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12:16

心臓

심장(노래)에서 넘어옴
<colbgcolor=#ff005c,#ff005c><colcolor=#ffffff,#DDDDDD> 心臓(심장)
파일:tooboe_sinzou.jpg
가수 TOOBOE
작사
작곡
음반 心臓
앨범 Stupid dog
발매일 2022년 4월 20일
장르 J-POP

1. 心臓
1.1. 영상1.2. MV 특징1.3. MV 상세1.4. 등장 인물
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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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心臓

心臓 은 TOOBOE2022년 4월 20일에 발매한 앨범 『心臓』 1번 트랙이다.

TJ미디어에 52593, 금영엔터테인먼트에 75980으로 수록 되었다.

1.1. 영상

  • 유튜브

1.2. MV 특징

현실 배경에 등장인물들이 2D 그림체로 나와 단편 애니메이션 느낌을 자아낸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배경이며, 작중 좀비들은 붉은 피부에 침과 피가 초록색인 것이 특징이다.[1] 당연하겠지만 좀비에게 물리면 그 사람 역시 좀비화되지만, 바로 되지는 않으며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이 꽤 긴 것으로 보인다.[2] 이 때문인지 타 좀비물과는 다르게 좀비들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 상당히 평온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좀비가 된 주인공의 비극이 더욱 강조되는 MV라고 할 수 있다.

1.3. MV 상세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된 주인공이 완전히 이성을 잃기 전[3] 아내를 만나러 집에 가던 중, 경찰과 맞닥뜨리게 되고 교전 끝에 이들을 물고 도주, 지하철과 자전거를 타고 끝내 집에 도착했으나 아내는 다른 남자와 외도 중임을[4] 발견한다. 주인공은 외도 상대를 쓰러뜨리고 [5] 아내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주인공에게 물렸던 경찰들에 의해 수갑을 채워져 제압당한다.

허나 이내 경찰들도 좀비로 변하여 아내가 위기에 처하자 자기 손목을 물어뜯어 속박을 풀고 싸우나 아내에게 총을 맞는다. 이성을 잃은 주인공은 도주하려는 아내를 덮쳐 물어버린 뒤[6] 자살하지만 좀비인 탓에 죽지 못하며 영상은 끝난다.

노래 가사처럼 사랑을 갈구하며 되살아나기까지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씁쓸한 상황을 잘 표현해낸 MV이다.

1.4. 등장 인물

  • 주인공
    은발의 남성이며, 회사원이다.[7] 회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가[8]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쳐들어온 좀비에 의해 감염되어 MV 시작부터 좀비가 되고 만다.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인간의 이성이 남아 있어 아내를 보고자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집에 가는 길에 경찰 3명에게 붙잡혀 결국 그들을 물고[9] 집에 도착하는데... 막상 집에 도착해보니 보이는 것은 아내의 불륜 현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물었던 경찰들이 자신에게 수갑을 채우고 좀비가 되는 바람에 아내가 위기에 처하게 되어 자신의 오른팔을 물어뜯어[10] 수갑을 풀고 경찰 좀비들을 제압해 아내를 구하지만 정작 돌아오는 것은 아내가 자신에게 총을 쏘는 광경이었다. 결국 이성을 잃어 아내를 물고 옥상에서 뛰어내리지만 좀비인 탓에 죽지도 못하는 비극적인 존재가 된다.
  • 아내
    금색과 분홍색이 섞인 긴 생머리에 붉은 눈을 가진 여성으로, 주인공의 아내로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상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작중 시점 이전에 이미 주인공과 결혼했음에도 남편을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그럼에도 좀비들로부터 구해줬더니[11] 구해준 은혜를 저버리고 남편을 총으로 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결국 그에 대한 대가로 좀비가 된 남편에 의해 입을 물리는 최후를 맞게 되는데,[12] 작중 따로 표현되지 않았으나 결국 좀비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회사원 좀비
    자주색 머리에 이마에 X 표시가 크게 그려진 좀비로 주인공의 오른손을 물어 좀비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주인공이 물린 장소나 이 좀비의 복장을 보면 생전에는 주인공과 같은 회사의 직원 혹은 주인공의 상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경찰들
    주인공이 집에 가기 전에 맞닥뜨린 경찰들로 총 3명이다. 이후 주인공에게 물려 전원 좀비화된다.
    • 한다 오사무(半田 治)

      • 주인공과 가장 처음 마주한 경찰로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져 있다. 머리 색은 금발에 경찰모로 인해 한쪽 눈이 가려져 있으며 덩치가 좀 있는 편이다. 집에 가려는 주인공을 막아섰다가 주인공에 의해 왼쪽 어깨를 물리게 된다.
    • 녹발 경찰

      • 경찰들 중 가장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다. 주인공에게 총을 쐈다가 오른팔을 물린다. 여담으로 눈색이 검은색인 다른 두 경찰과는 달리 주황색이다.
    • 흑발 경찰

