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5:56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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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탐색구조비행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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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time, Any place, Saving a Life!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창설일 1958년 8월 1일(제33구조비행대대)
1995년 0월 0일(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
전대장 대령 000
내 곧 가리라
어둠과 절망 속에 있는 그들을 위해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의 뜻과 힘을 모아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리니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 목숨은 살린다.
1. 개요2. 상세3. 역사4. 편제
4.1.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4.2.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4.3.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4.4. 특수탐색구조대대
5. 특징6. 복제 및 장비7. 지원 자격8. 대외 활동9. 사건사고
9.1. 대한민국 공군 상병 이탈리아 무단 출국 사건
10. 기타11. 출신 인물12. 대중매체13. 같이보기

1. 개요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임무부대.

2. 상세

파일:제6탐색구조비행전대MRZR.jpg
파일:SART MRZR.jpg 파일:ROKAF SART.png
한반도 전역의 탐색구조 임무를 맡고 있는 부대이다. 미 공군 특수부대인 파라레스큐(PJ)를 벤치마킹해 만든 부대로, 핵심 임무는 비행 중 추락한 한국 공군전투기 조종사와 고립된 국군 특작요원의 구조이다. 그 외에도 각종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대민지원 임무를 수행한다.[1]

항공구조사라 불리며 약칭은 SART, PJ또는 6전대라고 한다.

3. 역사

1958년 8월 1일제10전투비행단 예하에 조종사 7명과 UH-19 헬기 2대로 오산 공군기지에서 제33구조비행대대로 창설되어, 차츰 최신기종 헬기로 전력보강을 하면서 오산에서 군산, 김포, 서울, 수원기지를 거쳐 1994년부터 청주기지에 새 둥지를 틀면서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로 독립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 구조 임무는 원래 美 공군이 대신 해줬으나 2003년부터 군사 임무 전환작업을 추진하여 2008년 9월 30일로 완료하였고 이것이 미군에게 인계받아서 대한민국 국군이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10대 군사 임무 중 마지막이었다.

4. 편제

파일:external/afbase.com/pilot_091016_04.jpg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의 구성은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2],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특수탐색구조대대, 정비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한 팀의 최소인원은 헬기 조종사와 부조종사, 항공구조사 2명, 정비사 1명이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인원과 구조장비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4.1.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_2014_1335513_14138512501588387.jpg

231비행대대는 2016년 3월 2일 권희진 중령이 초대 대대장으로 부임하여 새롭게 창설되었으며(기존에는 235비행대대 소속이었으나, CH-47D 중고도입 후 전력화이후 대대 창설이 되었다.) 231대대의 주력 기종은 HH-47DCH-47D로서, HH-47D는 전투탐색구조, 전술공수, 대량 환자공수 등의 임무를, CH-47D는 높은 화물공수능력을 바탕으로 한 이동형 레이더 공수 및 격오지 물자공수 임무를 수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수송 임무를 맡기도 하였으며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 상시 비상대기 전력을 두고 있다. 출처

4.2.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_2014_1335513_14138512461588384.jpg
파일:233비행대대.png

233비행대대의 주기종인 HH-60P 탐색구조헬기는 유명한 블랙호크 헬기를 한국형 탐색구조헬기로 개량한 기체로서 각종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탐색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FLIR 장비를 통해 주·야간, 기상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포복비행 레이더까지 장착한 기체도 보유하고 있으며, FLIR레이더까지 탑재한 HH-60P는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도 가장 특수전임무에 적합한 항공기로 손꼽힌다.

청주 제17전투비행단과 서산 제20전투비행단에 상시 비상대기 전력을 두고 있다. 출처

4.3.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BBS_201604070506441790.jpg
파일:attachment/공군 항공구조대/255.png

235비행대대는 HH-32, AS332, 벨 412 헬리콥터를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제 카모프 HH-32를 도입 2년 만에 전력화를 완료하여 주야간 조난자 탐색 구조 임무는 물론, 해상 탐색구조 및 장거리 항법 임무, 산불 진화와 외부화물 공수와 같은 전술 공수 임무 등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여 6전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층 개선시켰다.

