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0468f,#010101><colcolor=#fff>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레제 レゼ | Reze | |
성별 | 여성 |
나이 | 16살 추정 |
직업 | 카페 종업원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에다 레이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하루[1]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알렉시스 팁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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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지 너는 말이야, 시골 쥐랑 도시 쥐 중에, 뭐가 더 좋아?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2. 외모
극장판 포스터 |
3. 성격
차가운 성격에 겉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적인 마키마와 달리 장난기 있고 밝은 성격이며, 자신의 감정을 그때그때마다 잘 드러내는 편이다. 처음 본 덴지의 면전에 자신이 예전에 키운 개를 연상된다고 말하거나 카페 알바를 하는 와중에 제대로 일하지 않고 대놓고 점장의 앞에서 덴지와 함께 노는 뻔뻔함 또한 가지고 있다.부모가 죽고 야쿠자에게 노예로 키워지다가 마키마에게 거둬진 후에는 공안 소속의 반노예가 된 덴지와는 다르게 평범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덴지의 비일상을 지적하며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감성을 가르쳐 주었다.
4. 작중 행적
4.1. 1부 공안편
4.1.1. 학교 데이트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소녀로 처음 등장, 갑작스러운 호우를 피하려고 전화박스에 들어가 있었던 덴지와 같은 전화박스에 들어오면서 우연히 마주친다.덴지에게 옛날에 죽은 자신의 집 개와 닮았다고 말하고 울며 그를 향한 호의를 표한다. 울적해 보이는 그녀를 위해 덴지가 꽃을 꺼내며 위로해 주자, 방긋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알바하는 카페를 안내해 준다. 의무 교육을 받지 못해 문맹인 덴지에게 글을 가르쳐주며 점점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는데, 레제와 함께라면 학교에 다니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는 덴지에게 밤에 학교에서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가르쳐줄게! 덴지 네가 모르는 일들, 못하는 일들을, 내가 전부 다 가르쳐줄 거야.
학교에서 즐겁게 놀던 중, 덴지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범함을 즐기지 못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공안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 행복하냐고 묻는다. 지금까지 그러한 생각 자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덴지가 이에 곧바로 답을 못하자, 머리도 식힐 겸 수영장으로 가서 덴지에게 수영을 가르쳐 준다.이후 비를 피하기 위하여 교실로 돌아가 덴지에게 이솝 우화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시골 쥐와 도시 쥐 중 뭐가 더 좋냐고 묻는다. 이때 레제는 평화로운 삶을 동경해 시골 쥐를, 덴지는 도시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삶을 원해 도시 쥐를 선택하였다. 밥만 먹고 즐겁기만 하면 다인 덴지에게 그러면 내일 축제에 같이 가자고 제안해 동의를 받는다.
그 후 화장실로 가던 중에 태풍의 악마와 계약한 킬러에게 자신이 노려지자,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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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악마 목록 |
|
악마화 | |
<colbgcolor=#60468f,#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 레제 (Резе) |
이명 | 밤 (ボム, Bomb) |
분류 | <colbgcolor=#fff,#2d2f34>무기 인간 (폭탄의 악마) |
성별 | 여성 |
나이 | 불명 |
국적 | 소련 |
소속 | 소련 → 스포일러 → ?[4] |
킬러를 손쉽게 죽이며[5][6] 태풍의 악마와 스스럼 없이 대화하고, 나아가 태풍의 악마가 레제에게 존칭을 쓰며 순순히 복종하는 장면에서 굉장히 강한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타격계나 그래플링 격투기에 능하다. 폭력의 마인도 한수 접을 정도고, 악마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쓴다.
사실 레제의 정체는 소련에서 체인소의 심장을 얻기 위해 보낸 암살자였다. 또한 덴지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심장을 가지고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 무기 인간이다. 변신할 수 있는 악마의 이름은 밤(BOMB). 항공 폭탄 모양의 머리, 도화선으로 짜여진 몸, 다이너마이트를 주렁주렁 엮은 앞치마를 맨 외관이 특징.
====# 축제 #====
아프지? 미안해. 네 심장을 가져갈게.
