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겟 투 워크 Get to Work | |
개발 | Isto Inc., Atrioc[1] |
유통 | Isto Inc.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Microsoft Store |
출시 | 2024년 12월 3일 |
장르 | 액션 플랫포머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가격 | 14,500원 (스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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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진 것 없고 대머리인 당신, 겟 투 워크.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캐나다의 4인조 인디 개발팀 Isto Inc.가 만든 항아리류 게임. 양팔과 양다리[2]에 롤러블레이드를 달고서 미끄러지듯 올라가는 방식이다.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2. 소개
소개 트레일러 |
이 이야기는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의 삶에 대한 은유입니다.
겟 투 워크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기업 세계를 정복하려는 한 젊은이의 고단하지만 보람 찬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팔과 발에 롤러블레이드가 달려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캐릭터, 빠르게 움직일 줄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조종하세요.
이야기의 내레이터인 'CDawgVA' 코너 커훈이 정상에 도전하는 당신의 발길을 독려합니다.
거대한 틈, 경사로, 점프대, 그리고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다른 교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세요.
겟 투 워크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기업 세계를 정복하려는 한 젊은이의 고단하지만 보람 찬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팔과 발에 롤러블레이드가 달려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캐릭터, 빠르게 움직일 줄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조종하세요.
이야기의 내레이터인 'CDawgVA' 코너 커훈이 정상에 도전하는 당신의 발길을 독려합니다.
거대한 틈, 경사로, 점프대, 그리고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다른 교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세요.
기본적으로는 경사로와 커브로 이루어진 발판을 건너면서 위로 올라가는 게임이다. 점프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할 수는 없고 가속하거나 발판을 잡아서 멈추기만 가능하다. 떨어지기 직전에 발판에 매달렸다가 반동으로 다시 발판에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후반 가면 발판이 점점 두꺼워져서 잡고 올라가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게임들이 다 그렇듯 실수하면 특정 세이브 지점으로 보내는 요소도 여전하지만 한편으로는 복구를 도와주는 장치도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라면 이를 이용해 스피드런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11 | Windows 10/11 |
프로세서 | Intel Core i5-8250u | Intel Core i5 10400 3.1 GHz or AMD Ryzen 5 2600x 3.1 GHz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650 or equivalent | NVIDIA GeForce RTX 2080 or equivalent |
저장 공간 | 5 GB 사용 가능 공간 | 5 GB 사용 가능 공간 |
4. 스테이지
- 첫 면접 (Your First Interview)
주인공은 첫 면접을 보기 위해 길을 오르며, 여러번의 면접 끝에 입사 제안서를 받는다. 그러나 해당 직무는 충원되었다며 회사는 주인공을 집으로 내쫓는다.
- 창고 연수생 (Warehouse Trainee)
주인공의 엄마는 삼촌을 통해 주인공에게 창고 근무직을 추천해준다.
- 창고 근로자 (Warehouse Worker)
창고 근무 훈련을 마친 주인공은 분류 센터 직원이 된다. 산재손해배상 소송때문에 돈이 없어서 급여 인상 대신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는 회사의 말에(...) 주인공은 급여 인상을 위해 관리자로서의 승진을 꿈꾼다. 그러나 대학 학위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직에서 거절당하고 만다.
- 무급 인턴 (Unpaid Intern)
주인공은 승진할 다른 방법을 위해 무급 인턴십을 택한다. 수많은 커피 심부름 끝에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주인공은 전체 직원회의에서 사내 면접 후보로 선정된다.
- 주니어 재무 분석가 (Junior Financial Analyst)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인공은 결국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 중간 관리자 면접 (Middle Manager Interview)
많은 사내 회식과 악수, 초과 근무를 거치며 일을 하던 주인공은 한 임원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되고, 그 임원은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 한다. 일을 잘해서가 아니라 같은 대머리라서.
이 스테이지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간에 '공짜 모자' 구간이 있으며, 모자를 먹으면 주인공이 DUNCE라고 적힌 꼬깔 모자를 쓰는 대신 처음 시작하는 집까지 떨어진다.
- 중간 관리직 (Middle Management)
사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은 주인공은 마침내 고된 면접과 끝없는 아첨 끝에 중간 관리자로 첫 승진한다. 주인공은 주니어 직원으로 구성된 팀, 큰 폭의 급여 인상, 전망 좋은 개인 사무실을 배정받는 등 대우 받는다.
