에서 이겨 우승을 거둔다.
3.3. 탑블레이드 더 무비
청룡... 기억하고 있어? 지금까지 같이 싸워온 배틀 말이야. 당연히 난 기억하고 있지. 하나하나 말이야. 엄청 기분 좋게 싸웠을 때도...!! 진 다음에 억울해서 울고 싶었을 때도... 지금 생각해 보면, 언제든지 네가 옆에 있었어. 솔직히 말해서 내가 말을 해도 안 나와가지고 화를 냈던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걱정하지 마. 이번엔 내가 널 구해줄 차례야. 반드시... 반드시 널 구해줄 테니까 말이야! 청룡! 기다리고 있어!
나는 말이야... 지금까지 네가 있어줘서 힘낼 수 있던 거야... 이제부터라도 나는... 너하고 계속 함께다!
나는 말이야... 지금까지 네가 있어줘서 힘낼 수 있던 거야... 이제부터라도 나는... 너하고 계속 함께다!
이 대사 이후 강민은 청룡이 갇힌 유적을 깨부수려고 하다가 기진맥진하여 주저앉은 참에 포기하지 마라는 청룡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자 청룡이 없는 드래곤 V2가 비트에서 빛을 내며 저절로 회전하기 시작하더니 붉게 변하면서 각성한다.
3.4. 팽이대전 G블레이드
탑블레이드를 매우 좋아하며, 또한 그 실력도 뛰어나다. 정의감이 뛰어난 성격에 싸움을 피하지 않고 돌진하는 전형적인 열혈~캐릭터. 탑블레이드 시합 스타일도 두뇌파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동료의 조언으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던 탑블레이드, 말 그대로 돌진적인 전술을 펼쳤던 탑블레이드V와 달리 G블레이드에서는 가끔씩 전략적인 모습도 보인다.
탑블레이드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싫어하며 상대의 탑블레이드를 부수는 탑블레이더를 보면 화를 낸다. 대표적인 예가 초반의 카이, 상대팀 팽이를 일격에 가루로 만든 미국팀 마이클 소머즈, 수많은 엑스트라의 팽이를 부순 프란츠 율겐즈, 수도원의 미하일의 팽이를 가차없이 부순 블라디미르 보르고프 등이 있다.[15]
한국 대회 직후 장삼봉 회장의 후원으로 결성된 TBA 팀의 주장을 맡고있으며 거의 모든 대회 모든 시합에 출전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16] 팀에서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교수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TBA에만 속해 있다. 팀 멤버를 소중히 여기며 팀을 이끄고 있다. 2002년 경기는 맥스, 2003년 경기는 태양과 파트너로 출전했다.
3기 팽이대전 G블레이드 40화에서는 태양과 함께 팽이를 잡으려다 의도치 않은 사고로 우연히 태양과 키스(?!)를 한 적이 있다.
당연한 주인공 보정으로 강민이 속한 팀은 무조건 탑블레이드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마지막 결전도 무조건 강민이 차지한다. 카이, 레이, 맥스와는 달리 단 한 번도 성수를 빼앗겨 본 적이 없으며,[17][18] 같이 우승했지만 스스로 공공연하게 '나는 세계대회 챔피언이다.'라고 말하는 것도 이 녀석 뿐이다.
허나 그런 그도 G블레이드에서는 전작과 전전작의 세계대회 2연승을 달성한 챔피언 의식에 사로잡혀 2003 세계대회에서는 챔피언이라는 자만심, 챔피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싸워야한다는 부담감 등의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패배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를 버리고 오직 순수히 팽이가 즐겁다는 본연의 마음을 되찾은 강민은 여러가지 훌륭한 시합을 보여주었고, TEGA와의 결승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 실력면에서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최강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만렙 캐릭이 되어있었다.
3.5. 원작 코믹스 결말
코믹스판에서는 강타라는 아들을 낳았다. 강타에게 자기가 썼던 모자를 물려주고 시합을 관전하는데 강타의 상대가 카이하고 똑같이 생긴걸 보고 카이의 아들인걸 알아챈다. 아버지들처럼 강타와 카이의 아들도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경기 중에 슬쩍 빠져나와 카이와 만나고 아들들처럼 서로 싸우는걸로 탑블레이드는 끝이 난다.4. 실력
후속작의 하가네 긴가같은 천재 설정도 없는 것 같고[19] 남들에 비해 연습을 아주 많이 하지도 않는데 역시나 주인공 보정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G 블레이드 후반부는 그야말로 만렙. 사실 강민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시합에 임하느냐에 따라 승패를 좌우했다. 강민의 멘탈이 불안하여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듯한 정신상태로는 다른 블레이더에게 패하여 참교육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정신차리고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 상태에서 시합에 임할 때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5. 사용 베이
- 성우: 마츠야마 타카시 / 안종덕[20]넌 아직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어. 네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나도 결코 힘을 잃어버리지 않아. - 무인편 51화
포기하지마.... 포기하지마.... 강민... - 극장판
강민의 드래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모두 좌회전이다.[21] (단, 얼티메이트 드래곤, 드래곤 GA, RC V2는 우회전, MS는 양회전) 이후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2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에서도 드래곤 모티브의 베이는 모두 좌회전이라는 공식이 생겼었다. 명칭에 있어서도 주인공 베이들이 강민의 팽이에서 따오는 것이 많다. [23] 일본판 명칭은 드라군 (Dragoon).