6전대 조종사들의 임무 전환 훈련을 담당하며, 태백에 상시 비상대기 인력을 두고 있다. 출처

4.4. 특수탐색구조대대

파일:Screenshot_20200726-181013_YouTube.jpg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GwA558c2eae09829.png
항공구조대 시절 마크
파일:특수탐색구조대대 마크.png
현재 마크

특수탐색구조대대는 2019년 1월 2일 항공구조대에서 대대로 승격하였고, 이후 항공구조대대에서 2020년 5월 1일 특수탐색구조대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6정비대대가 존재한다. 이들은 야전 및 부대정비를 담당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항시 항공기에 정비사가 탑승하여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5. 특징

파일:항공구조대.jpg
우리에게 적진은 없다.
동료만 있을 뿐이다.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 목숨은 살린다.
나는 대한민국 탐색구조원이다.
Pride in Rescue
항공구조대 문서에도 관련된 전반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대 특성상 부대장(중령), 중대장(준위, 대위)을 제외한 전원이 부사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탈영 사건에서 알 수 있듯 병사 또한 복무한다.[3] 부대 인원은 약 80여 명 정도다.

항공구조사의 자격을 부여받기까지는 최소 1~2년이 걸리는데, 입교후 지옥과 같은 군사훈련과 교육을 받고, 의무훈련은 기본, '전투탐색구조 비행 훈련', '공수훈련', SERE 교육을 받고 헬기 패스트로프, 해상구조, 산악구조, 빙벽구조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산악구조 훈련의 경우 조난자, 대항군, 침투조 세 부류로 나눠서 산악훈련을 하게 되는데 조난자는 말 그대로 조난자 역할을, 침투조는 조난자와 접선을 해서 조난자를 안전하게 아군 지역으로 픽업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항군은 조난자를 잡거나 침투조가 적지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이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항공구조사의 상징인 붉은 베레모를 쓸 수 있다.

이후에 최소 7~8년차에 걸쳐 티오가 도는대로 여느 특수부대와 마찬가지로 육지·바다·공중 어디서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공강하(HALO), 잠수(SCUBA), 등의 훈련은 물론 다양한 심화전술을 타군에서 위탁교육 이수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티오가 극히 적어 모든 훈련을 받는다는건 사치라고. 애초에 SART는 커녕 707특임단이나 UDT/SEAL, 정보사 특임대같은 각 육해공군을 떠나 아예 국군 차원에서 우대하며 키우는 최정예 특수전부대들도 각종 지원이나 티오 여력이 좋지 않은 마당에, 공군 소속이며 구조임무가 우선시되는 SART는 당연 후순위일 수밖에 없다.[4] 타 특수부대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요원 하나 양성하는데만 해도 최소 4~5년 이상은 잡고봐야 하는 고급인력이다. 특히 구조나 의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특성상 그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들것을 실어나를 헬리콥터 조종사도 극한 상황에서 날아다니는 훈련 등을 받는다고 한다. 상술했듯 숙달된 항공구조사가 되어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5~7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공군 항공구조사(PJ) 자격증 20개 이상 양성 기간 7년 필요

또 전시에 전투조종사들이 추락할 일은 대부분 적지(Tier1)에서 공습이나 교전 중 격추당한 게 대부분이기에 이들을 구하려면 당연히 적지로 잠입해야 한다. 적지 중에서도 가장 삼엄한 구역으로 직접 침투하는 특작요원들의 경우 당연 SART도 침투를 불가결적으로 동원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특작요원과 조종사를 노리는 적 병력이나 수색대와 교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적지로 잠입하는 훈련을 비롯해 여느 특수부대들이 받는 훈련들을 초급과정이나마 받는다.

근데 위에 쓰여있듯 이 육해군 위탁교육과정이라는게 SART 특성상 안타깝게도 예산도 지원도 적어서, 티오가 극히 적은지라 몇년에 한번씩 극소수로 돌아가면서 받는다. 게다가 초급과정에서 더 나아가 심화교육은 받을 시간도, 이유도 없기에 모든 특수부대 훈련을 섭렵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상당히 곤란하다.[5]

또한 '구조 부대'인 만큼, 조종사가 다쳤을 때를 대비해 현장에서 치료를 할 수 있는 실력 또한 필요하다. 적진 한가운데에는 군의관간호장교는 물론, 충분한 의약품이 있는 상황도 별로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의료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총 네 명이 진입해서 두 명은 경계를 서고 응급처치 요원 두 명이 조난자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구조사는 2000년대 전후 기준으로 민간에 위탁해 응급구조사 1, 2급 양성 과정을 이수했고 실제 자격 시험까지 통과해야 했다. 또한 TCCC 교육도 미군으로 위탁 가서 이수 받는다.

