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SD | HD | UHD ( 4K | 8K | 16K ) |
1. 개요
HD란 High Definition의 약자로 SD보다 뛰어난 해상도를 가지고 디지털 방송에 쓰이는 영상 기술을 말한다. HD 해상도 중 일부 높은 해상도를 FHD(1080p, Full HD)라고 부르기도 한다. HD(720p) 해상도의 4배는 QHD(Quad HD)이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2014년 도입 이래로 쓰이고 있는 주력 해상도와 관련이 깊다.[1]후속 기술로 UHD가 있다.
2. 역사
'HD급'이라고 할 수 있는 최초의 전자식 비디오는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각 선진국에서 TV 방송을 재개하던 시기인 1949년 프랑스가 도입한 819라인[2] 50hz 흑백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그 어떤 방송보다도 높은 화질을 보여줬으나[3] 프랑스와 벨기에를 제외하면 사용례가 거의 없었고, 이후 프랑스 컬러방송의 표준인 SECAM이 625라인으로 정해지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4]1964년부터 일본방송협회에서 기존 방송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고품위 TV'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시작한 하이비전이 현대 HDTV의 시초가 되었고, 80년대 중후반에는 MUSE라는 자체 대역폭 압축 기술을 사용해 방송 송출까지 성공한다. 드롭 프레임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NHK는 본래 HD 영상의 주사율로 NTSC의 59.94i가 아닌 60i를 밀었으나[5] 현실적으로 기존 SD 영상과의 변환 용이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미국에서도 59.94를 지지해 결국 59.94로 회귀하게 된다.
1987년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에서 고기능 텔레비전 규격을 제정하고 현재의 고선명 비디오 표준이 정립되었다.
1980~90년대의 HD 영상은 아래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1981년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인 퀸의 캐나다 몬트리올 공연 영상이다. 당시 촬영본에서 화면의 약간의 노이즈를 줄이는 데 애플 컴퓨터 200대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6]
19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BAD투어 영상.[7]
NHK에서 촬영한 1988 서울 올림픽의 시험용 HDTV 중계방송.
1990년 소니가 제작한 홍보 영상.[8]
1991년 Toto의 Rosanna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라이브 영상.
다음은 1992년의 도쿄 모습을 담은 영상.
1993년의 뉴욕 풍경을 담은 영상.
1996년 머라이어 케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도쿄돔 공연 영상.
1998년 NHK POP JAM의 hide - ROCKET DIVE 라이브
1998년 미국 콜럼버스 시를 촬영한 영상
1999년 뉴욕 풍경을 담은 영상
3. 현재
HDTV 규격 | 명칭 | 해상도 | 1장당 픽셀 수 | 주사방식 | 초당 프레임 수 |
HD | 720p | 1280×720 | 921,600 | 순차주사방식 | 23.976, 24, 25, 29.97, 30, 50, 59.94, 60, 72 |
FHD | 1080i | 1920×1080 | 1,036,800 | 비월주사방식 | 25 (50), 29.97 (59.94), 30 (60) |
1080p | 1920×1080 | 2,073,600 | 순차주사방식 | 23.976, 24, 25, 29.97, 30, 50, 59.94, 60 |
본래 1080p 30fps를 초과하는 규격은 실질적으론 존재하지 않았으나 2008년 7월 ATSC에 H.264/AVC 코덱과 1080p50, 1080p59.94, 1080p60 규격이 추가되면서 생겨났다. 하지만 애초에 대다수의 리시버가 H.264를 지원하지 않으니 IPTV나 디지털 케이블 TV처럼 컨버터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한 거의 쓰이지 않는다. MPEG-2에서 1080p60는 스펙상 존재하지만 비트레이트 문제인지 지원이 잘 안 되는지라 사실상 1080i60이 최대 스펙.[9] ATSC나 ISDB 방식으로는 1080p60이 아직 도입되지 않았으나, DVB-T2 방식으로는 독일에서 2016년 지상파 세계 최초로 1080p50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HEVC 코덱으로 대역폭은 6~8 Mbps이다. 하지만 (2020년대 현재) 한국과 일본,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이 UHD(4K/8K)로 직행하는데 독일 혼자 HEVC 코덱으로 풀 HD를 도입하는 건 오히려 삽질일지도.[10]
일반적으로 HD급이라 하는 영상들은 720p, 1080i, 1080p의 해상도를 가지는 것들을 말하며, 이 중에서도 1080p는 Full HD[11]라고 한다. HD와 Full HD를 마케팅적으로 다르게 취급하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HD나 Full HD나 같은 HD 규격이다. 우리나라의 HD TV의 방송들은 EBS2에 한해 720p, 나머지는 모두 1080i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 해상도가 실제 ATSC의 표준이라 그렇다.[12] 사실 움직임이 많은 영상이 아니라면 꼭 순차 주사 방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고, 이마저도 오늘날 TV나 셋톱박스 내 칩셋의 힘으로 더블 프레임 디인터레이싱이 많이 좋아져서 대역폭 문제가 아닌 이상 720p 송출의 이득은 적다.[13] 장비 문제 때문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경우는 HD 화질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i와 p가 나오는데, i는 인터레이스(비월주사), p는 프로그레시브(순차주사)를 뜻한다. 인터레이스의 경우 눈의 착시를 이용해 첫 프레임에는 한 줄씩 건너뛰어 표시하고, 두 번째 프레임은 이전 프레임에서 건너뛴 부분만 표시한다. 그리고 세 번째 프레임은 다시 두 번째 프레임에서 건너뛴 부분만 표시하고... 이렇게 한 줄씩 번갈아서 건너뛴 프레임을 연속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당연히 1프레임당 해상도의 절반만 채우면 되므로 좁은 대역폭과 적은 비용으로도 HD를 만들 수 있다. SD 시절에는 대부분이 인터레이스를 지원하는 브라운관으로 보아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인터레이스 영상을 LCD 등의 프로그레시브 모니터에서 그대로 재생하면 한 줄씩 어긋나서 재생되는 문제가 생겼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프레임 보간 기법을 사용하여 인터레이스 영상을 프로그레시브 영상으로 바꾸는데, 원본 프로그레시브 영상보다는 질이 떨어진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인터레이스 HD는 반쪽짜리라고 불린다.
