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2:41:56

WS(APBR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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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파생 스탯
2.1. WS/482.2. OWS2.3.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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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n Shares(승리 기여도)

농구에서 공격과 수비를 통해 개개인이 팀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WS에서 수치 1은 실제 1승과 동일한 개념이다. 한 시즌 동안 그 팀에서 뛴 선수들의 WS를 모두 합하면 그 시즌 팀의 승수와 거의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1] 따라서, 야구WAR과 의미가 같다. WAR과 마찬가지로 누적 스탯이기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면 더 좋은 수치가 나타난다. 따라서 단기간 임팩트 보다 길고 꾸준하게 뛴 선수들이 높게 평가받는 스탯이다. (특히 통산으로 따질 때.) 농구의 대체 선수 기준이 야구에 비하면 많이 낮기 때문에[2] 평균 숫자가 야구보다 높은 편이다.

WS의 장점은 한 선수가 그 팀의 승리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치적인 자료가 되어 준다는 것이지만, 이런 자료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WS 역시 가지고 있다. WS는 OWS(공격 승리 기여도)와 DWS(수비 승리 기여도)의 합으로 결정되는데, 농구라는 스포츠는 수비에 대한 스탯을 수치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스포츠이다. 따라서 DWS는 실제 그 선수가 수비에서 하는 역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DWS는 파울 숫자만을 고려하기에 그 파울이 사실은 매우 좋은 수비였다고 할지라도 DWS는 감소하게 된다.

단일 시즌 1위는 1971-72 시즌의 카림 압둘자바로 25.37을 기록했다. 역대 단일 시즌 WS 순위

통산 시즌 1위도 카림 압둘자바로 1,560경기를 뛰면서 273.41을 기록했다. 마이클 조던은 1,072경기만을 뛰고 5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조던의 위엄. 단 카림 압둘자바는 데뷔 후 1981-82 시즌까지 1,090경기 215.8을 기록했기 때문에 1,072경기 214.02를 기록한 마이클 조던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윌트 체임벌린은 1,045경기만에 247.26을 기록하여 역대 2위를 찍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현역 선수 중 1위는 2020년 기준으로 1,258경기 동안 236.12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다. 역대 통산 WS 순위

2. 파생 스탯

2.1. WS/48

Win Shares Per 48 Minutes

WS 스탯의 변형으로 "48분(1경기) 환산 팀 승리 기여도 수치"를 의미한다. WS가 누적 스탯이라면 WS/48은 비율 스탯이다. PER이 효율적인 플레이를 찾는 가공된 2차 스탯이라면, WS/48은 가공되지 않은 1차 스탯에 가깝다.

단일 시즌 1위는 역시 카림 압둘자바로 1971-72 시즌에 .3399를 기록했다. 2위도 카림 압둘자바로 1970-71 시즌에 .3256을 기록했다. 역대 단일 시즌 WS/48 순위

커리어 통산 1위는 니콜라 요키치의 .2554이다. 역대 통산 WS/ 48 순위

플레이오프 역대 1위는 마이클 조던의 .2553이며, 현역 선수 중 1위는 니콜라 요키치가 .2405으로 역대 3위에 랭크되어있다. 역대 플레이오프 통산 WS/48 순위

2.2. OWS

Offensive Win Shares

2.3. DWS

Deffensive Win Shares


[1] 2008-09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WS 합은 67.9이고 그때 팀의 승수는 66승이었다.[2] 예를 들면 1972-73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9승 73패, 승률 0.109를 기록한 적이 있다. D-리그급 선수들만 가지고 시즌을 치르면 이보다 낮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