특수탐색구조대대는 전시 조종사, 특수부대, 기타 VIP 구출이 주 임무인 부대이다. 구조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대를 양성하여 아군 특작요원이나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알다시피 이 둘이 국가와 군의 고가치 자산으로 여겨져 적군의 집중 목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 중에서도 SART가 가장 핵심으로 여겨지는 임무는 당연 창설 목적에 걸맞게 조종사 구출이다.

특수부대 요원들의 경우 애초에 별도의 지원/구출부대가 수십대의 항공기와 파일럿들을 항시 보유한 채 대규모로 편성되어 있는데다가[6] 저 본인들의 자체 퇴출/철퇴능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탐색구조전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고, VIP들의 경우 SART와 같은 구조전문부대가 아닌 707이나 UDT와 같이 인질 구출에 특기를 둔 대테러 특수전부대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종사의 경우에는 적지에 조난당할 경우 믿을 구출수단이 오로지 SART 뿐이다.

이에 항공구조사는 조난 조종사의 최단 시간 복귀를 위해 헬기를 이용한 침투 및 낙하산을 이용한 공중침투, 그리고 해상침투와 육상 침투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아무리 현대전에서 전투기가 가장 비싸고 강력한 수단이긴 하지만, 이를 조종하는 조종사는 비행기를 초월하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아무리 좋은 전투기가 많아도 파일럿이 없다면 조종할 수 없으니 말이다.[7]

6. 복제 및 장비

파일:SART 베레모.jpg
베레모
파일:external/dimg.donga.com/34139080.1.jpg
파일:external/dimg.donga.com/34139076.1.jpg
구형 전투복(독사복)
특전사의 독사복과는 위장 패턴은 비슷하지만 위장색이 좀 더 밝은 느낌이 들고 디자인은 약간 다른데, 전투복 상의가 5포켓이고 하의는 특전복과 비슷하지만 허벅지앞쪽에 칼주머니가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상의를 내어 입었다. 오히려 미군 BDU 전투복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파일:external/www.koreadefence.net/1432047935-8.jpg
특전복
특전사의 전투복에 제707특수임무단, UDT 특임대와 동일한 옵스코어 FAST 범프 헬멧[8] 차림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K1A 기관단총에 Y사에서 제작한 레일과 손잡이를 달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공군 SART 2017.jpg
멀티캠 전투복
2017년 기준으로 전투복멀티캠으로 전량 교체하였다.

또한, 2018~2019년 사이에는 베넬리 M1014운용하는 자료또한 발견되었다.

파일:조종사는 내가 구한담마!.jpg
2019년 10월 10(목)부터 11일(금)까지 항공구조사, 전시탐색구조 전술종합훈련 에선 멀티캠 옵스코어 헬멧[9], 전투복이 확인됐고 K1A 대신 K2C1에 이오텍 도트 사이트를 장착하여 장비한 것이 확인됐다.[10] ⁸옵스코어 헬멧 상부에 IR 스트로브 장비까지 장착된게 보였다.

부무장은 K5 권총이다.

7. 지원 자격

항공구조사의 경우 신장/시력: 170cm 이상 / 맨눈시력(나안시력) 0.7 이상이며 항공종사자(공중근무자) 3급 이상 조건이다. 완전군장의 80kg 성인을 메고 200m 이상 달릴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또한 응급구조사(1, 2급), TOEIC 600점 이상, 인명구조(강사) 및 잠수(기능사, 산업기사), 스쿠버(다이브마스터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가산점을 주어 우대해 준다.

가산점의 경우 10점, 20점, 30점으로 3등급이 있으며 만점(30점)은 응급구조사 1급, TOEIC 800점 이상 이렇게 2개가 해당한다.[11]

서류를 통과하면 체력평가, 구조평가, 구급평가, 면접으로 이루어진 선발 평가를 치른다.

