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시리즈 | ||||
Kerbal Space Program | → | Kerbal Space Program 2 |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2 Kerbal Space Program 2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발 | Star Theory Games → intercept games |
유통 | Private Division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장르 | 시뮬레이션 |
출시 | PC 2023년 2월 24일 [얼리엑세스] XBX 출시 예정 PS5 출시 예정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ESRB E 전체이용가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위키 스팀 상점 페이지 |
관련 커뮤니티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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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erbal Space Program 2 공식 시네마틱 발표 예고편[2] |
트레일러 영상은 전작의 팬 영상인 BUILD FLY DREAM을 오마주한 것이다. 배경음악 또한 'M83 - Outro'로 동일하다. 착륙선이 넘어졌는데도 신경도 안 쓰고, 달에서의 일출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리저리 충돌하고, 멀쩡히 착륙했는데도 갑자기 넘어져 기지가 박살나는 등등 KSP 플레이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실제 게임 영상은 아니지만 오리온 프로젝트의 핵 펄스 엔진과 로버 조종, 멀티플레이, 기지 건설 등 게임에 등장하게 될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 제작을 위해 제작진은 BUILD FLY DREAM의 제작자인 Shaun Esau에게 연락을 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
2. 발매 전 정보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자세한 정보는 KSP 포럼 마스터 스레드(영어)에서 읽을 수 있다.
이 링크에서 한글로 정리된 정보를 읽을 수 있다.
2.1. 게임으로서
- 2020년 3월 말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되어 2023년 중 출시 예정#[5]
- 가격은 59.99 USD[6], 얼리 엑세스는 49.99 USD
- PC로 먼저 출시 후 콘솔로 출시
- 한국어 공식 지원
- 특정 스토어로의 배포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스팀, GOG로의 동시발매가 이루어질 것.
- 2020년 2월 21일 개발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pre-Alpha 캡쳐가 올라왔다.
- 2022년 9월 4일 KSP 트위터에 KSP2로 구현한 SLS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2.2. 전작과의 차이점
- 향상된 게임 플레이
- 새로운 그래픽 튜토리얼
- UI 개선
- 로켓 조립 및 비행 인터페이스 개편
- 차세대 기술
- 기술적으로 진보한 엔진, 부품, 연료 추가
- 성간 탐사
- 멀티플레이
-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활주로와 발사대
- 모딩 친화적
- 엔진 개편으로 모더들에게 더 다양한 옵션 선사
- 물리 엔진 개선
- 차량 물리 엔진에 집중
- 다양한 사양의 PC에 적용 예상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colbgcolor=#f7f7f7> 구분 | 최소 사양[7] | 권장 사양[8]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AMD Athlon X4 845 Intel I5-6400 | AMD Ryzen 5 3600 Intel I5-11500 |
메모리 | 12GB | 16GB |
그래픽 카드 | GTX 1070 TI RTX 2060 Radeon 5600 XT | RTX 3080 Radeon RX 6800 XT |
API | - | |
저장 공간 | 45GB | 60GB |
추가 사항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
최초 개발이 시작되었을 때는 KSP1을 돌리던 사양 그대로 KSP2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사가 밝혔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공개되는 영상을 보면 그보다 훨씬 높은 사양을 요구할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공개된 플레이 영상의 경우 개발 빌드임을 감안하더라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나, 게임 출시 후 초반에는 고사양 PC라도 심각한 랙을 동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시 일주일여를 남긴 2월 18일 얼리엑세스 기준 최소, 권장 사양이 공개되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고사양에 [9][10] 여론은 좋지 않은 편.
심지어 최적화 문제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는 현세대 AAA 게임들보다도 요구 사양이 훨씬 높기 때문에 최적화 상태에 대해 걱정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일부 의견으로는 화면과 설정 이외 조건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구동에는 알려진 사양보다 낮은 조건으로 돌릴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존재한다. 만약 60fps 내외를 조건으로 한 사양이라면 최소사양 이하의 컴퓨터에서도 어느정도 돌릴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
또한, KSP1에 비하면 거의 10배 수준의, 최신 AAA 게임과 비교해도 고용량 게임이 되었다. 그만큼 그래픽이 고도화 되고 컨텐츠가 추가되었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의미없는 더미 데이터가 잔뜩 있어서 생긴 용량일 수도 있고, KSP1의 가볍고 DRM이 없어 어디던 들고다니며 플레이 할 수 있던 수준의 용량에서 너무나 크게 벗어나버렸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또한,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언벨런스한 사양 또한 주목을 받았는데, 두 사양 그대로 컴퓨터를 구성한다면 CPU와 그래픽카드 사이에 심한 병목현상이 생길 수 있는 수준으로 두 사이의 격차가 심하게 구성되었다. CPU를 갈구던 KSP1에 비해 KSP2는 그래픽카드를 더욱 갈구게 바뀌었다는 상징적인 의미일 수도 있으나, 정말 저렇게 세팅하고 테스트 해서 사양표가 저 모양이 난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로 공개된 사양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
또한,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의 설정 세팅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째서 두 설정이 서로 다른 해상도 하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일각에서는 공개된 사양대로 게임이 나온다면 제 2의 크라이시스급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써 부르는 명칭은 아니고, 현 세대 게임의 주류보다 훨씬 높은 사양을 어느정도 비꼬아 부르는 것에 가깝다.
