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1992년[1] |
녹음 | |
장르 | |
러닝 타임 | 2:22 |
발매사 | RCA Victor 레코드 |
작곡가 | 리 할린 |
작사가 | 네드 워싱턴 |
프로듀서 | 테드 크리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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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0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사운드트랙이다. 네드 워싱턴이 작사, 리 할린이 작곡하였으며 피노키오 역의 디키 존스가 노래를 불렀다.작중 피노키오가 어니스트 존의 꾐에 넘어가 스트롬볼리의 인형극 공연에 참여하고 인형들과 함께 공연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특이하게 나막신을 신은 네덜란드 인형, 캉캉 춤을 추는 프랑스 인형, 털옷을 입은 러시아 인형들이 등장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편.
2. 영상 및 가사
I've Got No Strings - Dickie Jones |
원문 | 한국어 더빙 |
[PINOCCHIO] I've got no strings to hold me down To make me fret, or make me frown I had strings, but now I'm free There are no strings on me Hi-ho the merry-o That's the only way to be I want the world to know Nothing ever worries me I've got no strings so I have fun I'm not tied up to anyone They've got strings, but you can see There are no strings on me [DUTCH MARIONETTE] You have no strings, your arms is free To love me by the Zeider Zee Ya, ya, ya, if you would woo I'd bust my strings for you [FRENCH MARIONETTE] You got no strings, couci couca Your savoir faire is oo-la-la I've got strings, but entre nous I'd cut my strings for you [RUSSIAN MARIONETTE] Down where the Volga flows There's a Russian rendez-vous Where me and Ivan goes But I'd rather go with you, hey [PINOCCHIO] There are no strings on me | [피노키오] 난 웃을 때나 울 때도 줄 같은 건 필요 없어 이젠 줄이 없어도 혼자서 잘해요 나는야 신기한 나무인형이라네 언제나 즐거워 걱정하나 없지요 난 줄 같은 건 없어도 누구든지 웃기지요 다른 인형보다도 훨씬 더 재밋죠 [네덜란드 인형] 줄 없으면 난 싫어 나 넘어지면 어떡해 야, 야, 야 줄 있는게 난 훨씬 더 좋아 [프랑스 인형] 줄 없어도 소용없어 멀리 갈 수도 없잖아 줄 있으면 멋진 춤 난 출 수 있단다 [러시아 인형] 볼가 강 강변에 내 님이 기다리지 그이도 좋지만 너를 따라갈테야, 헤이! [피노키오] 난 줄 없는 인형 |
3. 기타
- 2014년 10월에 공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티저 예고편에 I've Got No Strings를 음침하게 편곡한 상태로 사용하여 피노키오와 울트론의 처지를 묘하게 대비시켰다.
두 캐릭터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형의 존재이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한다. 차이점이라면 울트론은 창조주 토니 스타크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었으며 끝내 인간이 되지 못한 채 최후를 맞이했지만, 피노키오는 제페토가 목적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에 사람이 되었다는 점이다. 노래의 가사와 울트론의 음산한 대사를 절묘하게 교차시킨 장면이 등장하며, 작중에도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