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역사 | |||||||
몬족 | 프놈 | 크메르 지배기 | 란나 | 톤부리 (시암) | 짜끄리 (시암) | 타이 | |
수코타이 | 아유타야 (시암) | ||||||
1. 개요
1. 개요
661년에 세워진 몬족 국가. '하리푼차이(Hariphunchai)'말고도 '하리푼자야(Haribhuñjaya)'라고 표기하기도 한다.치앙마이 남부의 현재 람푼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몬족은 하리푼차이 왕국보다 다와라와티 왕국(현재 나컨빠톰 지역)에서 더 번성했지만, 크메르 제국의 공격으로 멸망했다.
따라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하리푼차이가 이후 몬족 국가의 대표격을 맡게된다.
북쪽으로는 란나, 남쪽으로는 아유타야를 접하고 있어서 상업 무역으로 번성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웃 국가에 비해 군사적으로 취약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란나로부터 복속된다.
현재의 태국 지역의 마지막 몬족 국가에 해당하며, 1292년 하리푼차이의 멸망 이후로는 몬족 국가가 세워지지 못했다.
태국의 대표 민족과는 다른 소수 민족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크게 강조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멸망한 몬족 구성원들이 란나와 아유타야에 흡수되면서, 다른 주변국가보다 상업적으로 번성하는 데에 큰 노하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