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토-에겐 이론은 인간의 연애 및 성격 유형을 사람을 분류하는 새로운 유형으로, 사람을 여성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의 특성을 기준으로 나누는 개념이다. MBTI나 혈액형 성격설 처럼 20대들의 수다 주제가 되며 2025년 경 바이럴을 타고 있다. 해당 밈의 출처에 대해서는 후술한다.2. 과학적 근거의 부재
자연과학적, 심리학적 근거가 전혀 없고 검증방법 역시 '내 주변 사람들, 내 경험담'에 불과해 과학적 맥락의 이론(Theory)이라 부를 수도 없다.대신 본 문서의 밈을 주장하는 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생물학적인 호르몬 수치와는 무관하다"는 단서를 붙이고, 성격적·행동적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고 본다. 단순한 성격 유형화가 아니라, 실제 연애 시장에서 직관적으로 맞아떨어지는 패턴을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과학적인 수치나 생리학적 분석이 아니라,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분석에 가깝다. 물론 전혀 사회적 경험과 무관하다면 진작에 사장되었을 밈이고, 실전 연애에서 많은 사례와 패턴이 일치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3. 유래
해당 이론과 신조어는 2021년 6월 2일 네이버 블로그 수성일기에서 다이어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상수가 처음 제시한 이상수 연애 먹이사슬 분석 글 이라는 포스팅에서 최초로 유래하였다. 이후 2024년 3월 21일, 인스타툰 작가 내쪼가 해당 이론을 바탕으로 테토남 개념을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고, 이를 계기로 개념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며 밈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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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크리에이터 이상수가 제시한 테토-에겐 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스타툰 '내쪼'의 릴스 콘텐츠.작가 특유의 유쾌한 그림체와 직관적인 표현력이 더해져 평균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론의 대중적 확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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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녀 에겐녀 이미지 |
내쪼툰은 특히 패션 스타일링과 성욕 등 다양한 주제와 테토-에겐 밈을 섞어서 공감을 낳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4. 연애 먹이사슬의 순환 구조
이상수의 연애 먹이사슬 이론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형과 에스트로겐형의 상호작용은 고정된 1:1 궁합이 아닌, 순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각 유형은 자신에게 부족한 성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직선이 아닌 먹이사슬 형태의 고리로 순환된다.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에겐녀 → 에겐남 → 테토녀 → 테토남 → 에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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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먹이사슬의 순환 구조 |
- 에겐녀는 자신의 감수성과 정서를 잘 이해해주는 에겐남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에겐녀는 테토남의 강한 양기와 직선적인 태도에 감정적으로 압도되거나, 부담스럽게 느껴 거리감을 가질 수 있다.
- 에겐남은 자신에게 부족한 추진력과 에너지를 지닌 테토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반대로, 에겐남은 섬세하고 예민한 감정선이 겹치는 에겐녀와의 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종의 동족혐오적 감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 테토녀는 자신보다 더 강한 양기와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테토남에게 자연스럽게 끌린다. 반대로, 에겐남은 남성성이나 주도성 면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해, 테토녀가 추구하는 연애 코드와는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 테토남은 자신에게 없는 부드러운 여성성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에겐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테토녀에게도 외형적 매력이나 활기 측면에서 끌릴 수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양기 성향이 강해 갈등이 잦거나 주도권을 두고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네 유형은 서로에게 없는 결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맞물리며, 각자의 부족함이 상대를 통해 보완되는 구조를 형성한다.
5. 주요 개념
5.1. 테토남 (테스토스테론 남성)
테토남은 테토남은 생물학적 수치와는 무관하게, 사회적·행동적 특성에서 남성호르몬 자질이 강하게 드러나는 남성을 뜻한다. 외형적으로는 얼굴 선이 비교적 뚜렷하며, 눈썹뼈나 턱 같은 골격이 발달된 경우가 많다. 테스토스테론은 얼굴의 T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구조적 특징을 만드는 데 영향을 준다.성격적 특성
* 공격성과 사냥 본능이 강하다
* 자기주장이 강하며 리더십이 있다.
*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시한다.
