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 Haaretz
- 히브리어 : הָאָרֶץ
1. 개요
이스라엘의 전국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좌파성향 정론지이다. 하아레츠는 히브리어로 조국의 '땅'(The Land)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내에서 가장 많이 읽히며 가장 인기있는 신문이다.2. 성향과 논조
중도좌파 내지 좌익 성향의 언론으로 분류되며, 이스라엘 주요 언론 중 제일 발행 여러 국제정치적 이해관계과 얽혀있는 이스라엘의 언론임에도 뉴스 보도와 논평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보도를 하고 있어 국제적 신뢰도는 좋은 편이다.일단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관계에서는 이스라엘 편이지만, 그래도 미국 리버럴 언론보다도 이스라엘 편향성이 적다고 평가된다. 양국 방안을 지지하고 대체적으로 예시 아티드, 민주당과 성향이 겹친다.
장기집권하고 있는 리쿠드당,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보수우파 정권의 여러 우경적 행태와 부정부패에 대해 적극적인 비판과 폭로를 한다. 그래서 일부 극우파들에게 여러모로 공격당하기도 한다.
하레츠는 이스라엘 시민이 (하마스가 아니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고 네타냐후 정권은 하레츠를 "반애국적"이라며 폐간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후 네타냐후 정부는 하레츠의 발행인 Amos Schocken의 발언[1]을 문제 삼아 정부기관의 하레츠 구독을 금지하고 광고 게시도 불가능하게 하는 등 제재를 가했으며, 하레츠는 언론탄압이라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