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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키도 하이도(城戸灰都) | |
생년월일 | 4월 14일 | |
신장/체중 | 171cm / 55kg | |
혈액형 | O형 | |
어빌리티 | 칠흑(漆黒)의 이그지스 「보이드 레드」 | |
무기 | [ruby(단열의 면죄부, ruby=인슬레이터)] | |
별명 | [ruby(정체불명의 공연자, ruby=언노운액터)] | |
소속 | 무소속[1] | |
데뷔작 | UNDER NIGHT IN-BIRTH | |
성우 | 키무라 료헤이/카일 맥칼리 | |
전용 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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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 녀석의 의지...... 하려고 했던 것들을, 내가 대신 한다. 단지 그것 뿐이야.
UNDER NIGHT IN-BIRTH 시리즈의 주인공.2. 상세
어느 날 허무에게 습격당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린네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EXS 능력에 각성하게 된다. 머무를 곳이 없던 린네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해 주면서 린네에게서 인버스(위탄자)로서의 지식과 전투 능력 등을 전수받게 된다. 그리고 1개월 후, 허무의 밤이 다시 찾아왔을 때 돌연 린네가 자취를 감춘다. 자신을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기 위해 혼자서 싸움에 뛰어든 것을 안 하이도는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허무의 밤으로 뛰어든다. 정통적인 라이트노벨풍을 표방하는 게임의 주인공답게 보이 미츠 걸의 '특수한 힘을 얻어 비일상에 뛰어드는 소년' 스타일의 캐릭터. 부모는 장기 출장 중이며 여복도 많아 잘 엮인다. 당장 추려봐도 린네, 오리에, 바티스타, 나나세와 플래그가 있다.[2][3]2.1. 인슬레이터
[ruby(단열의 면죄부, ruby=인슬레이터)]EXS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힘을 지닌 면죄무기 중 하나[4]. 인버스의 능력에도 유효하며 EXS 덩어리 그 자체인 리버스나 허무는 베이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특성으로 린네에게 걸려있는 윤회전생의 주술도 없앨 수 있어서 린네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대태도 형태임에도 특이하게도 코등이가 없다.
본래는 바티스타의 날개 중 하나였다. 야토와 리히트 클라이스 사이의 전쟁에서 허무가 되어가는 왈렌슈타인을 구하기 위해 바티스타가 쿠온에게 사사했으며, 쿠온의 손에서 현재의 일본도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후 쿠온은 인슬레이터를 사용해 베셀을 파괴하고 EXS를 지워 왈렌슈타인을 구해냈다.
그 뒤 어느순간 사라진 후 하이도의 손에서 나타났는데 이유는 불명확하다. 다만 하이도의 베셀이 본래부터 인슬레이터를 담기 위한 그릇으로서 만들어졌다는 린네의 추측만이 나올 뿐이다.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그냥 대태도일 뿐이라서 다루는 데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쿠온은 잘 다루었으나 하이도는 경험이 부족해서 팔에 쉽게 피로가 쌓이는 모양. 큰 기술을 사용한 후에 나오는 도트에서 종종 확인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에 유즈리하와 같은 도장을 다녔었다. 당시에는 하이도가 유즈리하를 잘 따랐지만, 어느 순간부터 하이도가 유즈리하와 거리를 두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 갔고 결국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둘은 헤어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서로를 잊으려 노력하고 있다.3.2. 크로니클 모드
린네 스토리에서는 장난감 가게 앞에서 린네와 부딪히고 선반에 부딪히 첫 등장한다. 이후 린네와 같이 뒷수습을 하고 돌아가던 중, 린네가 불량배와 시비가 걸린 것을 보고 자신의 남동생인 '요시오'라고 하면서 냅다 들고 튀어서 구해준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린네가 남자아이인줄 알았는데 린네를 내려주면서 의도치않게 가슴을 만졌고(...) 이 과정에서 여자아이임을 알게 된다. 이후 화난 린네가 목을 졸라 그만 기절하고 만다.이후에는 린네에게 칸자카이를 소개시켜주고 크레이프 가게에 데려가며, 린네의 이름을 듣게 된다. 그 뒤에 최근 마을 사람들이 실종된 후 혼수상태가 되어 발견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집에서 머물고 가라고 하나 거절당한다.