마을 축제에서 레제는 덴지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데블 헌터로 일하는 상황은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공안으로부터 도망쳐나와 자신과 같이 살자는 권유를 하지만, 마키마를 마음에 두고 있던 덴지에게 제안을 거절당하고 만다. 그러자 덴지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여 그의 혀를 물어 뜯고는, 덴지가 비명을 지르지 못하도록 목까지 그어버리는 것은 덤. 체인소 맨으로 변신하기 위해 전기톱 끈을 잡아 당기려고 하는 덴지의 손목을 잘라버리고, 미안하다는 사과를 건네며 다시 한 번 더 입을 맞춘 후, 그의 심장을 도려내려고 시도한다.체인소 맨의 분기별 최종 보스 | ||||
사무라이 소드 편 | → | 레제 편 | → | 국제 암살자 편 |
사무라이 소드 | 레제 | 산타클로스 |
하지만 덴지의 곁에 몰래 숨어있던 상어의 마인 빔이 데리고 도망치는 바람에 결국 악마로 변해 추격한다. 덴지를 놔두고 가면 살려주겠다고 회유하나 빔이 거부하자 폭발 한방에 제압한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민간 데블 헌터가 나서자 목격자 처리를 위해 전부 살해한다. 그러나 그 사이 빔이 어떻게든 대마 2과의 훈련 시설로 도망간다. 처음에는 민간인인 척 속이려 했으나 속지 않자 방해하는 이들은 전부 몰살한다.[7]
이후 폭력의 마인의 방해를 잠시 받고 생각보다 묵직한 일격에 격투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폭력의 마인은 진심으로 날린 일격을 레제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서 자기보다 훨씬 강하다고 판단, 버디 코베니를 두고 도망친다. 웬만해서는 희생자를 내놓고 싶지 않다는 말은 진심이었는지 코베니를 내버려두고 덴지를 쫓는다.
피를 받고 회복한 덴지와 도심에서 빌딩과 빌딩을 넘나드는 등의 사투를 벌이며 그를 몰아세운다. 그때 하야카와 아키와 돌아온 폭력의 마인의 가세에 불리해져서 타임아웃을 외치는데, 이는 태풍의 악마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벌이였다. 다시 회복한 덴지가 빔을 말처럼 타고 와서 돌아오자 어이없어하면서도 재빠른 움직임에 고전한다.
태풍의 악마가 죽고 어느새 바다 근처까지 온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덴지에게 질려 불평을 말하는데, 그러면 처음 만났을 때 왜 죽이지 않았냐는 지적에 말을 잃는다. 덴지가 물안에서는 레제가 폭탄의 힘을 못 쓴다는 점을 노리자,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레제의 공격이 한발 더 빨랐으나 덴지가 체인을 이용해 레제와 함께 묶여 바다속으로 들어가 둘 다 익사한다.[8]
이후 레제는 해변에 밀려나온 상태로 눈을 뜬다.[9] 먼저 깨어난 덴지에게 왜 자신을 살려줬냐고 묻는데, 덴지는 현재 자신의 삶이 그런대로 만족스럽지만 레제를 이대로 공안에 넘기면 찝찝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손에 죽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되묻지만, 이왕 죽을 거면 미인의 손에 죽는게 낫다고 말하는 덴지의 답변에 폭소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덴지에게 반한 듯이 보여준 태도는 전부 연기였다고 밝히고, 임무에서 실패했으니 이대로 도망치겠다고 한다.
이에 덴지가 같이 도망치자고 제안하자 자신은 사람을 잔뜩 죽였다며 자신을 함께하면 덴지도 살상에 가담하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덴지는 지금도 레제를 좋아하고 있다며 데이트 때 모든 것이 가짜일지라도 헤엄치는 법을 가르쳐준 것은 사실이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레제가 덴지에게 키스를 하며 받아들일 것처럼 보였지만, 방심한 덴지의 목을 부러뜨리고 모습을 감춘다. (덴지가 살상에 가담하는 것 까진 바라지 않던 것 같다.) 그럼에도 덴지는 포기하지 않고 오늘 점심 레제가 일한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외친다.