주인공은 부서장에 도전한다. 부서장 투표에서 표를 얻기 위해 두 명의 부사장이 투자했지만 띄우기에 실패했고, 세 명의 관리자가 띄우려다가 해고당한 '도잉클러 포트폴리오'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그 포트폴리오를 띄우는데 성공하여 이사회에서 두 표를 더 획득한다.
이후 투표일이 하루 남은 상황, 딱 표 하나가 모자른 주인공은 재무 담당 부사장의 아들이 유튜브에 푹 빠져있어 그 아이가 좋아하는 유튜버 'CDawgVA'[3]를 설득하여 생일 파티에 참가하게 하면 표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거금을 들여 그 유튜버를 초대한 주인공의 수는 대성공하고, 많은 표심을 주인공에게 돌려놓는다.
- 부서장 (Department Head)
투표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부서장이 되어, 고위 경영진의 혜택, 멋진 차, 더 많은 돈과 대우를 받게 된다.
주인공은 경쟁사 경영진이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 회사의 부사장직이 공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CEO가 되기 전까지 이 스테이지가 새로운 태초마을 역할을 한다.
- 부사장 (Vice President)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고, 경쟁사 경영진은 FBI의 수사 끝에 전원이 구금되어 버린다. 주인공은 공석이 된 부사장직에 지원하게 되고, 범죄 기록 없이 지원한 첫 번째 후보자였던 주인공은 이력서도 필요없이 즉시 선택된다. 그는 경쟁사의 부사장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후 다니던 원래 회사의 부사장이었던 테드 또한 횡령 혐의로 잡혀가버리고, 그는 스톡 옵션이 있는 억대 연봉의 오퍼를 받고 다시금 원래 회사의 부사장으로서 들어가게 된다.
여러 변경점으로 회사에 변화를 주고 이사회에게 좋은 반응을 얻던 주인공은 어느덧 전에 다니던 경쟁사의 CEO가 은퇴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부서장으로 바로 떨어지지는 않도록 여러 안전장치와 구제장치들이 잘 설계되어 있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부서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 최고경영자 (CEO)
은퇴를 고려하던 경쟁사의 CEO는 은퇴 직전 횡령 혐의로 체포되며, 수년 동안 이사회에게 아첨하고 많은 노력을 했던 주인공은 그 자리에 도전한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이사회 투표를 통해 CEO에 임명되며 승진의 사다리 꼭대기에 올라선다.
- {{{#!folding [ 히든 엔딩 - CEO 이후 진행 ]
그러다 이 모든 것이 지루해진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주 프로그램을 시작해 막대한 자산을 투자한다. 1차 로켓 발사가 실패했지만, 주인공이 소유한 볼드코인이 엄청나게 올라 자산은 1조 단위에 도달한다.
마침내 우주 프로그램이 성공하여 주인공은 달에 도달한다. 그 성공으로 인해 주인공이 소유한 모든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주인공은 세계 1위의 부자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돈이나 회사 같은 건 상관 없어진 주인공은 축하해 줄 사람도 없는 조용한 우주에서 약간의 허무함을 느낀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선 황금 낙하산이란 설정으로 부사장 구간으로 떨어져도 자동으로 이 구간의 시작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
5.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5-01-05
||2025-01-05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0617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0617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스피디한 게임 방식과 열받기 좋은 레벨 디자인으로 인해 항아리류 게임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 기타
- 이 게임은 Isto Inc.와 유튜버 Atrioc의 '완벽한 방송용 게임 만들기'라는 1년 프로젝트로 개발된 게임으로, Only Up!, Getting Over It, Jump King, 슈퍼 몽키 볼 시리즈, 엘든 링, The Stanley Parable 등 방송용으로도, 플레이용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의 컨셉들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한 개발 일지는 개발사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
- 만든 사람들부터가 스피드러너인만큼, 게임 자체에서 스피드런을 독려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총 2,200달러의 상금을 걸고 승부가 이루어지며, 총 3차전까지 진행된다. # 최종 우승자는 Kerem09로, 3차전까지의 모든 기록에서 승리했다.[4]
- 현재 스피드런의 최단 기록자는 kerem09이며, 시간은 9분 20초. #
- 자동 저장을 지원하며 특정 지점에 도달할 때마다 진행 상황이 저장된다. 이를 이용해서 태초마을로 떨어질 위기에 빠지면 게임을 종료하고 로드해서 마지막 저장 시점부터 다시 진행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이미 태초로 떨어진 뒤에 쓰면 아무 쓸모가 없다(...).
- 자체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어서 어느 구간을 얼마나 걸려서 통과했는지 체크할 수 있다. 24시간까지만 정상적으로 카운트되며 24시간이 넘으면 0시간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