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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미나급 고속정은 라우마급의 후계함으로 1998년 - 2006년 사이에 총 4척이 취역했다.
2. 제원
하미나급 미사일 고속정 Hamina-luokan ohjusvene Hamina-klass | ||||
함종 | 미사일 고속정 | |||
이전급 | 라우마급 | |||
다음급 | 포흐얀마급 | |||
배수량 | 250톤 | |||
전장 | 51m | |||
전폭 | 8.5m | |||
승조원 | 26명 | |||
동력 | 추진 | 워터제트 | ||
레이더 | ||||
소나 | Simrad Subsea Toadfish 소나 | |||
Sonac/PTA 견인소나 | ||||
무장 | 함포 | 보포스 40mm Mk.4 | ||
대공 | VLS 8셀 움콘토-IR 대공 미사일 8발 | |||
대함 | 가브리엘 V 대함 미사일 4발 | |||
대잠 | 폭뢰/기뢰 투하용 레일 1개 | |||
어뢰 발사관 | ||||
탑재 함정 | 내부 격납고 수납 고속단정 |
3. 상세
선체는 스텔스 설계를 했고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구조물로 만들어졌는데, 추진 방식은 워터제트다. 재질 특성상 레이더 피탐성, 그리고 전자기 펄스 공격에 저항성을 가지며, 자기를 되도록 적게 띠도록 만들어졌다. 배기가스는 대잠 작전중에는 공기중으로 분산 배출하면서 해수를 분사해 열기를 감추고, 평소에는 수면 아래로 직접 배출된다.이름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방호하기 위해 설계된 해군 군사도시 하미나(Hamina)[1]에서 유래했다.
핀란드는 2018년에 하미나급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브(Saab)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1억7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미나급이 네 척 밖에 되지 않는 점을 생각하면 2천억원이 넘는 돈을 척당 500억원 이상 들여 개조한다는 것인데, 크기에 비해서 꽤 고비용이다.
2022년 5월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전투관리시스템과 레이더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보포스 57mm 함포를 40mm 기관포로, RBS 15 대함미사일을 가브리엘V로 바꾸었다. 새로이 어뢰와 예인소나가 추가되었고, 기관총이 RWS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