얼리엑세스 발매 전날 시스템 사양에 관해 부가 설명을 덧붙였다.# 얼리엑세스 발매와 관계 없이 최적화는 꾸준히 진행중이며, KSP 특성상 사양을 둘다 보수적으로 높게 잡았다고 한다. 또한 최소사양에 못미치더라도 게임 구동은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는 했으나 전작처럼 얼리엑세스에 오래 머물 것으로 보인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
Everyday Astronaut | Scott Manley |
Matt Lowne | IGN |
SWDennis | ObsidianAnt |
Raid Captain | Billy Winn Jr |
KSPxESA 행사에 사용된 사양과 설정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프로세서 | AMD 라이젠 7900X |
메모리 | 32GB |
그래픽 카드 | RTX 4080[11] |
디스플레이 | QHD |
인게임 설정 | 높음 |
출시가 4일 남은 시점에서 KSP 유튜버가 ESA와 같이 KSP2를 플레이 한 영상들이 올라왔다. 라이젠 7900X, 32기가 램, RTX 4080 그래픽카드에서 QHD로 돌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끊기고, 게임 또한 얼리엑세스임을 감안해도 너무나 미완성적인 면이 부각되며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구현된 일부 기능들을 일단 기다려 보겠다는 의견이 존재하는 한편으로는 이러한 미완성적인 면이 강하게 부각되며 3년간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출시 빌드와는 다를 것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최저사양과 권장사양의 프레임 제한이 빡빡하게 설정되어 있어 사양을 타협하면 잘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의견 마저도 부정적인 의견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출시 전 평가는 하늘과 땅을 오가고 있다. 최초 공개 당시와 이후 데브 영상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때에는 10년이 넘는 시기 동안 게임을 믿어준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감사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개발자들도 KSP를 좋아하고 열심히 만들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며 KSP2의 출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아래 후술할 사건들로 인해 출시가 미루어지고, 그래픽에 대한 평가도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하며 기다리는 시간 만큼 냉정한 평가가 오고가기 시작했다. 물론 KSP IP로써의 새로운 게임이라는 점은 호와 불호를 가리지 않고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기존 모드들의 요소를 가져와 잘 최적화 시키기만 해도 성공일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최저사양과 권장사양이 공개되고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졌다. 이미 현 시점에서 KSP1을 즐기던 팬들은 3년 넘는 시기를 무작정 기다려 왔는데 개발진은 얼리엑세스 출시를 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이 무색하게 엄청난 고사양 요구와 함께 얼리엑세스로 출시하며 최적화에 실패한 미완성 작을 일단 팔고 보겠다는 상술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천체
자세한 내용은 Kerbal Space Program/천체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부품
자세한 내용은 Kerbal Space Program 2/부품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kerbal-space-program-2|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kerbal-space-program-2/user-reviews| 3.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8-11
||2024-08-1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54850/#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3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5485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부정적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5.1. 출시 후
얼리액세스 출시 당일 복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전 정보 공개 당시 우려했던 요소들이 거의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경악과 실망을 금치 못하는 태도가 대부분. 아무리 얼리액세스임을 사전 공지했다지만 그 기준도 전혀 충족되지 않는 처참한 수준의 완성도라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최적화는 RTX 4080을 단 고사양 컴퓨터에서조차도 조금만 로켓 크기가 커지면 30FPS도 유지 못하는 최악의 수준이다. 그래픽 설정을 낮추어도 FPS가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각종 버그로 인해 프레임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렇게 고사양을 요구하면서도 그래픽 향상 모드를 설치한 KSP1보다 지형 디테일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수준이다.