4.1.2. 실연
사후 처리 후 키시베의 언급에 따르면, 레제는 소련군이 비밀리에 키우고 훈련시킨 실험체로 추정된다.[10] 즉, 덴지에게 말한 평범한 학창 생활은 전부 거짓이다.[11] 하지만 덴지와의 데이트 역시 진심으로 즐겼던 듯 하며, 덴지를 죽일 기회가 많았음에도 끝까지 뒤로 미뤘던 것도 첫 만남 때 같은 처지인 그에게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 듯 하다.[12]이후 신칸센을 타고 도피를 시도하지만, 덴지에게 꽃을 주었던 사람으로부터 자신이 덴지에게 받았던 꽃과 동일한 꽃을 받고는, 잠시 깊은 고민에 빠진듯 곰곰이 생각을 하다 심경의 변화라도 생긴 것인지, 도피를 번복하게 되며 곧바로 덴지가 자신을 기다리겠다고 하였던, 자신이 근무하였던 카페로 발걸음을 돌린다.
덴지가 기다리는 카페를 눈앞에 둔 골목에서 레제의 발걸음은 빨라진다. 하지만 골목에 잠복해 있던 마키마에게 길을 가로막히고 만다. 그에 맞서기 위하여 변신을 시도하나, 위에서 잠복하고 있던 천사의 악마에게 요격 당하며 초커를 당기려던 오른팔이 잘리고, 오른쪽 가슴마저 꿰뚫리게 된다.
남은 힘을 쥐어 짜내 왼손으로 핀을 당기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마키마에게 가로막히고[13] 끝내 눈앞의 카페 창문으로 보이는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덴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쓰러진다.[14]
안타까운 부분은 덴지는 정말 레제와 함께 떠나기 위하여 집을 나서서 카페로 향하기 전에 짐은 물론이요, 돈까지 챙겼다는 점이다. 덴지는 자신이 공안으로부터 도망치면 악마로 취급받아 살해당할 것이라는 점과 현재의 안락한 생활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마키마를 향한 연심을 비롯하여 아키와 파워에게도 비로소 정이 들기 시작했고 데빌 헌터라는 일에도 보람을 느끼기 시작한 터라 쉽사리 도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제와 함께 떠나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
이는 덴지가 레제와 전투를 벌인 후 해변에서 그녀에게 건넨 말이 마냥 쉽게 한 제안은 아니라는 사실을 방증해 주는 셈이다. 더군다나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편인 데다가 돈만 준다면 뭐든 할 경향을 가지고 있던 덴지가 누군가를 위하여, 그것도 여자를 위하여 꽃다발을 사는 데 돈을 소비한 모습을 보면 레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긴 했던 모양.[15]
4.1.3. 지배의 악마
다른 무기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지배의 악마인 마키마에 의하여 세뇌당한 채 부활한다. 세뇌의 영향인지 이전과는 다르게 마키마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기도.87화 내에서는 마키마 휘하의 공안 대마 특이 5과 소속으로 다른 여섯 명과 함께 체인소 맨을 공격하고 있다. 또한 마키마의 언급에 따르면, 레제와 같은 무기인간은 사람도, 악마도, 마인도 아니고 이름 또한 사라졌지만 어째서인지 존재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88화에서 폭발을 하는 동시에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체인소 맨과의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결국 그에 의하여 토막나버리고 만다.
93화에서 최종결전을 앞두고 특이 5과 전체가 부활하자 선봉장 역할을 하며 체인소 맨 토벌에 나섰다. 그러나 곧바로 체인소 맨에게 베이며 세 번째 죽음을 맞이한다.[17]
4.2. 2부 학교편
4.2.1. 세계 평화 체인소 맨 협회
141화에서 교회 간부진 회의에서 대부분의 무기 인간이 모습을 드러내는 와중 사무라이 소드, 콴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후 143화에서 콴시가 웨폰즈를 소탕할 때, 144화에서 사무라이 소드가 교회를 습격할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 시점 유일하게 미등장한 1부의 무기인간으로, 공안 쪽에서도 검이랑 활이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폭탄인 레제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따로 자취를 감췄을 가능성도 있다.5. 능력
5.1. 전투력
저 녀석 위험해요, 체인소 님! 저 냄새! 저 녀석 밤이다아아아아아아!!
빔
작중 덴지가 가장 고전했던 상대 중 한 명으로, 베는 기술만 사용할 수 있었던 덴지를 순식간에 광범위 포격을 난사해서 제압하였다.빔
그리고 변신하지 않았을 때도 인간 흉기이다. 자신을 죽이러 온 살인마를 유술을 통하여 질식시켜 살해해버리거나 덴지에게 본색을 드러낼 때는 그의 혀를 깨물어 잘라버리고는 순식간에 칼로 덴지의 팔을 썰어버리는 등의 강한 모습을 선사하였다. 폭력의 마인의 발차기에 바로 타격계 격투 자세를 잡는다. 이후 그 폭력의 마인이 퇴각할 정도면 격투 실력도 상당한 듯 하다.
