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헤일로 인피니트 내에 등장하는 NPC 목록.NPC의 명칭은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 UNSC
플레이어가 속한 진영으로, 아군 세력을 담당한다.2.1. 해병
플레이어의 주요 아군. UNSC 구조 요청 임무에서 만나거나 FOB에서 용맹점수를 벌면 지원 병력으로 배치된다.공통적으로 무기 들려주기가 가능하며, 하위급 무기를 들고 있을 때 근처에 더 좋은 무기가 있을 경우 알아서 줍기도 한다. 아군 해병이 쏘는 무기는 무한 탄창이기 때문에 화력은 강한데 탄약이 빠르게 소모되는 무기를 들려줄 때 효율이 좋다.
차량의 보조석에 태울 수 있어 차량 화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직접 운전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차량에 타 있는 동안은 수류탄을 따로 던지지 못한다.
내구력은 보통 수준 이지만, 헤드샷 판정이 없는 덕분에 수류탄이 몸에 부착당하거나 적이 강력한 무기를 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버틴다. 덤으로 캠페인 내에서는 플레이어의 공격에 피해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내구력 태스트를 한다면 지도 편집기에서 적으로 불러내서 확인해야 한다.
적의 공격이 날아올 때 몸을 던져서 피하거나 완전히 엎드린 자세를 취하며, 해당 자세들을 취할 동안 대부분의 피해에 면역이 된다. 가끔 회피자세를 잘못 취해서 전진작전기지에서 불러낸 차량에 깔려 죽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도 편집기를 사용하면 적으로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 해병 생존병
| 사용 무기 | MK50 사이드킥 etc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 해병 어썰트
| 사용 무기 | MA40 AR etc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용맹점수 450점을 모으면 전진작전기지에 1명 나타난다.
- 해병 헤비
| 사용 무기 | CQS48 불독 BR75 etc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돌격병의 경우 차량에 태울 때 산탄총 특성상 근접한 적에게 대응을 잘하기 때문에 조수석의 다른 명칭인 '샷건'의 이름값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헤비 어썰트의 경우 BR75의 화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화력이 더 좋은 다른 무기를 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용맹점수 650점을 모으면 전진작전기지에 해병 돌파병이 나타나며, 1200점을 모으면 헤비 어썰트가 나타난다.
- 해병 정찰병
| 사용 무기 | 코만도 BR75 etc(지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용맹점수 1000점을 모으면 전진작전기지에 1명 나타난다.
- 해병 저격병
| 사용 무기 | S7 스나이퍼 MK50 사이드킥(지도, 보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용맹점수 1600점을 모으면 전진작전기지에 1명 나타난다.
지도 편집기에서 불러냈을 때 한정으로 적이 가까이 접근했을 경우 보조 무기로 사이드킥을 뽑아든다.
- 해병 폭파병
| 사용 무기 | M41 SPNKR MK50 사이드킥 etc CQS48 불독(지도, 보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파편 수류탄 |
가끔식 필드 상에서 사이드킥 하나만 들고다니기도 하며, 더 좋은 무기가 있을 경우 알아서 무기를 찾아 줍는다.
용맹점수 1800점을 모으면 전진작전기지에 1명 나타난다.
지도 편집기에서 불러냈을 때 한정으로 적이 가까이 근접했을 때 보조 무기로 불독으로 바꿔 들기도 한다.
3. 배니시드
게임 내 주요 적대 세력. 다양한 외계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족마다 행동 패턴과 전투 방식이 다르고, 추가적인 약점이나 신체 방어 방식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종족마다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3.1. 그런트
작은 키에 호흡을 위해 메탄가스통을 짊어지고 다니는 외계인. 배니시드 외계인 중에서 가장 약한 개체이며, 겁이 많다는 특징 때문에 공격을 받아 체력이 낮아지거나 주변 아군이 죽으면 양팔을 들어올리며 혼비백산 달아나기도 한다. 평소 이동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달아나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다.약점은 머리와 등에 맨 메탄가스통. 보호막을 켠 바운서를 제외한 모든 그런트는 전술 무기 헤드샷 1발에 죽일 수 있으며, 등에 달고다니는 메탄가스통을 일정 이상 공격하면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가스통이 터져서 죽는다. 융합 코일이나 수류탄, 히드라와 같이 폭발형 공격을 하거나, 스나이퍼와 같이 단발 공격력이 강한 무기로 가스통을 쏴서 그런트 가스통을 터트리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추가로, 가스통이 터질 때 주변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가끔 주변에 함께 있던 적이 같이 죽기도 하고, 탑승물이나 거치된 포탑에도 타격을 줘서 가스통 터진체로 죽으면 타고 있던 고스트에 불이 붙거나, 셰이드 포탑이 터져나가거나, 거치된 기관총이 떨어져나가기도 한다.
다른 외계종족들과 비교했을 때 바운서 외에는 개인 방어수단을 갖추지 않고, 체력도 전체적으로 낮기 때문에 죽이기는 제일 쉽다. 다만, 무기 화력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집중사격을 맞고 뻗을 수가 있다.
공통적으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투척하며, 플라즈마 수류탄에 부착당하면 일격에 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수류탄 투척 시 대사를 듣거나 던지는 자세를 취할 때를 보고 피하는 게 좋다. 아니면, 수류탄 던지는 자세 나오자마자 바로 공격해서 경직을 먹여 수류탄 투척 자세를 취소시키거나 던지려던 수류탄을 자기 근처에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다. 차량을 타고 있을 때는 수류탄을 던지는 빈도가 더욱 늘어나므로 타고 있는 차량에 수류탄이 부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그런트에게 뒤를 잡히면 몰래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을 노리기 때문에 대응도 못하고 죽을 수 있으니 전투도중 한눈을 팔아선 안된다. 그런트를 죽이면 가끔 플라즈마 수류탄을 떨구기도 한다.
가끔 뮬을 제외한 대부분의 그런트들이 자폭을 시전하기도 하며, 필드 내에서는 보기 드물고 특정 메인 임무 내에서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얘를 들면 '발굴현장'의 냉각탑 파괴할 때, '심판의 집'의 두 번째 전투구간의 마지막 웨이브에서 자폭을 시전하는 그런트가 많다. 드물게는 브루트 근처에 있던 그런트가 자폭 자세를 취하고 브루트에게 던져져서 플레이어에게 날라오기도 한다. 일단 자폭하는 그런트에게 가까이 가면 바로 터져서 죽게되니 다가오기 전에 먼저 죽이는게 최선이고, 아니면 그런트가 쫒아오지 못하는 고지대에 피신하는 것이 좋다.
추가적인 행동으로 차량운전과 거치 기관총 및 포탑 사격을 한다. 차량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스트만 운전할 줄 알며, 고스트 운전 도중 플레이어를 들이받으려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고스트 탑승 도중에는 메탄가스통이 위로 노출되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공격해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스트 외에 탑승장비로 셰이드 포탑을 활용할 줄 알며, 셰이드 포탑 사수 중에서는 그나마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대상이다. 그리고 팬텀이 왔을 때 주로 팬텀 양옆에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을 주로 맡고, 필드 내에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과 M247 HMG를 잡고 쏘기도 한다.
일격사 최소 조건(공통): 취침 상태에서 근접 공격
- 그런트 징집병
| 색깔 | 오렌지색, 파란색 |
| 사용 무기 | 오렌지색: 플라즈마 피스톨 파란색: 니들러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
| 특수 행동 | 고스트 탑승, 거치 기관총 사격, 자폭 |
표준적인 그런트 복장을 갖춘 최하위 그런트. 특히 오렌지색 갑옷을 입은 그런트는 배니시드 병력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며, 고스트 운전수와 팬텀 플라즈마 캐논 사수 등의 역할도 대부분 오렌지색 그런트가 담당한다.
그런트 중에서 제일 약한 개체인만큼, 탄약 절약을 위해서 이들을 상대할 때는 탄약을 덜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플라즈마 피스톨을 쓰는 개체는 플라즈마 충전샷을 사용할 줄 알며, 니들러를 든 개체 역시 탄이 몸에 많이 박히면 폭발하게 되는 특성 때문에, 만만하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보이는대로 쏴 죽이는 것이 이롭다.
- 그런트 강습병
| 색깔 | 빨간색, 보라색 |
| 사용 무기 | 빨간색: 분열기 플라즈마 피스톨(지도, 총격전) ---- 보라색: 플라즈마 피스톨 니들러(지도, 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
| 특수 행동 | 고스트 탑승, 거치 기관총 사격, 자폭 |
빨간색 또는 보라색의 복장에 머리 전체를 덮은 호흡기를 징집병보다 조금 더 강한 그런트이며,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근접 공격 1번 정도는 실피로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내구도를 지녓다.
플라즈마 피스톨을 쓰는 보라색 그런트는 주황색 징집병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분열기를 쓰는 그런트의 경우 3~6발 정도 맞으면 도트 피해를 입어 보호막 회복도 못하고 죽을 수 있으며, 차량에 emp까지 걸기 때문에 더 위험한 대상이다.
지도 편집기에서는 빨간색 그런트가 플라즈마 피스톨을 들고, 보라색 그런트가 니들러를 들며 사생결단에서도 동일하다. 즉, 색깔 바뀌고 맷집 약간 늘어난 징집병이나 다름 없다. 사생결단 내에서 해골 '폭풍우'가 활성화되면 징징병들이 모두 강습병으로 승급한체 등장한다.
- 그런트 울트라
| 색깔 | 하얀색 |
| 사용 무기 | 니들러 분열기(지도, 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
| 특수 행동 | 고스트 탑승, 거치 기관총 사격, 자폭 |
헤일로 리치의 울트라 그런트와 비슷한 복장을 갖춘 배니시드의 상위등급 그런트. 근접 공격을 2번은 맞아야 죽는 내구도를 지녓다. 높은 내구력의 영향으로 공격에 경직을 잘 먹지 않는다.
지도 편집기에서는 분열기를 들고다니며, 사생결단에서도 동일하다. 그리고 사생결단 내에서는 해골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울트라 그런트 그대로 등장한다.