성수는 청룡.[24] 스타일은 공격형. 원소 속성은 바람. 전통적으로 팽이의 회전력을 높여 그 주변에 생긴 난기류를 회오리 바람으로 만들어 팽이에 두르고 돌격하여 띄우는 회오리 바람 계열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필살이 연출이 여러번 바뀌는데 드래곤의 필살기는 S부터 MS까지 그냥 강력한 회오리 바람 연출로만 나와 다소 심심한 면이 있다.
기술명칭은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서술한다.
- 드래곤 S 기술명칭은 스톰 어택. (한국어 더빙은 회오리 공격.)
- 드래곤 F 기술명칭은 팬텀 허리케인.[25]
- 드래곤 V 기술명칭은 빅토리 토네이도. (한국어 더빙은 빅토리 회오리 바람.)
- 드래곤 V2 기술명칭은 하이퍼 빅토리 토네이도. (한국어 더빙은 하이퍼 빅토리 회오리 바람.)
- 드래곤 G 기술명칭은 갤럭시 스톰. (한국어 더빙은 갤럭시 회오리 공격.)
- 드래곤 GT 기술명칭은 갤럭시 터보 트위스터. (한국어 더빙은 갤럭시 터보 회오리 공격.)
실제로 탑블레이드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나가모리 요시히로가 말하길 강민은 회오리 기믹이라 연출하기가 어려웠던 반면 불속성에 새 기믹 있는 카이 쪽이 성수 연출을 더 화려하게 내기 쉬웠다고 한다. G에서 명중시킬 상대의 수에 따라서 회오리의 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출력 조절은 가능한 모양.
TVA 3기 40화에선 과거에 '얼티메이트 드라군'이라는 베이를 사용했다.
버스트 리메이크마다 같은 버스트 시리즈 주인공 파츠를 하나씩 따왔다. 빅토리 2 전까지는 강산의 베이 파츠를 하나씩 따왔다.
5.1. 얼티메이트 드래곤
비트 칩 - 얼티메이트 드래곤[26] | 어택 링 - 크로스 드래곤 | 웨이트 디스크 - 와이드 | 블레이드 베이스 - 플랫 베이스 |
1999년 7월 발매 |
애니판과 달리 처음부터 성수가 깃들여져있었다.[27]
카이와의 승부 중 프로스틱 드랜져에게 비겼긴 하지만 비트만 겨우 무사한채 박살이 나버리고만다.후에 예전에 땅속에 묻어두었었던 형이 만든 베이와 무사한 본래의 팽이의 비트를 합쳐 다음 형태가 된 드래곤 GA를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마지막 작품인 G레볼루션 40화 회상 장면에서 성수가 없는 일반 팽이로써 아주 잠깐 등장한다.
5.2. 드래곤 GA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드래곤 헤드 | 웨이트 디스크 - 와이드 | 블레이드 베이스 - 그립 베이스 |
1999년 12월 발매 |
원작 코믹스에서 카이에 의해 얼티메이드 드래곤이 비트를 제외하고 전부 박살이 나버리자 예전에 형이 만들었었던 팽이를 땅 속에서 찾아내고 얼티메이트 드래곤의 비트와 합치자 해룡 같았었던 성수가 드디어 우리들이 흔히 아는 청룡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마지막 사용은 전국대회 레이와의 대결에서 리타이어 되고 교수가 드래곤 S로 교체를 해준다.
애니메이션에선 무인편 1, 2화에서만 사용되었었던 강민의 첫 탑블레이드이고 스핀기어 시스템이 나오기 전에 출시된 모델이라 스핀기어에 해당하는 부품과 블레이드 베이스가 일체형이고 얼티메이트 드래곤과 동일하게 우회전 팽이다. 또한, 그저 성수 없는 일반 팽이로 나오지만, 실제품에선 발매시기가 아직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지 않았었고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한창 나왔었기 때문에 성수 비트 스티커가 있다.
한국에서는 얼티메이트 드래곤과 함께 발매되지 않은 제품이다.[28]
5.3. 드래곤 S
아! 좋아! 넌 드래곤이다! 응! 이 팽이의 비트에는 우리 집안의 가보인 용신검의 마음이 깃들어 있어. 그러니까 그 용의 이름을 따서 드래곤! 어때? - 강민, 무인편 2화.
코믹스판 | 애니메이션 버전 |
2000년 7월 발매 | 2000년 12월 발매 |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리버스 드래곤 | 웨이트 디스크 - 에이트 와이드 | 스핀 기어 - 레프트 SG | 블레이드 베이스 - 스톰 그립 |
드래곤 GA의 진화형 베이.
코믹스판은 레이의 드래이거 S에게 드래곤 GA가 박살나자 교체하고 애니메이션에선 카이의 팽이 드랜져 S에게 박살난 후 2화부터 새로 교체하여 22화까지 사용.