블루레이와 HD-DVD는 DVD 다음 규격으로 HD 해상도로 재생되는 영상을 담기 위한 저장 매체로서, 두 규격이 한동안 경쟁을 하다가 결국 용량 문제를 포함한 몇 가지 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2008년 2월에 블루레이의 승리로 끝났다. Full HD 영상의 경우 H.264 등으로 압축하지 않은 RAW 파일의 경우 용량이 테라바이트 단위로 왔다 가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 등 7세대 게임기들은 HD 해상도를 지원하나 성능 한계로 실제 네이티브 1080p Full HD로 돌아가는 게임은 매우 적다. Full HD는 8세대인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부터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아프리카TV의 많은 방송들은 스스로 풀HD나 HD급이라고 방송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풀 HD에 한참 모자란다. 특히 2014년까지 아프리카TV의 무료 계정이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가 일단 HD에 근접하지도 못할뿐더러[14] 인터넷 서버의 한계로 비트레이트가 부족하며, 송출하는 컴퓨터가 고사양이 아닌 경우도 많으므로 HD에는 한참 모자란다. 실제 Full HD 동영상 재생조차도 꽤나 많은 시스템 자원을 사용한다.[15] 하지만 그런 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상대적으로 화질 좋으면 그저 HD급. 소스가 HD라 해서 HD 방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치 라디오에서 음악 틀어줄 때 그걸 CD로 틀어준다 해서 CD급 음질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2015년부터는 기본 비트레이트를 2Mbps로 올리면서 진짜로 'HD급'으로 칭할 수 있게 되기는 했지만, 4Mbps로 송출하려면 유료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트위치가 한국에 진출하여 사용자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도 14Mbps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제공한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제 FHD화질의 4배인 4K(3840 x 2160), 16배인 8K(7680 x 4320)를 출력할 수 있는 TV인 UHDTV가 개발되었다. 일본 NHK가 영국 BBC와 협력하여 2012 런던 올림픽에 8K로 촬영하고 4K로 송출하였다.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조금씩 실험 방송에 들어가서 2014년부터 케이블/위성 상용화, 2017년 5월에 지상파 4K UHD 방송을 개시했으며 일본에서는 2014년 6월부터 4K 텔레비전 시험 방송을 시작하고[16]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NHK가 위성 8K 시험 채널로 송출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여 2018년 12월에 4K와 8K 위성방송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지상파의 HD 방송 덕분에 일반 아날로그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TV 배우들의 잡티가 화면상에 다 보이는 HD 부작용(?)이라는 것이 성행했던 적이 있었다. 아이맥스 등의 고화질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부작용이 있다. 이후 HD방송 20년차에 접어들고 HD가 당연한 시대에 들어서자 익숙해져서 HD 부작용 이런 소리는 자취를 감췄다. 오히려 HD에 적응한 시청자들이 SD 작품을 보면 배우가 덜 예뻐보이기 까지 한다. HD가 잡티가 화면상에 다 보인다는 말은 역으로 잘된 화장과 조명을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소리도 되기 때문.
2020년 3월 부터 유튜브의 화질 설정에서 HD의 표준 규격인 720p에 HD 표시가 빠졌다.[17]
4. 코덱
일반적으로 아래로 갈수록 압축률이 높아진다.- MPEG-2 (1996년 5월) : 고 비트레이트에서 고화질을 내기 위해 개발되었다. H.262라고도 하며 H.264와 함께 디지털 방송용으로 사용된다.