- 그런트 바운서
| 색깔 | 하얀색 |
| 사용 무기 | 분열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
| 특수 행동 | 고스트 탑승, 거치 기관총 사격, 자폭 |
보호막을 지닌 울트라 그런트. 그런트 중 유일하게 보호막을 둘러서 근접 공격을 3번은 맞아야 죽는 높은 내구도를 지녓다.
그런트 중에서 제일 위험한 개체로, 내구력이 브루트급으로 강해서 쉽게 죽지 않는데, 분열기의 도트 피해와 차량 emp 효과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그래도 느린 이동속도를 지녀 플라즈마 및 스파이크 수류탄 부착이 쉽고, 수류탄 부착을 통해 한 방에 처리가 가능하니 적극 활용하자.
캠페인에서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하면 그런트 뮬을 제외한 모든 그런트들이 바운서로 승급한다. 하위 병력인 그런트부터 죽이기 쉽지 않게 맷집이 늘어난데다, 분열기로 도트 피해와 emp까지 걸어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늘어나게 된다.
지도 편집기 내에서는 따로 생성이 불가능하고 일반 울트라 그런트만 배치할 수 있다. 사생결단에서도 일반 울트라 그런트만 등장하고 바운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그런트 뮬
| 색깔 | 밝은 회색 바탕에 빨간색 칠 |
| 사용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 분열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
| 특수 행동 | 고스트 탑승, 거치 기관총 사격 |
배니시드 특유의 색상이 두드러진 복장에 브루트 장교의 것과 비슷한 헬멧을 쓰고 등에 무기를 짊어지고 다니는 그런트. 능력치 자체는 그런트 징집병과 차이가 없고, 그런트 뮬만의 고유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등 뒤에 무기 2개와 수류탄 1개를 짊어지고 있으며, 뮬을 처치하고 가져가거나 뒤쪽으로 접근해 훔칠 수도 있다. 가끔 브루트 마이너와 하위등급 엘리트가 뮬이 짊어진 무기로 바꿔들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트 중 유일하게 자폭을 시전하지 않는다.
3.2. 자칼
조류내지 수각류의 형태를 한 외계인.그런트와 스키머와 비슷하게 총알받이 역이지만, 그런트의 가스통이나 스키머의 날개형 추진기와 같은 추가적인 약점 부위가 없고, 오히려 방패와 같은 방어수단을 갖추거나 멀리서 자리를 잡고 공격하는 성향 때문에 은근 죽이기가 까다로운 상대다. 대신 수류탄 투척, 거치 기관총 및 탑승 장비 활용과 같은 부차적인 공격은 일절 하지 않으므로 총격만 조심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자칼 저격병을 제외하면 그런트와 스키머처럼 색상에 따라 정해진 무기가 없고, 한 병과 내에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들고있는 무기 특징을 잘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
일격사 최소 조건(공통): 전술무기 헤드샷
3.2.1. 방패병
시리즈 전통의 에너지 방패를 들고다니는 자칼. 평소에는 그냥 걸어다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방패를 펼친다. 공격을 받거나 상대와 거리가 좁혀졌을 때 방패로 몸 대부분을 가린채 천천히 이동을 하면서 공격해오고, 공격 도중에 자세를 바꿔 방패 위로 손을 내밀어 연사를 하기도 한다. 방패가 소진되면 방패 없이는 못 싸운다며 빠르게 도망치며, 방패가 다시 생기면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방패는 무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동성 탄종 계열에 저항이 있어 공격이 잘 통하지 않으므로, 방패에 드러나지 않는 부위를 노리거나 방패 파괴에 좋은 무기, 방패를 무시할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패에 가려지지 않는 손이나 다리(연사 자세 시)를 쏘면 경직을 먹으면서 몸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 때 전술무기로 머리를 노려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방패를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무기로는 플라즈마 계열 무기가 있다. 그래도 방패에 사격을 가한다는 것 자체가 탄약이 낭비되는 행동이므로, 되도록 방패에 드러나지 않는 부위를 노릴 수 있도록 하고, 방패 파괴는 부차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방패를 무시할 수 있는 무기로는 확산 피해를 갖춘 폭발물 무기가 있으며, 수류탄이 대표적이고, 무기 중에서는 히드라, 스팽커, 신더샷이 폭발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스팽커와 신더샷은 중화기라 탄약이 모자라니 실질적으로는 히드라가 자칼 상대에 가장 좋은 무기라 할 수 있다.
상,하위 계급이 나뉘어져 있는 병종이지만, 캠페인에서는 해골 '폭풍우'에 제대로 영향을 받지 않아서, 일부 파란 방패의 하위 계급이 오렌지 방패의 상위 계급으로 변경되지 않은채 섞여서 나온다.
- 자칼 프리부터
| 색깔 | 갑옷: 파란색, 보라색 방패: 파란색 |
| 사용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 니들러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파란 방패를 든 최하위 등급의 자칼. 파란색이나 보라색 갑옷에 헬멧을 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하며, 무기도 플라즈마 피스톨과 니들러 중 아무거나 들고다니는 등, 외형과 색상에 따라서 무기 및 장비가 정해진 다른 종족의 병종들과 달리 장비와 무기를 자기들 마음데로 들고다닌다.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과 니들러 연사는 조심해아 한다.
들고다니는 방패의 내구력은 그리 강하지 않아 근접 공격 1방에 파괴되며, 프리부터 본체도 근접 1방에 죽는다.
- 자칼 레이더
| 색깔 | 갑옷: 빨간색 방패: 오렌지색 |
| 사용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 맹글러, 분열기, 니들러(지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오렌지색 방패를 든 상위 자칼. 빨간색 전투복을 입었으며, 은색 바탕에 빨간칠이 된 헬멧을 항상 쓰고 다닌다. 웬만한 한 손 무기는 전부 들고다니는 것이 특징.
병종 중에서 무기를 가장 다양하게 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 꽤 큰 피해를 주는 맹글러, 도트딜에 차량을 마비시키는 분열기와 같이 위협이 되는 공격을 다양하게 하기 때문에 상대 시 들고 있는 무기를 보고 대응을 해줘야 한다. 거기에 맷집도 파란 방패 자칼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 방패와 본체 모두 근접 공격을 2번을 해야 처리될 정도로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헤드샷 등으로 빠르게 처치하지 않고 정면에서 붙으면 오히려 밀릴 수 있다.
3.2.2. 저격병
- 자칼 저격병
| 색깔 | 파란색 |
| 사용 무기 | 스토커 라이플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파란색 복장에 저격병 전용 헤드기어를 착용한 자칼. 헤드기어는 한 쪽 눈만 고글로 가린 것과 양 쪽 눈 전부 가린 것 중 하나를 착용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스토커 라이플로, 보조 무기는 따로 없다.
주로 시설 내 전망대나 건물 옥상, 바위 위, 기둥 꼭대기 등과 같이 고지대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적을 발견하면 분홍색 빛으로 대상을 조준하고 스토커 라이플을 최대 3연발로 사격한다. 스토커 라이플 3발을 연속으로 맞게 되면 보호막이 모두 날아가게 되고, 전설 난이도라면 바로 죽기 때문에 본인한테 분홍색의 조준선이 보여졌을 때 재빨리 가까운 엄폐물로 회피해야 한다. 물론, 엄폐할 곳이 없는 벌판이라면 사망 확정. 때문에 임무 진행 도중 자칼 저격병이 있을 장소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자칼 저격병은 모든 적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낮으므로, 근접할 수 있다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자칼 저격병이 있는 곳 까지 가까이 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전술 내지 저격 무기로 머릴 쏴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때때로 자칼 저격병이 배치된 곳에 융합 코일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저격병 대신 코일을 쏴서 터트리는 식으로 저격병을 처리할 수도 있다.
자칼 저격병은 자체로도 위협적이지만, 더 위험한 상황은 마이너 브루트나 엘리트가 자칼 저격병이 쓰던 스토커 라이플을 들어서 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칼보다 맷집이 더 강한데 기존 스토커 라이플의 위력을 그대로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위협적이다. 그나마 자칼 저격병처럼 다가가기 까다로운 곳에 자리잡지는 않으니,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나 방법을 찾아야 한다.
3.2.3. 스커미셔
- 자칼 스커미셔
| 색깔 | 보라색 |
| 사용 무기 | 니들러, 맹글러, M392 밴딧(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헤일로: 리치에 등장했던 스커미셔의 갑주를 갖춘 자칼.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양 팔에 작은 에너지 방패가 나오는 건틀릿을 착용하고 있다.
자칼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패에 비해 작은 크기의 방패를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장식이 아닌 진짜 방패이기 때문에 몸을 노리고 쏜 탄이나 갈고리가 방패에 막히기도 한다. 대신 머리를 보호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머리만 잘 노린다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조준을 할 때 옆으로 재빠르게 점프를 해서 피하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맞추기가 쉬운 편은 아니며, 눈 앞에서 놓치면 어느새 등 뒤에서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둘 이상의 스커미셔를 만났을 경우 양 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스커미셔들에 의해 제대로 농락당하게 되며, 상대가 니들러를 들고 있다면 대응할 틈도 없이 합성폭발로 죽게된다. 되도록 1번에 1명식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보이는 즉시 바로 죽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생결단에서는 밴딧을 들고다니기도 하며, 해당 개체들을 처리하고 나서 밴딧을 줍게 된다면 이후에 몰려오는 적들의 머리를 딸 수 있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3. 브루트
유인원을 닮은 덩치 큰 외계인. 배니시드의 주축을 담당하는 종족으로, 가장 다양한 병종들이 있다.공통적으로 방탄 기능이 있는 방어구를 두르고 있으며, 주로 머리와 가슴, 복부로 오는 공격을 방어한다. 특히 머리에 쓰고 있는 헬멧 때문에 다른 병종들 상대할 때에 비해 헤드샷에 필요한 발 수가 훨신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적들에 비해 빠르게 처리하기가 힘들다. 물론 몸통 자체의 내구력도 헌터를 제외한 다른 종족보다 높은 탓에 처리하는데 탄약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때문에 순간 화력이 뛰어나거나 방어구를 우회할 수 있는 무기 및 공격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본 이동속도는 느린 편이고, 수류탄 같은 걸 피하는게 아니라면 회피 자세도 잘 안 취하기 때문에 맞추기는 쉽다. 특정 브루트가 광폭화하면서 달려올 때는 상당히 빠르니 근접 공격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선발대'로 칭해지는 브루트 변종의 변형이 존재하는데, 기존의 방어구에 추가로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보호막을 두르고 있다. 비전투 시에는 꺼두고 다니는 엘리트와 달리 상시 켜두고 다니기 때문에 뒤치기로 즉사하지 않으며, 몇몇 공격에 강한 저항을 가진다. 그래도 엘리트의 보호막에 비해서 내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적은 공격으로도 쉽게 소진시킬 수 있다. 다만, 공격을 도중에 멈추면 다시 보호막이 차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보호막을 소진시켰을 때 빠르게 처리해줘야 한다.
