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5:42:42

애즈 아이 레이 다잉

AS I LAY DYING에서 넘어옴

1. 개요2. 음악3. 활동 정지4. 멤버
4.1. 현재 멤버4.2. 이전 멤버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1. 개요

As I Lay Dying

2000년에 결성된 미국의 메탈코어 밴드. 줄여서 AILD로 표기하기도 한다.
프론트맨 팀 램베시스 (Tim Lambesis)의 묵직한 보컬과 적당한(?) 테크닉, 대중성으로 메탈씬에선 이름 높은 밴드이지만 프론트맨이자 밴드의 주축인 팀 램버시스가 2013년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된 이후 밴드가 활동중지 상태에 있었다. 이후 팀 램버시스가 가석방 되고, 2018년 6월 8일 새 싱글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재개하였지만...
이후 밴드의 리더인 닉 히파와 베이시스트인 조쉬 길버트, 드러머 조던 만치노가 줄줄이 탈퇴하여 원년 멤버는 팀과 기타리스트 필 스그로소만 남아버린 상황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도 옛말이 되어, 현재 라인업은 보컬인 팀 하나 뿐이다. 필 스그로스를 위시하여 2022년에 가입한 세 멤버인 라이언 네프, 닉 피어스, 켄 수시가 모두 탈퇴를 하였기 때문이다. 밴드 측은 그들이 어떤 경위로 탈퇴를 하였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원래 2024년 11월 15일 발매 예정이었던 밴드의 신보인 'Through Storms Ahead'는 예정일을 맞추어 그대로 발매되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신보가 발매되었음에도 앞으로의 AILD의 활동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선 의혹만 남아있을 뿐이다.

2. 음악

크게 전기와 후기로 구분할 수 있다.

Frail Words Collapse로 대표되는 As I Lay Dying의 초기의 음악은 공격적인 리프와 스크리밍 보컬이 주가 되는 비교적 원초적이고 원형적인 메탈릭 하드코어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An Ocean Between Us와 Powerless Rise로 대표되는 후기의 음악은 클린 보컬의 비중도 많이 늘고 연주적 측면에서도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대중 친화적인 멜로딕 메탈코어의 성향을 띄고있다고 평할 수있다.

As I Lay Dying이라는 밴드의 음악은 다른 아티스트들의 그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특출난 개성이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많은 메탈코어 밴드들이 '대중성'에 집착하여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낳고 있는 반면에 매 앨범마다 꾸준한 퀄리티로 대중적 멜로디와 메탈의 요소를 적절히 절충하여 '격렬한 파티음악'에 가까운 현대 메탈 코어의 본질을 잘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으며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3. 활동 정지

2013년 5월 7일 보컬리스트 팀 램베시스가 한국에서의 공연을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체포되었다. 별거중이던 자신의 아내를 살인청부 업자를 고용하여 죽이려 했기 때문이다. 원년 멤버이자 밴드의 주축이었던 그가 체포되었기 때문에 밴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활동을 중지하게된다.
Tim Lambesis는 처음에는 변호인을 통해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이 자신의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2014년 2월 25일에 입장을 번복하여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고 그 해 5월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램베시스의 체포 이후 대부분의 멤버들은 AS I LAY DYING을 떠나 Wovenwar라는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리더인 팀 램버시스는 2016년 9월에 가석방 된 후 2017년 4월 새로운 약혼녀와 재혼을 하게 되었다고... 감옥에 있는 동안 스테로이드 복용을 중단하는 약을 처방 받았는데 이게 잘못되어 소송을 거는 일도 있었다. AILD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1년에 한번씩 페이스북에 아버지의 날을 축하하는 게시글만 올리다가 2017년 6월 19일 활동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팬들은 다시 아내를 죽이러 활동을 재개하냐는 반응과 열렬히 환영하는 반응으로 나뉘는 중.

2018년 6월 8일, 싱글인 My Own Grave를 발표하여 예상했던 대로 공식적인 활동이 재개 되었다. 멤버도 팀 램버시스와 더불어 원년멤버 그대로다. 음악도 예전 앨범처럼 크게 변하지 않고 좋은 퀄리티를 냈고 기다렸던 기존 팬들은 다시 돌아와서 반갑다는 평도 내고 있지만 아직 보컬인 팀 램버시스가 저지른 사건이 잊혀지지 않은 듯한 반응을 내고 있어 이전처럼 반응이 나뉘어지고 있다.

실제로 북미/유럽 투어를 도는 족족 매진시키고 있지만 멤피스에서 지역주민 항의로 공연이 취소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

램베시스도 이를 의식한 듯 중독 치료 상담사 자격증을 따고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4. 멤버

4.1. 현재 멤버

Tim Lambesis – 보컬

4.2. 이전 멤버

Noah Chase – 베이스 (2001)
Evan White – 리드 기타 (2001–2003), 베이스 (2001)
Tommy Garcia – 베이스, 리듬 기타, 백킹 보컬 (2001–2002; 세션 멤버로서 2002–2010)
Jason Krebs – 리듬 기타 (2002–2003)
Aaron Kennedy – 베이스 (2003)
Clint Norris – 베이스, 클린 보컬 (2003–2006)
Nick Hipa - 기타 (2003-2020)
Josh Gilbert - 베이스, 클린 보컬 (2006-2022)
Jordan Mancino - 드럼 (2000-2021)
Phil Sgrosso - 기타, 백킹 보컬 (2003-2014, 2018-2024), 베이스 (2005), 키보드, 피아노(2007)
Ryan Neff - 베이스, 클린 보컬 (2022-2024)
Nick Pierce - 드럼 (2022-2024)
Ken susi - 기타 (2022-2024)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Beneath the Encasing of Ashes (2001.06.12)
Frail Words Collapse (2003.07.01)
Shadows Are Security (2005.06.14)
An Ocean Between Us (2007.08.21)[1]
The Powerless Rise (2010.05.11)
Awakened (2012.09.25)
Shaped By Fire (2019.09.20) [2]
Through Storms Ahead (2024.11.15)
[1] 본 앨범의 수록곡 The Sound of Truth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5때 라이센스 곡으로 수록되었으나, 2023년 6월 12일 삭제되었다. 이 곡은 기타드럼 시리즈에서 XG 이전에 수록된 곡들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서양 라이센스 곡이기도 했다. 히나비타의 캐릭터인 카스가 사키코의 최애곡중 하나라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2] 이 앨범의 수록곡 My Own Grave는 as I lay dying 곡 중 제일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