축은 그립 세미플랫인데 그립 플랫이었던 드래곤 GA보다 작아진 축으로 인해 스타디움 아웃의 위험이 적어진 대신 플랫보다 느리거나 이동범위가 좁다. 블레이드 베이스 축은 천연고무여서 재질상 사용하다 보면 축이 심하게 닳아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 버전과의 차이는 스티커의 디자인과 어택링이다. 어택링의 경우 애니메이션 버전에는 코믹스판에는 조금밖에 없던 살을 더 붙임으로써 내구성을 향상시켰지만 드래곤 GA만큼은 아니더라도 어택링이 얇다는 문제점은 그대로여서 몇 번 강하게 부딪히면 금방 두동강이 나버리기는 매한가지다.
여담으로 한국 한정으로 금색 도금이 되어있는 드래곤 S 골드로도 출시된 적 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드래곤 S 골드의 금형은 애니판이 아난 코믹스판 금형에 가깝다...
어쨌든 탑블레이드 시리즈에서 초기 공격력이 가장 강력한 팽이로 꼽힌다. 심지어 금속으로 이루어진 메탈베이블레이드 팽이까지 스타디움 아웃 시킬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5.3.1. 드래곤.S.W.X
레이어 - 드래곤 스톰(DG) | 디스크 - 윙(W) | 드라이버 - 익스트림(X)[A]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최초의 레메이크 베이. 랜덤 부스터 8에선 드래곤S.5M.Lp로 복각하였으며, 레이어는 탁한 회색에, 불꽃 문양은 주황색 & 노란색이다.
5.3.2. BX-00 드라군 스톰 4-60RA
드라군 스톰 4-60RA ドラグーン[ruby(S, ruby=ストーム)]・フォーシクスティー・アールエー Dragoon Storm 4-60RA |
자세한 내용은 드라군 스톰 4-60RA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드래곤 F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듀얼 드래곤 | 웨이트 디스크 - 에이트 와이드 | 스핀 기어 - 레프트 | 블레이드 베이스 - 팬텀 그립 |
2001년 6월 발매 |
드래곤 S의 진화형 베이. 애니메이션 무인편 기준 23화부터 51화까지 사용.
어택링이 기존의 플라스틱 이외에 붉은색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합쳐진, 이른바 듀얼 어택링으로 되어 드래곤 S보다는 내구력이 높으며, 전작인 S에 비해 블레이드 베이스의 축이 지름이 더욱 커졌다. 이것 역시 블레이드 베이스 축의 재질상 사용하다 보면 축이 닳는다.[30] 어쨌든 고무 중에서도 단단한 편이기에 쉽게 닳지는 않거나, 닳더라도 기동력이 하락하지는 않는다.
이전의 드래곤 S 축까지 천연 고무로 제작해왔던 것과 달리 타카라가 이 시기부터(2001년) 러버축을 제작할 때 스티렌계 엘라스토머, 즉 합성 고무 소재로 축을 제작하게 되어 내구성이 더 향상되었고, 해당 소재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는 물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러버축에서도 이용되었다. 천연 고무의 원가가 비싼 탓에 합성 고무 소재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당시 타카라/손오공의 제조 기술이 부족한 탓이었는지, 탄성이 낮아 단단한 질감의 러버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단에 언급된 소재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그래도 타카라는 드래곤V2를 시작으로 그 이후의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도 제대로 된 러버축을 만들어냈지만 손오공은 드래곤V2에서도 드래곤F와 같은 플라스틱같이 느껴지는 탄성이 낮은 축을 만들다가 드래곤MS를 생산할 때에야 비로소 제대로 된 러버축을 만들게 됐다.
5.4.1. 드래곤 F.G.V
레이어 - 드래곤 팬텀(DG) | 디스크 - 그래비티(G) | 드라이버 - 배리어블(V)[A] |
2018년 3월 3일 기준으로 버스트판 리메이크로 등장. 레전드 스타 베이 세트에선 드래곤F.00S.Pw로 복각하였으며, 레이어는 어두운 회색에, 불꽃 문양과 드래곤의 눈은 노란색, 비트 칩의 청룡은 붉은 색이다.
5.5. 드래곤 V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에이트 어택커 | 웨이트 디스크 - 텐 와이드 | 스핀 기어 - 네오 레프트(메탈 웨이트) | 블레이드 베이스 - 마그넷 코어 |
2001년 12월 발매 |
드래곤 F의 진화형 베이. 애니메이션 2기 (탑블레이드 V) 기준 1화부터 27화까지 사용.[32][33]
다른 마그넷 탑블레이드랑은 달리 이쪽은 축에 자석을 탑재한 BB마그넷 코어를 채용하고 있다. 다른 마그넷 탑블레이드는 자석이 스핀기어 속에 있어 축이 자석일 필요가 없듯이 이쪽은 축이 자석이므로 스핀기어 마그넷 코어가 필요없다.[34] 그리고 이쪽의 축은 고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어서 드래곤 중에서는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만큼 그나마 지구력이 좋으면서도 자멸할 가능성이 낮아 사용 난이도가 낮다.
5.5.1. 드래곤 V.St.Ev
레이어 - 드래곤 빅토리(DG) 파이어 리저드(FL) | 디스크 - 스팅(St)[35] | 드라이버 - 에볼루션(Ev)[A] |
랜덤 부스터 18를 통해 얻을수 있다. 국내에서는 손오공과의 판권 문제로 '파이어 리저드'로 판매되었다.