* 친구가 많거나 무리 생활에 익숙하다
* 외부 세계(정치, 사회적 지위, 명예, 이성 등)에 관심이 많다
*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을 좋아하며, 현실 지향적이다
* 추상적 이념보다는 실질적 성과를 선호한다
* 단순하고, 한 번 결정한 것은 밀어붙이는 스타일
* 일을 쉬면 오히려 불안함을 느낀다
* 도전과 모험을 좋아한다
* 공격성과 사냥 본능이 강하다
* 자기주장이 강하며 리더십이 있다.
*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시한다.
* 친구가 많거나 무리 생활에 익숙하다
* 외부 세계(정치, 사회적 지위, 명예, 이성 등)에 관심이 많다
*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을 좋아하며, 현실 지향적이다
* 추상적 이념보다는 실질적 성과를 선호한다
* 단순하고, 한 번 결정한 것은 밀어붙이는 스타일
* 일을 쉬면 오히려 불안함을 느낀다
* 도전과 모험을 좋아한다
외모적 특성
* 얼굴 T존이 뚜렷하며, 눈썹뼈, 턱 등 골격이 발달되어 있음
* '양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인상
* 패션, 향수 등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에겐남 대비 트렌디함에는 다소 둔감한 유형이 다수 분포하며,
* 과한 꾸밈보다는 간결하고 클래식한 패션 선호 (예: 기본티, 카라티, 메탈시계 등)
* 낯선 장소에서도 잘 자며, 적응력이 높음
* 얼굴 T존이 뚜렷하며, 눈썹뼈, 턱 등 골격이 발달되어 있음
* '양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인상
* 패션, 향수 등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에겐남 대비 트렌디함에는 다소 둔감한 유형이 다수 분포하며,
* 과한 꾸밈보다는 간결하고 클래식한 패션 선호 (예: 기본티, 카라티, 메탈시계 등)
* 낯선 장소에서도 잘 자며, 적응력이 높음
사회적 특성
* 외향성이 강한 경우 친구 및 약속이 많다
* 가만히 있는 것을 못 참으며 활동량이 많음
* SNS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한다면 대부분 업무용
* 단체 활동이나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음
* 외향성이 강한 경우 친구 및 약속이 많다
* 가만히 있는 것을 못 참으며 활동량이 많음
* SNS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한다면 대부분 업무용
* 단체 활동이나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음
연애 스타일
* 감정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
* 공감 능력은 낮은 편이나, 필요한 순간엔 시원하게 행동 (ex. 선물, 돈 등 실질적 보상)
* 애교나 감성적 교류는 적은 편
* 대시를 받기보단 직접 하는 것이 편하다
* 이상형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외형(예쁨, 섹시함, 귀여움)과 착함 정도로 단순 명료함
* 자기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회피보다는 갈등을 직면하는 쪽이며, 문제가 있으면 싸우고 끝내는 방식
* 감정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
* 공감 능력은 낮은 편이나, 필요한 순간엔 시원하게 행동 (ex. 선물, 돈 등 실질적 보상)
* 애교나 감성적 교류는 적은 편
* 대시를 받기보단 직접 하는 것이 편하다
* 이상형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외형(예쁨, 섹시함, 귀여움)과 착함 정도로 단순 명료함
* 자기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회피보다는 갈등을 직면하는 쪽이며, 문제가 있으면 싸우고 끝내는 방식
이러한 특성들로 인해 테토남은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이끄는 성향이 강하며, 목표 지향적이고 행동 중심적인 삶의 태도를 보인다.