다음 날에는 신입생인 오리에와 인사를 나누고 헤어져 집으로 가다가 허무에게 습격당해 골목으로 도망치게 된다. 다행히 하이도를 뒤쫒던 린네가 허무 한마리를 죽였으나, 죽기 전 하이도의 어깨를 물어뜯는 바람에 부상을 입게 된다. 그때 갑자기 하이도의 손에서 붉은 기운이 솟으며 인슬레이터가 나타나고, 그 충격으로 그 자리에 있던 다른 허무도 쓰러진다. 다만 EXS 능력을 갑자기 발현한 탓인지 쓰러지고, 결국 린네에게 부축받아 돌아가게 된다.
이후 린네와 린네의 애완동물 쿠우, 린네의 보호자인 왈렌슈타인이 하이도의 집으로 찾아온다. 린네는 허무의 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왈렌슈타인과 함께 하이도를 가르친다. 린네는 이때 윤회를 끊기 위해 언젠가 모든 일이 끝나면 인슬레이터로 자신을 베어달라고 부탁한다.[5]
본인 스토리에서는 허무의 밤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다. 식재료를 사러 가는 길에 쿠온과 만나게 되며, 쿠온에게 리버스와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패러독스의 본부에 접근했다 힐다를 만나고 건물 내부로 초대받게 된다.
처음에는 힐다에게 본인의 정체와 린네에 대한 내용을 숨겼으나, 힐다의 떠보는 말에 낚이는 바람에 결국 전부 자기 입으로 술술 불게 된다(...). 정작 힐다는 하이도가 불때까지 인슬레이트 사용자가 누구인지, 린네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완전히 낚인 셈. 이후 하이도는 패러독스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두려워하며 린네를 걱정하나, 힐다는 어차피 하이도가 어디 있든 찾을 수 있다며 그냥 보내준다.(...)
3.3. 아케이드
허무의 밤 당일. 린네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 혼자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 하이도는 왈렌슈타인에게 시험을 받고 난 뒤 린네의 뒤를 쫒는다. 이후 여러 인버스들을 쓰러뜨리다 유즈리하와 재회하며 하이도는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결투를 벌인다.이후 패러독스의 본부에 도달해 린네와 재화한 하이도는 힐다를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하며 힐다와 만나게 된다. 힐다는 하이도를 마음에 들어하며 스카우트 하려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싸우게 되며, 결국 하이도에게 쓰러진다.
그 뒤 하이도는 허무의 밤의 심장인 심연을 인슬레이터로 파괴하여 허무의 밤을 끝내고 린네와 집으로 돌아온다.
4. 성능
게임 내 성능은 파동승룡과 같은 스탠다드 유형의 스타일에 약간의 러쉬 성향을 섞은 캐릭터. 적절한 기본기의 리치와 무난한 장풍, 승룡기를 가지고 있다. 하이도가 가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근접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2A를 주축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그외에도 벽잡기로 파생되는 콤보나 장풍과 장풍 파생기 판정이 생각보다 좋아 붙어서도 236A나 J236A로 수월하게 콤보 연계를 하거나 안정적으로 압박을 가해줄 수가 있고 대시공격 (특히 대시 C)은 판정도 우수하고 각종 필살기로 캔슬이 되어서 대치 상황이나 콤보 중간에 질러주기 용이하다. 또한 승룡이 있는 만큼 대공 역할은 물론 난투에서 쳐내거나 압박당하는 상황에서도 빠져나가기 편하다. 물론 막히면 시망이니 남발은 금물.주인공 캐릭터 치고는 게임 특성으로 커맨드 입력시간이 상당히 빡빡한데다 타이밍 입력이 많이 까다로운 콤보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214B(베이컨트 시프트, 속칭 삼단)를 매 타격마다 딜레이를 최대한 주며 콤보를 이어가는 루트는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악명높다. 쉽게 하려면 쉬운 콤보로도 굴릴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운반이나 콤보 대미지가 강점인 캐릭터인 만큼 이런 부분이 약화되는 것이 많이 아쉬워지게 된다.