- Xvid (2001년)
- WMV9 (2003년 1월) : WMV에 여러 버전들이 있지만 2003년에 나온 WMV 9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 H.264 (2003년 5월) : HD 해상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코덱이다. AVC라고도 하며 20년이 지난 현재도 가장 많이 사용된다.
- Theora (2004년 6월)
- VP8 (2008년 9월)
- H.265 (2013년 4월) : HEVC라고도 하며 UHD 방송용이지만 독일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디지털 방송용으로도 사용하는 코덱.
- VP9 (2013년 6월)
- AV1 (2018년 6월)
- H.266 (2020년 7월)
5. 한국의 HDTV 실정
한국에서는 2000년 8월 31일부터 SBS를 시작으로 HDTV가 송출되었고출처 이후 2002년부터는 몇몇 프로그램에서(대부분 음악방송) HD 본방송을 시작했다.[19] 한국의 HDTV 영상규격은 H.262(MPEG-2) 코덱을 통해 초당 17Mbps (2.1MB/s)로 제한하여 송출한다. 즉, 1920×1080i 해상도에 초당 17Mbps의 비트레이트을 가진 영상으로 만들어져서 나간다. 다만 스카이라이프의 skyHD는 1920×1080 해상도[20]에 초당 비트레이트 25Mbps[21]으로 DVB-S2 전환 직전까지 송출했다.일본과 비교한다고 해도 일본이 하이비전(1440×1080i)과 풀-하이비전(1920×1080i)방식을 혼용하는데참고(가입필요)[22][23] 하이비전(1440×1080i)방식으로 송출하는 BS TBS의 경우 한국과 비슷한 18.6Mbps의 비트레이트를 가지는데도 화질의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이에 관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장비의 탓이라는 의견, 영상데이터 속에 더미데이터가 상당수 있어서 실제로 송출되는 영상 비트레이트는 낮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관한 논의의 예시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 있다. 논의 중 한 링크[27]
유럽과는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운 게, 미국을 제외한 서구권 나라의 방송은 한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MPEG-2보다 효율이 두 배에 가깝게 좋은 H.264/MPEG-4 AVC 코덱을 쓴다. 그래서 유럽의 HDTV의 비트레이트는 유럽방송연맹의 권장 기준으로 12Mbps[28]에 불과하지만 한국보다 훨씬 좋은 화질로 송출을 할 수 있다. 한국이 코덱에 별 수 없는 이유는 HDTV를 시작할 때는 H.264가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이고, 2008년이 되어서야 ATSC 2.0이 나오면서 H.264 코덱이 포함되었으나, H.264를 적용하려면 기존 수신기(코덱 미지원, 펌웨어 업그레이드 미지원)들을 다 물갈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셋톱박스(iptv, 위성채널), 케이블TV(아날로그 방식과 병행)의 경우 H.264 코덱 도입에 지상파보다 자유롭다. 대역폭을 아끼느라 영상 당 비트레이트가 5~8Mbps 수준으로 화질은 처참하지만(...) 지상파도 H.264로 전환한다면 화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나, 이렇게 된 이상 UHD로 간다는 분위기다. 해상도가 달라지면 어차피 새 기기를 사야 하니까(...).
다시 HD로 돌아와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시범적으로 방송했을 땐 화질이 좋았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 중계 방송 때는 SD 화질 1~2개를 섞어서 MMS[29] 방송을 했는데 HD 방송부터 비트레이트가 낮아지니 당연히 화질이 떨어졌고 게다가 SD 방송은 저해상도에 저비트레이트가 겹쳐서 움직임이 좀 많은 화면에서는 좋지 않은 화질을 보여줬다. 거기에 당시의 낮은 디지털 방송 수신 인구와 맞물려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월드컵 이후로 MMS 방송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가 2015년 들어서야 EBS 2TV가 생기면서 재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실시되었던 초기 HD방송이나 시험방송의 경우는, 전송률을 초당 약 19Mbps, 즉 높게 지정하여 송출해 화질이 좋았는데, 시험적으로 13Mbps까지 떨어뜨렸다가 어마무시한 비난을 받고 중단했다. 한국이 사용하는 ATSC 방식의 총 전송량이 19.39Mbps인데 여기서 오디오와 자막, 프로그램 안내 등을 빼면 실제 최대 전송량은 19Mbps가 나올 수 없고, 이 문단 첫부분에도 나왔듯이 약 17Mbps이다. MPEG-2 포맷 기준 17Mbps라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위키백과에 따르면 HDTV의 비트레이트는 BBC HD가 17Mbps(케이블 기준), 중국이 17Mbps, (해상도가 1440×1080i라 전송량이 3/4이지만) 일본 역시 16.9Mbps이다. 다만 지금까지도 HD 화질이 시청자에게 만족스럽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며, 이로 미루어 볼 때 오히려 13Mbps로 내려간 후 종전의 17Mbps로 회복되지 못했거나, 대역폭은 충분한데 화질 관리가 잘 안 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는다.
