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이모티콘이다. 제작자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시드 웨일러. 2016년 1월에 페이스북에 처음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호응과 함께 확산됐다. 특히 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시드 웨일러는 고마움을 표하고자 태국 국기를 들고 있는 트래시도브 스티커를 출시했다. 그 후 시드 웨일러는 다양한 모양의 트래시도브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2017년 1월에 스티커로 출시했다.
시드 웨일러가 태국 국기를 트래시도브에게 달아놓은것을 보고 태국인의 일부 네티즌들이 '태국 국기를 우습게 합성했다' 라고 했다. 태국 네티즌과 시드 웨일러 사이의 갈등이 화제가 되면서 트래시도브도 유명세를 탔다. 소동에 힘입어 장난기가 발동한 네티즌들은 트래시도브를 스팸 메세지처럼 댓글창에 쓰기 시작했다. [1] 이 때문에 지금 전 세계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화가난 것이다.[2]
[1] 그 중에서도 모이를 쪼아먹는 모습을..[2] 그래서 지금 트래시도브에 대한 짤들이 양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