게임플레이의 경우 세이브가 날아가거나 이유없이 미션이 실패처리되거나, 궤도가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수도 없이 많은 버그로 제대로 플레이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아직 완성이 안 되었다는 이유로 전작 대비 추가하겠다던 멀티플레이어나 기지 건설, 다른 행성계 탐사 등의 각종 게임 시스템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전작과의 게임플레이상 차별점을 느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1편을 플레이한 입장에선 2편을 플레이할 동기를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 대기권 재돌입으로 인한 가열 효과조차 버그 때문에 빼버렸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대기권에 재진입해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인터페이스 역시 전작에서의 개선점들을 거의 가져오지 못한 채 심각하게 퇴보하였다. 쓸데없이 도트 스타일로 만들어진 폰트는 가독성이 매우 좋지 못하며, 콘솔 출시를 미리 고려한 것인지 각종 아이콘들의 크기가 불필요하게 크고, 정보가 온갖 장소에 분산되어 있어 시인성 역시 떨어진다. 전작에는 특정 부품을 우클릭해서 메뉴를 띄워 정보를 보거나 조작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2편에서는 늘 우주선에 장착된 부품 전체를 한꺼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메뉴 켤 때마다 렉이 걸리고 가시성도 극악인 수준이다.
그나마 긍정적 평가를 꼽자면 음악과 사운드 효과, 확장된 튜토리얼 정도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전작에서 무료 음악으로 때웠던 OST는 전문 작곡가가 붙어 훌륭한 완성도로 나왔으며 실제 로켓 발사를 녹음한 사운드 역시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기본적 모딩이나 조이스틱조차 지원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최소 년 단위의 추가 개발이 이루어져야 좀 할만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개발을 오래도록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아주 낮은 수준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게임의 미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물론 추후 업데이트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도 존재하나, 최적화에 실패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으며 [12] KSP1로 다시 돌아가 각종 모드를 끼워서 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훨씬 낫다는 의견이 나올 만큼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이렇게 미완성된 수준의 게임을 내놓으면서도 얼리액세스 가격을 사실상 출시가보다 아주 약간 낮은 50달러로 책정했다는 것 역시 엄청난 비판을 받는 요소. 지나치게 탐욕스럽다는 평이다. 발매 직후 스팀에서는 이런 수많은 문제점들에 실망한 플레이어들의 환불 러시가 이어졌다.
출시 후 패치 또한 기대한 것 보다 굉장히 늦어지며 [13] 게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빠르게 식는 결과를 불러왔고, 결국 2023년 5월 26일 기준 SteamDB 일일 접속자 통계는 KSP1가 2000명인 와중 KSP2가 280명으로 떨어지며 얼리 엑세스로 출시하기조차 부족한 단계였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었다.
5.2. "과학을 위하여 (For Science)!" DLC 업데이트 이후
DLC 업데이트와 함께 치명적인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내고 컨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명성을 회복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였던 최적화를 해결하여 권장 사양을 충족하는 PC에서 전작보다 확연히 개선된 프레임율을 보여주며, 탐사 게임모드가 추가되어 전작의 과학 게임모드처럼 세계를 탐험하고 얻는 과학 점수로 더 많은 부품을 해금하여 더 멀리 나아가게 된다. 탐험해야 할 세계에도 유적이나 특이한 자연경관 등 전작에서 단순한 이스터 에그에 불과했던 요소들이 방문해야 할 곳으로 추가되었다.그럼에도 전작에 수백, 수천 시간 씩 쌓아 온 베테랑들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는데, 그 오랜 시간 사이에 내놓은 업데이트가 KSP로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겨우 갖추는 수준에 불과하니 60달러에 가까운 돈을 주고 KSP2를 하기보단 이미 원하는 모드를 잔뜩 발라 두고 내 마음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작이 당연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전작을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즐겨 온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그것 또한 출시 초기에 이와 비슷한 모양새였으니 시간을 조금 더 주자는 의견이 있는 반면, 전작이야 애초에 게임 개발사가 아니었던 곳에서 개발해서 나온 물건이니 그렇다쳐도 이번 작품은 제대로 기획되었어야 할 개발팀이 꾸려진 상태로 시작했는데 이 모양인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반대 의견도 볼 수 있다.
다만 24년 6월 현재는 하단의 해고 사건의 영향으로 최근 평가가 압도적으로 부정적까지 하락했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사건 사고
6.1.1. 개발 연기
코로나 19의 충격이 게임업계에도 전해지면서 기존 2021년 봄에 출시하기로 한 일정이 2021년 가을로 연기되었다. 트위터이후 아래 서술된 개발사 변경의 충격이 끝나지 않은 것인지 몇 달 지나지 않은 11월경 공식발표 상 2022년으로[14] 또 출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유출 정보에 따르면 2024년으로 밀렸다고 한다.
2022년 10월 2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얼리엑세스 출시를 발표했다. 출시일은 2023년 2월 24일이다.
