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ュブリスの頂に聳えるのは

오만이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다면, 결국 그 끝은 파멸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G2R2018에서 공개했던 작품,『뒤집힌 하늘에 있던 것은』의 페러렐 송입니다.
『뒤집힌 하늘에 있던 것은』의 경우, 밝고 기운 넘치는 소녀가 절망하여 투신자살을 한다, 라는 명랑하고 귀여운 곡을 테마로 제작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정 반대입니다.
어둡고 부정적인 소녀가 자신의 탓으로 자살하고 만 소녀를 보고선 절망하고 마는, 음울하고 멋들어진 곡입니다.

『뒤집힌 하늘』에서 등장하는 소녀와, 『휴브리스』에서 등장하는 소녀인「카자마 유메」는 서로 친구였습니다.
자신은 무엇이든 알고 있고, 머리가 좋아 달관했다며 잘난 체 하던「유메」는,『뒤집힌 하늘』의 소녀와 말다툼을 하여, 간접적으로 자살에 이르도록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뒤집힌 하늘』의 소녀가 공중에 흩날리는 순간을 직접 마주한, 「유메」는 깊이 절망했습니다.


오만(휴브리스)이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다면, 결국 그 끝은 파멸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驕慢が人の心を支配すれば、挙句の果てには破滅へと導かれるのです。


G2R2018にて公開した拙作『サカサマの空に在ったのは』のパラレルソングです。
『サカサマの空に在ったのは』は明るく元気な少女が絶望して飛び降り自殺する明るくてかわいい曲、
というテーマで作りましたが、今回はその逆です。
暗くネガティブな少女が自分のせいで自殺しちゃった少女を見て絶望する暗くてかっこいい曲です。

『サカサマ』で登場する少女と、『ヒュブリス』で登場する少女「風間ゆめ」はお友達でした。
自分は何でも知っていて、頭も良くて、達観しているんだと驕り高ぶった「ゆめ」ちゃんは、
『サカサマ』の子と口論し、間接的に自殺にまで追い込んでしまいました。

『サカサマ』の子が飛び散る瞬間を目の当たりにし、「ゆめ」ちゃんは深く絶望します。

驕慢(ヒュブリス)が人の心を支配すれば、挙句の果てには破滅へと導かれるの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