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5:16:24

옵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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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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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텔레콤 이동통신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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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터스
Optus
파일:옵터스 로고.svg
<colbgcolor=#00A2AC><colcolor=#FFD100> 형태 주식회사
국가
[[호주|]][[틀:국기|]][[틀:국기|]]
본사 시드니
사업 지역 호주 전역
창립 년도 1991년
제품 2G GSM, 3G WCDMA, 4G LTE-FDD / TDD,유선통신,브로드밴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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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혁3. 가입자 / 영업 이익4. 서비스 내용5. 요금 충전 방식
Yes! Optus[1]

1. 개요

옵터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텔스트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통신회사이며, 오스트레일리아판 KT. 하지만 한국 로밍 파트너는 SKT. 사실 이 회사는 한국의 LG U+ 랑 비교해야 한다. 본사는 시드니에 두고 있으며 2006년을 기준으로 직원수는 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옵터스의 지분은 싱가포르 국적의 통신사인 싱가포르텔레콤이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SKT 사용자가 휴대폰 로밍해서 호주에 가면 옵터스 통신망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는 심카드 정보에 "Yes Optus"가 아니라 "Optus AU" 라고 나온다.

2. 연혁

  • 1981년 설립된 정부 소유의 위성통신사 AUSSAT Pty Limited이 정부의 국영 통신사 민영화 조치[2]에 따라 컨소시엄 Optus Communciations에 매각된 후, 2001년 싱가포르텔레콤에 인수되었다.
  • 2011년 11월 LTE 시범 서비스를 성공리에 완료했으며, 2012년 4월 Sydney와 Perth 등 2개 주요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3. 가입자 / 영업 이익

  • 2012년 3월 기준, 유선통신 가입자 수는 101만 4,000명,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948만 9,000명,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97만 8,000명으로 집계되었다.
  • Optus의 2012년 3월 기준 매출은 93억 6,800만 호주 달러(약 93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함
  •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3억 5,700만 호주 달러(약 24억 2,000만 달러)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억 8,700만 호주 달러[3]를 기록하였다.

4. 서비스 내용

  • 텔스트라의 도매부문(Wholesale)으로부터 임대하거나 옵터스가 자체 소유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선통신, 이동통신, 브로드밴드, 유료 TV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또한 이동통신 부분에서는 버진 모바일 Australia 는 옵터스 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5. 요금 충전 방식

옵터스의 요금제는 선불 요금 기간제(프리페이드 기간제)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요금 충전 방식은 다양하다. 편의점 방문을 통한 충전과 옵터스 인터넷 홈페이지로 충전 후 입금하는 방식, 통신사 대리점을 통한 충전 등이 있다. 이 중 옵터스 홈페이지를 통한 충전 방식을 운영하는데 충전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신용카드를 통한 충전 방식
  • PayPal(페이팔)
  • voucher(바우처)를 통한 방식이다.

옵터스의 요금 충전 완료 후에는 28일 기간 동안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는데, 예로는 30$ 충전 시 제공되는 양은 250분 통화(+망내무료)와 데이타 500MB 사용을 할 수 있다. 원래는 만료 기간이 30일이었는데, 어느순간 28일로 줄였다. 주급을 받고 2주 단위로 집값을 내는 유학생과 워홀러들의 생활패턴을 캐치한 것일까(…).

어쨌든 텔스트라보다 커버리지도 좁고[4], 요금도 불리한데 이상하게 유학생들은 죄다 옵터스라 어쩔 수 없이 옵터스를 쓰는 경우도 꽤 있다. 망할 망내무료. 하지만 텔스트라는 하루에 12시간이 무료인데 왜!? 이건 MVNO를 빼면 옵터스가 보통 조건이 가장 좋기 때문. 가입자간 무료통화와 가격, 그리고 공공연한 비밀인 무제한 테더링 편법까지.. 반면 텔스트라의 강점인 커버리지는 일단 옵터스가 잘 터지는 지역에 정착한 사람이라면 크게 느끼기 어렵고, 야간 무료통화를 사용할 시간에는 집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기에 크게 아쉽지 않다. 일단 어쨌든 카톡만 되면 만사 OK이기도 하고. 반면에 텔스트라의 자비심 없는 가격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일반 통신사 중에는 옵터스보다도 저렴한 보다폰도 있긴 하지만 세계적 인지도가 무색하게도 호주 내에선 악명 높은 네트워크 품질을 자랑한다. (맨유 스폰서에 낚여서 멋모르고 보다폰 가입했다가 피본 사람 많음) MVNO 쪽에는 옵터스나 텔스트라망을 쓰면서도 매우 저렴한 곳들이 여럿 있지만 일단 오프라인 대리점이 거의 없고 가입자간 무료통화를 해야 할 친구들을 꼬시기 어려운데다 테더링 무제한 편법 등을 쓰기 힘들어서 워홀러나 학생들은 잘 쓰지 않는다.


[1] 예스! 옵터스. 옵터스 홍보 문구로 실제 옵터스 유심에 이렇게 적혀 있다.[2] 한국의 통신사 KT도 같은 방식으로 정부 소유의 통신회사에서 민영화로 전환된 케이스이다.[3] 약 8억 800만 달러. 한국돈 환산시 약 7356억원 정도.[4] 시내에서도 잘 안터지는 경우도 있다. 텔스트라는 허허벌판같은 고속도로에서도 콸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