광전사를 제외한 모든 브루트들은 스파이크 수류탄을 투척한다. 그런트와 엘리트가 던지는 플라즈마 수류탄과 비교하면 좁은 실내가 아니라면 수류탄 폭발로 인한 피해 범위가 작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설령 몸에 부착당했다고 하더라도 보호막 피해가 낮은 편이라 실피가 된체로 살아남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도 수류탄 자체가 위협적인 물건임은 확실하니 가까이서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브루트 처치 시 가끔식 스파이크 수류탄을 떨구기도 한다.
3.3.1. 전사
배니시드 브루트의 기초적인 병과. 비록 브루트 중에서 하급에 속하는 병종들이지만, 기본 내구력이 헌터 제외한 나머지 종족들보다 더 높고, 방탄 기능이 있는 방어구 까지 두르고 있어 잡졸치고는 꽤 튼튼한 맷집을 지녓다. 때문에 일일이 총으로 쏴서 처리하기에는 탄이 많이 소모되니, 갈고리총 선제공격, 수류탄 부착의 순간 화력이 강한 공격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아예 대 브루트용으로 화력 좋은 무기를 따로 챙겨 두는 것도 좋다.가끔 차량에 타서 공격을 하기도 하며, 플레이어가 운전하는 차량을 습격해서 운전하는 플레이어를 끄집어 내거나 본인이 해당 차량을 탈취해 운전하기도 한다. 주로 운전하는 차량은 브루트 초퍼로, 운전 시 플레이어를 향해 포를 쏘면서 곧장 돌진하여 들이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위협적이니,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스트는 초퍼보다는 드물게 다루며, 보통은 플레이어가 타던 것을 뺏어서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고스트를 탄 브루트는 머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머리를 집중 공격하여 처리할 수 있다. 밴시의 경우 보통 플레이어 것을 빼앗거나 바닥에 떨어진 것을 타는게 보통이며, 맵 상에 스폰되는 밴시는 용병 엘리트가 주로 다루기 때문에 브루트가 운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 외에 거치 기관총을 활용하기도 하며, 그런트가 포탑 잡은 경우와는 다르게 헤드샷으로 빠르게 처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덩치가 커서 포탑에 몸이 가려지지 않으니 맞추기는 쉽다.
- 브루트 마이너
| 색깔 | 파란색 |
| 사용 무기 | 맹글러 etc 펄스 카빈 etc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융합코일 및 자폭 그런트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광폭화 |
파란색 방어구를 두른 가장 낮은 등급의 브루트 병종. 방어구로 가린 부위가 머리, 가슴, 배 외에 따로 가려둔 부위가 거의 없어 방어력이 제일 후달린다. 브루트 중에서 물량이 가장 많아 다른 병종은 많아봐야 2~3명 정도만 나오는 것에 비해 한 구역에 5~6명 가량이 나오기도 한다.
무기로는 맹글러나 펄스 카빈을 사용하지만, 더 좋은 무기가 있다면 그걸로 바꿔들기도 한다. 특히 자칼 저격병이나 스키머 등이 쓰는 저격 무기를 주워 들 경우 해당 종족보다 더 높은 맷집으로 저격을 시전하기 때문에 곤란해지니 이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단을 갖춰두는 것이 좋다.
내구력은 근접 공격 2~3번에 처치 가능한 정도고, 갈고리총 '선제 공격'을 활용하면 1방에 처리할 수 있다. 무기 중에서는 스나이퍼와 히드라 직사 모드로 2발 안에, 니들러 합성 폭발과 분열기 마비 지속 피해 1번 정도에 처치할 수 있다.
가끔 주변에 아군이 죽었을 때 광전사처럼 광폭화를 하여 달려들면서 근접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그래도 광전사에 비해 내구도가 낮아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 브루트 코만도
| 색깔 | 보라색 |
| 사용 무기 | VK78 코만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융합코일 및 자폭 그런트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보라색 방어구를 두른 브루트. 마이너 브루트에 비해 헬멧이 가리는 면적이 더 늘고, 팔과 다리에 철판이 조금식 더 추가 되어서 방어력이 조금 더 높아졌다. 그러나 맷집 자체는 마이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코만도라는 이름 답게 무기도 코만도를 사용하는데, 중장거리에서 고속의 탄환으로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시야에 계속 노출되면 계속 보호막이 까여나가게 되고, AI가 쓰는 총이라고 헤드샷 판정이 없는 것도 아니기에 보호막이 전부 소진되었다면 1발에 바로 즉사할 수 있다. 차량에 타고 있을 때도 탄속 빠른 무기 특성상 차체를 가장 정확하게 맞춰대서 내구력 낮은 차량을 타고 있다면 무시 못할 존재가 된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신경써서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이롭다.
- 브루트 코만도 선발대
| 색깔 | 보라색 + 그라데이션 |
| 사용 무기 | CQS48 불독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융합코일 및 자폭 그런트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보호막이 추가된 코만도 브루트. 사용하는 무기가 불독 샷건으로 바뀌고 보호막이 추가되어 내구력이 좀 더 늘었다. 보호막 자체는 근접 공격 한 번에 바로 없어질 정도로 낮지만, 갈고리총 선제공격 1번 맞고도 안 죽을 정도로 차이가 나게 된다.
샷건을 쓰는 특성상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면 그리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모퉁이나 엄폐물에 숨어 있는 경우가 있고, 숨어있던 샷건 브루트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샷건의 근접 화력에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위협 탐지기를 쓰던가 해서 미리 이들의 위치를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2인 1조 형태로 다니는 경우가 많이 보이며, 근접할 경우 샷건 세례를 맞기 딱 좋으므로 빠르게 제압을 걸 수단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수류탄 부착 1번으로 죽는 적들 중에서는 내구력이 제일 높아서 효율이 좋다.
- 브루트 전사 선발대
| 색깔 | 금색 + 그라데이션 |
| 사용 무기 | M41 SPNKr, 맹글러(보조) 센티널 빔 CQS48 불독(지도) 히트웨이브(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융합코일 및 자폭 그런트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금색 갑옷에 보호막을 두른 브루트. 보호막의 내구력이 높은 편이고, 헬멧이 눈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얼굴 부위를 가리고, 방어구 철판이 가리는 부위가 코만도보다 더 많고 넓어져 방어력이 더 강해졌다. 웬만한 하위 브루트들을 일격에 끝장낼 수 있는 갈고리총 선제공격이나 수류탄 부착과 같은 공격을 1번 정도 견딜 수 있다.
무기로는 주로 로켓 런처인 스팽커를 쓰고,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맹글러로 바꿔들어 쏜다. 쏴대는 로켓이 플레이어를 일격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피해량이 강하고, 범위도 넓어 위협적이다. 같이 다니던 해병들이 한꺼번에 쓸려나갈 수 있고,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 차째로 터져 죽을 수 있어 여러모로 위험한 상대. 그래도 로켓 특성상 멀리 있으면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린 탄 덕에 피하기가 쉽고, 가까이 접근하면 로켓 쓰는 본인이 휘말릴 위협 때문에 맹글러로 바꿔서 쏘는 특징 덕에, 멀리서 공격하거나 아니면 역으로 가까이 붙어서 패주는 형식으로 잡을 수 있다. 애매하게 거리를 벌리거나 좁히려 든다면 로켓에 맞기 딱 좋기 때문에 주변 지형을 생각하면서 멀리서 쏠지 가까이 붙어서 싸울지 판단해야 한다.
메인 임무인 발굴지에서 부터 센티널 빔을 든 개체도 등장한다. 센티널 빔의 지속 화력이 꽤 강하기 때문에 정면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말아야 하며, 융합 코일을 들고 있을 경우 들고있던 코일이 빔에 맞아 터져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일격에 죽을 수 있다는 압박은 없으므로 스팽커 든 녀석 보다는 처리하는데 부담이 덜하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했다면 마이너, 코만도 브루트 대부분이 금색 갑옷에 로켓을 든 브루트로 승급한다. 플레이어를 일격사 시킬 수 있는 스팽커를 장비한 브루트들이 많이 나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대신, 평소라면 구하기 힘들 스팽커를 입수하기가 쉬워지는 덕에 초반부터 강력한 로켓을 자주 쓸 기회가 많아진다는 이점 또한 생긴다.
지도 편집기로 불러내면 캠페인에서 쓰던 무기들 대신 불독을 들고 나온다.
사생결단에서는 히트웨이브를 사용하며, 대부분은 보호막이 없이 불독을 들고다니는 개체가 더 자주 나와 보호막 갖춘 선발대 사양은 보기가 드물다.
- 브루트 전사
| 색깔 | 금색 |
| 사용 무기 | CQS48 불독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지도 편집기에서 불러오거나 사생결단 내에서만 볼 수 있는 보호막 없는 금색 브루트.
