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9:20:37

ルル(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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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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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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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루루)
파일:Ado_Rule.jpg
가수 Ado
작곡가 마레츠
작사가
편곡&믹스
일러스트 Ninomae
뮤비 Namuru
뮤비 디렉터 KZM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발매일 2024년 7월 5일
노래방 금영 75978
TJ 68470
1. 개요2. 해석3. 영상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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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드라마 『ビリオン×スクール(빌리온×스쿨)』 의 테마송으로 결정된 우타이테 가수 Ado의 노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마레츠가 작사,작곡,편곡&믹스를 맡았다.

2. 해석

작품의 가사만을 통해 해석할 경우, 이 곡은 자신의 '룰'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너'를 배제하고 그 룰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주제의 곡이다. 주인공이 타이틀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MV 내내 열심히 찢어대고 버리고 있는 것이 그 '룰북'. 하지만 MV에서 슬쩍슬쩍 묘사되고 있는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반대 주제를 갖고 있는 곡임을 알 수 있는데, 가령 곡의 최후반부(3분 13초 경)에 등장하는 책 페이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일:1000003664.png
16세를 다루는 법

지켜야 할 사회 규범에 과도한 거부 반응을 보이며, 때때로 폭언을 하거나 물건에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가장 흔한 반항 패턴 다음 페이지에 기재.)

위의 행동에 겁먹은 척 대응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른을 물리쳤다」는 성공 체험을 하도록 해주자.
즉 주인공이 자신만만하게 해왔던 행동들이 그토록 혐오하던 '룰북'에 이미 기재된 전형적인 반항 행동들이며, 자신이 어른을 물리친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자신의 어리광을 받아주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 이 내용을 읽은 후 주인공의 자켓에 반항심의 상징처럼 뾰족뾰족하게 돋아나있던 스파이크가 사라져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과 연계지어서 주인공이 휘두르는 거대한 전기톱이나 몽둥이, 총이 어린아이의 공갈 젖꼭지 / 딸랑이를 형상화한 것이며, 감옥 창살은 아기 침대의 울타리를 나타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1]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사회와 룰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항이 절대적인 것일 수 없으며, 어린 시절의 치기일 뿐이라는 주제를 내포하는 있는 셈. 너무나도 노골적인 공감성 수치 가사로 거꾸로 중2병을 까는 노래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던 시끄러워와 맥락을 같이하는 셈이다.

3. 영상

유튜브 공식 MV

4. 가사

ちゃっちゃっちゃちゃ、なななななー


[1] 감옥 창살 위로 나와있는 손들을 자세히 보면 침대에 누운 아기를 달래는 것처럼 젖꼭지나 딸랑이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