6.1.2. 개발사 변경
코로나 19로 인한 개발 연기의 충격이 가시지 않던 와중 갑자기 개발사가 Intercept Games라는 개발사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KSP 공홈에 들려왔다. 갑작스러운 개발사 교체로 혼란스러운 와중 블룸버그 소속의 제이슨 슈라이어가 내놓은 뉴스 기사로 앞뒤사정이 공개되었다.T2(테이크 투)는 스타 시어리를 아예 인수하고 싶었다. 허나 스타 시어리의 경영진들은 이를 반대했고, 이에 T2는 '인터셉트 게임즈'라 불리는 비어있는 산하 회사를 만들어 스타 시어리 내부 인원들을 꼬드겨 자신들의 산하 회사로의 자연스러운 이직을 유도하게 했다. 이에 메인 개발팀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발진은 자신들이 스타 시어리에 남아있더라도 결국 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게임 개발 자체가 수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인터셉트 게임즈로 자리를 옮겼다.
남은 스타 시어리의 인원들은 자신들이 나머지 개발을 마저 진행하고 연중에 열릴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퍼블리셔를 찾으려는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위기로 인해 컨퍼런스 자체가 취소되면서 결국에는 인터셉트 게임즈로 모든 권한이 넘어오게 되었다.[15]
쉽게 정리하자면 T2가 체급빨, 돈빨로 스타 시어리의 모든 개발진을 사버려서 스타 시어리를 인수하지 않고도 사실상 KSP2 프로젝트를 강제로 흡수한 것. 즉 상술한 3개월 동안의 혼란+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다.
6.1.3. 시스템 레지스트리 덮어씌우기
2023년 9월 게임 내 생성되는 여러 정보가 윈도우 OS의 레지스트리에 저장되는 중대한 버그가 발생했다. 해당 버그는 수백개가 넘는 레지스트리를 생성하며 졸지엔 OS 필수 레지스트리 키까지 덮어씌우는 버그로 OS 자체가 망가진 유저들도 발생했다.[16] 과장 없이 게임 자체가 멀웨어가 되어버린 것. 또 이를 보완하는 패치를 내놓기 전까지 개발진은 아무 응답이 없었고, 최근 평가 또한 뚝 떨어졌다.6.1.4. 개발자 대량 해고 사건
기사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서 대량 해고가 발생하였는데, KSP2를 제작하는 인터셉트 게임즈 또한 영향을 받아 70명의 KSP2 개발 인력들이 해고되어 현재 스튜디오가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후 게임 개발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남아있는 개발 인력들은 게임 개발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게임이 버려질 것을 우려한 유저들이 급기야 환불을 시도하기에 나섰다. 또한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스팀 평가가 매우 나빠졌다.
6.1.5. KSP1,2 소유권 매각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서 공개되지 않은 회사에 KSP1,2를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s://youtu.be/zFbU-BeSaNE?si=eNKqh0OF1yn_m274
7. 관련 문서
[얼리엑세스] [2] 영상에서 나오듯이 이 영상은 실제 게임 영상이 아니다.[3] 2019년까지 Uber Entertainment 명의로 게임을 제작해왔다.[4] 애당초 모든 저작권이 Squad에서 현재의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로 넘어와 Private Division에게 맡겨졌으니 그들이 어디에게 개발 권한을 주는지는 그들 자유다.[5] 연기 이유는 시퀄로서 커진 게임의 규모와 코로나 19, 또한 이후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테이크 투의 의도적 회사 도산을 통한 자사로의 인재유출이 주 원인이 되었다.[6] 한화로 약 7만원.[7] FHD 하옵 기준[8] QHD 상옵 기준[9] KSP1의 경우 고사양을 요구하는 환경 모드들을 떡칠해도 이정도 사양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 말은 어폐가 있는 게, 구형 엔진의 특성상 이정도 사양이 주어지더라도 제대로 사용하지를 못한다.[10] RTX 3060, 16GB RAM, 인텔 i5 12세대 코어를 가진 미드급 PC에서도, 상당한 고사양의 모드들인 Scatterer와 Katniss's Cape Canaveral, Real Solar System, Bluedog Design Bureau를 떡칠해서 플레이해도 엄청 거대한 로켓이 아닌 이상, FPS가 최소 90은 나온다.[11] 여기까진 everyday astronaut 영상에서 확인된 사양이다[12] 심지어 권장사양에 적혀있는 그래픽 카드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 당시 겨우 출시가 이루어진 시점이었을 정도다![13] 사실상 제로 데이 패치에 가까웠던 최초 패치가 대략 2주 뒤에나 공개되었다. 첫 부품 추가 패치가 예고된 2023년 5월 25일 기준 단 두 번의 패치만 진행되었다.[14] 정확히는 회계 연도인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 사이.[15] 스타 시어리 게임즈는 결국 2020년 3월 4일 회사 문을 닫았다.[16] 이 경우 최소한 포맷 말고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