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10:23:35

로얄 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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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엔필드
Royal Enfield
파일:로얄 엔필드 로고.svg
<colbgcolor=#101010><colcolor=white> 기업명 정식: The Enfield Cycle Company Limited
국문: 로얄 엔필드 사이클 컴퍼니 유한회사
창립일 1893년
창립자 로버트 워커 스미스(R.W.Smith)
알버트 이디(Albert Eadie)
본사 소재지
[[영국|]][[틀:국기|]][[틀:국기|]] 레디치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라인업3. 논란
3.1. 시동문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royalenfield.com/militarygreen_right-side_600x463_motorcycle.png 파일:external/royalenfield.com/BlackGT-site-rightside.png
밀리터리 도색이 적용된 로얄 엔필드 C5M 모델. 카페 레이서 스타일로 출시된 Continental GT 535cc 모델.[1]
순정 및 사외품 머플러 배기음.

창립자 로버트 워커 스미스와 알버트 이디가 1891년경 영국 레디치의 타운샌드 자전거 회사를 인수하고 난 뒤 미들섹스 엔필드 지역의 로얄 엔필드 소화기 군수 공장에 정밀 기계 부품을 공급하였고, 이것이 엔필드 제조 주식회사의 전신이 된다.[2]
전신이 군수회사였던 만큼, 영국이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군용 오토바이에 초점을 맞추어 생산을 하면서 성장을 한 회사이다. 그만큼, 최초 생산 모델들의 경우 군용 바이크의 표본적인 디자인을 상징적으로 갖게 되었고 그러한 전통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왔다.
1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후 군용 모델에서 벗어나 여러 형태의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다각화를 시도하였고 1932년경에는 현재 클래식 바이크들의 표본으로 불리우는 'Bullet'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후 'Bullet'모델은 영국이 다시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전장을 누볐고 이 외에 공수부대를 위한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면서 전쟁터 곳곳을 누비며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1952년에는 최초로 인도 정부에 군용 오토바이('Bullet 350cc')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인도 진출이 이루어 졌고 1955년에는 '엔필드 인디아'를 설립, 현재 로얄엔필드의 전신이 생겨나게 되었다. 영국 본사 입장에서는 인도의 저렴한 인건비와 생산환경이 필요하였고, 인도 입장에서는 현지 생산으로 좋은 오토바이를 저렴하게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 걸쳐 타격을 주었던 대공황에서 영국은 특히 심각한 경제적 상황을 맞게 되었고, 로얄엔필드 영국 본사는 그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인도 법인은 대공황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황이었고 그런대로 매출도 나쁘지 않았기에 법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든 권리를 인수할 수 있었고, 1977년부터는 오히려 영국으로 수출을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1901년[3]부터 현재까지 엔진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진정한 클래식 바이크라고 할 수 있다. 인도에서 생산이 계속되고 있었던 탓에,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여 최근 추세에 맞추어 모델이 발전하기 보다는 과거에 개발되었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여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생산방법, 똑같은 엔진의 필링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특징으로는 불규칙한 말발굽 소리의 배기음과 빅싱글 500cc 엔진.[4] 특히 빅싱글 엔진 특유의 불규칙한 진동은 오래도록 호평받는 부분인데 살아있는 생물을 타는 느낌이라고 한다. 단, 100 내지는 110km/h 의 속도를 넘어가면 이 기분 좋은 진동도 그냥 덜덜대는 진동(...)으로 바뀌게 되니 주의.[5][6]

위와 같이, 로얄 엔필드는 그 사정으로 말미암아 '인도산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1994년 에이처 그룹이 엔필드 인디아 주식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로얄 엔필드 모터스 주식회사로 변경하였고, 본격적인 해외 자본이 유입되면서 기존의 틀은 유지하되, 용도에 따른 구분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애시당초 인도의 경우 전국적으로도 험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시내 주행도 극악의 환경을 가지므로 이미 이러한 환경을 견뎌온 로얄엔필드의 모델들의 내구성이나 성능에 대해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앞서 본 바와 같이 특유의 엔진 설계를 그대로 가져온 만큼 인증된 엔진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인지도가 적지 않았던 만큼, 2000년대 이후로 판매량이 매우 급증하면서 해외 각 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수출하는 등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

과거 국내에는 소량 개별수입만 들어왔기 때문에 품질에 비해 매우 창렬한 가격을 자랑했지만 2019년부터 기흥그룹을 통해 정식수입 됨에 따라 4~800만원대로 가격이 대폭 인하되었다. 가장 비싼 컨티넨탈 GT 모델에 갖은 옵션을 추가해도 900만 원을 넘지 않는다. 바이크 외에도 의류나 신발류 등 자사 액세서리류도 경쟁사에 비하면 절반 가격이라고 한다. 다만, 인도에서 생산되다 보니 인도스러운 품질과 마감은 여전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브랜드인 것은 여전하다. 특히 500라인의 잔고장은 유명하다. 그래도 과거와 달리 정식 수입 딜러의 A/S를 기대할 수 있어 나아지긴 했다. 또, '3년 무제한 보증'의 타이틀을 걸고 대신 정기점검을 받지 않으면 보증이 날아가 버리는 정책 덕분에 욕을 먹고 있는 부분도.