      • 경찰들 중 가장 덩치가 작으며 금발 경찰과 마찬가지로 경찰모로 인해 한쪽 눈이 가려져 있고 머리를 잘 보면 분홍색이 섞여 있으며 땋아서 하나로 묶여 있다. 녹발 경찰과 함께 주인공에게 총을 쐈다가 오른쪽 어깨를 물린다.
  • 아내의 내연남
    보라색 머리에 검은 눈, 하트 귀걸이를 한 남성으로 주인공의 아내와 함께 침대에서 거사를 치르다 주인공에게 발각된다. 이에 적반하장으로 주인공에게 덤볐다가 주인공의 주먹 한 방에 나가 떨어진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불륜 상대인 주인공의 아내가 결국 주인공에게 물린 데다가 경찰 좀비들도 남아 있으니 큰 반전이 없는 한, 이 인간도 결국 좀비들에게 물려 좀비가 되는 결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거리의 사람들
    주인공이 집에 가는 길에 마주한 사람들로 좀비가 된 주인공을 기분 나쁘다는 듯이 쳐다본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주인공이 좀비임에도 인간의 이성이 남아 있었기에 위의 인물들과는 다르게 모두 물리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안경 쓴 남성
    보라색과 연두색이 섞인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남성으로, 주인공이 금발 경찰을 물고 도주하던 길에 서 있다가 주인공에 의해 나가 떨어졌다. 그래도 다행히 주인공에게 물리지는 않아 무사하게 된다.
  • 지하철 사람들
    주인공이 집으로 가고자 탄 지하철에서 마주한 사람들로 마찬가지로 좀비가 된 주인공을 기분 나쁘다는 듯이 쳐다보지만 선술한 거리의 사람들, 안경 쓴 남성과 마찬가지로 모두 물리지 않고 무사하게 된다.

2. 가사

ある日アンタは言った
아루 히 안타와 잇타
어느 날 당신은 말했어

「私に夢の続き見せて」と
와타시니 유메노 츠즈키 미세테토
「내게 꿈의 다음 부분을 보여줘」라고

こんな瀟洒な都会で あざけ嗤う美人(モナリザ)
콘나 쇼샤나 토카이데 아자케와라우 모나리자
이렇게 맑은 도시에서 비웃는 모나리자

着られた制服(スーツ)も絶え絶えに今は
키라레타 스츠모 타에다에니 이마와
입고 있던 수트도 끊어질 듯 말 듯해 지금은

私 恋をしていました
와타시 코이오 시테이마시타
저는 사랑을 하고 있었어요

こんな穢れた街を好きになれやしないですが
콘나 케가레타 마치오 스키니 나레야 시나이데스가
이런 더러운 거리를 좋아하기는 힘들겠지만

口から飲んだ血が私の体を巡っていって
쿠치카라 논다 치가 아타시노 카라다오 메굿테잇테
입으로 마신 피가 나의 몸에 돌고 있어서

人の温もりさえも知ってしまう気がするんだ
히토노 누쿠모리사에모 싯테 시마우 키가 스룬다
사람의 온기마저 알게 되어 버렸다는 느낌이 들어

蘇ってしまうよ 貴方の為なら幾らでも
요미가엣테 시마우요 아나타노 타메나라 이쿠라데모
소생해 버릴 거야 당신을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間違いも愛せるよ 馬鹿なもんでさ
마치가이모 아이세루요 바카나 몬데사
잘못까지도 사랑할 거야 바보처럼

生き返ってしまうよ 貴方がくれた命だから
이키카엣테 시마우요 아나타가 쿠레타 이노치다카라
되살아나 버릴 거야 당신이 준 목숨이니까

格好つけて泣いてるよ
캇코츠케테 나이테루요
폼 잡고 울 거야

愛が欲しくてさ 愛が欲しくてさ
아이가 호시쿠테사 아이가 호시쿠테사
사랑을 원해서 사랑을 원해서

ある日アンタは言った
아루 히 안타와 잇타
어느 날 당신은 말했어

「私に力を貸してくれ」と
와타시니 치카라오 카시테쿠레토
「나에게 힘을 빌려줘」라고

目抜き通りの先をフラフラ 歩き回る傀儡(マリオネット)
메누키도오리노 사키오 후라후라 아루키마와루 마리오넷토
번화가를 비틀비틀 돌아다니는 마리오네트

青二才な私が喰らった 嫌な匂いの口づけ
아오니사이나 와타시가 쿠랏타 이야나 니오이노 쿠치즈케
풋내기 시절 내가 먹은 지독한 냄새의 입맞춤

まるで街は失楽園 手招いてる揺ら揺ら
마루데 마치와 시츠라쿠엔 테마네이테루 유라유라
거리는 마치 실낙원, 손짓하고 있어 흔들흔들

胸から伸びた赤い糸(コード)私をグラグラ揺すっている
무네카라 노비타 코도 와타시오 구라구라 유슷테이루
가슴에서 나온 코드, 나를 흔들흔들 흔들고 있어