드래곤V 레이어는 좌회전이며, 록이 약하다. 위 조합은 좌회전 역날 레이어를 스팅 디스크와 에볼루션 드라이버의 기동력으로 커버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랜덤 부스터 22에서 드래곤 V.2E.Et로 복각하였으며, 레이어 컬러링은 원본과 동일.
5.6. 드래곤 V2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스파이크 드래곤 | 웨이트 디스크 - 마그넷 | 스핀 기어 - 네오 레프트(노멀) | 서포트 파츠 - 리버스 어택 | 블레이드 베이스 - 커스터마이즈 그립 |
2002년 7월 발매 |
드래곤 V의 진화형 베이. 애니메이션 2기 (탑블레이드 V) 기준 30화부터 46화까지,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37][38]
드래곤 시리즈는 웨이트디스크가 에이트 와이드, 텐 와이드[39]를 사용하는 반면 드래곤V2의 웨이트 디스크는 마그넷 웨이트 디스크로 양면에 각각 N극과 S극 자력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고자 하는 극을 블레이드 베이스 방향으로 맞춰주면 된다. 공격형의 경우 S극을 아래로, 방어형일 경우 N극을 아래로 장착하면 된다.[40]
손오공 정발 기준으로 마그넷 디스크가 있는 것은 드래곤V2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구하려면 드래곤V2를 사야만 한다. 단, 마그넷 스타디움에서 사용하거나 마그넷웨이트디스크를 장착한 탑블레이드와 대결할 것이 아니면 굳이 구하지 않아도 된다.
블레이드 베이스는 서포트 파츠 호환이 가능하며 축은 마그넷 그립플랫으로 변경되어 드래곤 시리즈 특유의 맹렬한 동작과 궤도 변화를 겸비하였으며 드래곤F의 축의 폭보다도 넓어졌다.[41] 물론 드래곤 V2의 고무축 역시 닳으니 관리에 주의할 것.
리버스 어택 서포트 파츠는 스파이크 드래곤 어택링처럼 스파이크 공격이 가능한 방식이지만 크지 않아 웨이트 디스크에 가려져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하기 어려운 편이다.
스핀기어는 네오 스핀기어 중에서 유일하게 노멀 버전인데, 이 스핀기어만 유일하게 플라스틱만 존재하는 스핀기어여서 모든 스핀기어를 통틀어 가장 가볍다. 참고로 네오 스핀기어 노멀 버전을 구하려면 타카라던 손오공이던 해즈브로던 드래곤V2를 사야만 한다.
또한 어택링은 몇 번 부딪히면 청색 도색 부분이 약간 까져서 은근히 보기 흉해질 뿐더러 두꺼운데 골다공증을 연상케 하는 속이 빈 구조여서 찌그러지기 쉽다.
5.6.1. 드래곤 V2.Wh.Xc'
레이어 - 드래곤 빅토리2(DG) 마그마 리저드(ML) | 디스크 - 휠(Wh) | 드라이버 - 익시드 대시(Xc')[A] |
레이어 - 드래곤 빅토리2(DG) 마그마 리저드(ML) | 디스크 - 테이퍼드(Tp) | 드라이버 - 존 대시(Zn')[43] |
레이어 - 드래곤 빅토리2(DG) | 디스크 - 휠(Wh) | 드라이버 - 익스플로전 대시(Xp') |
5.7. RC 드래곤 V2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스파이크 드래곤 | 블레이드 베이스 - RC 플랫 베이스 |
2002년 11월 발매 |
드래곤 V2의 업그레이드 베이. 애니메이션 2기 (탑블레이드 V) 기준 47화부터 51화까지 사용.[44]
탑블레이드 V 47화에서 교수가 드래곤 V2의 웨이트 디스크랑 블레이드 베이스를 교체하여 하이파워 커스텀으로 개조하였다. 완구판은 컨트롤 슈터로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비트칩과 어택링은 원본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만[45][46]다른 드래곤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우회전이며[47] RC라는 점 때문에 모터, 배터리, 회로 등이 내장되다보니 블레이드 베이스가 굉장히 두껍고 무겁다.[48] 참고로 작중 RC 모델(하이파워 커스텀) 팽이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강민뿐이다.
RC 드래곤 V2는 27MHz, 35MH, 두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002년 11월 17일에 35MHz, 2002년 11월 20일에 27MHz가 발매되었다.[49]
5.8. 드래곤 G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에이트 스파이커 | 웨이트 디스크 - 텐 와이드 | 엔진 기어 - 레프트 | 블레이드 베이스 - 퍼스트 클러치 |
2002년 12월 발매 |
드래곤 V2의 진화형 베이.
코믹스에선 제오와의 대결 중 V2가 진화해서 G의 형태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G블레이드가 시작하면서 새로 사용하게 되었고 25화까지 사용한 팽이.[50] 드래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고무도 플라스틱도 아닌 엔진기어에 달려 있는 메탈 세미플랫축을 사용한다. 다른 주연들 팽이도 G는 전부 메탈 축이다. 메탈 세미플랫축 덕분에 다른 드래곤 시리즈에 비해 자멸할 가능성이 낮고 지구력이 그나마 좋은 편이지만 엔진을 발동시키면 파워는 증가하나 지구력은 떨어져 다른 드래곤과 별 차이 없어진다.