악마로 변신해서 폭탄의 악마를 사용할 수 있는데, 태풍의 악마가 존칭을 사용하고, 빔은 덴지를 데리고 도망치는 걸 보아 폭탄의 악마는 체인소 맨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악마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악마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안의 퇴마 2과를 전멸시키고, 아키와 폭력의 마인 등 강자들을 연이어 상대했음에도 오히려 압도하는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체인소 맨으로 변한 덴지를 시종일관 압도했지만, 물 속에서는 폭발하지 못하는 점을 눈치챈 덴지가 체인으로 묶어 함께 바다에 빠져서 무승부를 이뤘다.
5.2. 고유 능력
- 안전핀
덴지와 같은 무기인간으로, 폭탄의 악마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19] 변신 트리거는 목 옆 쪽에 꽂혀 있는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는 것이며 핀을 뽑으면 목 부분이 폭발해 원래의 머리가 날아가고 대신 폭탄의 악마의 머리로 교체된다. 트리거를 당긴 팔은 폭발의 여파로 인해 너덜너덜 해지며, 날아간 머리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는 등 무기의 악마들이 보여준 변신 장면 중 독보적으로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변신을 한다. 날아간 원래의 머리는 따로 폭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본체와 같은 역할을 하는지 머리가 날아간 원래 몸이 따로 폭탄으로도 쓰이고 원래의 머리가 폭발하면 그 폭발 속에서 새로운 본체가 다시 생겨나는 등 글로 설명하기엔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트리거를 옷으로 가릴 수 있는 덴지와는 달리 트리거가 목 부분에 있어 목에 초커를 차서 안전핀을 초커 장식으로 위장하고 다닌다.[20]
트리거를 옷으로 가릴 수 있는 덴지와는 달리 트리거가 목 부분에 있어 목에 초커를 차서 안전핀을 초커 장식으로 위장하고 다닌다.[20]
- 신체 일부의 폭탄화
폭탄의 악마의 고유 능력으로 신체 일부를 폭탄으로 만들 수 있다. 핑거 스냅으로 스파크를 일으켜 원거리에 있는 대상을 폭발시키거나[21] 신체에 접촉한 물체에 폭발을 일으켜 중상을 입힐 수 있다. 평범한 인간이나 데블헌터들은 폭발 한 방만 잘못 맞아도 죽을 수 있고, 빔이나 덴지 같이 마인 혹은 악마의 심장을 지녀서 육체가 튼튼한 강자들도 레제의 공격 한두방에 무력화될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다. 신체를 폭발하는 만큼 소모하는 피도 제법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공격한 적의 피를 틈틈히 섭취하는 것으로 보충한다. 전신을 폭파시키면 옷도 날아가서 알몸이 된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22]
- 폭발 엔진
폭탄이 된 신체는 강한 출력을 내는 엔진으로도 활용할수 있는데, 머리 부분에 출력 기관이 달려있는 덕분에, 이를 이용해 순간적인 속도를 내거나 공중으로 이륙할수도 있다.
- 신체능력
악마화하면 체인소 맨으로 변신한 덴지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폭력의 마인의 혼신의 발차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막을 수 있는 수준.
- 스피드
평상시의 움직임도 빠르지만, 폭탄의 추진력을 이용해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 전투 감각
태어날 때부터 전투병기로 길러진 만큼 다른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들과 비교해봐도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센스가 돋보인다.[23] 키시베에게 나름 대련 받은 덴지에게 훈수를 둘 정도로 능력의 다양한 응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무라이 소드가 발도술로 고속이동을 하듯이 다리에서 폭발을 일으켜서 로켓처럼 빠르게 움직이거나 비행도 가능하며, 덴지와 싸울 때도 폭발펀치로 덴지를 공중에 높이 띄운 뒤, 다리를 로켓으로 변형시키고, 그대로 공중에서 내리찍어서 몸의 절반을 날려버렸다. 공안을 습격할 때도 머리를 자른 후 건물에 집어던져 폭발을 일으키고, 머리를 중심으로 몸을 재생하여 건물 내부로 침입하거나[24] 덴지의 체인소에 손가락을 잘라 걸어놓고 폭발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폭탄의 악마의 능력을 활용하였다.
