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5 11:14:40

曼荼羅恋々

[ruby(曼荼羅, ruby=まんだら)][ruby(恋々, ruby=れんれん)]
만다라 연연



1. 개요2. 가사3. beatmania IIDX
3.1. 싱글 플레이3.2. 더블 플레이3.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아티스트 명의는 BEMANI Sound Team "Akhuta Works" feat. Nana Takahashi.

제목은 일본어로는 만다라렌렌(まんだられんれん)으로 읽는다.

2. 가사

滴るは蜜の味 私の爪先に
내 발끝에 뚝뚝 떨어지는 꿀방울의 맛
組み敷かれ這い蹲って
밑에 넙죽 깔려 엎드려서
それでも求めるなら
그래도 찾아낸다면

一夜の夢の 終わりに弾け果てる
하룻밤의 꿈같이 마지막에 완전히 숨이 끊어진다
泡沫模様の 無数の骸は歌う
물거품처럼 모인 무수한 시체들이 노래한다
毒花の香に 魅入られて迷い込んだ
독꽃 향기에 홀려 미혹되었다
射干玉の闇 包み込む花弁
사간옥의 어둠을 감싸는 꽃잎

いざ進めや進め
자리를 옮겨 나가자
(光を目指して)
(빛을 향해서)
振り返らず前へ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視界を眩ませ)
(시야가 캄캄해져)
歪な考えかどうかなんて
비뚤어진 생각이든 아니든
そう 貴方次第でしょ?
그래 당신 하기 나름이잖아?
何も可笑しくは無いわ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으니
さあ 心の儘に沈め
자 마음먹은 대로 가라앉혀라

報われもせず 弔われることも無く
보답을 받지 못하고 애도를 받는 일도 없이
闇に揺蕩う 数多の手は招く
어둠에 흔들리는 수많은 손들은 손짓한다

褥に手を重ね 吐息で交わる
깔개에 손을 포개고 한숨에 교차해보지만
そんな逢いを望むなら お生憎様
그런 만남을 원한다면 유감입니다

堆く聳える 曼荼羅の天心遠く
수북이 치솟은 만다라의 천심은 멀리
道無き道を 身を裂きながら探るの
길 없는 길을 터놓고 더듬는 거야
迷い路の果てで 約されぬ願いを
미혹의 길 끝에서 약속되지 않은 소원을
抱き朽ち果てて またひとつ
품은 채 썩어 문드러진다 또 하나

貪るは目も昏き 貴方の徒な罪
탐하는 눈도 어둡고 당신의 헛된 죄
遣り場無き昂りに その身を喰われる儘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하며 그 몸을 먹히는 채로

3. beatmania IIDX

장르명 GOTHIC CORE
고딕 코어
BPM 198
전광판 표기 MANdALA RENRE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561 9 894 11 1392
더블 플레이 6 558
CN
9 861
CN
11 1344
CN

3.1. 싱글 플레이


SPA 플레이 영상

3.2. 더블 플레이


DPA 플레이 영상

3.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Akhuta Works"
이런 느낌을 가진 사람이 가끔 있지 않습니까.
어쩔 수 없는 매력으로 차례차례 상대의 기개를 빼 버려서, 사람을 망쳐버리는 천성의 그것.
실제로 이런 사람이 일상 속에서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드시 보답받지 못하고 끝날 겁니다. 하지만 그만둘 수 없어 멈추지 않아! 당신도 좋지 않아?

이런 느낌의 악곡입니다.
Nana 선생님의 감흥 넘치는 목소리로 한번에 당신의 기개를 무너뜨리겠습니다. 그 귀중한 걸 말이죠 헤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Vocal / Nana Takahashi
보컬을 담당한 Nana Takahashi입니다 ☆

이번 악곡은... 무, 무, 무려 Akhuta 님!
처음으로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
(사실 처음에 작곡가가 Akhuta 님인줄 몰랐는데
악곡을 받을 때부터 뭔가 계속 그 분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엄청나지 않나요! ㅎㅎ 그런 운명(데스티니)을 느꼈어! 머릿속에 빙글빙글 돌았어!)

가사의 테마&내용이나 멜로디로부터, "강한 기운 속에 담긴 여성스러움"이 느껴져,
언뜻 보기에도 처음부터 눈길을 끌면서, 왠지 모르게 덧없고 쓸쓸함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본질적으로 사실은 입장이 반대인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ㅋㅋ (생각한거 맞아?)
'무슨 소리야 이녀석은 자신에게 돌진하면서ㅋㅋㅋ', 어쨌든 심오한 가사라서
그런 부분도 함께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렴구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하모니 부분이 또 하나의 멜로디로서
메인 멜로디를 빛내고 있는 것 같아 '굉장해!!'하며 감동했습니다.
(뒤에 조용히 깔려있는 부분이지만 한번 잘 들어보세요.)

노래는 강하게 그리고 가끔씩 섹시함(?)...을 의식하면서 불렀습니다 ><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OTL
Movie / BEMANI Designers "T田"
저에게 있어서 만다라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입산만다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다라와는 조금 다른데, 특히 지옥을 그려낸 것과 그것에 얽힌 에피소드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를 떨게 했습니다.
이 트라우마는 나중에 좋은 느낌으로 승화시켜 비틀림, 방황, 무르익어 이번처럼 제작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Nana씨의 보컬은 요염할 뿐만 아니라 조금의 말괄량이같은 느낌도 있어, 그 절묘한 밸런스가 딱하고 한방에 뇌천직격하여 굉장합니다(어휘).
가사나 목소리를 내는 방식이 어중간하지 않기 때문에, 비주얼도 망설이지 않고 완전히 쭉쭉 뻗어나갔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종적으로 렌더링 예측 시간이 372시간이 되어, 데이터 조정에 조정을 거듭하면서 또 새로운 트라우마가 탄생했습니다.
분명히 다음 번에도 활용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