물론 방송업계에서는 SD와 HD를 섞어 보내도 화질이 똑같다고 개드립을 치고 있다. 미국처럼 MMS를 써서 HD 신호와 SD 신호를 분리할 수 있지만, 17Mbps 안에서 해결해야 하고, 그만큼 HD 대역폭이 줄어드니 아무래도 비트레이트 문제겠지만... 이 개드립은 유럽을 비교대상으로 올리는데, 위에 서술했듯이 유럽은 H.264 코덱을 이용하여 12Mbps로도 충분한 화질을 뽑아내고 있다.[30] H.264를 쓰는 ATSC 2.0이 들어와야 정신을 차릴 듯.
대한민국은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해 오다가,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를 기해 서울, 경기 지역을 마지막으로 아날로그 방송의 송출이 모두 종료되었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방송 3사의 워터마크에서 HD 표시가 사라졌다.[31] 대신 HD화를 대비하여 HD용 셋톱박스(아날로그 또는 분리형 HDTV용)와 실내용 HD 안테나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실내용 HD 안테나는 안 잡히는 경우가 꽤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다만 북한 부근에서는 아날로그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기사 1, 기사 2
2015년이 되어서야 방송통신 표준 개정으로 지상파 HDTV에서 H.264(AVC) 코덱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문제는 이제 UHD 방송을 대비해 H.265(HEVC)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게...[32][33]
5.1. 한국에서의 HDTV 역사
▲2001년 3월 당시 방송국에 보존된 HD 시험용 영상과 SD 본방송분.(자두의 잘가)서로 비교해보자.[34][35]
▲HD 전환 이후인 2002년 5월(베이비복스의 우연) 당시 맨 위의 HD 영상과 그 아래의 SD 영상을 비교해보자.[36]
2000년 1월부터 지상파 3사[37]에서 시험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HD 본방송이 일부 한정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한 방송사는 SBS이다. SBS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전 경기를 HD로 생방송해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방송을 하기도 했다. MBC와 KBS 역시 본격적으로 HD 방송을 시작, SBS 인기가요와 음악캠프가 2002년부터 HD로 생방송되기 시작했다. 반면 KBS의 뮤직뱅크와 윤도현의 러브레터, 전국노래자랑, MBC의 창작동요제, 엠넷(Mnet)은 각각 2007년 9월 초와 2009년 4월 중순 그리고 2010년이 다 되어서야 HD 방송을 시작했다.[38][39][40]
하지만 HD 방송이 시작되었어도 2010년까지는 SD 시절과 세트와 자막 등이 거의 똑같았다.[41] 화질만 HD였다. HD 방송 초기엔 주로 외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콘서트 실황 중계,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 방송 위주로 간간히 송출하는 정도였으나, 2005년 3월 3일부터 공영 방송인 KBS 뉴스 9도 최초로 스튜디오 한정 HD 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시사 프로그램도 조금씩 도입되었다. 뉴스9 HD방송 개시 당일 방송자료., 좌측 상단에 HD 로고가 보인다. 2005년 7월 18일 방송분[42] MBC 뉴스데스크도 2006년 5월 4일부터 스튜디오 한정으로 HD로 송출되기 시작했는데, 역시 2011년 3월까지는 HD 표시가 있어도 일부에 한해 4:3 비율 SD가 사용되는 등 기준잡기가 애매모호하게 제작되었다. 이유는 뉴스 스튜디오에는 HD로 전환이 완료가 되었으나 현장취재 및 보도 영상 부분에서는 아직 전환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4:3 비율로 제작/송출되었다. SBS 8 뉴스는 1991년 12월 9일부터 2001년 10월 25일까지 4:3 비율의 아날로그로 제작했으며, 2001년 10월 26일부터 2005년 4월 24일까지 4:3 비율 SD로 제작했다. 2005년 4월 25일부터 16:9 아나모픽과 4:3 SD로 병행 제작하였고, 2011년부로 16:9 HD로 완전 전환되었다.
