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5 07:14:26

G. Ar'tist

https://cafe.naver.com/groupartist
이 카페는 진짜 회원이 주인인 카페입니다. 걱정 마세요. 이 카페 매니저는 민주주의 좋아합니다. 스스로 권력 분권시킬겁니다. 제 카페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의 카페입니다.
- 매니저[1]

2018년 6월 14일에 신설된 그림 커뮤니티이다.

전신은 2017년 1월 설립된 '오피스 워크샵'이라는 3000명 규모의 그림 카페였다. 설립 후 각종 이벤트 진행과 가상 화폐를 두어 회원들에게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서 일반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카페나 다름이 없는 카페였다.

오피스 워크샵 매니저의 만행을 담은 글
스탭 전원 강퇴 직전 매니저의 말(데이터 주의)[2]

하지만 매니저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참고 있던 스탭들이 결국 폭발, 매니저를 향해 들고 일어섰고 결국 매니저는 갑자기 매니저 위임을 예약하며 탈주를 예고했다. 새로 위임될 매니저는 기존 매니저를 재가입불가 강제탈퇴 처리 후 카페를 새롭게 다져나갈 것을 예고했다.[3] 그러나 며칠 뒤 기존 매니저가 위임을 철회했고, 기존 매니저를 지지하지 않은 스탭 일부를 재가입불가 강제탈퇴 처리시킨 뒤 카페를 비공개 처리하고[4] 카페 회원 전원 강제 탈퇴 처리 및 카페 폐쇄를 진행하여 1년 6개월간의 역사가 담긴 카페를 단 하루만에 모조리 날려버렸다. 이 일은 아무런 예고 없이 새벽에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고 일어나니까 카페가 망한 어이 없는 일을 겪어야 했다.

회원들의 큰 혼란 뒤, 원래 있었던 스텝들과 회원들이 모여 새로운 하나의 커뮤니티를 신설했는데, 이 커뮤니티가 바로 G. Ar'tist. 설립 전에는 오피스 워크샵이 존재했는데 미리 동태를 파악한 일부 스탭진들이 카페를 미리 개설하여 혹여나 발생할 지 모를 폭발에 대비하였다. 그리고 현실이 되었습니다. 선견지명

오피스 워크샵 매니저 잠적사건의 영향으로 모두가 카페의 주인인 민주주의 카페를 지향한다. 아직 완전한 초창기라 정확히는 예상 할 수 없지만 기존 오피스 워크샵 때처럼 3000명 정도의 중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워크샵 때처럼 시베와 매우 가까운 카페라 기존 오피스 워크샵 회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시베 회원이다. 이런 만큼 오피스 워크샵과 시베 간의 교류가 많았는데 사건이 터지자 오피스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시베 사람들도 큰 충격을 먹었다. 위 사건으로 이 카페가 크게 알려지면서 시베로부터 회원들이 계속 들어오고있다.

1. 관련 문서



[1] 카페 설립 당시 대문에 있던 문구.[2] 글에 있는 '꼬망딸레부' 가 매니저 로보네스다.[3] 이를 공개적으로 말한 것이 아닌 일부 주요 회원들에게 알려준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그저 매니저가 힘든 것을 위로해주는 모습들을 보여줬다.[4] 비공개 처리하면 비회원 멤버는 방문조차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