테토남은 현실과 외부 세계에 강한 관심을 가지며, 주도적이고 행동 중심적인 남성 유형이다. 에겐남이 '내향적 음기'를 품었다면, 테토남은 '외향적 양기'의 에너지를 지닌 존재로, 연애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직접적인 표현과 실행력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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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에겐남 (에스트로겐 남성)
에겐남은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행동적·사회적 특성에서 여성호르몬 자질이 강하게 드러나는 남성을 지칭한다. 테토남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감정에 민감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외형적으로는 체모가 적고 전반적인 인상이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편이다.성격적 특성
* 감수성과 섬세함이 드러나며,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다
* 자기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추상적인 개념(예술, 철학, 문학 등)에 흥미가 많다
* 내면지향적이며, 정치나 사회 이슈보다는 개인적인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 남성적인 남성상에 대해 동경하거나 부러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 활동성보다는 정적인 취미를 선호하며, 워라밸과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 표현에 있어서 애매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 감수성과 섬세함이 드러나며,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다
* 자기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추상적인 개념(예술, 철학, 문학 등)에 흥미가 많다
* 내면지향적이며, 정치나 사회 이슈보다는 개인적인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 남성적인 남성상에 대해 동경하거나 부러움을 느꼈던 경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 활동성보다는 정적인 취미를 선호하며, 워라밸과 휴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 자기 표현에 있어서 애매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외모적 특성
* 부드러운 얼굴선과 곡선형의 인상
* 눈썹뼈나 턱 등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골격이 뚜렷하게 드러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체모가 적고, 피부결이 부드러운 경우가 많다
* 트렌드에 민감하거나,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있다
* → 하지만 모든 에겐남이 그런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존재한다
* 패션이나 향수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감각이 높은 편이다
* SNS를 꾸미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으며, 피드나 플리 등에 감각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 부드러운 얼굴선과 곡선형의 인상
* 눈썹뼈나 턱 등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골격이 뚜렷하게 드러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체모가 적고, 피부결이 부드러운 경우가 많다
* 트렌드에 민감하거나,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있다
* → 하지만 모든 에겐남이 그런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존재한다
* 패션이나 향수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감각이 높은 편이다
* SNS를 꾸미는 데 익숙한 경우가 많으며, 피드나 플리 등에 감각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 특성
*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며, 내향적인 경향이 강하다
* 움직임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 (예: 독서, 영화, 전시 감상 등)
* 최근 헬스를 하는 에겐남들도 많아졌지만, 그 안에는 자기 몸에 대한 미적 감각이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마이너한 음악을 즐기거나, 감성 중심의 플레이리스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음
* 소셜미디어 활동에 익숙하며,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데 능숙한 부류가 다수
*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며, 내향적인 경향이 강하다
* 움직임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 (예: 독서, 영화, 전시 감상 등)
* 최근 헬스를 하는 에겐남들도 많아졌지만, 그 안에는 자기 몸에 대한 미적 감각이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마이너한 음악을 즐기거나, 감성 중심의 플레이리스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음
* 소셜미디어 활동에 익숙하며, 자신의 취향과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데 능숙한 부류가 다수
연애 스타일
* 연애에서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대시보다는 받는 쪽이 더 편하다
* 감정 표현을 행동보다는 말이나 분위기로 전하는 데 익숙하다
* 섬세하고 공감적인 교류를 중시하며, 애교나 감성적 소통에 능한 경우가 많다
* 전 애인을 오래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는 경향이 있다
* 연애에 있어 즉각적 반응보다 마음의 흐름과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다
* 연애에서 수동적인 경향이 있으며, 대시보다는 받는 쪽이 더 편하다
* 감정 표현을 행동보다는 말이나 분위기로 전하는 데 익숙하다
* 섬세하고 공감적인 교류를 중시하며, 애교나 감성적 소통에 능한 경우가 많다
* 전 애인을 오래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정의 여운이 길게 남는 경향이 있다
* 연애에 있어 즉각적 반응보다 마음의 흐름과 감정선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다
에겐남은 감정과 내면을 중요시하는 수동적이고 부드러운 남성 유형이다. 테토남이 '외향적 양기'라면, 에겐남은 '내향적 음기'를 품은 존재로, 연애에서 섬세한 교류와 감정적 친밀감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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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테토녀 (테스토스테론 여성)
테토녀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자질이 드러나는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다. 테토녀는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행동적·사회적 특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의 자질이 드러나는 여성이다.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능동적인 성향을 보이며, 독립적이고 단순한 사고 방식, 강한 멘탈 등의 특성이 관찰된다.성격적 특성