클래식 바이크의 대명사와도 같은 러시아의 IMZ 우랄 및 친정 영국의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즈 등과 경쟁관계이긴 하나, 가격과 성능 차이는 상당한 편이다.[7] 트라이엄프는 가격이 1천만원 대부터 시작이고 우랄바이크는 3천 만원에 육박하는 리터급 삼륜 사이드카 모델이 주력이라 소비자층이 겹치지는 않는 편이다.

2. 라인업

현재 생산 중수입여부
1. 불렛 1932년부터 만들어진 클래식 바이크 350cc, 500cc 모델이 있다.O[A]
2. 클래식 1901년부터 생산된 클래식 바이크 350cc, 500cc 모델이 있다.O[A]
3. 히말라얀 411cc 단기통 엔진을 장착한 듀얼 퍼포즈.O
4. 썬더버드 크루저 바이크 350cc, 500cc 모델이 있다.X
5. 컨티넨탈 GT 카페 레이서 스타일의 650cc 트윈 엔진을 장착한 바이크.O[10]
6. 인터셉터 네이키드(오토바이) 스타일의 650cc 트윈 엔진을 장착한 바이크.O[11]
7. 메테오 새롭게 개발된 단기통 350cc 엔진의 크루저 형태 차량. # O[12]
8. 슈퍼 메테오 650 크루저 모터사이클, 인터셉터 및 컨티넨탈GT 모델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O[13]
9. 클래식 350메테오엔진을 기반으로 작년9월에 현지에서 공개가되었다.O[14]
10. 헌터 350클래식과 메테오 엔진을 기반으로 2022년 최초 공개가 되었다.O[15]

3. 논란

3.1. 시동문제

전체 모델에서 시동이 꺼지거나 시동이 걸리지않는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다만 해당 문제는 19년식 이전 모델들이 그랬고 메테오350이 출시되기 시작하고 나서는 품질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는지 잔고장이 많이 없어진 편이다. 특히 시동꺼짐같은 치명적 고장은 뽑기 운이 어지간히 없는 이상은 거의 없는 편.


[1] 650cc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된 모델이다.[2] 출처: 로얄엔필드 홈페이지[3] 클래식모델 기준[4] 할리 데이비슨의 더그덩 거리는 V Twin 2기통과는 좀 다른, 경운기와 비슷한 음색이라고 볼 수 있다.[5] 완충 역할을 해주는 덮개가 완전히 다 까진 생짜 철봉 모양의 안마기를 최대 강도로 틀어놓고선, 그대로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 손아귀로 전해진다.[6] 단기통 엔진이라면 이런 잔진동이 심하지만 수평 대향 2기통 엔진을 차용한 차량들은 진동이 거의 없다. 그리고 최근에 생산된 신형 차량들은 기술 발전의 영향 내지는 배기량이 감소한 까닭인지, 단기통임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많이 감쇄하였다.[7] 그러나 이 부분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는게, 트라이엄프는 현재 할리데이비슨 등과 같은 고가 정책을 펼치고 있고, 보급형 엔진 보다는 고성능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들이 주축이어서 비교가 무의미하다.[A] 500cc모델만 수입되었지만, 현재는 수입이 중단된 상태이다.[A] [10] 인터셉터와 같이, 2019년 8월 29일부로 국내 판매를 시작 했다.[11] 2019년에 상단의 GT와 같이 출시되었다. 로얄엔필드 재커리의 포스팅 내용 및 질의응답 댓글로 출시 초기 당시의 진행상황 및 가격등의 정보들을 알 수 있다.[12] 2020년 11월 6일 인도 현지 출시하여 한국 출시일은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8월 19일 디지털 론칭 행사를 통해 크루저 모터사이클, 메테오 350(Meteor 350) 국내 출시 했다. 메테오 350은 349cc 배기량의 공랭식 SOHC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20마력으로 6,100rpm에서 발휘된다.[13] EICMA 2022에서 공개되었다.[14] 1월11일에 스팩과 가격이 공개된다고한다. 이번에도 시승할때 한대로 놀이공원에서 입장권끊고 타세요 하는거같이 또할거같다.[15] 2023년 3월에 출시하였다. 레트로 네이키드를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클래식과 메테오 엔진 기반이기는 하나 세팅값이 달라서 그런지 도심주행성이 매우 향상되었고, 무엇보다 공격적인 가격책정(풀옵션으로 뽑더라도 600만원을 넘지 않는다)으로 평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