드래곤 S(정확히는 드래곤 S 애니메이션 버전)와 더불어서 비트칩 외에는 파란색인 부분이 없다.[51]
여담으로 G 시리즈 중 울보그 4처럼 RC로도 정발된 RC 드래곤 G도 존재하며 RC 드래곤 V2에서는 드래곤 시리즈의 전통인 좌회전이라는 점이 누락되었어서인지 RC 드래곤 G는 RC 탑블레이드 중 유일하게 기본이 좌회전인 RC 탑블레이드가 되었다. RC 드래곤 V2처럼 27MHz, 35MHz 버전이 존재하며 주파수에 따라 축의 색이 백색, 황색으로 나뉘어진다.
5.9. 드래곤 GT
비트 칩 - 드래곤 | 어택 링 - G-어퍼 | 웨이트 디스크 - 텐 와이드 | 엔진 기어 - 레프트 터보 | 블레이드 베이스 - 퍼스트 클러치 | 엔진 웨이트 - 메탈 그립 |
2003년 6월 발매 |
드래곤 G의 진화형 베이. 디자인이 무인편때 시절의 드래곤 S, 드래곤 F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6화에서 어김없이 교수가 만들었으나 원작 코믹스에서는 엔진은 교수가 만들고, 그 외 본체는 파블로 페르난데스가 만들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38화까지 등장.
엔진기어에 터보가 탑재되어 있으며 고무 재질의 축까지 탑재되어 있다. 어택링이 역대 드래곤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각도가 깊은 어퍼구조를 하고 있으며[52] 또한 4개의 큰 어택 포인트를 가진 블레이드 베이스도 탑재하여 실제로도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53]
GT 시리즈는 상품 전개가 HMS 팽이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생산 물량이 적고, 핵심 부품인 터보 엔진기어의 파손률도 맞물려 드래곤 GT의 미개봉품은 드랜져 GT와 함께 상당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5.10. 드래곤 MS
강민~! 드디어 완성했어! 새로운 팽이가 드디어 완성됐다고! 자, 봐! 이거야! 이게 새로운 팽이, 드래곤 [ruby(MS,ruby=메탈 스톰)]이야! - 교수, 3기 39화.
비트 프로텍트 - 드래곤 엠블럼 | 어택 링 - 메탈 어택커 | 웨이트 디스크 - 써클 와이드 | 러닝 코어 - 그립 플랫 |
2003년 9월 발매 |
애니메이션에서는 39화부터 사용하였고 2쿨 오프닝과 41화부터 51화까지의 타이틀에서도 등장한다.
드래곤 GT의 진화형 베이이자 드래곤 MSUV와 더불어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최종 주역 베이. 작중에서는 제대로 청룡이 새겨져 있다. 어택링의 디자인은 드래곤 V와 비슷한 방식이다.
HMS(헤비 메탈 시스템)를 적용한 강민의 팽이. 디자인컨셉이 완전히 변했다. 다른 MS 시리즈가 플라스틱 축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기존의 드래곤의 전통을 이어받아 러버 축을 사용한다. 훗날 이 HMS 시스템은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기원이 된다. 게다가 시리즈 최초로 양회전 베이이다. 훗날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양회전 베이인 그라비티 페르세우스의 기원이 된 것과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도 양회전 베이가 만들어진 것을 보면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큰 영향을 끼친 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5.11. 드래곤 MS 얼티메이트 버전
비트 프로텍트 - 드래곤 엠블럼 | 어택 링 - 얼티메이트 어택커 | 웨이트 디스크 - 써클 와이드 | 러닝 코어 - 그립 플랫(얼티메이트 모드) |
2003년 12월 발매 |
마지막 브룩클린과의 싸움에서 카이와 레이, 태양, 맥스 그리고 유리의 힘을 받아 드래곤MS가 궁극의 모습으로 진화한 버전. 코믹스에서는 교수가 드래곤MS를 개량해준 것으로 나온다. 기존 드래곤MS의 적색과 청색부분이 반전되고 어택링의 모양에 용의 머리모양이 생기며 러버 축 부분도 붉게 물든다. 어택링의 메탈 부품은 청룡의 머리 모양이 생기며 드래곤 V2처럼 4개의 스파이크 날로 인해 공격력이 훨씬 더 강력해졌다.[54] 드래곤 시리즈의 최종 모델답게 아주 공격적인 팽이이며 그에 걸맞게 장외력이 엄청나다. 런닝 코어인 그립플랫 얼티메이트 버전은 기존 드래곤MS의 것보다 러버축의 지름이 더 커져있어, 기존 드래곤MS보다 더 맹렬한 움직임을 보인다. 또한 HMS공격형 팽이를 조합할 때 런닝코어는 전부 이걸 썼다.
무슨 이유에선지 국내에선 미발매되었다.[55]
5.12. 드래곤 MF
비트 프로텍트 - 드래곤 엠블럼 | 어택 링 - 어퍼 드래곤 | 커스터 마이즈 웨이트 디스크 - 체인 어택커 | 러닝 코어 - 메탈 웨이트 그립 코어 |
2004년 7월 발매 |
G블레이드 메탈 시스템 랜덤 부스터 3탄에서 등장. 참고로 이 팽이는 강민의 원작만화 탑블레이드 최종 주역 팽이.
