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으로 1996년 3월 4일에 EBS에서 선보인 초등학생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를 출연시켜 주제에 맞는 영어 표현을 드라마로 각색해 율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재방영했다. 2001년 4월까지 계속 재방영을 했다.
EBS와 한국교육개발원 교재팀이 공동으로 제작한 1기의 모든 방송분을 1997년 11월 7일에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했다. #
1996년 3월부터 1997년 2월까지 방송되었던 1기 진행자는 Missy로 불리는 멜리사 키네만(Melissa Kinneman),[1] 귀여운 다람쥐 토비가 진행하는데 토비의 경우, 초기에는 2D 애니메이션 캐릭터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인형의 형태로 재현해 놓았다.
2기인 경우, 코레일 일반열차 안내방송 영어 성우로 유명한 리사 켈리(Lisa Kelly)[2]와 Billy the Bat의 샌디 역을 맡는 로라 치트햄(Lora Cheatham)[3]으로 바뀐다.
[1] 1982년 미국 미네소타 주 출생으로 12살에 한국에 처음 왔으며, 1995년 같은 방송사의 신나는 ABC를 시작으로 1995년 ~ 1997년 MBC의 뽀뽀뽀의 영어코너를 바비 킴과 함께 진행했으며, 1996년 DSN의 케이블스쿨 중1영어, 1999년 ~ 2000년 재능스스로방송의 스스로 리틀영어, 2000년 아리랑TV의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Kidsland Wowow, 2000년 M.net 씽씽팝스 등 다양한 방송경력을 보유한다. 한국어 실력이 프로방송인라고 할 만큼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영어교육 전문회사인 키네만 잉글리시의 CEO로 재직 중이다.[2] 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지하철공사의 영어방송을,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인천지하철 영어방송을 담당했다.[3] 한국어를 잘 한다. 둘리와 함께의 〈BB별여행(영어율동)〉 편에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