지상파 드라마의 경우 2000년 1월 14일에 MBC의 베스트 극장 사랑한다고 말해봤니?를 HD로 시범 제작한 것을 계기로[43] 2002년 10월부터 SBS의 첫 HD 작품인 대망과 2004년에 KBS의 첫 HD 작품 해신이 방영되어 4년 동안 각 지상파 방송사에서 첫 HD 드라마 방영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부터는 SBS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HD 드라마 제작을 시작하여 그 해부터 SBS 월화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SBS 주말드라마 및 주말특별기획 등을 이전과는 달리 깔끔하고 시원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2008년 초까지는 각 방송국마다 HD로 제작하는 드라마와 아날로그 SD로 제작하는 드라마가 있는 등 과도기적 특징을 보였다. 이유는 방송국마다 아침드라마, 일일연속극,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등의 HD 장비 도입 시기가 각각 달랐기 때문에 천차만별로 다양했던 것이다. 2008년 며느리 전성시대, 미우나 고우나, 김치 치즈 스마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를 마지막으로 SD로 제작하는 드라마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2009년부터는 모든 드라마가 HD로 완벽히 통일되었다. 특히 2007~2008년에 방송한 며느리 전성시대와 미우나 고우나의 경우에는 방영 도중에 HD 장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에는 아직 HD 장비가 도입되지 못했고, 야외 촬영만 HD 장비를 사용했다. 따라서 스튜디오 촬영본은 야외 촬영 화질과 맞추기 위해 16:9 비율로 확대하여 아나모픽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본 드라마 방영분 후반부를 다시보면 야외 촬영은 HD 화질이지만 스튜디오는 구린 SD 화질로 섞여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제작진 답변[44]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외부 촬영이 많은 특성상 장비의 무게도 있고, 장비의 가격도 방송 제작비 대비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SBS 도전 1000곡이나 웃찾사, MBC 전파견문록, 퀴즈가 좋다, 개그야, KBS 비타민, 콘서트 7080 같은 실내 스튜디오 위주 프로그램이나 음악방송 및 콘서트 실황, 스포츠 중계가 아닌 이상 HD 방식을 사용하지 못했고, 도입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당시 MBC 황금어장은 2006년 후반부터 HD로 전환했고, 라디오스타와 무릎팍도사는 첫방송인 2007년 1월 3일과 동년 5월 30일 방송 시작부터 HD 방송이었고, 개그콘서트는 2007년 8월 26일에 KBS 신관 공개홀에도[45] HD 장비가 도입되어 본격적으로 HD 방송으로 전환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 대부분은 SD였고 대부분 메인 인기 예능프로그램은 2010년~2011년 이후에 HD로 방송으로 정식 전환했다. 특히 MBC 간판예능인 무한도전이나 KBS 간판예능인 1박 2일의 경우에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했기 때문에 정해진 동선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도입이 더더욱 늦춰졌고, KBS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1박 2일의 경우 남극 촬영 전인 2010년 2월에 넓은 남극의 배경을 깔끔한 화질로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가의 HD 장비를 일부 도입했지만[46] 칠레 대지진이 일어나 방송 계획이 취소되면서 HD 장비 도입이 취소될 수 있다는 말이 방송에서 나왔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3일 경주 수학여행편[47]부터 HD 장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해피선데이의 HD 방송 시작과 함께 HD 본방송으로 정식 전환되었으며[48] 같은 코너인 남자의 자격 역시 같은날 HD 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우리말 겨루기는 2009년 이후에 HD 방송으로 전환되었고, 2010년 2월에 상상플러스 후속으로 방영한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2010년 7월~2011년 4월에 방송한 SBS 영웅호걸과 2010년 7월에 방송 시작한 런닝맨[49], 2010년 11월에 방송한 난생처음(MBC)은 첫방송부터 HD로 제작했으며 국민예능이라 불리는 무한도전은 2010년 후반부터 일부 특집을[50] HD로 시범 제작하다가 2011년 2월 19일 오호츠크해 방영분부터 HD 방송으로 정식 전환되었다. 토크쇼 세바퀴와 해피투게더는 2010년 10월 9일과 2011년 3월 17일에 각각 HD 방송으로 전환되었고, 우리 결혼했어요는 2011년 4월 9일, 위기탈출 넘버원은 2011년 11월 21일, 스펀지는 2011년 11월 18일, 생방송 연예뉴스인 연예가 중계는 2010년 1월 16일부터 HD 방송으로 전환했다. 그밖에 인기 메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와 해피타임(MBC), 경제매거진 M(MBC) 그리고 지구촌 리포트(MBC)는 지상파 3사 중에서 가장 최후반인 2012년 5월 13일과 6월 3일, 2013년 1월 5일에 각각 HD로 전환하였다.[51]
만화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는 2013년 1월에 HD로 전환했고, 애니원은 2013년 중반에, 재능TV는 2014년 5월에, 챔프TV는 2014년 11월에 각각 HD방송으로 전환했다. YTN 뉴스는 뒤늦은 2011년부터 HD 방송을 시작했고, 2013년 4월까지도 SD방송이 남아있다가 2013년 5월부터 완전히 HD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YTN 사이언스는 2013년 12월까지, 춘천MBC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SD 방송을 해서 2014년까지는 지역 방송국 한정으로 SD 방송이 남아있는 마지막 해였으며 2015년 1월 1월부터 지역방송까지 전면 HD 방송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대부분 지상파 메인 인기 프로그램은 2010년대에 접어든 2010~2011년 사이에 HD로 전환되어 4:3 비율의 구린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어 아날로그 방송 종료 준비를 완료했고, 지상파의 모든 프로그램이 HD로 제작되던 2012년 12월 31일에 1956년 이후 56년간 지속되던 아날로그 TV 방송이 서울과 경기도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종료되어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방송시대가 개막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HDTV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나,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HD로 제작되는 방송프로그램이 몇 개 없어 2002년 한 해 HDTV 수신율은 고작 2%에 불과했다.[52] 물론 TV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보급되었지만[53] 화질이 좋다고는 하지만 화질이 좋다는 점만 빼면 눈에 확 띄는 장점이 있지는 않았고 가장 큰 이유는 HDTV 수신을 하려면 지상파 직접수신이 아닌이상 불가능해서 채널수가 더 늘어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HDTV 수신 인구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디지털 방송의 개념을 모르거나 별다른 관심이 전혀없었기에 이후에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아 2000년대 후반까지도 보급율이 겨우 14%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10년 이후에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수신 가구가 급격히 늘게 되었다.