사생결단에서는 기존의 선발대 전사들보다 훨신 자주 나오며, 불독 샷건을 사용한다. 해당 브루트가 많이 나오는 웨이브라면 평소라면 탄약이 딸려서 못 쓸 불독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3.2. 광전사
구부정한 자세에 입을 가린 방어구를 착용한 브루트 병종. 첫 번째 메인 임무인 전함 그브라콘에서 1명이 컷신으로 첫 등장하고, 이후 '탑' 임무부터 드랍포드를 통해 내려오거나 복도에 대기하고 있다가 기습을 가한다.유일하게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질로만 싸우는 브루트로, 상시 광폭화 상태이기 때문에 무작정 상대를 향해 돌진하여 공격을 한다. 맷집이 일반적인 브루트보다 더 높고, 이동 속도도 빨라서 제대로 대응 못하고 근접을 허용했다간 주먹질 2방 맞고 뻗어 버릴 수 있다. 아군 해병의 경우 광전사의 연속 주먹질에 계속 경직을 먹으면서 제대로 대응 못하고 죽어나가기도 한다.
그 외에 다이나모 수류탄을 던지기도 하며, 광전사가 못 올라오는 곳에 있거나, 차량을 타고 있을 때 던진다.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 다이나모 수류탄에 의해 차량이 마비되고, 그 상태에서 광전사가 차량 위에 올라타 운전수를 강제로 끄집어 내기도 한다.
되도록 접근하기 전에 처치하는 것이 좋으며, 순간화력이 좋은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거리가 가까워진다 싶다면 갈고리나 추진기를 사용해서 피해주면 된다. 분열기나 다이나모 수류탄과 같이 경직을 먹일 수 있는 충격계열 무기가 특히 돌진해오는 광전사를 저지하기 좋아서 유용하다. 헬멧을 쓰고 다니는 브루트 특성상 헤드샷 피해에 저항이 있는데, 광전사의 경우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전술 무기를 활용하기가 특히 힘드니, 헤드샷 의존도가 낮은 무기들로 상대하는 것이 이롭다.
- 브루트 광전사
| 색깔 | 빨간색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다이나모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빨간색 방어구를 두른 광전사. 수류탄 부착, 갈고리 선제공격과 같은 강력한 공격을 1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꽤 튼튼한 내구력을 지녓다.
- 브루트 광전사 선발대
| 색깔 | 검은색 + 그라데이션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다이나모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검은색 방어구에 보호막을 두른 상위 광전사. 기존의 광전사보다 더 튼튼하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해골 '폭풍우' 활성 시 모든 광전사 브루트가 선발대로 승급한다.
3.3.3. 저격병
장거리 공격을 담당하는 브루트 병종. 한쪽 눈에 빨간빛의 조준경이 달린 헬멧, 등쪽에 안테나 같은 장비를 달아둔 것이 특징. 방어구의 내구력은 마이너 브루트보다는 튼튼한 편이다.덩치가 커서 자칼 저격병보다 은닉성은 떨어지지만, 내구력이 더 튼튼한 탓에 골치 아픈 상대. 방탄 헬멧을 쓰고다니는 브루트 특성상 헤드샷으로 바로 처치하기도 힘들다. 거기다 조준 속도도 자칼 저격병보다 빠르기 때문에 방심했다가 훅 갈 수 있다. 차량을 타고 있을 때 특히 위험한데, 스큐어나 충격 라이플이나 차량 상대로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에 차량 운용에 차질이 생긴다.
그래도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보조 무기인 권총을 꺼내서 쏘므로 상대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가까이 접근을 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면 유효 사정거리가 긴 무기로 역으로 저격해서 잡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브루트 저격병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연사 속도가 낮은 편이고, 스큐어는 탄속이 있는 무기라 상대적으로 피하기 쉬우며, 충격 라이플은 한 대 정도 맞았다고 바로 죽지는 않으니, 자칼 저격병의 시야에 노출된 상황 마냥 빠르게 죽을 위험은 적으니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하자.
- 브루트 저격병
| 색깔 | 파란색 |
| 사용 무기 | 스큐어, 맹글러(보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스큐어를 사용하는 파란색 방어구의 저격병. 스큐어가 탄속이 있는 무기라 옆으로 이동해서 식으로 날아오는 대못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못의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제대로 맞으면 한 방에 죽게되며, 차량에 대한 피해와 물리력도 강력하기 때문에 내구도 낮은 차량은 2방 맞으면 폭발 대기 시간도 없이 터져버리고, 육상 소~중형 차량의 경우 스큐어 대못에 맞아 차가 뒤집힐 수도 있다.
- 브루트 저격병 헤비
| 색깔 | 빨간색 |
| 사용 무기 | 충격 라이플, 분열기(보조)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충격 라이플을 사용하는 빨간색 방어구의 저격병. 충격 라이플의 공격은 즉발형이기 때문에 시야에 들어온 순간 바로 사격을 맞고 빈사상태가 된다. 그리고 충격 계열에 속한 무기라서 차량을 마비시키는 특성이 있어 차량을 타고 있을 경우 발이 묶여 다른 적의 공격에 맞기 쉬워지니 위협적이다. 그래도 충격 라이플이 단발식에 연사 속도가 느린 무기인 덕에, 한 번 맞았다고 바로 죽지는 않으니 재빨리 저격병 시야 밖으로 피하거나 장벽을 깔던가 해서 대처할 수 있다.
3.3.4. 장교
배니시드의 지휘관 역할을 맡는 상위계급 브루트. 팔과 다리까지 철판으로 감싼 튼튼한 외형의 방어구에 등 뒤에는 점프팩을 달아둔 것이 특징으로, 점프팩을 활용하여 공중에서 공격을 가하거나 공중에서 상대에게로 돌진해서 근접 공격을 하기도 한다.등장했다하면 꽤 까다로운 상대로, 사용하는 무기의 화력이 강하고 내구력 또한 하위 병종의 2배 이상인데다 점프팩을 활용한 변칙적인 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맞서 싸우기 힘든 상대. 그렇다고 오래 놔둘 수는 없으니 폭딜을 줄 수 있는 화기나 공격수단으로 상대하거나, 헬멧에 집중 사격 한 후 전술 무기로 머리를 쏴 마무리 하는 등 빠르게 처리할 방도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추가적인 약점으로 등 뒤의 점프팩이 있는데, 스나이퍼나 스큐어 등과 같은 강력한 무기로 사격해 폭파시켜서 끝장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등 뒤에 달려있는 만큼 비전투 상황에서 등 뒤를 기습하거나 충격 계열 공격으로 따로 기절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작정하고 노리기는 힘들다.
추가적으로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을 쏘거나 차량에 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하위 계급 브루트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보기 드물고, 오히려 점프팩을 활용한 위협적인 공격을 안하니 상대하기가 쉬워진다.
- 브루트 대장
| 색깔 | 빨간색 |
| 사용 무기 | 파괴자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점프팩 돌진,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파괴자를 들고다니는 빨간색 위주의 방어구를 착용한 장교 브루트. 두 가지의 방어구 타입이 있으며, 흔히 볼 수 있는 턱까지 가리는 헬멧과 팔다리에 레고 같은 철판을 두른 것과, 턱을 드러낸 헬멧에 팔에는 3개를 겹친듯한 철판을 두른 것이 있다.
장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호막이 없어서 등 뒤에서 기습 근접 공격으로 처치할 수 있으며, 맷집도 다른 장교보다 낮다. 그래도 튼튼한 내구력의 방어구에 체력도 맨살에 스나이퍼 3발을 박아야 죽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사용하는 무기인 파괴자는 중거리에서 위협적인 무기이며, 플라즈마 계열 무기 특성상 보호막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끔 점프팩을 활용해 파괴자로 근접 공격을 하는 위협적인 모습은 덤이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느리게 오는 투사체 특성상 어느정도 멀리있다면 그리 위협이 되지 않으며, 가끔 무기가 과열돼서 사격을 멈추는 경우도 있으니 빈틈을 노릴 수 있다.
- 브루트 대장 선발대
| 색깔 | 빨간색 + 그라데이션 |
| 사용 무기 | 히드라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점프팩 돌진,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히드라를 들고다니며 빨간색 위주의 방어구에 보호막을 두른 장교 브루트. 헬멧의 형태가 트레모니우스가 쓰던 것과 비슷하게 얼굴 대부분을 드러내고 양 볼 쪽에 칼날을 달아놓은 것이 특징.
기존의 대장의 맷집에 보호막까지 추가되어서 더 튼튼해졌다. 거기다 사용하는 무기인 히드라의 탄속이 빠르고 사정거리도 긴데다, 전설 기준으로 방어막 업글이 덜 될 경우 2방, 업그레이드를 해도 3방만에 죽을정도로 위협적이다. 내구력도 높은데 무기 화력과 공격 사정거리까지 길어서 브루트 병종 중에서 상대하기가 정말 까다로우며, 족장보다도 더 위협적일 수 있는 상대다. 거기에 대차량 피해도 높아서 차를 타고 다녀도 얼마 못가 부숴지기 십상. 되도록이면 시야에 보인다 싶을 때 바로 엄폐물 뒤에 숨어 다니는게 좋고, 거리를 좁혀서 폭딜이든 기절이든 가능한 수단을 이용해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메인 임무에서 등장은 탑, 보관소, 도로, 심판의 집, 침묵의 전당에서 등장하며, 등장할 때마다 까다로운 조건에서 싸워야 한다.
'탑' 임무에서는 타워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중력 리프트 작동시킬 때 나오는 팬텀과 드랍포드 지원군 중 하나로 나오는데, 다른 대장 브루트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장교를 2명이나 상대하기 힘들다면 전투를 생략하고 중력 리프트가 활성화 되자마자 바로 올라가는 것도 상책이다.
'보관소' 임무에서는 파워시드 2개 꽂아 이동하는 구간에서 나오며, 중력망치를 든 은색 족장까지 같이 나오기 때문에 대놓고 내려갔다가 망치와 히드라의 합동공격으로 인해 절대 못 버티니 한 쪽 먼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로' 임무는 선발대 대장이 특히나 까다로운 임무로, 히드라의 대차량 피해가 상당한 탓에 로켓 호그는 3~4발에 파괴될 수 있고, 스콜피온과 레이스같은 차량도 많이 버티지 못한다. 넓은 전투 구간 2곳에 드랍포드로 1번식 내려오므로, 내려오는거 확인되는 즉시 빠르게 처리해줘야 차량을 오래 쓸 수 있다.