상대에 따라서 다방면에서 대응할 수 있지만 비교적 가드 뚫기가 난관.[6] 그래도 하이도의 특성인 기본기에도 가드 대미지가 있는 점 때문에 막기만 하다 갉혀 죽는게 싫어서 뭔가 내밀다 잘못 걸리는 순간 억소리 나오는 콤보 한세트가 들어가게 되므로 압박력 자체는 강한 편에 속한다. 신작이 나올수록 가질건 다 가진 육각형 캐릭터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기본기 가드 대미지 요소는 2에서 인슬레이터의 위조품을 쓰는 쿠온 또한 가지게 되어 유일한 특징에선 벗어났다.
5. 커맨드 리스트
6. 대사 일람
6.1. 승리 대사
■ vs 린네- 린네, 너를 더는 앞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어. 얌전하게 여기서 자고 있도록 해. 언제까지나 약해져 있을 내가 아니야, 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 vs 오리에
- 어, 어째서 이런 곳에 하라다 씨가 있는지는 굳이 묻지 않겠지만 말이야... 위험한 짓 하지 말고 오늘은 얌전히 돌아가라고. 약속이야?
■ vs 유즈리하
- 그때의 일... 변명 따위는 하지 않겠어. 그것이 나의 본심이야... 그럼 잘 있어 '유즈 누나' , 그런 곳에서 계속 자고 있으면 감기 걸린다고?
■ vs 나나세
- 이것만은 이야기해두겠는데 말이야, 너 뭔가 착각하고 있다고? 하긴, 아무리 설명해도 믿어 줄 것 같지 않지만 말이야...
■ vs 포논
- 조금은 느꼈겠지? 너도 아직 인버스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까, 이해해. 정말로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이제 그만두라고......
7. 여담
- 컬러들 중에 엑스블레이즈의 카가리 토우야가 존재한다.
- 블레이블루 기반의 크로스오버 격투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도 참전. 성능은 처음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재평가되어 현재는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
- 하이도의 헤어컬러가 금발&흑발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카마인에게는 깃대돔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 야토와 활동을 같이 하고는 있으나, 이는 야토 소속인 린네를 돕기 위해서지 정식으로 소속된 것은 아니다.[2] 이 중 오리에는 학교에서 계속 만나고, 린네와 바티스타하고는 한 집에서 산다. 나나세에게는 일방적으로 오해를 받고 쫓기고 있지만 사실은 한 번 구해준 적이 있어 대사를 보면 어느 정도 마음도 있는 듯 하지만 정작 구해준 본인이 기억을 못한다. 다만 여자하고 엮이기는 해도 행적 특성상 정상인을 만나기는 손에 꼽을 정도라 린네의 경우에는 정신연령 차이가 있기도 하고 스승과 제자 관계에, 바티스타는 애초에 인간이 아닌데다 감정 교류가 어색한 부분이 있으며, 나나세의 경우엔 하이도 쪽에서 기억조차 못하는 일방적인 오해 관계임을 감안하면 비슷한 나이 또래에 비교적 평범하게 교류할만한 인물은 어찌보면 오리에 뿐이다. 평범히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밤의 싸움에 의도치 않게 엮게 된 것도 있으니 다른 쪽으로는 복이 없는 셈.[3] 그래서인지 하이도가 유독 오리에한테 살갑게 구는 경향이 있는데다 후속작의 2 스토리에서도 아케이드 엔딩으로 허무의 밤 사건 이후에도 주변인들 가운데 귀한 정상인이라 그런지 반쯤 농담조로 말했긴 했지만 오리에가 갑자기 떠나서 슬픈 척하며 하이도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의도을 보인다. 덤으로 린네는 상황도 해결됐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런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만나줄 이유가 있겠냐고 지적하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면서 정말로 오리에 쪽에서 찾아온다.[4] 다른 하나는 세토가 가진 케류케이온이다.[5] 다만 하이도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인슬레이터로 린네를 죽일 가능성은 낮다.[6] 다만 이 게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모션이 직관적이지 않을 뿐 중단의 발동 프레임 자체는 정직해 숙지만 해두면 보고 막을만 해서 중하단 이지선다론 가드 뚫기가 쉬운편은 아닌데다, 공격측에서 보팔상태일 경우 압박에 체인시프트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으로 이득을 볼 수 있고 실제로도 고수들은 보팔을 쥔 상태에서 다종다양한 압박을 하므로 보팔 상태를 잘 이용하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