6. 기타
- 가족 관계는 할아버지, 아버지, 형 강진. 어머니는 강민을 출산 후 돌아가셨고 결국엔 남자들밖에 없는 집에서 자랐다. 무려 11살 위인 형인 강진이 있는 늦둥이로, 형이 고고학을 배우러 떠나기 전까지 형의 보살핌을 받았으며, 탑블레이드도 형에게서 배웠다. 훗날 아버지와 형도 고고학 유적을 조사하러 몇 년 전에 집을 떠나 행방불명 상태라 함께 사는 가족은 할아버지 뿐이다. 할아버지는 제자들에게 검도를 가르치는 사범이다. 이렇듯 가족들의 스펙은 좋지만 정작 본인의 공부실력은 영 좋지 않고, 냉철침착한 형과 아버지와는 달리 성격도 상당히 막나가는 저돌적인 타입인데 그의 이런 성격은 할아버지로부터 유전되었다.
- 원작 코믹스 결말부에서 중년기가 된 모습이 등장했으며, 강타라는 아들이 있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 때문에 후속작인 메탈베이블레이드 더빙판에서 하가네 긴가가 강타로 개명됐을지도 모른다. 직업은 세계 최고의 탑블레이더.(뭐 이건 현역 때도 마찬가지였다만) 아들에게 자신이 선수 시절 쓰던 모자를 물려 주었는데, 사실 본인도 어렸을 때 형에게 물려받은 거라 굉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마법의 모자가 아닐 수 없다.[56]
- 여러모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한지우와 비슷하다. 열혈파, 모자를 쓴 것, 초인, 탑블레이드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한지우는 포켓몬), 뛰어난 운빨 등등.
- G블레이드 작화만 보면 거의 고등학생 수준으로 컸고 애니를 보면 남자 성우를 채용해도 어울릴 법도 하겠지만, 중학교 1학년 정도이며 G블레이드에서도 계속 한일 둘 다 여자 성우.[57] 다만 북미판에서는 처음부터 남자 성우다.
- 주인공 강민 성우 정미숙과 손정아는 각각 디지몬 에서 신태일과 매튜, 파닥몬과 아르마몬을 담당한 경우도 있었고 참고로 이 둘 모두 호랑이띠이다. 또한 다른 한일합작 작품들 중에서는 정미숙은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에서는 주인공 강토를, 손정아는 태극천자문에서는 주인공 라이를 담당했었다.[58]
- G블레이드 2쿨 오프닝중 한 장면으로, 유아기부터 무인편, V, G블레이드의 강민이 차례차례 등장하는 꽤나 인상깊은 장면. 그러나, 무인편 강민의 경우 전작과 작화가 많이 달라졌는데 피부도 하얀색인데다 셔츠 색깔은 코믹스를 따라가서 검은색이다.
-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역대 주인공 중에서 최초로 좌회전 베이를 사용한 블레이더다.[59] 그리고 최초로 양회전 베이를 사용한 블레이더이기도 하다.[60]
[1] 3월 21일은 2023년에 베이블레이드의 날로 지정되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강산과 생일이 같다.[2] 2001~2003년 기준으로 1990년생[3] 형 히토시는 조금 어렸고 타카오는 막 태어났을 때 사별[4]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두 사람 모두 메인 멤버들을 맡았다.[5] 해당 게임에는 카이, 진도 등장했다.[6] 이건 솔미 성격이 좋게 말하면 주관이 확고하고 성실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기가 드센 것도 있다.[7] 이 점프 슛은 15년 뒤의 후배에게도 이어졌다.[8] 이 때 팽이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는데 자세히 보면 카이의 팽이 드랜져는 균열이 가고 망가졌는데 강민의 새로운 팽이는 멀쩡했다.[9] 물론 이래저래 문제를 일으키지만 대결 상대방을 개심시키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카이가 팀을 나갔을때 속으로는 심란해하면서도 다른 팀원들에게 카이 생각은 접고 경기에 집중하라고 하는 등 주장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카이가 자기 팀을 배신했음에도 위기에 처하자 먼저 손을 내밀며 받아준 것도 강민이었다.[10] 물론 강민 나름대로 맥스에게 충고를 해준 것이며 이런 말 덕분에 맥스도 정신을 차리고 시합에서 승리했다.[11] MG코어를 탑재한 탑블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을 위해 솔미는 전진, 커브 등 기초 훈련부터 할 것을 강조했는데 세계 챔피언을 무시하지 말라며 강민은 탑블레이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참견 말라는 폭언을 해 버린다. 그런데 정작 가장 먼저 MG코어에 익숙해진 건 솔미가 짠대로 훈련해 본 카이였고 기초를 무시하면 안된다는 카이의 말에 그제야 강민도 자신이 잘못된 걸 알고 진심으로 사과한다.[12] 주로 카이 X 강민이라든가.[13] 탑블레이드 시리즈가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그런 점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강민은 그것이 가장 심하다. 