'심판의 집'에서는 첫 번째 전투구간에서 4번째 웨이브 때 왼쪽문에서 나온다. 거기에 오른쪽 문에서는 대장까지 나오므로, 장교를 2명 상대해야하는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 그래도 문 근처에서 미리 대기했다가 스폰킬을 노릴 수 있다.
'침묵의 전당' 임무에서는 거의 막바지 구간에 플라즈마 캐논 든 족장 대신 등장하기도 하는데, 적들이 길쭉한 구간에 넓게 배치되어 있고, 선발대 대장은 멀리서 히드라로 쏴대기 때문에 엄폐를 안 해주면 체력 쭉쭉 까이기 십상이다. 기둥과 턱 사이로 이동하면서 히드라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 브루트 대전사
| 색깔 | 은색 |
| 사용 무기 | 히트웨이브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점프팩 돌진,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
코버넌트의 울트라 등급의 병종처럼 밝은 은색의 방어구를 두른 장교 브루트. 거기에 더해 여타 선발대 병종처럼 보호막을 둘렀으며, 무기로는 선조 무기인 히트웨이브를 사용한다.
내구력은 선발대 대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꽤 튼튼하다. 사용하는 히트웨이브의 경우 화력이 꽤 강한 무기이지만 공격 사정거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거리를 벌린다면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대신 근접해서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거리가 어느정도 좁혀지면 점프팩을 이용해서 가까이 접근하면서 쏴대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메인 임무에서의 등장 횟수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적은 편으로, 보존실, 펠리칸 추락, 시퀀스, 도로 임무에서 볼 수 있다. 펠리칸 추락 임무를 제외하면 처음부터 근접해서 마주할 일은 없으므로 빠르게 대처한다면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존실' 임무에서는 스키머 등장 구간에서 마지막으로 정문에서 울트라 스키머 4마리와 함께 나오며, 나오는 곳을 안다면 스키머들 처리하면서 널린 다이나모 수류탄 던져서 마비시킨 후 스키머 먼저 처리한 다음 대전사를 마무리하면 된다.
'펠리칸 추락' 임무에서는 서쪽 대공포 승강기 아래에서 드랍포드로 다른 브루트 2명과 함께 내려온다. 일단 브루트 3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는건 힘들지만, 해당 구간에서 구출한 해병들과 함께 다닐 수 있어 해병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상대할 수 있다. 워트호그를 타고왔다면 더 쉽다.
'시퀀스' 임무에서는 동쪽 신호기의 건물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혼자서 맨몸으로 온게 아니라면 보통 해병 대동한 레이저백이나 와스프를 활용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도로' 임무에서는 드랍포드로 내려오는데, 차량전이 주가 되는 임무인만큼 쉽게 처리되니, 차량 피해가 더 강한 다른 장교들이나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했다면 모든 장교 브루트들이 대전사로 승급한다. 스팽커를 든 승급한 하위 브루트와 같이 있을 경우, 근접전에 상대적으로 약할 로켓 브루트들을 강한 근거리 무기인 히트웨이브로 보조해주기 때문에 전투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3.3.5. 족장
배니시드의 최상위 계급에 속하는 브루트. 튼튼한 외형의 방어구에 장수풍뎅이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헬멧을 쓰고다니는 것이 특징. 무기로는 중력망치와 원래라면 거치해서 쓰는 포탑을 들고 다닌다. 빨간색 칠이 된 일반 족장과, 코버넌트 울트라 계급을 연상시키는 은색 방어구에 보호막을 두른 대전사 족장이 있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 하면 은색 족장만 등장한다.헌터를 제외한 배니시드의 병종들 중 가장 높은 방어력을 지녓으며, 사용하는 무기인 포탑과 중력망치의 공격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 3편과 리치에서 나온 수준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등짝에도 철판이 있어 등짝 후려치기 한 방에 안 죽고, 수류탄 부착도 1번은 물론 최대 4번까지도 버틸 수 있을 정도다. 헬멧의 내구력도 상당하며, 총 2번에 걸쳐서 부서지기 때문에 헤드샷 노리기도 버겁다.
때문에 이들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 폭딜과 지속딜을 넣을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다이나모 수류탄 기절 후 플라즈마 + 스파이크 수류탄 전부 부착하기로 체력을 빠르게 까내릴 수 있다. 무기로는 니들러와 분열기와 같은 지속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는 무기나 중화기 등의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헬멧이 벗겨질 때까지 죽어라 머리만 쏘다가 헬멧이 완전히 없어졌을 때 전술무기로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포탑을 쓰는 족장과 중력망치를 쓰는 족장으로 나뉜다.
포탑을 쓰는 족장은 느리게 이동하면서 상대쪽으로 계속해서 포탑을 쏴대는 것이 주 패턴이며, 상대가 엄폐하는걸 확인했을 때 스파이크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포탑 특성상 지속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시야에 노출되면 얼마 못가 죽기 쉽다. 가까이 접근하는 것도 위험한데, 근접 공격의 공격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 방에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들 특성상 움직이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투사체 무기로 피해를 주기가 쉽다. 족장이 포탑을 쏘면서 접근할 때 엄폐물을 활용하여 수류탄 부착을 노리거나 화력을 퍼부울 때를 노리자.
중력망치를 쓰는 족장은 빠르게 이동하며, 근접 공격속도가 브루트 광전사 못지 않게 빠르고, 가끔 점프로 돌진해와서 바닥을 거세게 내려치기도 한다. 공격력이 상당하여 내려찍기에는 1방에 죽고, 스쳐 맞았다고 해도 보호막이 죄다 소진되기 때문에 최대한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기가 근접 무기이므로 멀리서 화력을 퍼붓는게 좋지만, 점프 돌진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도 망치든 족장이 제대로 접근하는데 지장이 생기는 지형을 활용할 수 있으며, 고지대와 저지대를 오가는 식으로 족장의 접근 제대로 못하게 하면서 화력을 낼 수 있는 타이밍을 노릴 수 있다.
- 브루트 족장
| 색깔 | 회색 바탕에 빨간색 |
| 사용 무기 | 중력망치 |
| 기타 공격 | 점프 돌진 강타,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중력망치를 사용하는 족장. 그 특성상 근접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등장빈도가 굉장히 드문데, 족장이 주로 등장할 때는 대게 플라즈마 캐논을 들고나오는 족장들이 대부분이고, 메인 임무에서는 중력망치 들고 나오는 족장들은 전부 은색의 상위등급 대전사들만 나오고 일반 족장이 중력망치 들고 나오지는 않는다. 서브 임무 포함해도 '파멸의 보루'에서 딱 1번만 등장하며, 다른 곳에서는 임무와 동떨어진 필드 내에서만 가끔 등장하는 정도다.
- 브루트 족장 포탑
| 색깔 | 회색 바탕에 빨간색 |
| 사용 무기 | 플라즈마 캐논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하는 족장. 중력망치 족장과 달리 등장 빈도가 족장 계급 중에서 가장 많다. 웬만한 서브 임무에서 족장이 나온다고 하면 사실상 플라즈마 캐논을 든 족장만이 나온다고 봐도 된다. 포탑을 들고 쏘는 특성상 화력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대놓고 앞에서 몸을 노출시키면 금방 죽는다.
- 브루트 족장 선발대
| 색깔 | 은색 + 그라데이션 |
| 사용 무기 | 중력망치 |
| 기타 공격 | 점프 돌진 강타,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광폭화 |
중력망치를 사용하는 대전사 계급의 족장. 기존 족장보다 더 높은 내구력에 중력망치를 들고 빠르게 다고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압박감을 선사하는 적.
메인 임무에서는 총 2번 등장하며, '보관소'의 파워 시드 2개 구간과 '침묵의 전당'의 하빈저 보스전의 3번째 웨이브에서 등장한다.
'보관소'에서는 파워 시드 2개를 꽂기 위해 찾아가는 양옆의 구역 중 왼쪽 구역 아래층에서 만날 수 있으며, 히드라를 든 선발대 장교와 같이 등장한다. 근접하려고 하면 망치 든 족장이 다가오고, 그렇다고 거리 벌리고 있으면 히드라에 맞아 죽게되니 까다로울 수 있는 전투 구간이다. 그래도 입구쪽 탄약상자가 있는 곳까지는 잘 안 따라오므로, 족장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다가 재빨리 탄약상자 쪽으로 빼는 형식으로 치고빠지기를 할 수 있다.
하빈저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족장은 스키머와 엘리트들의 원거리 공격까지 해서 까다롭다. 스키머와 엘리트 공격 피해 엄폐물에 숨으려하면 어느세 족장이 다가와서 망치질을 하려들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면서 싸우는 수 밖에 없다. 최대한 빠르게 스키머와 엘리트부터 처리한 후, 남은 족장은 탄약 상자가 있는 곳에서 갈고리를 활용해 위아래로 움직여가며 족장의 동선이 길어지도록 유도하면서 화력을 퍼부어주면 된다.
- 브루트 족장 선발대 포탑
| 색깔 | 은색 + 그라데이션 |
| 사용 무기 | 스크랩 캐논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스파이크 수류탄 투척 |
스크랩 캐논을 사용하는 대전사 계급의 족장. 스크랩 캐논의 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지면 순식간에 갈려나갈 수 있다. 대신 스크랩 캐논의 탄속이 플라즈마 캐논에 비해 느린 탓에 거리 벌린채 양옆으로 점프하면서 피해주면 대부분의 탄을 피할 수 있다.
메인 임무에서는 '보존실'과 '보관소'에서 등장한다.
'보존실' 임무에서는 마지막 전투 구간에서 2명이 등장한다. 한 번에 2명의 족장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구간으로, 엄폐물을 활용해 한 명을 먼저 유인해서 먼저 처리한 후 다른 쪽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하나를 처리할 경우 해당 족장이 쓰던 스크랩 캐논을 이용해서 다른 족장을 처리할 수도 있다.