*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태도를 지님
* 독립심이 강한 편
* 다소 단순한 사고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감정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경향
* 외향적인 경우가 많고,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님
* 주눅들거나 기가 죽는 편은 아님
* 기세나 존재감이 학창시절부터 마냥 낮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 감성보다는 현실에 가까운 사고 방식을 지님
* 성취나 커리어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연애보다는 일에 몰입하는 시기도 있음
*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태도를 지님
* 독립심이 강한 편
* 다소 단순한 사고 구조를 가질 수 있으며, 감정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경향
* 외향적인 경우가 많고,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님
* 주눅들거나 기가 죽는 편은 아님
* 기세나 존재감이 학창시절부터 마냥 낮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 감성보다는 현실에 가까운 사고 방식을 지님
* 성취나 커리어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연애보다는 일에 몰입하는 시기도 있음
외모적·행동적 특성
*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전반적으로 ‘건강한 느낌’의 외모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 프릴, 레이스, 발레코어 스타일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케이스 더러있음
* 스트릿 패션이나 힙한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최근 유행 속에서, 테토녀가 에겐녀 대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에 상대적으로 더 트렌디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외적인 스타일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방향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춰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 외향적인 경우, 남사친이 많거나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익숙함
* 나이가 들수록 에겐녀는 외형이나 태도에서 오히려 더 강인하고 독립적인 면모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테토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화와 경험을 통해 점차 차분해지고, 이전보다 더 여성스러운 무드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전반적으로 ‘건강한 느낌’의 외모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 프릴, 레이스, 발레코어 스타일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케이스 더러있음
* 스트릿 패션이나 힙한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최근 유행 속에서, 테토녀가 에겐녀 대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더욱 잘 소화해내기에 상대적으로 더 트렌디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를수록 외적인 스타일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방향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주변 분위기에 맞춰가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 외향적인 경우, 남사친이 많거나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익숙함
* 나이가 들수록 에겐녀는 외형이나 태도에서 오히려 더 강인하고 독립적인 면모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테토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화와 경험을 통해 점차 차분해지고, 이전보다 더 여성스러운 무드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연애 스타일
* 호감 있는 이성에게 먼저 대시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감정 표현에 있어서 직설적인 편이며,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는 경향
*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는 커리어나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 유독 여성스러운(에겐남) 남성에게 호감이나 접근을 받는 경우가 많음
* 그러나 본인은 대체로 남성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일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성취를 향한 집중력, 잘 발달된 근육, 전완근 등 남성성에서 드러나는 에너지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호감 있는 이성에게 먼저 대시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감정 표현에 있어서 직설적인 편이며,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는 경향
*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는 커리어나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 유독 여성스러운(에겐남) 남성에게 호감이나 접근을 받는 경우가 많음
* 그러나 본인은 대체로 남성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며,일에 몰두하는 모습이나 성취를 향한 집중력, 잘 발달된 근육, 전완근 등 남성성에서 드러나는 에너지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테토녀는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유형이다. 연애에서도 수동적이지 않으며, 감정보다는 행동과 현실을 중시한다. 에겐녀가 ‘내향적 음기’라면, 테토녀는 ‘외향적 양기’를 품은 존재로, 강한 에너지와 뚜렷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일과 사랑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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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에겐녀 (에스트로겐 여성)
에겐녀는 생물학적인 수치와는 무관하게, 사회적·행동적 특성에서 여성호르몬 자질이 드러나는 여성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여성스러운 이미지’(감성, 대화, 돌봄, 안정, 공감 등)에 가까우며, 섬세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다소 수동적인 면모와 함께, 감정의 흐름에 영향을 받기 쉬운 경향을 지닌다.성격적 특성
* 주장이나 기가 강한 편은 아니며, 다소 겁이 많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편
*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은 편으로, 복잡한 내면 구조를 지님
