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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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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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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4월3. 5월4. 6월5. 7월6. 8월7. 9~10월8. 포스트시즌9. 총평10. 관련 문서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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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2011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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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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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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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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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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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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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스트시즌

2011년 준플레이오프
KIA 타이거즈 VS SK 와이번스
경기 일시 경기장 원정 경기 결과 중계방송사
1차전 10.08 (土) 14:00 문학 야구장 O KIA 5 : 1 SK X KBS2
2차전 10.09 (日) 14:00 문학 야구장 X KIA 2 : 3 SK O SBS
3차전 10.11 (火) 18:00 무등 야구장 O SK 2 : 0 KIA X MBC
4차전 10.12 (水) 18:00 무등 야구장 O SK 8 : 0 KIA X KBS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준플레이오프/2011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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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총평

2010년에 선전했던 양현종이 시망하고, 불펜도 시망하는등 어려운 와중에도 전반기에는 스프링캠프때의 무시무시한 훈련을 견뎌낸 타자들이 터지고 이범호도 잘 해준데다 윤석민이 터지면서 전반기 막판에 1위로 올랐지만...

후반기 18승 28패로 대침몰하면서 말 그대로 DTD... 전반기 수준의 승률만 거뒀어도 진작에 한국시리즈 직행했을거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그나마 2위 탈환 가능성이 불가능 해지면서 준플레이오프를 겨냥해 대비를 했고 1승을 거두긴 했지만 결국 SK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그대로 2011년 시즌은 막을 내렸다.

마운드 면에선 윤석민이 크게 흥했고 아킬리노 로페즈, 트레비스 블랙클리 두 용병투수는 전반기에 잘 던졌던것과는 달리 후반기에 망했으며 양현종도 침몰하면서 여전한 고질적인 불펜 문제에 선발 마운드까지 침몰했다. 시즌 초에 기대했던 손영민, 곽정철, 유동훈 트리오의 부활은 결국 믿을건 손영민 정도라는 것만 확인시키고 곽정철은 시즌아웃, 유동훈은 팀 몰락의 단초 제공자가 돼버렸다. 그나마 수확이라면 겁없는 좌완 영건 심동섭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선발로 전환한 한기주와 돌아온 김진우와 시즌 막판 제대한 임준혁이 가능성을 보이면서 2012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는 정도?

타선 면에선 김기아 타선이 여전할거라는 초반의 예상과는 달리 한때는 팀타율 1위도 찍을정도로 가공할 타격을 보여주었다. 물론 김상현과 최희섭은 삽을 펐지만. 이범호와 김선빈이 분전하고 이용규가 용큐놀이로 흥하면서 한때는 가공할 타격이었지만... 부상크리로 타격은 결국 기대에 미치지 했다. 전반에서 크게 흥했던 이용규, 김선빈, 이범호가 계속 흥했더라면...이란 아쉬움이 남는 대목. 그외에 나지완도 초반에 부진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타격에서 롤코를 타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한마디로 1번 - 6번 주력급 타자들이 전부 다 부상으로 한번씩 시망하는 극강의 불운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부상들이 특히 중후반에 몰렸고 순위싸움이 극심할 때 김선빈, 이범호의 부재는 상당히 뼈아팠다. 김상현도 부상우려때문에 검투사헬멧을 쓰고 후반기 경기를 치렀다. 투수진들도 후반기에는 윤석민을 제외한 다른 선발들이 작은 부상때문에 구위가 자주 흔들렸고 로페즈나 트레비스도 이것을 벗어나지 못했다. 불펜진들도 안그래도 시망이었는데 우천순연으로 인한 경기지연이 다른 팀에 비해서 극도로 적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어서 시간이 갈수록 완전히 퍼져버렸다. 그래서 전반기에는 최강이라 불릴만했지만 후반기들어서 전력이 급감해서 4위도 어찌어찌 지킨 것에 가깝다. KIA를 능가하는 페이스로 DTD를 시전한 어느 막장 구단만 아니었으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냉정히 말하자면, 부상때문에...라고 핑계대는 것도 사실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날씨 운이 지독하게 없었는건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부상레이스 같은건 대부분 어느 구단이든 다 갖고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133경기 치르면서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팀이 어디 있겠는가.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더래도 그만큼 큰 공백은 있겠지만 대체 선수들이 무난하게 메꿔줘서 시즌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팀이야말로 강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팀의 예를 보더라도 역시 만만치 않은 부상레이스를 겪었으나 대체 선수들이 풍부했던 덕분에[1] 막판까지 저력을 보여준 SK 와이번스, 그리고 부상 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해 시즌 운용에 있어 큰 차질을 겪지 않고 더 높은 순위에 자리매김한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만 봐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KIA 타이거즈의 선수층이 두텁지 못했고,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질때 대체 선수들이 그 공백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09년의 우승도 솔직히 큰 부상 없이 무난하게 시즌을 소화한 주축선수들의 맹활약 덕에 가능했던 것이지 대체 선수들은 끼어들 여지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대체 선수들 육성이 부진했던 탓에 작년인 2010년에는 16연패로 제대로 피보았고, 올 시즌에도 후반기에서 LG 못지 않은 DTD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상 관리도 엄연한 실력이며, 다른 말로 KIA 2군이 얼마나 선수 육성을 제대로 못했는지 그대로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싶다.

결국 2012년 시즌의 과제는 분명하다. 고질적인 불펜 문제의 해결과 최희섭, 김상현에만 의존하지 않는 공격루트의 다변화. 전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보인 심동섭, 김진우, 임준혁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고 후자는 2011년에 이용규,김선빈,이범호가 가능성을 보인 만큼 스토브리그 동안 몸을 추스리게 해서 2012년 시즌을 대비해야 할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최희섭,김상현을 대체할 장래의 거포 유망주의 발굴도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고 무엇보다도 대체 선수를 발굴해야할 2군 육성 시스템과 재활 시스템의 개혁도 필요한 시점이다.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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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올 시즌에 재발견된 박희수, 윤희상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