'보관실' 임무에서는 파워시드 2개를 찾을 때 찾아가는 구역 중 오른쪽 구역의 아래층에서 플라즈마 캐논을 든 일반 족장과 함께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족장을 2명이나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한 명을 먼저 끌어내서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관련 도전과제로 족장이 쓰던 포탑으로 다른 족장을 처리하는 과제가 있으니 한 번 노려보자. 다만, 플라즈마 캐논으로 대전사 족장을 상대하기에는 대전사 족장의 방어력이 너무 튼튼하기 때문에 포탑으로 마무리하기 전에 체력을 빼놓아주는 것이 좋다.
3.4. 엘리트
갈라진 턱의 파충류의 모습을 한 외계인. 헤일로: 리치에서 정립된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전투 시 보호막을 작동시켜 온 몸에 두른다.재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내구력의 보호막을 지녀서 죽이기가 쉽지 않은데, 빠른 이속을 살린 치고 빠지기와 기습을 가하기도 하고 보호막이 소모되면 엄폐를 하는 등, 지능적인 행동 방식 때문에 상대하기가 꽤 까다로운 적이다. 다만, 높은 내구력의 대부분이 보호막이기 때문에 보호막만 없다면 그런트, 자칼등의 하위 종족과 내구력 차이가 다를 바 없으니, 보호막을 빠르게 없엘 수 있다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엘리트 상대로 가장 좋은 공격 수단은 플라즈마 수류탄으로, 엘리트 몸에 부착시키는데 성공하면 보호막이 내구력에 상관없이 전부 소진되어 총으로 빠르게 죽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수류탄을 대놓고 던지면 몸을 굴려서 회피를 하기 때문에 따로 엘리트를 묶어둘 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업그레이드를 한 갈고리로, 첫 번째 업그레이드인 전격을 통해 엘리트를 기절시킬 수 있으며, 3번째 업글인 선제 공격까지 하면 충격파 공격의 반동으로 공중에 살짝 띄우기 까지 가능하여 수류탄을 더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즉, '갈고리로 붙잡기 or 붙잡은 후 핵펀치 ->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 -> 총으로 마무리' 과정을 거쳐서 엘리트를 적은 탄약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 엘리트를 처치하면 확정적으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1개 떨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류탄 소모가 없는거나 다름 없다.
덤으로, 엘리트들은 비전투 시에는 보호막을 꺼두고 다니기 때문에 전술 무기 헤드샷 1방에 끝장낼 수 있다. 전투 돌입 이전에 천천히 돌아다니는 엘리트가 있고, 헤드샷 킬 가능한 무기가 있다면 바로 머리를 따주면 된다. 이미 전투 중이라서 보호막 두른 엘리트 상대하는데 갈고리로 붙잡을 각이 안 나온다면, 보호막 벗기기 좋은 플라즈마 화기나 그냥 화력 내기 좋은 무기로 상대하면 된다.
그런트와 마찬가지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활용하는데, 그런트에 비해서 수류탄 던질 때 딜레이가 적고, 수류탄 투척을 할 때 따로 저지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특히 상대 엘리트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자리잡거나 차량을 타고 있을 때는 수류탄을 더 자주 던지니 조심해야 한다.
고스트를 운전할 때는 그런트와 브루트에 비해 능숙하게 운전하며, 거리를 벌리면서 사격을 하는 성향이 있어 다가가거나 차량 탈취를 시전하기가 까다롭다. 거기다가 몸을 숙이는 자세 때문에 가스통이 노출되는 그런트, 머리가 노출되는 브루트와 다르게 고스트 탑승석 위로 노출되는 부위가 적어서 탑승자를 직접 처리하기가 힘들다. 거기에 차량에 어느정도 피해를 입으면 터지는 신호가 나오기도 전에 버리는 등 판단력도 좋다. 때문에 엘리트가 대응하기도 전에 고스트를 빠르게 터트릴 수 있는 화력이 필요하다.
일격사 최소 조건(공통): 유휴 상태일 때 전술 무기 헤드샷 또는 뒤에서 근접 공격, 차량 들이받기
3.4.1. 하급
분대장 및 하급 장교 역할을 맡는 엘리트들. 기본적으로 펄스 카빈을 들고다니며, 더 좋은 무기가 있을 때 해당 무기로 바꿔서 쏘기도 한다. 피해를 입거나 주변 아군이 죽었을 때 소리를 지르며 광폭화 상태가 되며, 무기를 쏘면서 상대를 향해 곧장 돌진해온다.하급 엘리트지만, 대부분의 피해를 경감하는 보호막이 본 체력보다 더 높은 수치를 바탕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2명 이상만 되어도 전투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게 된다.
주로 사용하는 펄스 카빈 자체는 보호막에 큰 피해를 주고, 4점사로 퍼지는 특성상 들고 있는 융합 코일을 쉽게 터트리기 때문에 무시못할 무기다. 물론, 투사체 특성상 먼 거리라면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회피가 가능하다. 더 큰 문제는 다른 무기로 바꿔서 드는 경우로, 같이 다니던 고위급 병종이 쓰던 무기나 스키머, 저격병이 사용하는 무기를 주워서 쓰기도 한다. 특히, 기존의 스키머와 자칼 저격병이 쓰던 스토커 라이플, 충격 라이플의 경우 이들보다 더 튼튼한 엘리트가 주워서 쏜다는 점에서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때문에 엘리트가 이러한 특수 병종과 같이 다니는 상황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처리해줄 필요가 있다.
엘리트 여려명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한 번에 1명식 처리가 가능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 좋다. 엄폐물을 이용해 공격을 피하다가 엘리트가 서로 떨어졌을 때, 다른 적들에게 방해 받지 않을 상황을 노려서 갈고리 붙잡기 +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으로 보호막 날리고 마무리 사격을 해주자. 갈고리를 풀업 했다면 선제공격으로 광역기절이 가능해져, 여러 엘리트가 2명 뭉쳐있을 때 둘 다 기절시켜서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리서 하나하나 처리해도 되지만, 공격을 받으면 엄폐해서 보호막을 다시 채우기 때문에 순발력과 조준실력이 필요하다.
- 엘리트 용병
| 색깔 | 파란색 |
| 사용 무기 | 펄스 카빈 etc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광폭화 |
코버넌트의 마이너 등급과 같은 파란색 전투복을 입은 엘리트. 주로 그런트, 자칼, 스키머 등의 하위등급 종족 그룹을 이끌기도 하고, 인포서 이상의 고위 등급 엘리트 근처에 1~2명 이상 함께 다니기도 한다.
최하위 등급이지만, 엘리트 특유의 재빠른 움직임과 웬만한 피해는 다 경감해서 받는 보호막과 같은 요소로 인해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오히려 1명 식만 나오면서 위에 언급한 갈고리 선제공격 +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 콤보를 숙지했다면 빠르게 처리 가능한 상위급 엘리트보다, 2명 이상 나오면서 가끔식 더 강한 무기를 들고 나오는 변수가 생기는 파란 엘리트가 더 까다로운 상황이 많다.
그래도 엘리트 중에서는 제일 약한건 사실이며, 보호막 내구력이 딱 플라즈마 피스톨 과충전 1발에 소진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호막에 피해가 감소되는 UNSC 화기로도 상대하는데 무리가 없다. 보호막에 큰 피해를 주는 플라즈마 화기인 플라즈마 피스톨이나 펄스 카빈도 적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보호막 제외한 본 체력도 낮은 편이라서 플라즈마 화기만 써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어쨋든 더 큰 위협이 되기 전에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이롭다.
추가적으로 배니시드의 차량을 다루는 엘리트들은 해골 '폭풍우'가 활성화 된게 아니라면 사실상 파란 엘리트가 다 한다. 고스트를 주로 다루고, 후반에 나오는 밴시와 레이스의 경우 오르도 말의 레이스를 제외하면 전부 파란색 엘리트가 다룬다. 가끔 팬텀 양옆의 플라즈마 캐논 사수를 그런트 대신 맡기도 한다.
- 엘리트 인포서
| 색깔 | 빨간색 |
| 사용 무기 | 펄스 카빈 etc 에너지 소드(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광폭화 |
코버넌트의 메이저 등급과 같은 빨간색 전투복을 입은 엘리트. 엘리트 용병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파란색 엘리트 1~2명 정도와 같이 다닌다.
사용하는 무장은 파란 엘리트와 동일하지만, 묵직한 공격 1번은 더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보호막 수치가 더 높다. 거기다 1명만 있는게 아니라 항상 파란 엘리트와 함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인포서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전투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다. 거기에 파란 엘리트처럼 도중에 다른 무기로 바꿔서 쏠 수도 있어 더 위협적이다. 특히, 초반 '함선기지' 임무에서는 장비 업그레이드도 없는 상태에서 빨강 + 파랑 조합으로 총 3명 이상의 엘리트를 상대해야하는 전투 구간이 꽤 난이도가 있다.
그래도 후반부라면 장비가 추가되고 업그레이드도 되었으니, 장벽을 설치해서 펄스 카빈 정도는 쉽게 막아내고, 갈고리 충격 기능을 이용해 기절시키고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시키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사생결단에서 가끔식 에너지 소드를 든 개체가 2명식 나오기도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무작정 점령지로 이동만하니 공격하기 전에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좋다.
3.4.2. 특수 부대
- 엘리트 특수부대
| 색깔 | 보라색 |
| 사용 무기 | 에너지 소드 |
| 기타 공격 |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헤일로: 리치의 스펙옵스 전투복을 갖춘 엘리트. 상시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에너지 소드로 무장하여 빠른 속도로 접근하여 공격하는 것이 주 패턴이다.