체력평가는 5k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턱걸이 4가지를 본다. 구조평가와 달리 체력평가의 경우 절대평가이며 만점의 기준은 5km 달리기(19분 30초 이내), 윗몸 일으키기(2분 이내 90개 이상), 팔굽혀펴기(2분 이내 80개 이상), 턱걸이(21개 이상)이다. 당연히 TO가 적기에 만점을 받아야 유리하며 체력평가는 100점 만점이고 5km 달리기,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각 25점씩 배점이 균등하며 점수 구간은 5/10/15/20/25점이다.[12]

구조평가는 자유형(수영), 4kg 벨트 입영, 잠영, 스킨 다이빙(SKIN DIVING), 40kg 마네킹 업고 200m 달리기 평가를 본다. 자유형은 거리, 자세 및 호흡을 보는데 거리는 500m이며 자세 및 호흡은 안정적인지 불안정한지 본다. 다만 상대평가로 만점부터 0점까지 점수를 채점하니 빨리 들어와야 유리하다. 기수마다 다르지만 500m를 10분 이내에 들어와야 순위권이다. 참고로 수영장 수온이 바다만큼 매우 낮은 편이다.[13] 입영은 시간 및 자세를 보며 마지막은 손들고 보며 시간은 5분 이상 만점이다. 잠영은 거리를 보며 30m 이상 만점이다. SKIN DIVING은 5m 이상 만점이다.

구급평가인 응급처치CPR 및 응급환자 대처를 보며 면접은 타 부사관 면접하고 동일하며 이후 면접을 본다.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조건을 가진 사람은 항공구조사 자격 교육을 1년에서 길게는 1년반 동안 강하 훈련, 잠수 훈련, 해상구조 훈련, 빙벽구조 훈련, 탐색구조 훈련, 응급처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후보생의 50% 정도가 떨어진다고...[14] 항공구조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위탁교육으로 특전사, UDT, 미 공군 PJ 등으로 보내며 교전 상황에 대비한 특수 훈련과 기타 실전 훈련을 거쳐 최소 5년에서 7년 동안의 훈련을 받아야 실제 구조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
공군 항공구조사(PJ) 자격증 20개 이상 양성 기간 7년 필요

236기부터 남/여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 그러나 236기에는 공정통제사와 항공구조사 모두 여군이 배출되지 않았지만 다음 기수인 237기 때 여군 공정통제사가 배출되었다.

8. 대외 활동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_2014_1335513_14138512441588379.jpg
타 부대와는 달리 생명을 구하는 것을 주 임무를 부여받아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라는 고귀한 부대 구호 아래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긴급 상황 시 전천후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화된 훈련체계를 생활화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월등한 임무 수행 성과를 올리고 있다.

1971년 서울 대연각호텔 화재, 1984년 부산 대아호텔 화재와 1987년 태풍 '셀마'로 인한 수해,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02년 서해교전, 2003년 군산 앞 바다 美 공군 F-16 전투기 추락 사고, 2006년 포항 앞 바다 F-15K 추락 사고 등, 항공기가 추락한 것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 재난 사고의 현장에 언제나 구조지원을 하였다. 1958년, 창설 이래부터 지금까지 구조한 인원만 4000여 명에 달하며, 항공기 사고구조 169명, 선박 조난구조 70여 명, 수해 구조 3770여 명, 환자수송 270명에 이른다.

아크부대 23진에 공군 SART 요원이 파병되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15]

9. 사건사고

9.1. 대한민국 공군 상병 이탈리아 무단 출국 사건

807기 모 상병[16]은 2020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병원 진료를 이유로 1박 2일짜리 청원휴가를 냈다. 그러나 그는 15일 새벽 카타르 항공 QR859편(A7-BEH)을 타고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거쳐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으로 달아났다. 이후 모 상병은 가족의 설득 끝에 10월 20일 오후 4시경 카타르 항공 QR858편(A7-BAI)을 통해 귀국하였다. 귀국 직후 제17전투비행단에 격리되었고 PCR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군사경찰 측은 모 상병을 탈영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을 때 공항이나 항만에서 출국심사를 할 때 현역병인지 아닌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게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역사가 반복되었다.
==# 부대 영상 #==
공군 항공구조사 - '구조사의 결의'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96회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1부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97회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부
[X-BUNKER] 대한민국 특수부대 SART
[레알!! 군대썰전] SART 항공구조사 편 | 대한민국 국방부
[다큐멘터리 3일] 하늘의 수호천사 항공구조사 -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72시간

10. 기타

공감에 소개된 항공구조사 SART

대한민국 공군 항공 구조대 SART는 적지에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하는 부대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조종사를 적진에서 구해오는 임무를 수행한다. SART는 다른 특수임무부대와 달리 사람을 살리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17]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11211133354.jpg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4_1335513_14138512411588373.jpg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_2014_1335513_14138512431588378.jpg
구조한 조종사를 결박한 건 적군이 미리 발견해 조종사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놨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다.