5.2. HD 변경 이후
2002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HD 방송이 시작되어 일부 프로그램들이나 MBC 10대 가수 가요제, KBS 가요대상 등이 HD로 시험방송을 시작했는데, 대부분 HD 방송으로 전환하기 이전인 2009년~2010년까진 아날로그 방송과 디지털 방송이 공존했었다. 실제로 당시 방송을 보면 각 방송마다 화질이 천차만별로 다양한것을 볼 수 있다. 이후 HD 전환 비율이 이전과 비교해 대폭 넓어진 2011년~2012년부터는 대부분 HD방송으로 전환되어 통일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2012년까진 SD로 주력 방송되던 시절과 분위기나 자막, 그리고 세트까지 비슷하여 화면구도가 잘 안 맞았고, 자막도 중간에 여백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2013년부터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2002 KBS 가요대상을 보면 HD 이전인 2001년도와 비교해 화질이 좋아진 것 빼고는 큰 차이점을 찾을 수 없으며 로고, 자막, 코너까지 이전과 모두 똑같았다. 10대 가수 가요제도 화질 좋아진 것 빼고는 큰 차이점이 없다. 말 그대로 HD로 변경만 되었고, 분위기가 느낌은 아날로그 시절과 똑같았다는 것.
그나마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게 SBS 인기가요. 자막이 아래에서 왼쪽 하단으로 변경되었으며 워터마크를 3:2 비율에 맞춰서 배치하고[54] 아날로그 방송에선 레터박스까지 적용하였다. HD 방송 시작 초기였던 2002년 2월 24일~2003년 1월 까지는 SD 방송 시절부터 있었던 순위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1위 발표 홀로그램, 축하 음악 등이 모두 똑같아 1990년대식 인기가요의 잔재가 어느정도 남아있었다.
2003년 2월부터 뮤티즌송 제도가 실시되면서 1990년대식 음악방송은 없어지고 2000년대식 음악방송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이후 아날로그와 디지털방송이 공존하던 과도기를 거친뒤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 2010년대부터는 이전의 감성과는 많이 차이가 난다. 2013년 3월 17일부터 현재의 인기가요 차트를 실시한다.
[1] 현재의 스마트폰들은 정확히 16:9 비율의 해상도가 아닌, 긴 쪽의 비율을 늘린 변종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다.[2] 가시 주사선만 센다면 736i급이라고 할 수 있다.[3] 유럽의 대부분은 625(576 가시)라인이었고, 미국은 525(486)라인, 영국은 405(376)라인으로 송출하던 상황이었다.[4] 본래 819라인의 SECAM도 고안되었으나 실현되지는 못했다.[5] 실제로 개정 전 SMPTE 240M 표준안엔 60hz만 포함되어 있다.[6] 해당 라이브 영상인 Queen Rock Montreal은 전자식의 HD가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된 영상으로, 엄밀히 말하면 HD는 아니다. 아래 영상도 마찬가지.[7] 기록은 35mm 필름이나 그 이상의 포맷으로 되었을 확률이 높다. 시작부터 필름 특유의 노이즈가 보인다.[8] 초창기 HD 카메라들은 CCD나 CMOS가 아닌 진공 촬상관(사티콘)을 탑재했는데, 이 특징으로 ~90년대 초중반까지의 방송자료처럼 빛이 강한 부분에 잔상이 남는 것을 볼 수 있다.[9] 비트레이트 문제가 맞는 것 같다. MPEG-2 기준으로 1080i60이나 1080p30은 초당 17 Mbps 정도가 필요한데 1080p60이면 그 두 배니까 최소 25~30 Mbps... 이걸 소화할 수 있는 전송방식으로는 ATSC와 ISDB는 무리고 DVB-T2나 케이블, 위성방송 정도밖에 없는데, 대부분 국가의 방송사들은 이 정도 전송량이면 차라리 HEVC 코덱으로 4K 화질을 선호한다. 돈 들이고 장비 새로 바꾸는 건 똑같으니 비용 대비 효과가 큰 쪽으로 가려는 것이다.[10] 다만 독일은 사정이 좀 있는 게 황금 주파수대인 700 MHz 대역을 전부 통신사들이 가져가는 바람에 높은 대역폭으로 방송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궁여지책으로 H.265 코덱을 이용해서 HD 방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저 700MHz 대역을 통신사들에게 나눠주려다 지상파들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다 압력을 넣어서 지상파 쪽에도 배분했다.