상당히 위협적이고 까다로운 상대로, 항상 은신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 빠르게 근접해서 칼질 2방만에 치프를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하지 못하는 순간 끝장이다. 그래도 에너지 소드가 근접 무기라 사거리가 짧긴 하지만, 그 짧은 사정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병종보다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빈도가 높고, 수류탄이 부착당하면 한 방에 죽게 되므로 결코 만만하지 않다. 항상 은신 상태인만큼 수류탄 투척 자세를 미리 보고 대처하기가 힘들어 수류탄이 던져졌을 때를 보고 피해야 하기 때문에 수류탄 피하기가 힘들다. 웬만한 공격들이 한두방에 치프를 죽인다는 점에서 맨몸 상태의 플레이어를 가장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적이다. 거기다가 내구력도 낮지 않고, 빨간색의 엘리트 인포서와 동일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할 수단이 한정적이다. 단일 개체로도 위협적이지만, 가끔 2명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치 확인하는 즉시 갈고리로 붙잡고 플라즈마 수류탄을 부착시킨 후 총으로 마무리하는 것이지만, 좁은 통로에서 맞서거나 위협 감지기로 찾는게 아니라면 제대로 못 보게 되니, 일단 에너지 소드 안 맞고, 던져대는 수류탄 피할 수 있을만큼 거리를 벌리고 위협 감지기를 쓰던지 해서 어디있는지 위치 파악부터 하는 것이 좋다.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한 갈고리나 다이나모 수류탄과 같이 기절시킬 수 있는 수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4.3. 상급
배니시드 내 상위 계급의 엘리트. 하위 계급에 비해 기본 체력 수치가 2배 더 높고, 특정 상황에서 위장 장치를 사용해 은신하기도 하며, 에너지 소드를 보조 무기로 사용한다.기존의 엘리트에 비해 더 상대하기 까다로워 졌으며, 기본적으로 들고다니는 무기의 화력이 강한 편인데다가, 은신을 하거나 에너지 소드를 들어 공격해오는 것과 같이 공격 패턴이 더 추가되어 1명만 있어도 위험해진다.
그래도 일대일 상황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을 활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지휘관급 엘리트라서 다른 적들과 함께 나오는게 보통이므로, 주변 상황부터 잘 파악해줘야 한다.
참고로 울트라와 대전사는 입은 전투복 외형과 사용하는 주 무기만 차이가 나고, 내구력이나 공격 패턴등은 거의 동일하다.
- 엘리트 대전사
| 색깔 | 금색 |
| 사용 무기 | 파괴자, 에너지 소드(보조) 신더샷(총격전) |
| 기타 공격 |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위장 장치 가동,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광폭화 |
헤일로: 리치에서 등장한 금색의 코버넌트 장군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는 엘리트로, 코버넌트의 질럿 계급과 비슷한 위상을 지녓다.
주 무기인 파괴자부터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정면 싸움이 까다로우며, 가까이 접근하면 에너지 소드로 공격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대. 갈고리 +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 콤보로 방어막을 까내려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사생결단에서 특정 맵의 '사용자 지정 장비 A'를 사용하면 신더샷을 든 금색 엘리트 2명을 아군으로 불러낼 수 있다.
게임 상에서 '장군'과 '질럿'이라는 명칭이 혼용되는데, 인게임 툴팁에서는 장군이라는 명칭이 사용되며, 사생결단에서 '사용자 지정 장비 A'를 사용할 때 나오는 대전사는 '질럿 추적자'라는 명칭이 나온다.
- 엘리트 울트라
| 색깔 | 은색 |
| 사용 무기 | 히트웨이브, 에너지 소드(보조) |
| 기타 공격 | 플라즈마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위장 장치 가동, 차량 탑승, 차량 탈취 및 운전자 공격, 거치 기관총 사격, 광폭화 |
헤일로: 리치에서 등장한 은색의 코버넌트 울트라 전투복을 착용한 엘리트.
주 무기로 히트웨이브를 사용하며, 가까이 다가갈수록 위험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좋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 하면 특수부대를 제외한 모든 엘리트들이 울트라 엘리트로 변경된다. 장비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지 않은 초반부터 더 강한 맷집과 화력의 엘리트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가 매우 힘들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3.5. 스키머
하빈저가 이끄는 신규 종족으로, 몸통과 머리를 감싸는 전투복에 날개 형태의 추진기가 달려있으며, 추진기를 통해 날아다니면서 무기를 아래로 늘어뜨려서 들고다닌다.게임 내에서의 역할은 몰려서 다니는 저격병 내지 지정 사수이며, 충격 라이플, 코만도와 같은 중장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하며, 로켓 런처인 스팽커를 사용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 가끔식 다이나모 수류탄을 투척하기도 하고, 차량 운전은 못하지만 차량 위에 올라타서 운전자를 공격하기도 한다. 내구력은 공통적으로 근접 공격 2방에 처리가 가능한 정도다.
사용하는 무기의 유효 사정거리가 길고 공격력도 강해서 위협적인데 여럿이서 몰려다니기까지 해서 상당히 상당히 위협적인 상대다. 특히 개활지에서 몸 드러내고 있으면 스키머 다수의 집중포화를 맞고 죽기 딱 좋다. 총격을 피한다해도 넓은 범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다이나모 수류탄까지 던지기 때문에 엄폐물을 이용하기도 힘들다. 때문에 그런트와 자칼 처리는 미뤄둘 수 있어도, 스키머는 웬만해서 가만히 두지말고 보이는데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점은 머리와 등 뒤의 추진기. 그런트 자칼처럼 전술 무기 헤드샷 1발에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머리가 전투복과 동일한 색상의 가면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머리 노리기가 은근 힘드니, 스키머가 사격 시전할 때 눈에서 들어오는 빛에 집중하여 쏴야 그나마 잘 맞힐 수 있다. 추진기의 경우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로 맞추면 추진기가 터지면서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며, 그런트의 메탄 가스통과 마찬가지로 폭발 공격 피해가 잘 먹혀서, 직사 모드보다 낮은 피해의 히드라 추적 모드나, 다른 융합 코일보다 약한 피해량의 플라즈마 융합 코일 하나로도 터트려 죽일 수가 있다.
일격사 최소 조건: 전술 무기 헤드샷, S7 스나이퍼 추진기 사격, 히드라 추적 모드, 플라즈마 융합 코일 투척
- 스키머
| 색깔 | 검붉은색 |
| 사용 무기 | 충격 라이플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다이나모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검붉은색 전투복의 일반적인 스키머. 주 무기로 충격 라이플을 사용한다.
충격 라이플의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멀리서 공격을 해오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거기다가 차량을 마비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있을 때 특히 주의해야할 상대. 그나마 충격 라이플의 연사력이 낮다는게 약점이지만, 대게는 여럿이서 몰려다니면서 그 약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 장벽이나 엄폐물 뒤에서 하나식 끊어주는 것이 좋고, 아예 가까이 다가가서 사격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도 좋다.
- 스키머 울트라
| 색깔 | 은색 |
| 사용 무기 | VK78 코만도 M41 SPNKr(지도, 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다이나모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코버넌트의 울트라 계급처럼 은색의 전투복을 착용한 스키머. 주 무기로는 UNSC 무기인 코만도를 사용한다.
상대를 향해 날아오면서 지속적으로 사격을 해오기 때문에 시야에 계속 노출되면 위험하다.
지도 편집기에서는 로켓 런처인 스팽커를 대신 들며, 사생결단에서도 스팽커를 든 울트라 스키머가 나온다.
- 스키머 충성파
| 색깔 | 빨간색 |
| 사용 무기 | M41 SPNKr VK78 코만도(지도, 총격전)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다이나모 수류탄 투척 |
| 특수 행동 | 차량 운전자 공격 |
빨간색 전투복의 스키머로, 일반 스키머보다 더 밝은 색상을 하고 있다. 스키머들 중에서 등장 빈도가 제일 낮으며, 무기로는 스팽커를 사용한다.
스팽커가 플레이어를 일격사에 처리할 수 있는 무기인만큼 위협적인 상대로, 보였을 때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이롭다. 그래도 스팽커를 사용하는 스키머 본인도 로켓 플러드마냥 지근거리에서 쏴대지는 않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서 싸운다면 오히려 다른 스키머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로켓 브루트처럼 보조 무기도 따로 없기 때문에 더욱.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 하면 모든 스키머들이 스팽커를 든 충성파로 승급한다. 스팽커 특성상 일격에 죽을 위험성이 있지만, 근거리에서 싸울 수 있는 구간이라면 오히려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지도 편집기에는 캠페인에서 울트라가 쓰던 코만도를 대신 들며, 사생결단에서도 동일하다. 사생결단 내에서 코만도를 장비한 빨간 스키머가 자주 나오는 덕분에 코만도 탄약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덕분에 그런트와 자칼, 스키머와 같은 적들을 코만도 헤드샷으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3.6. 헌터
여러마리의 지렁이 형태의 생물이 모여 거대한 덩치를 지닌 이족 보행형 군집을 이룬 외계생물. 온 몸에 갑주를 둘렀으며 왼팔에 방패, 오른팔에 돌격포를 들고다닌다. 배니시드 내 외계종족 중에서 가장 강력한 개체다. 항상 2인 1조로 행동하며,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남은 하나가 광폭화 상태가 된다.주 패턴은 왼쪽의 방패로 몸을 가리면서 오른쪽의 돌격포로 사격을 가하는 것이며, 시야에 계속 노출되었거나 차량을 타고 있을 때 연발로 쏴대기도 한다. 방패는 사격 시 몸을 가리는 용도로만 쓰지 않고, 수류탄이 정면에서 날아올 때 방패로 쳐내기도 하며, 상대가 근접했을 때 빠르게 내려찍어서 공격하기도 한다. 체력이 줄어들었거나 하나가 죽었을 경우 남은 하나가 광폭화 상태가 되며, 광폭화 상태에서는 돌격포의 연사력이 더 빨라지며, 곧장 적대하는 상대를 향해 돌격해오면서 포를 쏴댄다.
당연코 배니시드 병종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적으로, 족장 이상의 내구력을 지녓고, 일격에 처리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쏘는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충 쏘면 방패 때문에 공격이 막히고, 살점이 아닌 갑주 부분에는 피해가 경감되기 때문에 탄 소모가 심해진다. 거기다 하나로도 골치 아픈데, 항상 2인 1조를 이루고 다니기 때문에 협공에 당할 위험이 크며, 하나를 먼저 처리한다 해도 다른쪽이 광폭화하여 쉴틈없이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안전할 틈이 없다. 사실상 시리즈 역대 최악의 상대 난이도를 자랑하는 헌터.
