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풀버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인게임 음원
리듬 게임 Dynamix의 수록곡. 작곡가는 Se-U-Ra, 장르는 르네상스 하드코어.
본래는 사운드 볼텍스에 투고했다가 떨어졌었지만[1], 이후 Dynamix 공모전에 투고하여 수록된 곡이다.
* 2018년 M3에 풀버전과 인게임 음원 모두 수록되었다.
2. Dynamix
Dynamix의 이벤트 곡 | |||||
2017/11/10 ~ 2017/11/14 | 50번째 | →[2] | 51번째 | → | 52번째 |
Frontline B-Side | The Endless for Traveler | Rocket Lanterns | |||
re open | 없음 |
The Endless for Traveler | ||||||||||
작곡가 | Se-U-Ra | |||||||||
BPM | 200 | |||||||||
난이도 | 레벨 | 노트수 | ||||||||
CASUAL | 3 | 376 | ||||||||
NORMAL | - | - | ||||||||
HARD | - | - | ||||||||
MEGA | 15 | 1415 | ||||||||
GIGA | 15 | 1555 | ||||||||
좌측라인 | 우측라인 | |||||||||
슬라이드 | 일반&홀드 |
51번째 이벤트 곡이며, BGA는 없다.
Dynamix 최초로 메가 15가 나왔고, 메가와 기가 난이도가 모두 15이고[3], 그리고 노말과 하드가 동시에 없다는 것 때문에 공개 전부터 많이 주목받고 있었다.
기어이 이런 짤마저 만들어지고 말았다.
2.1. 캐주얼
캐주얼 채보 오메가 영상. 플레이어는 Ren_GE.
중살을 전부 사이드 슬라이드와 4비트 단타로 극열화시켰기 때문에, 아주 한산하다.
2.2. 메가
메가 채보 오메가 영상. 플레이어는 nanoflower.
Dynamix 최초의 "메가" 15로 나왔다.
대체로 채보 내내 3동타와 트릴, 롱잡 등으로 15레벨급의 패턴을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직전에 3동타가 있는 트릴과 슬라이드 포함 4동타와 트릴이 나오는데 여기서 끊길 확률은 높으나 어쨌든 여기까진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다.그런데 중반부의 덥스텝 부분은 말그대로 미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4동타를 두 번 치고 바로 그 뒤에 왼쪽 슬라이더로 손을 옮겨서 슬라이드를 처리한 뒤, 바로 센터와 우측 사이드에서 나오는 꼬인 노트들을 치는 등등의 패턴을 보여준다. 이 덥스텝 발광은 이 곡의 클리어 난이도가 15렙 상위권으로 치솟은 원흉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그 후에는 12비트를 동시타가 포함되어 계단식으로 쳐야 하고, 최후반부에는 3~5동타가 센터로 또 나온 후 12비트 트릴과 홀드 노트와 함께 마무리된다. 결론적으로 손배치를 짜지 않으면 어려운 중살 패턴과 12비트 계단, 동시타가 섞인 트릴 등으로 인해 15렙 답게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에 속한다.
하지만 풀콤~오메가 난이도는 기가보다 더 쉽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채보를 익힌 상태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의 발광을 제외하면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탑랭커 유저인 Maintain이 73분만에 오메가를 찍고 갔다.
2위는 Seatrus로, 168분만에 오메가를 찍고 이를 유튜브에 올렸다.
3위는 toving으로, 10시간 45분만에 오메가를 찍고 이를 트위터에 올렸다.
4위는 S0Fran로, 27시간 35분만에 오메가를 찍고 이를 트위터에 올렸다.
마침내 폰으로 오메가를 찍은 괴수가 등장했다...
2.3. 기가
기가 난이도 오메가 영상. 플레이어는 nanoflower.
기가 난이도 역시 15이다.
전체적으로 복잡한 메가와 달리 몇몇 구간에 난이도가 몰려 있어서 스코어링이 쉽기 때문에, 메가보다 쉽다는 말이 많다. [4] 대체로 오른손 트릴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서 한 손 트릴에 약하다면 어려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대부분의 노트가 슬라이드에 집중되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스코어링이 쉬운 편이고, 메가보다 트릴과 동타도 확실히 보일 만큼 적다.[5] 메가에서 발광하던 5동타나 3동타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중반 즈음, 하단의 지렁이같은 12비트 계단을 치면서 우측 라인에 나오는 16비트 2연타를 치는 부분[6], 후반의 2동타가 섞여있고 배치도 꼬여있는 괴랄한 트릴, 대놓고 재봉틀 타법을 요구하는 12비트 2동시타 계단 등은 콤보를 잇기 매우 힘들고, 전부 다 퍼펙트로 넘기기는 더욱 더 힘들다.
블리드 모드 클리어 난이도는 슬라이드 덕분에 어렵지는 않고, 스코어링은 메가보다도 한참 떨어지는 15렙 최하위권이지만 의외로 풀콤~오메가 난이도는 15레벨 상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이유는 메가는 채보를 다 익히면 중반 외에 어려운 곳이 거의 없지만, 기가 난이도는 채보를 익혀도 매우 처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이렇게 평가되고 있다.
さかりゅ라는 유저가 4시간 53분만에 오메가를 달성하였다. Maintain 역시 오메가를 달성하였다. 4일 뒤, toving도 오메가를 달성하였다.
여담으로, 기가 채보는 C4CAT에서 개발하지 않고, 외주(...)를 맡겼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채보가 메가와 많이 다른 것 같다.
[1] 투고했을 때는 곡의 제목이 The End for Traveler이고, 곡의 분위기도 지금과는 달랐다. 들어보기[2] 다음 주에는 신곡 대신 Chrysoberyl, Cryonix, Marion.net, Soul Army가 복귀했다.[3] Stage 5, Faithtival, 終の舞姫, 天照 War in the Mirrorworld와 함께 한 곡이 같은 난이도의 채보를 둘 이상 가진 경우이며, 현재까지 이런 경우는 6곡 뿐이다.[4] 다만 이건 채보의 임팩트가 메가에 비해 떨어지고 대다수의 유저가 15레벨 스코어링에 그치기 때문이고, 고수들 입장에서는 풀콤이나 오메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 채보를 더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다.[5] 그래서 기가의 중반 하이라이트 부분은 메가처럼 점수를 깎아먹는 게 아닌 오히려 점수 셔틀이 되었다.(...)[6] 심지어 12비트 계단의 노트가 서로 조금씩 겹쳐있어 손가락 여러개로 처리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