*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감 능력이 높다
* 에겐남을 유독 선호하거나, 감성적이고 미소년스러운 이미지의 남성에게 끌린 경향이 있다.[1]
* 연애에서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상대의 대시를 받으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 감성적 유대, 안정감, 관계의 따뜻함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 이성에 관심이 크지 않을 때는 가족, 친구, 평범한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중심에 둔다
* 주장이나 기가 강한 편은 아니며, 다소 겁이 많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편
*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은 편으로, 복잡한 내면 구조를 지님
*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감 능력이 높다
* 에겐남을 유독 선호하거나, 감성적이고 미소년스러운 이미지의 남성에게 끌린 경향이 있다.[1]
* 연애에서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상대의 대시를 받으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 감성적 유대, 안정감, 관계의 따뜻함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 이성에 관심이 크지 않을 때는 가족, 친구, 평범한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중심에 둔다
외모적·행동적 특성
* 얼굴과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온화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게 행동하기보다는 조용한 위치에 있었던 경우가 많음
* 스트리트 기반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유행을 따른 옷보다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감각이 있는 경우, 예술·문학·디자인 등 창의적 분야에 깊은 몰입을 보일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외형이나 태도에서 오히려 더 강인하고 독립적인 면모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2]
* 얼굴과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온화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학창시절에도 눈에 띄게 행동하기보다는 조용한 위치에 있었던 경우가 많음
* 스트리트 기반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유행을 따른 옷보다는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감각이 있는 경우, 예술·문학·디자인 등 창의적 분야에 깊은 몰입을 보일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외형이나 태도에서 오히려 더 강인하고 독립적인 면모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2]
연애 스타일
*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먼저 대시하기보다 이끌리는 연애를 경험하는 편
* 감성적 유대와 공감 중심의 관계를 선호하며, 관계의 온도와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
* 테토녀 대비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편이며, 감정의 여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표현하지만, 동시에 타격도 쉽게 받는 경우가 있음
* 다만, 모든 에겐녀가 멘탈이 약하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으며, 내면적으로 단단한 개체들도 존재한다
*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먼저 대시하기보다 이끌리는 연애를 경험하는 편
* 감성적 유대와 공감 중심의 관계를 선호하며, 관계의 온도와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
* 테토녀 대비 연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편이며, 감정의 여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표현하지만, 동시에 타격도 쉽게 받는 경우가 있음
* 다만, 모든 에겐녀가 멘탈이 약하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으며, 내면적으로 단단한 개체들도 존재한다
에겐녀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정서 중심의 여성 유형이다. 감정의 흐름과 공감, 안정감을 중요시하며, 연애에서도 주도보다는 반응의 리듬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정의 내공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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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해와 진실
6.1. 밈화 과정에서의 오해와 변형
해당 이론은 SNS 콘텐츠, 영상, 릴스 등에서 밈화되며 대중적으로 확산되었으나,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소비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다음과 같은 오해나 단순화가 자주 발생한다:- 테토남, 에겐녀 등의 개념이 단순히 ‘남성적 외모’, ‘여성스러운 이미지’ 등 겉모습으로만 분류되는 경우
- 눈빛, 제스처, 연애 스타일, 좋아하는 이성상 등 복합적인 성향과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요소만으로 판단하는 방식
- 실제 예시로 거론된 연예인들과는 다른 유형의 인물들이, 콘텐츠 상에서 임의로 분류되어 소비되는 문제
이러한 경향은 이론의 본래 목적이었던 “성향 기반의 연애적 끌림과 상호작용 구조”를 흐리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단순 성격 유형화 혹은 외형 평가에 그치는 오류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본 이론은 단순히 외모나 성별 고정관념에 따른 분류가 아니며, 행동 패턴, 감정선, 사고방식, 연애에 대한 태도까지 포함한 전반적 결합성을 바탕으로 판단되어야 한다.
6.2. 테토남은 알파메일인가?
아니다. 테토남은 테스토스테론적 자질이 드러나는 성향을 가진 남성을 뜻할 뿐, 사회적 서열 상위의 이른바 알파메일과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본 이론은 위계적 구분이 아닌 연애 관점에서의 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각 유형이 상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위치에 있다.6.3. 몸이 좋으면 테토남인가?
스타일링만으로 유형을 판단할 수 있다는 오해이다. 이 이론은 특정한 패션, 헤어스타일, 체형 등 외형적 요소만으로 성향을 단정하지 않는다. 핵심은 외형이 아니라, 행동 양식과 성향 행동 양식, 대인 관계에서의 태도, 감정 처리 방식과 사고 흐름 등 전반적인 성향과 태도에 기반한 분류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좋다고 해서 테토남이 아니고, 여성스럽게 입는다고 해서 에겐녀가 아니다. 외형과 스타일은 성향을 반영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기준은 아니다.6.4. 나는 에겐녀(테토녀)인데 테토남(에겐남)이 좋다?
연애는 수많은 변수가 얽히는 개인의 경험이므로, 모든 이론이 반드시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자신의 호르몬 성향과 상관없이 다양한 유형에 끌릴 수 있으며, 한 개인 안에서도 다양한 취향이 혼재할 수 있다.