[11] FHD[12] 한국과 같은 ATSC 방식을 사용하는 미국에서도 ABC와 FOX는 720p로 송출한다.[13] EBS2도 IPTV 한정으로 1080i로 송출 중이다.[14] 540p. Full HD의 절반밖에 안 된다. 사실은 절반이 아니라 1/4이다. 이유는 가로와 세로 모두에 2배 곱하고 반으로 나누기 때문이다.[15] 특히 H.265는 압축률이 매우 높아 구동 시에 상당한 시스템 자원을 사용한다. 내장그래픽으로 돌리려면 최소사양이 Core i3-4130(하스웰)이고, 제대로 감상하려면 Core i5-7400(카비레이크) 이상은 되어야 한다. AMD는 인텔보다 GPU 성능이 좋은 편이라 중급형 이상이면 무난하게 감상이 가능하다.[16] Channel 4K라는 채널로 2014년 6월 2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운영했다.[17] [18] 사실 1080p조차 비트레이트가 낮아 화질저하가 눈에 띄는 수준이라 1080p 원본임에도 1440p나 2880p로 리사이징을 해서 올리는 경우마저 있다.[19] 2002 월드컵 64경기 중 개최국 한국과 일본 경기 및 주요경기를 포함해 48경기가 HD로 제작 방송되었다.출처 당시 월드컵 HD 중계방송 일정을 알려주던 사이트에서는 51경기가 HD 중계된 것으로 나온다.[20] 그 당시 DVDPrime 게시글에는 1080i라고 한다.[21] 2018년 이전까지의 NHK BS 위성방송과 같은 비트레이트다.[22] 다음 '위성방송카페'의 한국 HD 방송, 일본 HD 지상파 방송 , 일본 위성 HD 방송 비트레이트 자료[23] 지상파는 1440×1080i이고 위성과 케이블은 혼용[24] 물론 전자가 픽셀수가 적기 때문에 고화질에 요구되는 비트레이트도 더 낮다. FHD(1920×1080i) 송출이더라도 DVCPROHD과 같은 매개코덱 등으로 중간에 1440×1080i을 거친다면 별 의미가 없기도 하고. 송출하는 픽셀수만 높다고 고화질이라고 할 수는 없는 법이다.[25] 원래는 ISDB-S(1슬롯 당 1.08Mbps) 기준으로 1080i에 최대 21.5-24슬롯(23-25Mbps)였지만, 2018년 1월부터 이루어진 위성방송 대역폭 삭감으로 인해 NHK는 풀-하이비전에 18-20슬롯(약 19-21Mbps), 민방은 하이비전에 16슬롯(약 17Mbps)까지 비트레이트가 떨어졌다(BS11과 WOWOW는 영향이 없는 듯 하다). UHD 위성방송 용량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라지만 일본 시청자들의 불만은 상당한 편.## 帯域削減(대역삭감) 등으로 검색하면 이로 인한 불평을 볼 수 있다. 2016년 프랑스가 했듯이 H.262(MPEG-2)를 H.264(AVC)로 전면 대체했다면 대역삭감으로도 화질이 괜찮았을 텐데 아쉬운 일이다.[26] 사실 국내에서 이게 논란이 된 건 김연아 갤러리에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인데 김연아 선수를 조금이라도 더 고화질로 보고픈 김연아 팬들의 염원으로 인해서(…)[27] 글 본문은 건너뛰고 댓글만 읽는 것이 좋다. 글 작성자가 시코에서도 유명한 어그로이기에 본문이 MBC가 무압축 4K를 송출한다는 되도않는 문구를 비롯한 각종 오류들로 넘쳐난다.[28] 다만 권장사항일 뿐 강제적인 것은 아니라서 유럽의 많은 HDTV 채널들은 H.264 8~10Mbps 정도로 송출되기도 한다.[29] 한 채널에 두 개 이상의 방송을 섞어서 보내는 것을 말한다.[30] 한국 HDTV 기준인 MPEG-2에 맞추면 대역폭이 약 20Mbps을 넘어서는 수준이다.[31] 다만 EBS와 MBC만 그대로 쓰다 하루 종일 욕을 먹고서야 1월 2일부터 HD 딱지를 뗐다. 그러나 YTN뉴스를 보면 2013년 4월까지 HD표시가 있는 것을 보니 YTN은 2013년 4월까지 SD 방송이 조금 있었다.[32] 물론 국내에서 시험 송출한 UHD 방송들은 H.265를 사용 중이며, 시험 방송 당시에는 대역폭도 상당히 높아(25Mbps 이상) 화질 및 주사율도 상당했지만 2017년 본방송 대역폭은 16Mbps로 부족한 화질을 보인다.[33] 여담으로 독일은 700㎒ 대역을 통신사에 재할당하면서 HD 방송에도 H.265(HEVC)를 적용하고 있다.[34] 방송국에서 생방송 송출용이 아닌 시험용 영상으로 촬영된 테이프이며 SD와는 달리 시험용으로 촬영한 거라 HD카메라를 별도로 쓰고 있기에 SD본과 카메라 워크가 다르다.[35] 밑에 있는 영상의 경우에는 화질설정은 1080p로도 가능하나 애초에 MBC가 올린 본방송 영상이 SD 4:3화질이다. 디지베타의 비트레이트가 높고 고화질이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HD영상이라고 할 순 없다.[36] 화면 비율과 영상의 화질, 부드러움이 다르다는 점이 차이점이다.