약점은 갑주 사이에 드러난 주황색 살점으로, 정면에서는 목, 팔꿈치,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보통 방패로 가려지지 않는 무릎을 노리는 것이 제일 쉬운 편. 후방을 공격할 수 있다면 등쪽을 집중 공격해주는 것이 좋은데, 등쪽에 있는 갑판은 파괴가 가능하며, 등쪽 갑판이 떨어져나가면 주황색 벌레 살점이 죄다 노출되어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 그러나 이번 작의 헌터는 등짝을 쉽게 내주지 않고, 뒤 돌아보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노리기가 힘들다.
정면에서 붙자니 헌터의 공격이 위협적이고, 뒤를 치려고 해도 등짝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엄폐물의 활용은 필연적이다. 쫓아오는 헌터를 피해 주변을 빙글빙글 돌아갈 수 있는 지형이 좋으며,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다면 곳이라면 더 좋다. 헌터가 멀리서 공격해온다면 가까이 오기 전까지 코일일 던지거나 헌터의 무릎을 쏘면서 견제하다가, 헌터가 가까이 다가올 때 헌터의 몸이 엄폐한 지형에서 몸의 일부가 튀어 나왔을 때 수류탄을 부착시키거나 샷건같이 한 방이 강한 무기를 쏴주고 계속 엄폐물 주변을 돌면서 다시 공격할 기회를 노리거나, 갈고리나 추진기로 다른 엄폐물 쪽으로 피한 뒤에 다시 사격을 가하는 식으로 상대하면 된다. 엄폐물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투척 장벽을 활용해서 시간을 벌면 된다.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한 공격 방식으로, 배니시드 철제상자 내지 구조물 위와 같은 지형지물에 올라서서 헌터의 공격이 닿지 않도록 몸을 숙이고 있다가, 헌터가 플레이어를 쫓아 해당 지물 위로 점프를 시전하면, 헌터가 점프 했던 곳으로 재빠르게 내려와 바로 뒤돌아서 등짝을 쏴주면 된다. 사실상 타격점 넓은 등짝을 확실하게 노릴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외 등짝 노리는 방법은 헌터에게 어느정도 근접해서 근접 공격을 유도한 뒤에 추진기로 빠르게 헌터 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큰 방법이기 때문에 비추천.
상대하기 좋은 무기로는 니들러, 분열기, 히드라, 그리고 중화기 계열 무기들과 같이 폭딜 무기, 폭발형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좋다. 해당 무기들은 공통적으로 약점을 노리지 않아도 피해를 주기가 원활하다는 이점이 있다. 굳이 해당 무기들이 아니더라도 헌터와 싸우는 구간에서는 융합 코일과 탄약 상자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모든 공격 수단을 활용해주도록 하자.
챠량을 활용할 수 있다면 공략하면 난이도가 내려가겠지만, 다른 적들보다 여전히 어렵고 오히려 맨몸으로 싸울 때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한 상대를 보면 돌격포를 연발로 쏘는 패턴이 자주 나오는데, 돌격포 투사체를 여러번 연속으로 맞으면 레이저백에 탄 해병은 줄줄이 떨어져나가고, 스콜피온 역시 얼마 안가 폭파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포를 피할만한 거리를 유지하거나 엄폐물 활용을 해야 한다.
여담으로, 처치했을 때 무기를 떨구지 않는 유일한 적이다.
- 헌터
| 색깔 | 어두운 파란색 |
| 기타 공격 | 돌격포 단발사격, 돌격포 연발사격, 근접 공격 |
| 특수 행동 | 광폭화 |
이전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는 푸른계통의 갑주를 두른 헌터. 스콜피온 주포 1번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맷집이 튼튼하다.
평소에는 방패로 몸을 가리면서 느릿하게 이동하며 포를 쏜다. 그러나 하나를 처치하고나면 광폭화 상태가 되어 상대를 적극적으로 추적해오며 돌격포 연사력이 높아지고, 연발 사격을 자주 시전한다.
주 임무에서는 '첨탑' 임무에서 첫 등장하며, 바로 아래쪽을 지키고 있으며, 그 외에 '펠리칸 추락'의 동쪽 대공포, '시퀀스' 임무의 서쪽 신호기와 사령부 첨탑으로 돌아올 때 접힌 다리 앞에서 드랍포드로 내려오며, '넥서스' 임무의 곤돌라 이전 구간까지 총 5번 마주하게 된다.
이 중 대공포 아래의 헌터는 전투 생략하고 중력 리프트만 빨리 작동시켜 대공포만 부수고 지나갈 수 있고, 시퀀스 다리 앞에서 내려오는 헌터들 역시 밴시나 와스프로 바로 첨탑까지 이동해서 다리 연결 없이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헌터 등장 구간을 생략할 수 있다.
대략적인 내구력은 스큐어를 그냥 맞을 때 3방, 약점을 사격하면 2방에 처리할 수 있는 정도다.
- 헌터 배니시드
| 색깔 | 빨간색 |
| 기타 공격 | 돌격포 단발사격, 돌격포 연발사격, 근접 공격 |
| 특수 행동 | 광폭화 |
배니시드 특유의 빨간색 도색을 한 갑주를 착용한 헌터. 기존의 헌터보다 맷집과 화력이 더욱 강하다. 보스급 적을 제외하면 적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협적인 존재다.
패턴도 기존의 헌터보다 더욱 공격적이며, 상대를 보자마자 바로 돌격포 쏘먼셔 성큼성큼 다가오고, 돌격포 연발 사격도 훨신 자주 시전한다. 하나가 죽어서 광폭화 상태가 되면 더욱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가 더더욱 힘들어진다.
주 임무에서는 '도로', '심판의 집', '침묵의 전당'에서 등장한다.
'도로' 임무에서는 차량을 통해서 멀리서 처리할 수 있지만, 연발 사격으로 인해 차량이 빠르게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판의 집'에서는 2번째 전투 구역의 마지막 웨이브에서 등장하며, 다수의 자폭 그런트와 자칼 레이더들과 함께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맵 자체가 넓어서 공격을 피하기는 쉽다.
'침묵의 전당'에서는 꽤 협소한 실내구간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헌터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 최대한 빠르게 엄폐물로 이동해가면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대략적인 내구력은 스큐어를 그냥 맞을 때 4방, 약점을 사격하면 3방에 처리할 수 있는 정도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하면 기존의 헌터도 붉은색의 헌터로 변경되어 기존의 헌터 구간이 더욱 힘들어진다.
4. 선조
해당 작품에서는 구작과 마찬가지로 센티널과 모니터 외의 기계 군단은 등장하지 않는다.4.1. 센티널
센티널의 기본 형태인 어그레서 센티널과 그 변형 형태. 고리를 수호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고리를 재건하려는 배니시드는 적대하지 않고, 치프를 위시한 UNSC 세력만을 적대한다.메인 임무 중에서는 시퀀스 임무 도중에 필드 상에 배치되며, 넥서스 임무에서 본격적으로 다수의 센티널들을 상대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공중에서 떠다니면서 무기 사격을 가하고, 주변에 다른 센티널이 죽거나 할 때 몸이 주황색으로 빛나면서 상대에게 돌진해 자폭을 한다. 느리게 움직이고 회피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쉽지만, 공중에서 떠다니는만큼 위쪽에서 공격해오는 등,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무기 화력도 꽤 강한 편이니 조심해서, 최대한 빠르게 처리를 해주는 것이 이롭다.
센티널은 시리즈 내에서 공통적으로 센티널만의 방어 타입이 있기 때문에 특정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2] 대신, 동체 중앙에 빛나는 '눈' 부분이 있어 그 부위를 쏘면 피해를 더 줄 수 있다. 참고로, 센티널의 눈 부분은 적을 발견하고 사격 준비를 할 때 노란빛으로 빛나니 미리 공격할 준비를 하자.
지도 편집기에서 따로 불러올 수 없는 적들이다.
- 어그레서 센티널
| 색깔 | 은색 |
| 사용 무기 | 센티널 빔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 특수 행동 | 자폭 |
센티널의 기본적인 형태. 센티널 빔을 발사한다. 내구력은 근접 공격 2번에 파괴되는 수준이며, 갈고리 선제 공격으로 주먹을 꽂거나, 융합 코일을 직격으로 맞추는 식으로 탄약 소모 없이 잡아낼 수 있다.
센티널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센티널 빔을 쓰므로 파괴한 센티널로부터 강한 화력의 센티널 빔을 주워 써서 이들을 상대하기가 용이하다. 다만, 이들에게 집중사격을 당하면 몇 초 못버티고 죽으니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 레귤레이터 센티널
| 색깔 | 은색 |
| 사용 무기 | 충격 라이플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 특수 행동 | 자폭 |
변형된 센티널 형태로, 기존 센티널이 역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면, 레귤레이터는 마름모 형태를 하고 있다. 내구력은 어그레서와 동일하다.
어그레서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는데, 충격 라이플의 공격 사정거리가 길어서 멀리있는 레귤레이터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수 있어 위험하다. 가능하다면 장거리 무기로 먼저 없에거나, 아니면 엄폐물 뒤에 숨어서 가까이 다가오도록 유도한 뒤에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해골 '폭풍우' 활성화 시 어그레서 센티널들 대부분이 레귤레이터 센티널로 전환된다. 메인 임무 '넥서스'의 곤돌라 구간에서만 예외적으로 엘리미네이터가 대신 나온다.
- 어그레서 센티널 엘리미네이터
| 색깔 | 금색 |
| 사용 무기 | 히트웨이브 |
| 기타 공격 | 근접 공격 |
| 특수 행동 | 자폭 |
어그레서 센티널 형태에서 금색의 도색에 구 형태의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 센티널. 보호막으로 인해 근접 공격을 3번 해야 부서질 정도로 내구력이 늘어났다.
히트웨이브 특성상 가까이 다가오면서 연사를 해대기 때문에 정면에 오래 노출되면 위험하다. 거기에 두르고 있는 보호막 때문에 갈고리로 붙잡는 것이 불가능해 선제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도 없다. 그래도 멀리 떨어져있다면 큰 위험이 되지 않으니 다른 센티널부터 먼저 처리한 후에 상대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