다만, 연애 경험이 쌓일수록 테토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테토녀임에도 감성적인 성격을 가졌거나 외형적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에겐녀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6.5. 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있나?
‘테토남’, ‘에겐남’ 등의 개념은 실제 호르몬 수치(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분류가 아니다.이 이론은 행동 양상, 대인 관계, 성격적·외모적 특성 등을 바탕으로 한 관찰 기반의 분석이며, 호르몬 수치 측정 결과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사람이라도 강한 추진력과 외향성을 지닌 경우 테토남으로 분류될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높더라도 감성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을 지닌 경우 에겐남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호르몬은 다양한 생리적 변수(뇌하수체 기능 등)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단순히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 것만으로 성향을 분류하는 의미 자체가 없다. 즉, 이 이론은 외현적 특징과 사회적 태도에 따라 성향을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며, 실제 생리학적 수치와는 무관하게 사용된다.
6.6. 성향은 바뀔 수 있다는 오해
해당 이론에서 다루는 성향은 일시적인 감정이나 스타일링, 취향등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기질과 행동 패턴, 아우라 등에 기반한 것이다. 따라서 에겐남, 테토녀와 같은 성향은 기질적으로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특성에 가까운 것이다. 타고난 기질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사회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성향이 혼합되거나 억제되거나 강화될 수 있다.즉, 나이가 들거나 사회화되며 표현 방식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기저에 깔린 사고방식과 감정선의 구조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특성이 겹치는 사례를 두고 ‘에테녀’, ‘테에남’ 등의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나, 이는 원작자의 분류 체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사회화 과정에서 성향이 혼재된 결과일 수 있으나, 별도의 고정된 유형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7. 문제점과 활용방안
7.1. 성향 고정화 및 자기 해석의 어려움
테토-에겐 이론은 직관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자기 성향을 고정된 틀로 제한하거나, 자신을 어느 유형으로 분류해야 할지 혼란을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특히 ‘나 에겐녀 같은데 테토녀 성향도 있어’처럼 혼합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스스로 분류하기 어려워하거나, 결과적으로 이론 자체를 어렵게 느낄 수 있다.하지만 이 이론은 절대적인 분류보다는, 사람들의 연애 스타일과 성격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선으로 활용될 때 그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난다. 즉, 자기 해석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는, 자기이해를 위한 힌트로 가볍게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
7.2.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우려와 활용 방향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기준으로 성향을 나눈다는 점에서, 일부 독자들에게는 이 이론이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오해가 제기될 수 있다.그러나 이 이론은 단순히 ‘여자는 이래야 한다’, ‘남자는 저래야 한다’는 성별 고정 이미지를 전제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에겐남(감성적이고 수동적인 남성), 테토녀(능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여성) 같은 유형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이론은 기존 사회가 기대해온 성 역할 이분법과는 분명히 다른 대안적 해석을 제시한다.
이러한 분류는 ‘성별’이 아니라 ‘성향’을 기준으로 개인을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남성에게도 섬세함이, 여성에게도 추진력이 있을 수 있다는 전제를 통해 경직된 젠더 프레임을 완화하는 하나의 해석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이분법적 틀을 넘어, 인간 개개인의 성향을 ‘호르몬적 에너지’라는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자기 이해의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7.3. 오용·과도한 일반화 가능성
밈화된 이론이 자주 겪는 일처럼, 테토-에겐 이론 역시 일부 콘텐츠에서 너무 단순하게 소비되거나, 외형만으로 판단하는 오용이 발생할 수 있다.예를 들어, “턱이 각지면 테토남이다”, “감성적이면 에겐녀다” 같은 식의 단정은 이론의 본래 취지를 흐릴 수 있다. 이러한 오용은 이론에 대한 피상적 이해에서 비롯되며, 단순한 이분법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각 성향의 맥락과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이 이론은 외형만으로 분류하는 방식이 아니라, 성격적 흐름과 연애에서의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긍정적인 활용 가능성
* 자기이해 및 관계 패턴 분석 도구
테토-에겐 이론은 단순한 유형화가 아니라, 개인의 성향과 연애 관계에서의 상호작용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반복적으로 겪는 연애 갈등, 끌리는 이성의 유형, 감정 교류 방식 등을 해석하는 데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기 성찰 및 연애 스타일 파악에 유의미한 틀을 제공한다.