5.3.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레제 편 | 모히칸 남자[가칭] | 승 | |
덴지[26] | 승 | ||
빔(1차전) | 승 | ||
도쿄 대마 2과 | 승 | ||
가르갈리 | 승 | 상대의 도주 | |
코베니 | 승 | 상대의 항복 | |
덴지(1차전) | 승 | ||
하야카와 아키 | 무 | 폭력의 마인의 난입으로 인해 전투 중단 | |
빔(2차전) | 승 | 태풍의 악마와의 협공 | |
덴지(2차전) | 패 | ||
마키마 엔젤 | 패 | ||
마키마 편 | 포치타(1차전) | 패 | |
포치타(2차전) | 패 | ||
13전 8승 4패 1무 승률 61.54% |
6. 기타
- 태풍 악마의 계약자를 맨손으로 죽이는 장면에서 부른 노래에 대하여 궁금해 한 독자들이 많았는데, 실존하지 않는 곡이라고 한다. 가사는 베디 닐스의 연애소설 “Dearest Mary Jane(사랑하는 메리에게)”의 줄거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어떻게 보면 주인공인 덴지와 상당히 비슷한 서사를 지닌 인물. 처음 덴지에게 접근할 때는 덴지가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데블 헌터 일을 하는 것이 절대 정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사망하기 직전 독백에서는 자신 또한 학교를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다. 야쿠자와 국가라는 주체만 다를 뿐이지 덴지나 레제 둘 다 줄곧 남에게 이용당하는 삶만을 살아온 셈이다. 비록 마키마에게 세뇌된 모습이긴 하지만 다행히 부활이 가능한 무기 인간의 특성으로 인하여 현재 생존해 있으며, 세뇌가 풀린 현재는 본국인 소련에서 누군가 자신을 찾지 않는 이상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 퇴마 2과 데블 헌터 노모가 레제를 보며 어디선가 본 얼굴이라는 일종의 떡밥을 던졌다.[27]
- 레제가 지칭한 죽은 개는 포치타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혹은 그저 자신과 함께 훈련을 받다가 사망한 친구를 지칭하는 것일지도.
- 1회 인기투표에서 19,079표로 4위를 차지하였다. 4위이지만 작가의 사심이 담긴 것인지, 1위인 파워와 함께 인기투표 결과 발표 일러스트에서 가장 크게 그려졌다. 5위는 덴지.
-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가 그릴 때 가장 즐거운 캐릭터로, 작가 본인의 이상형을 상상하며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가의 전작인 파이어 펀치의 등장인물들 중 하나인 토가타와 비슷한 외모를 지닌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 후지모토 타츠키의 이 만화가 대단하다! 상 수상 당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레제 에피소드는 인랑을 오마주하였다고 한다. 덴지가 마키마로 인하여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하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싶었으나, 너무 뻔하니까 섞어버렸다고. # 학교에서 데이트하는 것과 적으로 태풍의 악마가 나오는 장면은 소마이 신지 감독의 영화 태풍 클럽의 오마주라고 한다.
- 애니메이션 1기 끝자락에서 목소리와 함께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덴지랑 함께 엮이는 편이다.