[37] MBC는 1월 14일, SBS는 8월 31일, KBS는 9월 3일부터[38] 그 이유는 2000년 KBS 신관 공개홀을 리모델링 할 당시 HD 방송에 대한 계획이 없어서 HD카메라 녹화 및 편집 기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엠넷은 OpenCable이 2005년부터 송출을 시작했기에 아직 HD 장비가 부족했으며 2009년부터 일부 한정으로 HD로 시범 제작하다가 2010년부터 송출까지 HD 방송으로 정식 전환되었다. 2009년 2NE1 무대영상[39] 전국노래자랑의 경우에는 상반기 결선과 연말결선을 KBS홀에서 성대하게 진행했으며 2008년 상반기 결선과 연말결선까지는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아직 HD로 전환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상반기 결선과 연말결선을 했을 당시에는 KBS홀에 HD 장비가 도입되지 못했다.영상1영상2 따라서 이때만해도 상당히 옛날 느낌이 나지만 이듬해인 2009년 4월 12일부터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이 HD 방송을 시작하면서 그해 상반기 결선과 연말결선을 진행하는 KBS홀에도 HD 장비가 도입되어 본격적인 HD 방송이 시작되었다.2009년 연말결선[40] 창작동요제는 2009년 27회부터 HD 방송으로 정식 전환되었다.[41] 물론 1990년대랑 큰 차이 없는 2000~2002년이랑은 매우 다르며. 사실상 2008~2009년만 자막이 거의 똑같고 그 이전과도 다소 차이가 있다.[42] 다만 2010년 이전까지는 일부 4:3 비율 SD로 뒤죽박죽으로 애매하게 제작되었다.[43] 영상[44] 며느리 전성시대의 경우에는 5화(2007.08.11)부터 KBS 로고 옆에 HD 마크가 달리기 시작했지만 스튜디오 씬으로 바뀌면 HD 마크가 사라지는 독특한 현상을 볼 수 있었다.[45] 윤도현의 러브레터, 뮤직뱅크와 같이 촬영하는 장소이다.[46] 영화보다 화소수가 높다고 한다.[47] 김C 하차전 마지막 에피소드.[48] 단 HD 전환 초창기인 2010년 7월 18일 방송된 경북의성편에서는 HD 장비가 일부 부족했는지 잘보면 일부 화면에 한해 SD 카메라 장비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일부는 16:9 화면에 맞추기 위해 좌우를 늘린 스트레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해당영상[49] 런닝맨이 시작한 지 15년이 되었지만, HD 방송으로 해서 촌스러운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50] 2010년 하반기에 방송한 미드나잇 서바이벌,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때 HD를 시범 도입했다. 단, 2010년 10월에 방송한 텔레파시 특집은 16:9 HD로 촬영되는 DSLR 장비로 촬영했지만 본방송은 4:3 비율에 맞춰 레터박스로 송출했다.[51]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12년 5월 13일, 해피타임은 2012년 6월 3일, 경제매거진 M과 지구촌 리포트는 2013년 1월 5일에 상당히 늦게 전환되었다.[52] 이 말은, 100 가구 있으면 두 가구만 HDTV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다. 2002년 당시 32인치 셋톱박스 내장 브라운관 방식 HDTV가 약 160 ~ 200만 원대었고, PDP나 LCD 방식의 대화면 TV의 경우 42인치 HD급 PDP가 200~400만 원 / 50인치는 260~520만 원 / 58인치는 300~600만 원대/ 63인치는 350~700만 원대였다. 한편 FHD급에서는 32인치 FHD급 LCD가 350~700만 원대 / 40인치 FHD급 LCD가 400~800만 원대 / 46인치는 500~1000만 원대 / 52인치는 600~1200만 원대 / 57인치는 700~1500만 원대였다. 즉, 당시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절대 아니었다.[53] 2004년경만 되어도 가전매장에는 PDP/LCD만 진열되어있었고 CRT TV는 구석에 있었다. 대부분은 2000년대 중반에 CRT를 쓰고있었으나 이 때 TV를 구입한 사람들은 PDP/LCD를 쓰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54] 요즘처럼 16:9 비율에 맞춰버리면 상, 하단 여백이 심하게 남아서 시청의 불편(위쪽으로 화면이 휘거나 번인현상이 생기거나...)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