한 조종사의 말에 따르면, SART의 존재 자체가 조종사들이 목숨을 걸고 비행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한다. 실제로 미군에서는 당시 비행대대장을 하던 데이비드 골드파인 [18] 중령이 추락하였을 때 이를 확인한 미 공군 파라레스큐 대원들이 대공포를 맞아가며 신속히 구조 임무를 수행한 사례가 있다. 구조된 조종사는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하여 매년 고급 양주를 보낸다고 한다.
국방TV 홍보 영상

추가로, 소속 군이 공군이며 자대가 제17전투비행단일 경우엔, 부대 내 BX나 업무 중 매일 이곳 소속 간부들을 만날 수 있다. 정보가 없는 신병들은 가끔 타군 소속 간부들인 줄 알고 신기해하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17비 병 출신자들에겐 별로 좋지 않은 시선의 대상인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ORE/ORI/기타 훈련 등의 검열관으로 가장 많이 차출되는 곳이 바로 6전대이기 때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엄격하게 훈련 내용을 평가해야 하니 쓴소리나 기타 안 좋은 말을 듣는 병사가 가끔 있다. 감찰과 소속 간부들과 더불어 병사들에게 공포와 불편의 시선을 한몸에 받다보니 때때로 좋은 소리를 하지 않는 병사들이 종종 보이곤 한다.
파일:ROKAF_HEL.jpg

5가지 헬기 기종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19]
파일:5bc063b8021b3.jpg

제6 탐색구조비행전대에서 운영 중인 HH-60P는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개량과 함께 유광 청색에서 무광 회색으로 도색이 변경됐다.

11. 출신 인물

  • 라영창 - 제 25대 공군주임원사를 지냈으며, 주임원사 이임 후 6전대로 복귀하였다.
  • 최데레사 - 여성 최초 동승근무자 자격을 갖춘 정비사다. 이 때문에 언론과 공군 홍보영상에 노출된 적이 있으며, 라영창 원사와 비슷한 행보를 밟는 것으로 보인다.
  • 강청명 - 특수탐색구조대대 예비역 중사. 강철부대 2 출연.
  • 조성호 - 특수탐색구조대대 예비역 중사. 강철부대 2 출연.
  • 전형진 - 특수탐색구조대대 예비역 하사. 강철부대 2 출연.
  • 이유정 - 특수탐색구조대대 예비역 중사. 강철부대 2 출연.
  • 윤바울 - 소방관, 인플루언서

12. 대중매체

파일:알투비2.JPG.png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에 등장하는 SART. 하지만, 이 영화에서의 SART와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참고가 필요하다.

파일:Screenshot_20200807-013523_Video Player.jpg

영화 <#살아있다>에도 등장[20]

웹툰 극야(웹툰) 주인공인 차동환이 이 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하드보일드 탐정소설 캔디걸스의 주인공 민간조사원 백건우가 이 부대 출신으로 나온다.

영화 협상에 등장한다. 전투력이 너프 먹었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다. 오히려 대인전에서는 적 조직은 완전히 갈아버리면서 한명의 피해도 없이 전원 사살에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애초부터 침투한 시설자체 전체가 폭탄함정이였고 이를 알고 멈췄으나 자신들의 치부를 덮기 위한 상부의 무리한 명령 때문에 억지로 적 기지에 진입했다가 진입과 동시에 적기지가 폭발하면서 사실상 기지 밖에서 대기하던 한명 외에 전원 전사 혹은 최소 치명상이란 불명예스런 결말을 맞이 했다. 정의로운 작전도 아니고 부패를 덮기 위해 은폐공작 작전에 강제 투입 되었다가 전멸[21]이란 치욕스런 역할이다.