[1] 한일 성우 모두 SSSS.GRIDMAN에서 신죠 아카네를 맡았다.[2] 레제에게 차였다고 생각하여 우울해 하고 있던 덴지에게 카페 점장은 레제는 덴지와 사는 세계가 달랐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 줄 정도다.[3] 이 초커는 레제가 알몸으로 수영장에 들어갔을 때도 벗지 않았다.[4] 지배 능력에 당해서 복종 상태였으나 후에 마키마가 사망하면서 행방이 묘연한 상태.[5] 킬러가 휘두른 나이프를 피해서 초크슬리퍼를 걸고 목을 졸라 살해해 버린다. 당연히 킬러가 반항을 하였지만, 킬러의 몸부림을 태연히 무시할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와 완력을 드러냄으로써 사실상 그녀의 전투력은 증명된 셈.[6] 연출상으로 목을 졸리는 킬러가 필사적으로 발버둥치자 바닥이 신발에 긁히며 물이 첨벙대는데, 작가인 타츠키가 굉장한 시네필이라는 점을 보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 쉬거가 보안관을 살해하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7] 다만 본인도 애초에 속을 거라는 기대도 안 해서 발연기를 했다.[8] 빠지기 직전에 덴지는 자신에게 수영을 가르쳐줬으면 안 됐다고 말하고, 레제는 정신을 잃기 전에 덴지와 수영장에서 논 기억을 떠올린다.[9] 빔이 덴지를 구했고, 덴지가 레제를 구한 듯 하다.[10] 정부가 아이들을 감금하고 실험체로 기른다는 내용이 소련에서 유행하는 도시 전설 중 하나인데, 미국의 한 저널리스트가 사실인 것을 증명해 냈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11] 하지만 덴지에게 말한 평범한 생활에 대한 동경 자체는 진심이었던 듯 하다.[12] 첫 만남인 전화부스 안에서 덴지에게 대화를 걸다가 놀라고 웃는 모습이 나오는 것이나, 밑의 독백(왜 처음 만났을 때 죽이지 않았을까)을 감안하면 레제의 본래임무는 덴지를 찾아내 발견하자마자 살해하는 것이며, 미인계처럼 보였던 레제와 덴지의 만남과 교류는 사실 정말로 레제가 자의적으로 덴지와 만나고 교감한 것임을 알 수있다.[13] 이미 남은 힘이 없기 때문인지, 마키마가 아주 약하게 왼손을 잡았음에도 핀을 당기지 못한다.[14] 작중 등장하는 무기 인간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레제 역시 목의 트리거로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으므로 죽은 거라 단정짓기에는 조금 모호한 상황이다. 이후 지배의 악마 편에서 재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마키마가 훗날을 위해 레제를 회수하였을 가능성이 있다.[15] 덴지의 참을성 없이 막 나가는 성격을 고려해 보았을 때 (마키마에게 살해당하여) 끝끝내 카페에 오지 못한 그녀를 매우 오랜 시간동안 꽃다발을 안은 채 하염없이 기다린 모습만 보아도 절대 가벼운 감정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16] 대사에서 '남정네'는 같이 세뇌당한 채 부활한 다른 (남자)무기인간들을 말한 것이다.[17] 이때의 체인소맨은 덴지가 아닌 포치타였기에 일말의 동요도 없이 베어버렸다. 마키마가 선봉으로 세운걸 보면 심리전을 노렸을테지만 상대가 좋지않았던 것.[18] 폭력의 마인의 혼신의 킥을 막은 다음에 나온 대사. 레제도 폭력의 마인을 강적으로 인정해 호승심을 보였는데, 마인이 이 말을 하고 바로 도망치자 어이없어서 벙쪘다.[19] 심장 혹은 핵심 부위가 머리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지 46화에서 머리에서부터 재생해서 몸을 새로 만들었다.[20] 학교에서 덴지와 수영을 할 때 모든 옷을 벗어 나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커만은 절대 벗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품던 독자들이 더러 있었는데, 이에 관한 복선인 셈.[21] 민간 데블헌터를 죽일 때, 공안 데블헌터를 죽일 때, 덴지와 마지막 정면승부에서 덴지의 팔을 날릴 때 원거리에 스파크를 발사하여 폭발을 일으켰다.[22] 46화에서 전신을 폭파시켰을 때 알몸이 된다. 공안의 노모에게 참 보기 좋은 차림이라고 성희롱을 들었다. 속옷도 없이 알몸으로 계속 있는 건 좀 그랬는지 다음화에서 어디서 조달해온건지 알 수 없는 팬티를 입고 나온다.[23] 당장 덴지는 체인소와 본인의 힘에 의존하며 휘두르는게 전부고, 사무라이 소드는 방심을 자주 하는데다 발도술의 의존도가 크며, 콴시는 애초에 본체의 피지컬 자체가 월등히 강하다보니 능력의 활용은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능력을 활용하는 센스는 작중 나온 무기인간 중 단연 최고.[24] 이때 머리가 잘리고 남은 몸이 따로 움직여 노모와 동반자폭해서 노모에게 중상을 입힌다.[가칭] [26] 인간 상태[27] 52화에서 키시베가 언급하는 미국의 저널리스트가 밝혀내었던 소련의 실험체인 아이 사진을 TV 등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