게다가 다른 팀 멤버들은 그래도 나름대로 원래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본인만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14] 사실 카이를 제외하면 더빙판 기준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성우가 변경된 경우가 한번씩은 있다.[15] 근데 마오가 상대팀 팽이를 동강낼 때는 분노하긴 커녕 감탄을 한다.[16] 예전에는 카이가 주장이라고 적혀있었지만, 1기(2001년)에서 TBA팀의 공식 리더는 강민이다. 미국편 28화에서 교수와 마이클이 직접 인증했다.[17] 무인편에서 블랙드랜져에게 패배했을 때 성수를 빼앗길 뻔했지만 때맞춰 맥스가 나타나고 강민이 카이가 남긴 드랜져를 꺼내면서 성수를 빼앗기진 않았다. 다만 성수를 빼앗긴 적이 없는 대신인지 팽이가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드래곤 GA, 드래곤 V, 드래곤 G, 드래곤GT의 최후의 등장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공격형인데다 대결 빈도가 높은 것이 더 큰 원인이다. 그리고 사실 팽이 손상은 카이도 강민만큼 높다.[18] 훗날 최종보스전 보그와의 대전에서 카이와 맥스는 세르게이에게, 레이는 보리스와의 혈전으로 힘을 다한 백호가 일시적으로 사라진다.[19] 어렸을 때는 오히려 탑블레이드를 지독하게 못 해서 친구들이 포기했을 정도[20] 대사는 아래의 딱 두 번 뿐이지만 성수들 중에 유일하게 성우가 있다. 마츠야마 타카시는 탑블레이드 V의 기데온, 안종덕은 1기의 블레이더 DJ도 맡았다.[21] 즉 드래곤은 시리즈 최초의 좌회전 베이라는 걸 알 수 있다.[22] 다만 예외로 오메가 드라고니스 라는 우회전 용자리 베이가 있다.[23] 스톰(스톰 페가시스 105RF), 갤럭시(갤럭시 페가시스 W105R2F), 빅토리(빅토리 발키리.B.V)[24] 다만 손톱이 길어서 테리지노사우루스처럼 생겼다.[25] 한국어 더빙판도 원판명을 사용한다.[26] 해당 일러스트 드래곤의 그림은 게임판에서의 비트이고 코믹스에선 해룡 같은 용이 새겨진 비트였었다.[27] 이때는 애니판과 달리 성수가 팽이에서 나오는 설정이 아닌 베이블레이더의 이마에 성수가 그려지는 설정이였다.[28] 이는 차세대 고마베틀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제품 자체가 가장 원조격인 게임과 또는 코믹스를 바탕으로한 제품이고 한국은 늦게 애니에 맞춰서 나왔기에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이다.[A] 컬러링은 화이트, 고무축은 파란색이다.[30] 실제로 드래곤 F의 축의 재질은 고무인데 고무 치고는 플라스틱처럼 단단하다 보니 축의 재질을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A] [32] 막간의 아이캐치에서 캐릭터 카드(원판인 일본어판에서만 볼 수 있음)에서는 1화부터 29화까지 드래곤 V를 보여준다. 28화에서는 연습용으로 마스터 드래곤을 받아서 성수가 봉인된 석판을 훔쳐간 범인들의 차량을 멈추게 하는 데 사용했으며 29화에서는 강민이 대결을 하지 않아 어떠한 팽이도 사용하는 장면이 전혀 없었다.[33] 애니 2기 내내의 오프닝, 타이틀과 2쿨 엔딩에서도 등장한다.[34] 드래곤V의 스핀기어는 자성이 없는 금속이 내장된 메탈 웨이트 코어를 채용한다. 덕분에 메탈 웨이트 기어를 채용하는 일반 스핀기어보다 묵직해졌다.[35] 컬러링은 화이트[A] [37] 애니메이션에서는 실질적인 사용이 44화까지였고 막간의 아이캐치에서 캐릭터 카드(원판인 일본어판에서만 볼 수 있음)에서는 30화부터 51화까지 드래곤 V2를 보여준다. 그러나 44화까지 사용한 드래곤 V2는 별다른 개조를 하지 않은 것이고 이후에 사용하게 되는 팽이는 후술할 RC 드래곤 V2 참조.[38] 극장판에서의 드래곤 V2는 처음에는 오리지널 상태로 등장하다가 중후반에는 부품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덕분에 일본 한정 실제 완구 중 드래곤 V2의 팔레트 스왑격인 드래곤 V2 파이어 블러드 버전도 정발. 또한 드래곤 시리즈 중 파이어 블러드 버전으로도 정발된 것은 V부터 MS까지다.[39] 와이드는 웨이트 디스크 중에서 제일 가벼우며, 공격력과 특히 지구력이 많이 우수하다. 지구력이 다른 팽이에 비해 좋지 못한 드래곤 시리즈에 잘 맞는 웨이트 디스크.[40] S극을 아래로 향하게 장착할 경우 동작이 더 빨라지거나 커져서 공격력은 상승될지언정 방어력과 지구력은 다소 하락한다는 것 정도로 끝나지만 N극을 아래로 장착하면 고요하게 움직이게 되어 방어력이 상승할지언정 도리어 동작을 제한시키며 강력한 공격에는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뿐더러 S극을 아래로 향하게 장착할 경우보다도 지구력이 심각하게 하락한다. 