2022년 강철부대2에 출연했다. 특전사,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 매체 노출이 많은 여타 특수부대와 달리, SART의 경우 매체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어 관심을 받았다. 애초에 공군 특수부대원들 수가 적어 출연진 섭외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13. 같이보기


[1] '구조'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해군 소속 해난구조전대와 비슷하다. 실제로 두 부대는 해상탐색구조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호흡을 맞추기도 한다. #[2] 2016년 3월 2일에 창설식을 하였다.[3] 어느 부대나 마찬가지지만, 6전대는 전대급 부대고, 당연히 전대본부, 비행대대, 항공구조대, 정비중대 등 다양한 부서 및 부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일반 비행단이나 비행대대가 조종사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듯이, 6전대에도 병사 TO가 당연히 있다.[4] 이는 CCT도 마찬가지다. 다만 CCT는 현재 공군 유일의 전천후 특수부대로 바뀌어서 대원들 전체가 대테러 교육은 반드시 수료해야한다.[5] 전시 작전 중엔 미 공군 제24특수작전비행단 소속 항공구조사(PJ)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6] 그러나 사실 이는 국군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 국군 특수부대는 워낙 말이 많고 열악하니 제외하고, 제대로 된 해외 선진군 특수부대의 경우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SWCC, 합동특수전사령부 항공단은 물론 부대별로도 직속 지원부대가 무조건적으로 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미 그린베레는 기본 SFAS 및 Q코스 등의 기초과정 이수에만 인당 20억, 네이비씰은 BUD/S와 SQT, Troop Training을 모두 이수한 실작전투입요원 양성에만 인당 약 27억(200만 달러) 등 어지간한 파일럿들보다도 몸값이 비싸거나 대등한 수준이니 당연한 처우다. 심지어 SART의 원조인 미 파라레스큐의 가장 메이저한 임무가 이 미군 특수전사령부 요원의 지원이라는걸 보면, 양국 특수부대원들의 인식이나 대우 차이가 얼마나 극명한지 알 수 있다. 한국은 극소수 기밀 특임대 중장기복무 요원 이상은 되야 저정도 양성비용과 대우를 어느정도나마 바랄 수 있다.[7] 무엇보다 양산이 가능한전투기와 다르게 조종사는 고된 훈련을 버티고 임무에 통달한 특수한 인력들이기에 비행기와 조종사의 가치를 비교하면 조종사가 훨씬 큰 가치를 지닌다.[8] 주로 레펠하강이나 CQC같이 충격방지를 위해 제작된 헬멧이다. 방탄 모델은 아니다.[9] 다만 사진속의 헬멧은 기존 범프헬멧에 멀티캠 커버를 씌운것으로 확인된다. 사이드레일이 범프헬멧과 같은 OD컬러이다.[10] 노후화된 K1A레일을 다는것 보다, 신형 K2C1이 도트 사이트 장착 및 영점유지에 유리하여 교체한것으로 보인다. K1은 K2와 달리 총몸상부에 고정할곳이 없는데, 이때문에 보급이나 사제레일들이 고정되는곳이 주로 총몸 앞부분이라 이곳이 마모되면 영점을 잡아도 흔들리거나 파손될 확률이 높고 설령 튼튼하고 성능 좋은 걸 달아 놓는다 쳐도 그건 군에서 보급되는 품목이 아니라서 정비도 안 되기 때문.[11] 선발TO는 연간 1~3기수 모집하며 기수마다 2명 내외로 모집하니 사실상 가점을 만점 받아야 유리하며 운이 좋은 기수가 걸리면 자격증이 없어도 체력과 수영으로 합격할 수 있다. 최근 5기수(230~234기) 동안 최종 선발된 인원이 10명이 안 된다.[12] 만점 인원이 많으면 체력평가 또한 상대평가로 채점하니 1, 2등 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한다.[13] 공군사관학교 생환훈련장[14] 수료율이 낮거나 크게 잡히는 이유는 기수당 1~3명을 뽑으니 1명만 유급당하고 나중에 떨어지면 수료율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15] 허나 CCT요원들은 22진부터 파병이 확인되었다.[16] 2019년 11월 입대하였다.[17] 한 공군 항공구조사 인터뷰 내용 발췌[18] 제21대 미국 공군참모총장[19] 위부터 CH-47, Ka-32, S-92, HH-60, UH-1.[20] 멀티캠 전투복을 사용하여 고증은 잘 맞췄으나 총기부분은 AR계열로 보인다. 실제 SART는 K1이나 최근엔 K2c1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영화에 등장하는 블랙호크 역시 미육군이 사용하는 도색과 같은 도색으로 조금만 신경 써줬다면 좋았을 부분이라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21] 외부에 있던 한명은 확실히 폭발 범위 밖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육안에 보이는 피해는 없었지만 폭발의 위력으로 몸이 붕 떠서 날라갔기에 최소 이쪽도 팀원도 전부 쓰러진 이상 혼자서는 전투불능에 가까운 부상을 입은 상태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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