白々しく私を見つめて気に入らないな
시라지라시쿠 와타시오 미츠메테 키니 이라나이나
시치미 떼며 나를 바라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

切り刻んでしまうよ 飛び散った血飛沫の喝采(ファンファーレ)
키리키잔데 시마우요 토비칫타 치시부키노 환화레
잘라 버릴 거야 휘날리는 핏방울의 팡파레

取り敢えず楽しいよ 今だけはさ
토리아에즈 타노시이요 이마다케와사
일단은 즐길 거야, 지금만큼은

巡り合ってしまうよ 逃げ出してしまいたくなる人に
메구리앗테 시마우요 니게다시테 시마이타쿠 나루 히토니
오랜만에 만나 버릴 거야 도망쳐 버리고 싶어지는 사람과

ちっぽけな生き様を如何にかしたくてさ
칫포케나 이키자마오 도니카 시타쿠테사
보잘것없는 삶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愛も欲しいけどさ...
아이모 호시이케도사
사랑도 원하지만...

蘇ってしまうよ 貴方の為なら幾らでも
요미가엣테 시마우요 아나타노 타메나라 이쿠라데모
소생해 버릴 거야 당신을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間違いも愛せるよ 馬鹿なもんでさ
마치가이모 아이세루요 바카나 몬데사
잘못까지도 사랑할 거야 바보처럼

生き返ってしまうよ 貴方がくれた命だから
이키카엣테 시마우요 아나타가 쿠레타 이노치다카라
되살아나 버릴 거야 당신이 준 목숨이니까

格好つけて泣いてるよ
캇코츠케테 나이테루요
폼 잡고 울 거야

愛が欲しくてさ
아이가 호시쿠테사
사랑을 원해서

切り刻んでしまうよ 飛び散った血飛沫の喝采(ファンファーレ)
키리키잔데 시마우요 토비칫타 치시부키노 환화레
잘라 버릴 거야 휘날리는 핏방울의 팡파레

取り敢えず楽しいよ 今だけはさ
토리아에즈 타노시이요 이마다케와사
일단은 즐길 거야, 지금만큼은

巡り合ってしまうよ 逃げ出してしまいたくなる人に
메구리앗테 시마우요 니게다시테 시마이타쿠 나루 히토니
오랜만에 만나 버릴 거야 도망쳐 버리고 싶어지는 사람과

ちっぽけな生き様を如何にかしたくてさ
칫포케나 이키자마오 도니카 시타쿠테사
보잘것없는 삶은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愛が欲しくてさ
아이가 호시쿠테사
사랑을 원해서

[1] 반대로 인간일 때는 피의 색이 주황색이다.[2] 실제로 주인공에게 물린 3명의 경찰들이 주인공의 집까지 따라와 그를 제압하고 수갑을 채우고 난 후에야 좀비화된다.[3] 뒤에 나올 경찰과 아내 말고는 아무도 물지 않으며 자신의 핸드폰을 확인한다던가 자신이 어디있는지 확인하는 등 좀비가 되었지만 이성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이후에 나온 錠剤 *에서 2:10경에 서로 알몸으로 누워있는 과거 시점의 두 사람이 나온다.[5] 먼저 시비를 걸었다.[6] 아내를 덮쳐 물기 직전, 아내와 결혼 반지를 겹쳐보며 눈물을 흘리는 듯이 보여 주인공의 인간으로서 마지막 남은 이성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해석이 갈린다. 처음부터 카메라의 시점은 눈이 아니라 입이였기에 주인공이 눈물이 아니라 침을 흘린다는 해석과, 처음에 좀비가 되었을 때 침이 초록색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는 해석이 주가 되는 편. 이외에도 눈물과 침이 섞인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7] MV가 이 사람의 1인칭 시점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외모는 시작 부분에서 거울로 자신이 좀비가 된 걸 봤을 때와 핸드폰으로 보는 아내와의 결혼 사진에서의 모습, 지하철을 탔을 때 그 유리에 모습이 비쳤을 때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8] 출근 중이었는지, 아니면 퇴근 중이었는지는 불명.[9] 사실 이것도 고의로 물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무시하고 집에 가려다가 자꾸 자신을 붙잡는 것에 좀비의 본능이 순간 깨어나서 문 것이다.[10] 왼팔은 물지 않는데, 왼손에 결혼 반지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다고 추정된다.[11] 아이러니하게도 이 좀비들은 주인공에 의해 물려서 좀비가 된 경찰들이다.[12] 하지만 공식 포스트 카드에서는 목이 물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