아무래도 마그넷 스타디움의 마그넷블록과 마그넷웨이트디스크와의 자력의 상호작용에서는 같은 극끼리의 반발력보다는 서로 다른 극끼리의 끌어 당기는 힘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인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 영상은 볼틱 에이프의 소개 영상인데 이것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41] 드래곤S의 고무축의 지름은 2.5mm, 드래곤F의 고무축의 지름은 3.5mm, 드래곤V2의 고무축의 지름은 4.5mm로 스핀기어 시스템인 드래곤 중에서 가장 넓은 폭의 고무축이다![A] [43] 전용 컬러링은 보라색.[44] 원작에서는 이 팽이 자체가 등장하지 않고 제오와의 대결 도중 드래곤 V2가 많이 손상되다가 드래곤 G로 진화되어 승리를 거둔다.[45] 엄밀히 말하면 완전히 그대로는 아니고 뒷면을 제외하고 펄 화이트 도색 처리가 된 것이다. 다른 RC 탑블레이드들 또한 원본이랑은 다르게 펄 색감이 도색 처리된다.[46] 예외적으로 RC 드래이거 V2의 어택링을 원본 드래이거 V2의 어택링과 비교해보면 색감만이 아니라 모양도 다르다. 원본 드래이거 V2의 어택링처럼 웨이트 디스크를 가릴 정도로 낮은 위치로까지 내려가는 어택링은 RC 블레이드 베이스와 호환이 불가능하다 보니 RC 드래이거 V2 고유 어택링이 개별적으로 개발된 것. 그래서 RC 드래이거 V2의 어택링은 어퍼 클로우 2 라는 명칭으로 구분된다.[47] 드래곤의 최대의 정체성인 좌회전이라는 점이 누락된 것을 감안해서인지 추후 RC 드래곤 G 라는 좌회전 RC 탑블레이드가 정발되었다.[48] 참고로 은색 부분이 2겹이다 보니 웨이트디스크가 2개인 것으로 보이지만, 10각형 은색 부분은 플라스틱이고 이것은 스핀기어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둥근 은색 부분은 금속이다. RC 탑블레이드는 웨이트디스크, 스핀기어 구분 없이 블레이드 베이스 일체형 이라고만 통일되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2기 47~51화의 드래곤 V2는 중심축의 색이 황색인 것을 보아 35MHz RC 드래곤 V2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RC 탑블레이드는 주파수에 따라서 중심축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 즉 중심축의 색으로도 주파수를 구분할 수 있다.)[49] 탑블레이드 완구는 먼저 발매한 제품일수록 숫자가 작고 RC의 경우 모델 및 주파수에 따라서 RA- 번호로 구분하며 주파수(MHz)가 낮을수록 RA- 번호가 작은데 공교롭게도 27MHz RC 드래곤 V2는 RA-01, 3일 더 먼저 발매된 35MHz RC 드래곤 V2는 RA-02다.[50] 1쿨 오프닝, 2쿨 엔딩, 1화부터 40화까지의 타이틀에서도 등장한다.[51] 드래곤 S는 초판과 애니메이션 버전이 있는데 초판은 스티커의 메인 컬러가 연두색과 남색이지만, 애니메이션 버전은 빨간색과 검은색 위주다. 또한 드래곤 S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파란색이 비트칩 스티커의 청룡 일러스트와 테두리에 있는데(엄밀히 말하면 리버스 슈터와 스핀기어에도 파란색 스티커가 있기는 하지만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 드래곤 G는 청룡 일러스트 부분에만 파란색이 있다.[52] 사실상 드래곤 시리즈의 유일한 어퍼구조 어택링을 탑재하고 있다. 업퍼 효과는 크지 않지만 공격력이 엄청난 것은 틀림없다.[53] 터보 엔진이 발동하면 역대 최고의 공격력을 보장하지만 터보 엔진이 멈추면 밸런스형에 불과할 뿐더러 지구력이 아주 저조하다. 그러므로 터보 엔진이 멈추기 전에 승부를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조건 단기전으로 가야만 승산이 있다.[54] 일반 드래곤 MS의 어택링의 디자인이 드래곤 V와 비슷한 방식이어서인지 진화형인 얼티메이트 버전의 어택링은 드래곤 V2 어택링의 디자인이랑 비슷한 방식이 되었다.[55]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었지만 폭전슛 시리즈의 인기 하락이 큰 원인으로 추정된다.[56] 물론 그 모자 딱 하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모자 여러 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개연성이 있다.[57] 탑블레이드 운동화 광고에서 남자 성우인 강수진 성우를 담당한 경우는 있었다.[58] 태극천자문의 주인공인 라이의 경우 자기의 원수라던 용족에 대립되는 종족인 호족인데다가 용족의 서브 컬러는 파란색이다. 참고로 태극천자문의 용은 청룡이라기보다는 흑룡으로 묘사된다.[59] 그 후 주인공인 하가네 긴가와 아오이 바루토 그리고 아카바 아이가는 우회전 베이만 사용했으며 그 후 코류 드럼이 드래곤 모티브 베이여서 드디어 두번째로 좌회전 베이를 사용한 블레이더가 나타났다.[60] 드래곤 MS가 최초의 양회전 베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