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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비원 나루타키 鉄腕飛猿 鳴滝 Narutaki | |||
난도 | 일반 | ★★★☆☆ | |
폭주 | ★★★★★ | ||
체력 | 1인 | 2인 | |
비기너 | 250 | 300 | |
노멀 | 600 | 800 | |
하드 | 800 | 1000 | |
보스전 테마 Beast Of Beat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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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7 및 메탈슬러그 XX 미션 4의 보스.정식 명칭이 밝혀지기 전에는 오브젝트 뷰어의 파일명이 FALL이라는 점을 들어 보스의 이름이 '폴'이라고 불렸었다. 메탈슬러그 어택에 등장하면서 나루타키라는 정식 명칭을 얻었다. 뜻은 '우는 폭포'로 보스가 등장하는 곳이 폭포라서 이런 이름이 붙은 듯하다. 수식명칭은 철완비원으로 '강철 팔의 날원숭이'라는 의미이다. 거대한 두 팔로 폭포를 타는 모습에서 착안한 듯하다. 메탈슬러그 3 이후 보스들 중 유일한 일본어식 명칭이다.
2. 외형 및 특징
2개의 철완으로 모든 지형을 답파하는 대형 병기. 내부에 전사 수렴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비상 시에 사용 허가가 내려진다.
메탈슬러그 어택
메탈슬러그 어택
폭포 유적지의 진입로를 방어하는 거대 로봇. 위로 올라가면서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보니 애시 - 네로와 비슷한 면모가 많다. 맨이터와 휴즈 아이비, 모덴군이 있는 폭포를 지나면 바닥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나타난다.
7, XX에서 삭제 요소를 포함해서 유일하게 슬러그 대결이 없는 보스전이다. 물론 디버그로 대결은 가능하다.
- 미션 1 - 메탈슬러그
- 미션 2 - 슬러그 트럭
- 미션 5 -
슬러그 플라이어(삭제)/헤비 아머(삭제)
- 미션 6 - 슬러그 기간트
- 파이널 미션 -
메탈슬러그(삭제)
3. 패턴
보스가 등장하면서 바닥을 부술 때 지진이 일어나다 보니 안전 장소로 대기하지 못하면 낙사할 수 있다. 그리고 나루타키는 피해에 따라서 몸 일부가 파괴되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처음에는 몸만 조금씩 파괴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기가 조금씩 나고, 거기서 좀 더 손상을 입히면 보호구가 파괴된다. 그때부터는 연기가 상당히 많이 나며 이 상태에서 계속 피해를 당하면 양팔들도 파괴된다. 양팔들이 모두 파괴되면 폭주하는데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파괴하면 격파되고 컷씬으로 넘어간다.- 소형 광탄
머리 부근에서 소형 광탄을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발사한다. 무조건 왼쪽부터 발사한다. 은근 난해한 패턴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폭주 시 공격 속도가 올라간다. 하드에서 폭주할 시에는 위험한 패턴이다.
- 포드
폭포에서 2개의 포드가 나오는데 이 포드는 캐노피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3종류로 나뉜다.
- 거대 빔
보호구가 파괴되면 애시 - 네로처럼 중앙에서 빔을 수직으로 발사한다. 폭주할 시에는 속도가 애시 - 네로 레벨 8 레이저에 맞먹으니 주의하자.
4. 공략
시작부터 포로 두 명이 드롭 샷과 에너미 체이서(메탈슬러그 7)/썬더 샷(메탈슬러그 XX)을 제공한다. 메탈슬러그 역사상 드롭 샷이 유용하게 먹히는 흔치 않은 구간이지만, 보급을 최대한 아껴 와도 부족한 랄프가 아니면 별로 볼 일은 없다. 7은 보스전 직전 구간에서 잔테츠 소드와 플레임 샷을 주는데 이걸 보스전에서 마구 사용하면 된다. 스테이지 초반 제공되는 샷건을 아껴왔다면 여기서 폭딜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XX에서는 잔테츠 소드와 플레임 샷 대신 빅 헤비 머신건과 슈퍼 그레네이드가 나온다. 슈퍼 그레네이드나 포로가 주는 썬더 샷이 데미지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스테이지 초반 제공되는 샷건을 챙겨와서 폭딜을 날리는 건 XX에서도 가능. 아울러 레오나를 고르면 문 슬래셔 캔슬로 잔테츠가 없어도 신나게 썰어버릴 수 있다. PSP와 스팀판 환경이고 레오나라면 XX 보스 중 가장 쉽다. 단, PS3/Xbox 360판은 문슬래셔 판정이 여러 면으로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문캔을 시도해봐야 유효타도 PSP 및 스팀판의 5분의 1밖에 못 주고, 광탄 패턴에 맞아죽기 일쑤니 자제해야 한다.
보스전이 끝나면 마지막 빔을 발사하지만, 플레이어는 무사하고 오히려 그 반동으로 공중으로 날아가다가 낙하산을 펼치고 유적지인 모덴군 성의 입구에 도착한다. 이 점까지 묘하게 애시 - 네로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