* MBTI 이후의 대안적 분석 프레임
기존의 MBTI가 감성 중심으로 개인의 ‘내면적 성향’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면, 테토-에겐 이론은 보다 ‘외부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연애와 사회적 관계 속 실질적인 패턴과 감정 흐름을 분석할 수 있어, 현실적인 대인 관계 분석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 젠더 감수성을 확장하는 구조
에겐남(감성적이고 수동적인 남성), 테토녀(추진력 있고 능동적인 여성) 등의 분류는 기존 사회가 기대해온 성 역할 이분법을 해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성별을 기준으로 개인을 규정하기보다는, 호르몬적 에너지와 성향을 중심으로 새로운 언어를 제공하며 각자의 '자기다움'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
* 콘텐츠화 및 밈으로서의 확장성
이 이론은 유형 분류가 명료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웹툰,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가공되기 용이하다.
SNS 유저들 사이에서 “나는 어떤 유형일까?”라는 놀이로도 소비되며, 자기표현 및 커뮤니티 내 소통의 언어로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닌다.
* 자기이해 및 관계 패턴 분석 도구
테토-에겐 이론은 단순한 유형화가 아니라, 개인의 성향과 연애 관계에서의 상호작용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반복적으로 겪는 연애 갈등, 끌리는 이성의 유형, 감정 교류 방식 등을 해석하는 데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기 성찰 및 연애 스타일 파악에 유의미한 틀을 제공한다.
* MBTI 이후의 대안적 분석 프레임
기존의 MBTI가 감성 중심으로 개인의 ‘내면적 성향’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면, 테토-에겐 이론은 보다 ‘외부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연애와 사회적 관계 속 실질적인 패턴과 감정 흐름을 분석할 수 있어, 현실적인 대인 관계 분석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 젠더 감수성을 확장하는 구조
에겐남(감성적이고 수동적인 남성), 테토녀(추진력 있고 능동적인 여성) 등의 분류는 기존 사회가 기대해온 성 역할 이분법을 해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성별을 기준으로 개인을 규정하기보다는, 호르몬적 에너지와 성향을 중심으로 새로운 언어를 제공하며 각자의 '자기다움'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
* 콘텐츠화 및 밈으로서의 확장성
이 이론은 유형 분류가 명료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웹툰,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가공되기 용이하다.
SNS 유저들 사이에서 “나는 어떤 유형일까?”라는 놀이로도 소비되며, 자기표현 및 커뮤니티 내 소통의 언어로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닌다.
8. 적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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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다음 유행은 '에겐남'·'테토녀'⋯무슨 뜻인데?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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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관련기사 |
해당 콘텐츠에서 나오는 <테토 스럽다> 라는 문장은 남성호르몬의 성질인 양기, 발산하는 느낌, 강인하다. 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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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더너스 # |
9. 밈 출처
9.1. 이상수
이상수는 다이어트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전자책 작가이다. 와디즈 & 클래스101 다이어트 분야 1위 강사로 활동하며, 첫 와디즈 펀딩에서 전자책으로만 약 4.6억 원을 기록해 단일 전자책 프로젝트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일으켰다.대표 블로그 [수성일기], 스레드 계정 등을 통해 꾸준히 글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직관적인 통찰력과 높은 공감력으로 탄탄한 지지층(골수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제시한 ‘테토-에겐 호르몬 이론’은 사람의 성향을 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 기반으로 분류한 독창적 분석으로 주목받았으며, 해당 이론은 인스타툰·유튜브·SNS 등에서 밈으로 확산되며 대중적 반향을 얻었다. 실제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하여 작성한 다이어트 전자책 시리즈는 누적 펀딩 12억 원 이상[기준]을 달성하며 콘텐츠 IP로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 # #
이상수는 심지어 이제마의 사상의학까지 접목해 "태음에겐"과 같은 용어도 만들어내고 있다. #
9.2. 내쪼
[1]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연애 경험이 많아 질 수록 테토남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2] 반면, 테토녀는 시간이 지나며 더 차분하고 여성스러워지는 경우가 많다.[기준] 2025 3월[기준] 2025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