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크기의 분신들로 나누어져 악기를 연주하는데, 분신들이 노래를 부르는 건 아니고 분리되어 있는 동안에는 란파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타나서 부른다. 듣는 사람을 강제로 춤추게 만드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제대로 된 게 아닌 상당히 기괴한 형태다. 또 작중에서 기억을 망가뜨리는 힘도 있다고 언급된다.
優美なるセレナーデ すべてを忘れて 踊れ! 유우비나루 세레나-데 스베테오 와스레테 오도레 우아한 세레나데 모든 것을 잊고서 춤춰라!
金と銀の羽根 舞う 키은토 기은노 하네마우 금과 은의 날개가 춤춘다
一夜の夢の泡沫(うたかた)よ 히토요노 유메노 우타카타요 하룻밤 꿈의 물거품이여
踊り 踊れ! 今宵は・・花に酔う アゲハの舞 오도리 오도레 코요이와…하나니요우 아게하노 마이 춤추고 또 춤춰라! 오늘 밤은… 꽃에 취하는 호랑나비의 춤
<rowcolor=#fff> 한국판 〈꽃과 나비의 세레나데〉
[ 펼치기 · 접기 ]
깊은 달밤 피어난 아름다운 꽃향기 나를 감싸고 깊은 새벽 맛보는 보랏빛 향기 속에 달콤한 이 맛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나에게만 주신다면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꿈같은 밤 계속되리 흥겹게 춤추리 오늘 밤은 나비도 꽃의 향기에 취하리
밤하늘에 떠있는 저 달을 품에 안고 연주하리라 수천의 방울 소리 피리 소리가 되어 울려 퍼지리 사랑스런 나의 분신 나의 말에 복종하면 반짝이는 오락실로 날개옷을 지어주마 두둥실 두둥실 춤을 추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하얀 꽃빛 울려 퍼지는 세레나데 근심 걱정 모두 잊고 춤춰라
너만 원한다 하면 그 생명 뺏어주지 아름다운 너만의 모습 영원하리 사랑스런 나의 분신 나의 말에 복종하면 반짝이는 오락실로 날개옷을 지어주마
화려한 날개는 춤을 추고 하룻밤의 꿈은 덧없이 사라져 두둥실 두둥실 춤을 추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하얀빛
밝은 달밤 피어난 아름다운 꽃향기 나를 감싸고 깊은 새벽 맛보는 보랏빛 향기 속에 달콤한 이 맛 두둥실 두둥실 춤을 추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하얀 꽃잎 울려 퍼지는 세레나데 근심 걱정 모두 잊고 춤춰라
화려한 날개는 춤을 추고 하룻밤의 꿈은 덧없이 사라져 두둥실 두둥실 춤을 추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하얀빛